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3 21:05
하나님의 심판
본문 : 유다서 1:10-16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저희는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아담의 칠 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어제 신고함을 열어보니까 신고함에 두 분이 간단한 건의를 했는데 이런 건의입니다. 하나는 '목사님이 박력 없는 설교를 길게 하니까 젊은 사람들은 다 듣기를 싫어합니다. 젊은 서 목사님을 강단에 바꾸어 세우시든지 해 주십시오'하는 그런 건의서 한 장 들어왔고, 그건 간단하고.
또 하나는 '그저 설교를, 잘 알아듣기도 어려운 설교를 길게 하니까 교인들이 삼분지 -일 이든가 이든가?- 다 졸고 은혜가 장성한 사람들은 듣지마는 어린 사람들에게는 참 문제라'고, '다른 데 교인들이 왔다가도 다 은혜를 못 받고 가는데 그러다가 가끔 그 설교할 때에 한번씩 찬송을 하나씩 해 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언제 주일에 한번 찬송가를 전기가 안 와서 찬송한 일 있습니다.
이러니까 '그 찬송할 때 그때는 참 좋습디다' 그렇게 진정서를 써서 냈습디다.
그 말이 꼭 다 맞은 말은 아니지마는 반은 맞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반은 내가 회개를 해야 되겠고 반은 또 그런 분들도 회개를 해서 진리를 깨닫도록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믿는 도리를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천하에 제일 어려운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쉬운 것 같으나 알기가 제일 어렵고 권위도 제일 큽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말씀의 도리를 가르치는 데도 참 능력이 있어야 되겠고 또 배우는 데도 아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야 이 말씀이 들려지지 그저 자기 좋아하는 세상 일 두고 몸뚱이만 여기 와 가지고 앉아서 생각은 딴데 생각 가지고 그래도 들려지는 그런 말씀은 아닙니다.
그런 말씀은 우리를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를 구원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지극히 큰 능력의 말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대학자, 아주 명철하고 재주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들으면 잘 깨닫고 이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이용할 줄 알아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주님이. '지혜있고 통달한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옳소이다 이랬습니다.
주님의 비판도 그게 옳다고 했습니다.
이러니까 지혜있고 통달하다고 하나님 말씀을 듣게 되는 것 아니고 자기의 전 인격과 소망을 다 기울여야 됩니다. 주일날은 매매하는 일 다 그만 두고, 또 일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그만 두고, 또 자기가 하나님 앞에 모든 걸 모두어 바치기 위해서 껍데기 옷부터 떨어진 옷이라도 집어서 빨래해서 깨끗이 입고, 몸도 깨끗이 씻어서 목욕을 하고, 또 마음도 주님의 피공로를 생각하면서 깨끗하게 마음을 단장하고, 마음 다하고 성품 다하고 힘 다해서 하나님이 대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사람돼 오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이것을 자기가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야 됩니다.
그 은혜를 생각할 때에 먼저 가서 앉아서 은혜를 생각할 때에 '참 감사하다.
이럴 수가 어데 있느냐?' 하는 감사의 눈물이 못 나와도 눈물이 나와야 하고 눈물이 안 나오면 눈물이 나을 만한 그 마음의 감각은 돼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오늘 내게 필요한 은혜를 주실 터이니까' 은혜를 하나님이 주실 때는 돈을 줄 때도 돈으로 주지 안하고 말씀을 줍니다. 또 병낫는 것도 병낫는 걸로 주시지 안하고 말씀을 줍니다. 말씀을 주실 때에 그대로 믿고 행하면 병도 낫고, 돈도 생기고, 권세도 올라가고, 모든 문제도 해결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주실 때에 모든 것을 말씀으로 주시니 그 말씀을 내가 인정하면 그만 실상이 돼서 그런 효력이 나타나는 것도 있고, 인정하고 실행하면 실상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시는 것 외에 딴 걸로는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말씀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인정함으로 내게 실상이 되어지고 또 배가 행함으로 실상이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보배로운, 그러기에 어떤 목사님은 '물질주의는 세상 것이 됨으로 기뻐하고 하나님의 영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한 마디 깨달은 것을 천천 금은보다 낫게 여긴다' 그렇게, 깨달은 목사님들도 그렇게 하고 또 성경 기자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또, 도리를, 이치를 해석해서 가르친 것이니까 그럴 때는 큰 소리를 하면 그만 뭐이 뭐인지 모르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얘기하는 얘기와 같이 거게 대한 해석을 그저 순하게 조근조근해서 한 말씀 한 말씀 가르치는 것이니까 깨닫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십시오.
