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고치기 전에는 좋은 날이 없다

 

1986. 4. 11. 금새벽

 

본문:사무엘상 16장 6절∼7절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우리는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다 주님 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님이 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개미 한 마리 나고 죽는 것도 다 주님이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런고로 흥망 성쇠와 생사는 주님 한 분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목적인 택함을 받은 사람들과 택함 받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용하실려고 지음을 받은 불택자와는 근본 다릅니다.

그런고로, 생활 방편도 다 다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또 들에 있는 백합화를 보라 그들도 다 하나님이 생의 방편을 각각 정해 주신 다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정해 주신 생활 방편을 떠나서 사는 자가 없고, 유지되는 자가 없고, 하나님이 정해 주신 방편대로 해서 불행스러운 자가 하나도 없다. 그런고로 너희는 이 불택자들과 같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너희들에게 하나님이 생의 방편으로 정해 주신 것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더하여 주시도록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생활 방편이라 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모든 준비는 하나님 앞에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고, 내 편이 되시고, 나와 함께 하셔서 그분의 모든 실력으로 나를 도우시고, 그분의 실력으로 나의 원수와 대적을 대적하시는 이 사실을 깨닫고 그분이 나를 기뻐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우실 수 있는 그런 중심이 되도록 네 중심으로 준비하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외모를 보시지 않습니다. 외모는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다 외모요, 알맹이는 세상이 모르는 영원 자존하신 대주재요 만왕의 왕이신 주권자이신 하나님으로 준비하는 것이 그것이 알맹이요, 하나님 빼놓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 있는 어떤 좋은 것으로 준비해서 구비했다 할지라도 이것은 다 외모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가치로 여기지 아니하십니다.

그런 것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아시고 다 그런 것은 택자들이 하나의 잠깐 연습할 때에 이용물로, 연성시키는 데에 하나의 이용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그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소유나 관계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준비는 중심으로 하라. 자기 마음이 자기 중심을 볼 때에 틀린 것이 있고 잘못된 것이 있고 주님 앞에 책망받을 것이 있다고 보여질 때에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보시기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했습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이 중심을 고치기 전에는 절대로 좋은 날은 오지 않습니다.

현재보다 나은 미래는 오지 않습니다. 만일 나은 미래가 온다면, 물질이라면 화를 초래하는 물질이 올 것이고, 권세라면 자기의 멸망을 초래하는 권세가 올 것이고, 지위라면 자기를 아주 절단내는 그런 지위가 오는 것이지 결단코 그것이 행복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 중심을 볼 때에 그 중심이 자책 할 것이 없도록 그렇게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산상 보훈에 말씀하시기를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니라. 자비한 자는 자비히 여기심을 받을 것임이니라.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보실 때에 이 사람은 돈을 줬으면 하나님에게도좋고 모든 사람들에게도 좋겠다, 이 사람은 돈 주면 하나님에게도 노를 쌓을 것이고 사람들에게도 원망과 불평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하는 그자에게 절대로 행복된 물질은 안 주십니다. 또 행복된 권세도 안 줍니다. 지위도 안 줍니다.

행복된 어떤 기술이나 실력도 주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시고 우리의 중심을 보고 계시는데, 중심은 스스로 살펴서 거리낌이 없도록 자기 중심을 살펴 깨끗이 할라고 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그 주권자의 돌보심을, 도우심을 받을라고 생각지 안하고 헛된 인간들만 짜고 둘이 수근거리면 될 줄 알고, 열이 수근거리면 될 줄 알고, 그 사람 안 듣는다고 수근수근하는 그따위 그런 행위를 하면 자멸만 하는 것이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둘째로, 내가 사람에게든지 물건에게든지 어떤 것에든지 내가 언행 심사로 행동하는 그것은 다 주님에게 종착되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종착되는 것입니다. 종착이라 말은 버스를 타고 가면은 이제 이 종점이라 말하지 않습니까? 그 종입니다. 마칠 종(終)자, 끄트머리 맨 냉냉 끄트머리 끝 종(終)자요, 끝 종(終)자와 부딪힐 착(着)자를 합해서 종착, 마지막에는 주님에게 부딪힌다 그 말이오. 마지막에는 주님에게 부딪힌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의 언행 심사로 귀 없고 입 없는 돌에게 대해서 하든지 버러지에게 하든지 짐승에게 하든지 어떤 물질에게 하든지 사람에게 하든지 천인에게 하든지 악인에게 하든지 어떤 자에게 하든지 내가 하는 그것은 마지막은 주님에게 다 봉착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종착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그거 받아 가지고 어떻게 하실 건가? 심사하시는 이도 주님이시요 거게 대해서 상벌로 대응하시는 이도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내가 타를 대해서 행동하는 모든 언행 심사의 행동에 종착도 주님이시요 심사 보응도 주님이시라 하는 것을 언제든지 우리가 기억하고 살아야 되지 이거 모르고 사는 사람은 화약지고 불로 들어가는 것이오. 자살하는 행위입니다.

