2015.12.28 08:12
중풍병자
본문 : 마태복음 9장 1절∼8절
제목 : 중풍병자
요절 :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2 하반절)
1. 중풍병자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음받은 일이 기록된 것은 이 소식을 알게 하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로 인하여 구원의 이치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2. 외부적으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중풍병 고침을 받은 이 사실이 있고 또 그 이면에 하나님과 막히어 있는 이 죄를 사함받아 하나님과 아무 가리워지는 것 없이 친근해진 이 사실이 있고 그보다도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영접하며 위로해 주시고 동행해 주신 역사가 있다.
사람들은 제일 적은 보이는 것은 높이 평가하고 보이지 않는 그 속에 보다 큰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가리워진 것이 제거되어지는 이면과 이보다 더 큰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받아보지 못한 자는 일차적으로 보이는 축복을 받도록 하여야 하겠고 보이는 축복을 받는 자는 이것으로 끝나지 말고 그 이상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막힌 것이 없는 상통되는 이 축복에 나아가야 하고 이 축복을 받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환영해 주심과 위로해 주심과 동행해 주심까지 나아가야 한다.
3. 이것은 그 방편이 자신이 소자인 것을 느끼는 것과 또 죄로 인한 근심된 자로 있을 때에 주님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이 축복을 받았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이렇게 영접해 주실 수 있고 위로해 주실 수 있는 소자가 소자인 것을 느끼는 것과 이 죄인이 죄인인 것을 느껴 애통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위로를 받게 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