말씀을 깨달을라고 애를 써서 깨닫는 이게, 회사 잘 되는 것도 말씀으로 주시고, 가정 잘되는 것도 말씀으로 주시고, 자기 직장이 좋아지는 것도 말씀으로 주시고, 자기 회사가 잘되는 것도 말씀으로 주시고, 상업이 잘되는 것도 말씀으로 줍니다. 말씀으로 주는데 그 말씀대로 하면 그 실상이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돈을 줄 때 만일 가벼운 화폐, 종이 돈으로 준다 할지라도 종이 돈으로 쥐면 제가 뭐 몇 백 권이나 쥐겠습니까? 그래 봤자 얼마 안 되는데 말씀으로 주는 것은 가장 가지기 쉽고 그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면 그만 돈이 뭐 억억 달라도 더 되고 뭐 억억만 원도 더 될 수 있고 당장에 높은 권세도 되고 다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으로 주시는 것이 제일 간편하게 주셨고, 간편하게 가지고, 보관하고, 또 실상으로 가지는 거기에 내가 행하면 그게 실상이 되어지고 행하는 가운데서 그 실상이 되어진 그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실력도 본인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보다 더 좋은 방편이 없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자세히 들어 깨달을라고 애를 씁시다.
사람이 10절에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 사는데 본능으로 사는 사람 있고 하나님의 진리를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 짐승 생활하는 사람도 있고 성도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짐승 생활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짐승 생활하는 사람인고 하니 자기 주관, 자기 기분, 자기 관심, 자기 뜻, 그것이 본능인데. 자기 좋은 대로 하는 사람은 짐승 같은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좋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세수 믿는 사람입니다. 자기야 좋든지 나쁘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 했나?'요 말씀대로 살라고 하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고 자기 좋은 대로 할라는 사람은 짐승같은 사람이니까 그 마지막은 멸망인 것입니다.
11절에 '이런 사람은 화가 있다' 화가 있는데 어떤 사람이 화가 있느냐? 여게 "가인의 길을 걷는 사람이 화 있다" 가인의 아벨의 형이 가인인데 이제 '무슨 말씀인지 가야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제가 기역자도 모르는 그 사람이 와 가지고 대학원에 있는 학문을 배울라고 하면은 그 모든 밑받침되는 단어 술어들이 다 모르는 말이니까 대번에 되겠습니까? 자꾸 들어야 되지요.
세상 썩어질 학문도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에는 자세히 듣고 기억해서 '가인의 어그러진 길을 행하며 하면 가인의 역사를 아는 사람은 '가인이 이리 이리 걸었으니까 가인의 어그러진 길을 행하는 사람은 이렇게 사는 사람이로구나' 하는 것을 알지마는 가인에 대한 그 역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단번에 그 말을 듣겠습니까? 이런데 제가 알아듣지 못하게 설교한다고, 알아듣지 못하게 설교하는 것은 제가 아직까지 무식하고, 성경에 무식하고 어리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떻게 하든지 알아들을라고 '가인이라 말하는데 가인을 나는 모르겠더라. 물어봐야 되겠다.' '가인이-그 다음에 다른 교인들에게-가인이 뭐입니까?' '녜, 가인을 볼라면 창세기에 가서 4장에 가 보십시오. 보면은 가인이 거게 환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가 보니까 가인이 나타나거든. '이제 가인에 대해서, 가인의 어그러진 길을 간다 했는데 내가 요 가인같이 하는 사람이 돼서 안 되겠구나.' 그래 가지고 자꾸 알아나가면 아는 것이지 그렇게 쉽게 공따먹을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못 알아듣는 것은 그 말씀의 밑천이 되는 그 밑천이 없기 때문에 못 알아듣는 것이니까 밑천 없는 사람이 밑천을 마련해야 될 것 아닙니까? 가인에 대한 설교를 할 때에 가인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다고 하는 것은 가인이 뭐인지 그걸 알면 그 가인에 대한 밑천이 생겼다 그거요.