또, 내게, 가다가서 발을 채여서 엎어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좋은 소리를 합니다. 나에게 욕을 합니다. 어떤 것을 해서 내게 어떤 것이 인간으로나 짐승으로나 물건으로나 무엇이 와서 부딪혀도 내게 부딪혔으면 내게 와서 부딪힌 그것의 발원은 주님이신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주에게서 발원이 돼 가지고 흐르고 흘러서 내게 온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게 어떤 것이 봉착됐든지 이것은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라 하는 것을 자기가 깨닫고 거게 대해서 후회 없이, 멸망에서 멸망을 받지 않도록, 축복에서 축복이 유지되고 더 축복이 되도록 거게 대해서 막바로 주님이 내게 이와같이 지금 하고 계시는 것이니까 여게 대해서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되나, 어떻게 여게 대해서 내가 응해야 되나? 내가 여게서는 자숙을 해야 되겠나, 회개를 해야 되겠나, 근신을 해야 되겠나, 대항을 해야 되겠나, 상대를 멸해야 되겠나, 참고 견뎌야 되겠나, 더 열심을 내야 되겠나, 그만 중단을 해야 되겠나 모든 것을 거게 대해서 주님이 무엇을 요구하셔 가지고 그와 같이 하시며 무엇 때문에 하시는가 고것을 바로 찾아 가지고 명중하면 내 밖에서 내게 오는 모든 것은 다 복이 되는 것입니다. 복될 것은 복되고 치료될 것은 치료되고 정리될 것은 정리되고 구비될 것은 구비되고 영광이 될 것은 영광이 되지마는 그것을 모르고 사는 자는 소경입니다. 제가 암만 살아 봤자 헛일입니다.

그러고, 상대방이 이렇다 저렇다 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그런 것을 상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너는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 마르거든 마시우라. 너는 악을 악으로 대항하지 말아라. 다만 네가 할 일은 하나님이 너를 저주하는 자를 하나님이 저주하시고, 너를 축복하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너를 대적하는 자를 하나님이 대적하시고, 너를 옹호 협조하는 자를 하나님이 협조하실 수 있도록 이런 사람이 되기만 힘써라. 네가 이런 사람이 되면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것이 대밤중이라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기를 펴고 걸어갈 수 있는 시온의 대로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어두운 생활을 하지 말고 바른 길을 찾아서 자는 다리로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아 정한 그 거리를 정한 시간에 다 달려서 주님이 내게 들고 있는 그 상을 다 받도록 달려야 됩니다. 이것만이지 딴게 없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권찰회 모이는데, 권찰된 분들은 자기에게 속한 그 지권찰들을 여러 모양으로 방문해 가지고 그 지권찰회에 참석을 하도록 그래 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뭐 별 사람 없습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그것을 보면은 생각이 난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지권찰회에 참석을 하면 이 권찰직을 바로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나지마는 그 참석 안 하고 지권찰회할 때에 마귀 모임해 가지고서 숙덕거리고 있으면 그 사람 마귀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잘난 사람 머리 숙여 빌고 빌어서 잘난 사람 청해 가지고 일할라고 하는 그런 생각 아예 말아야 됩니다. 그거는 다 속는 일입니다. 아주 못난 사람, 못난 사람 청해다가 피와 성령과 진리로 아주 잘난 사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못난 사람 잘난 사람 만들어 가지고 일해야 됩니다. ‘거지, 아무것도 없는 거지 이까짓 것 가지고 뭐 하겠느냐? 부자가 하나 와야 되지.’ 부자 필요 없습니다. 거지 불러다가 이 세 가지 능력으로 대재벌가 만들어 가지고 우리는 복음의 일을 해야 됩니다. 왜? 이 세 가지 능력이면 어떻게 무능자라도 지극히 실력 있는 자 될 수 있고 어떻게 가난한 자라도 큰 부자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법칙을 무시하지 말고 요대로 살아야 됩니다.

이라면, 하나님의 종들이 돈 많은 자에게 굽신거리지 안할 것이고 권세 있고 실력 있는 자에게 굽신거리지 안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능력이면 모든 것 다 만들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 제자 만든 가운데에 실력 있는 제자 가룟 유다였는데 그거 하나 낭파됐고, 또 사울 하나 그뒤에 그랬지 나머지기는 다 인종지 말자 어부들입니다. 어부는 사람 축에 안 갑니다. 지금도 그렇소. 어부는 그 정상의 사람으로 보지를 못합니다. 이랬는데 그런 인종지 말자 가난하고 눈 멀고 병신, 봉사 데려다가서 눈 띄워 가지고 일 시키고 벙어리 데려다가 말하도록 해 가지고서 일 시키고 한 것이 그것이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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