'가인의 길에 행하며' 가인의 길에 행한다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을 공경하되 제 욕심, 제 의견, 제 뜻대로, 제 맘대로 하나님 섬기는 사람을 가리켜서 가인의 종자라, 가인같이 예수믿는 사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지마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믿지 안하고 제 생각대로, 제 주장대로 제 아는 이치대로, 제 지식대로, 한 말로 말하면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제 비위대로 예수 믿는 사람이 가인의 길을 걷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은 멸망을 받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마음 자기 주장대로 믿는 게 아니오. 하나님의 뜻대로 믿는 것이 예수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나는 가인이 아닌가?' 생각해 보십시오. 대개 예수 믿는 데 잘난 사람들이 전부 가인의 길을 걸어 가지고 다 망합니다. 잘난 사람, 똑똑한 사람, 돈 많은 사람, 권세 있는 사람, 자기 주관이 강한 사람, 배짱 있는 사람, 대개 말하면 그런 잘난 사람들이 가인의 길을 행해 가지고 멸망을 받습니다. 가인의 길을 행하니까 그때야 제 맘대로 오기대로 다 됐지마는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이러니까 '가인의 길을 행하며 또 잘난 사람들만 그런 게 아니고 못난 사람들도 못났지마는 그 사람이 꼭 제 주장대로 제 마음대로 예수 믿는 사람 있다 그거요.
그거는 가인의 길을 걷는 자람입니다.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가며' 이 발람이라는 사람은 선지자인데 이 발람은 돈과 권세를 탐해서 하나님의 뜻에 위반된 일을 하나님의 뜻에 위반된 줄 알지마는 돈을 탐하고 권세를 탐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길을 걸어간 사람이 발람입니다. 이러니까 발람된 사람들은 어서 사함을 받아야 될 것 아니겠소? 하나님을 깨닫고 구원을 깨닫고 난 다음에는 자기의 소유가 많든지 지위가 많든지 다 자기 몸과 생명까지 딱 바쳐놓고 이 구원을 아룰라고 달라들어야 이게 자본이 되는 건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마는 자기 좋은 대로, 뉘가 돈이 생길 것 같으면 하나님 배반하고, 권세 얻을것 같으면 하나님 배반하고, 자기 영광스러울 것 같으면 하나님 배반하고 그런 사람은 전부 발람의 족속입니다.
발람의 제자 냉정스럽게 '내가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가는 자가 아닌가?' 발람의 길 걸으면 발람이 멸망했기 때문에 저도 멸망합니다. 틀림없는 것입니다.
또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가인도 멸망했고, 발람도 멸망했고, 고라도 멸망했는데 고라는 어떻게 하다가 멸망을 했느냐? 고라는 모세를 하나님이 세워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계시는데 모세를 시기해 가지고 '나도 모세와 같이 내가 인도자가 될란다' 해서 모세의 하는 일을 시기해서 대적하고 제가 모세의 길을 걸을라고 하는 그 일 하다가 다 자기들의 가속이 땅이 벌어져서 산 매장을 당한 것이 모세를 시기해서 대적하던 고라입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붙들고 일하시든지 일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요 일이 하나님 일이기 때문에 그 일을 찬성하고 협조하고 위하고, 그 일이 주님의 일이니까 자기 일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또 그 사람은 모세와 같이 하나님이 쓰셔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에 옳은 일인 줄 알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그 일에 시기심을 가지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을 시기해서 훼방하고 제가 하나님의 일을 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그것을 방해를 하고 제가 하면 좋아하고 하는 요 시기심 요것으로써 망했습니다.
그러기에 부흥사도 저를 통해서 은혜를 받으면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은혜받는 건 싫어하는 그것이 고라의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결국은 부흥사라도 망합니다.
교역자라도 자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거는 좋아하고 기뻐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싫어하고 슬그머니 좋아하지 않는 그런 시기하고 방해하는 그것이 고라의 족속이기 때문에 고라와 같이 멸망을 받고야 마는 것입니다.
제 맘대로 예수 믿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 믿는 게 아니라 자기 본능대로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주관대로 예수 믿는 사람이 본능대로 예수 믿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이 짐승같이 돼 가지고 짐승같이 되어서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예를 들면은 어떤 사람인가? 가인의 종류요, 발람의 종류요, 고라의 종류이니다. 끝은 멸망받고 말았다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여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받았도다 저희는 내나 이런 사람들은 기탄없이 아무 꺼림없이, 부끄럼도 없고 뭐 거침도 없고 양심에 가책도 없고 그런 것 없이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와 같이 함께 하나님 말씀을 받으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으니, '너희 애연의' 애연이라 말은 사랑 애(愛)자 잔치 연(宴)자, 사랑의 잔치라 하는 말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 예배를 가리켜서 사랑의 잔치라 그렇게 말합니다. 너희 애연의 은혜의 자리를 가리켜서 사랑의 잔치라 그렇게 애연이라 말합니다.
'애연의 암초요 너희 사랑의 잔치에서 다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마는 가인의 그 요소를 뽑지 안하고, 발람의 요소를 뽑지 안하고 고라의 요소를 뽑지 안하고 앙큼하게 해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진리를 제가 기억도 하고 알고 깨닫기도 하지마는 그 사람은 너희 애연의 암초요.
암초는 바다 속에 보이지 않은 큰 암석, 바위가 있다가 배가 오면 턱 부딪혀 가지고, 바위가 숨어 있으니까 바위인 줄 몰랐다 말이오 턱 부딪혀 가지고 그만 배에 구멍이 떡 뚫혀 가지고 침몰됩니다. 바다에 숨어 있는 바위 그것을 가리켜서 암초라 그렇게 말합니다.
다 같이 예수는 믿기는 믿지마는 자기에게 이런 기회나 저런 기회나 이런 기회나 자런 기회나 그 사람과 접선만 되면 바싹 깨버립니다. 알겠소? 그 사람과 접선만 되면 그만 그 사람에게 쏙삭쏙삭 해 가지고 하나님의 진리와 멀어지게 만들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고, 그 사람을 기르는 목자를 훼방을 하고, 또 진리를 꺼꾸로 해 가지고 그 사람을 유혹하고 해 가지고, 그만 그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 만나기 전보다도 훨씬 세상 사람이 되어지고, 훨씬 세상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지고, 훨씬 논인장단이나 하고 세상만 바라보고 세상만 좋아하고 예수 믿는 믿음은 그만 버썩 깨어져서 아주 퉁 비도록 그렇게 만드는 자가 암초입니다.
이 암초의 반대는 어떤 자인고 하니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자라' 그 사람이 어떤 기회에 길을 가다가 같이 만나니까 만나니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도리와 진리로 인해서 하나님과 가깝게 만들고 천국과 가깝게 만들고, 진리와 가깝게 만들어서, 그 사람을 잠깐 만났는데 세상은 멀어지고 하늘나라는 가까와지고, 인생을 믿는 것은 멀어지고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 것은 가까와지고, 인생의 모든 생각들은 멀어지고 하나님의 진리는 가까와지고 하는 그것이 때를 따라서 양식 먹여주는 사람이라, 인격의 양식을 먹여 주는 사람, 믿음의 양식을 먹여 주는 사람이라 하는 말입니다.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연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그 사람은 아무리 다른 사람을 구원하고 기르는 것 같지마는 그 속에는 실상 육체주의라. 자기 몸만 기른다 말은 자기 육신만 위주를 해서 자기 육신을 위해서 그런 일 모두 해 가지고 교인들을 모우는 것은 출물꾼 모으고 구멍가게 또 만드는 것 모양으로 만들고 이래 가지고 자기 육체 좋도록만 하는 것이지 자기 육체가 어떻게 희생을 당하고 욕을 얻어먹고 미움을 당해도 그 사람에게 참으로 구원 도리를 가르쳐 가지고서 예수 믿는 사람을 똑똑히 만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이요. 보기가 구름은 구름인데 구름은 가물 때에 농부들이 구름 보면 좋아하는 것은 구름에 비가 들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인데 이 구름은 농부들만 속이고 '아이고 인제 구름이 끼였다. 이러니까 농작물에 이 가물음을 면하겠다. 비가 하마나 올란가 올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바람이 부니까 바람에 훅 다 날아가 버리고 물은, 비는 한 방울도 안 옵니다.
'바람에 밀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그것 가지고 구원이나 얻고 사람이 변화나 되고 하늘나라에 구원이나 준비할까 이래 여겼더니마는 세상이 이라니까 이리 휘뜩거리고 저라니까 저리 휘뜩거리고 이리 저리 세상에 나부껴서 세상 좋아하는 대로 시대를 따라서 나부끼는 그런 자가 되고 속에 생명수는 하나도 없더라 그말입니다.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그러면 예수 믿기 전에 한 번 죽었는데 죽었다가 또 예수님의 공로로 살아난 자가 두번째 하나님 말씀을 어겨 제 욕심대로 살아서 또 죽고,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구속에는 뿌리가 박히지 안하고 세상에 뿌리가 딱 박혔다 그말이오. 뿌리가 박혔어. '뽑힌 열매 없는 가을나무요' 아무런 하늘에 결실은 하나도 없는데 벌써 그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시기도 다 지내보낸 그런 패배자들이라 그말입니다.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다 말은 이거 누가 자기 수치를 나타내겠소? 자기 수치를 나타내면 참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오. 그러나 이것은 자기를 자랑하 는데, 어데든지 자기 자랑하고 자기 나타내는데 실상은 그것이 자기에게 고쳐야 될 수치거리 못쓸 것 그걸 지금 못쓸 것인 줄도 모르고 그걸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미친 거품이라, '물결이요 거품이라 물에 미친 그 거품 말이요, 낙동강 저 다대포에 누가 해수욕을 갔는가 몰라도 가면 거게 거품만 막 꽉 모여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물에 못쓸 찌꺼기 그것들만 주 모인 그것이 거품인 것입니다.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이러니까 바다에 이리 저리 떠돌아다니는 것 이거 아주 더러운 것들이 똘똘 뭉쳐 된 것이 거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지마는 그거는 더러운 것만 똘똘 뭉쳐 가지고 더러운 뭉텅이라. 더러운 뭉텅이. 무슨 뭉텅이? 자기 몸만 기르는 뭉텅이. 물 없는 구름 뭉텅이, 남 속이는 것, 진리가 있는 줄 알았지마는. 또 어떤 자? 가인 같은 자, 고라 같은 자, 발람 같은 자. 이런, 그런 것만 가지고 있는 자들이니까 다 같이 예수를 믿지마는 사람들을 만나기만 만나면 파선을 탁 탁 시켜서 만나기만 만나면 믿음 다 깨뜨려 버리고, 세상의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고, 육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고, 땅의 것만 좋게 보이지 하늘나라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꾸 땅의 겻만 원해지고 소원돼지고 이러니까 '애연의 숨은 암초라' 말했습니다.
'영원히 예비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마귀가, 캄캄한 것은 옳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 옳은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옳은 것이 하나도 없는, 바른 것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것이 하나도 없는, 거룩한 것이 하나도 없는, 참이 하나도 없는 것, 전부 더럽고 거짓되고 속고 하는 이것만 가뜩 찬 거게 가 가지고 영원히 저는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좋아하는 거는 거짓말만 가득 찬 그 세계에 가서 실컷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시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은 공평되다' 이랬습니다.
'유리하는 별들이라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 말은 벌써부터 심판은 시작했습니다. 거룩한 자라 말은 예수 믿는 사람들로서 벌써 세상살이를 하고 죽어서 영계에 가서 주님과 같이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거룩한 자는 주님과 같이 있는 자들, '임하였나니' 요한계시 20장에 보면은 거게도 오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하고 같이 심판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은 노아가 세상을 심판해서 정죄하고 하나님의 의의 후사가 됐다' 이랬습니다.
심판을 누가 합니까? 하나님이 심판하는 동시에 성도들이 다 심판을 합니다. 꼭 같은 입장에서 다른 사람은 원망하면서 '입장이 이렇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는 그 사람 심판은 누가 하는고 하니 꼭 같은 입장에 하나님 말씀 지킨 그 사람을 하나님이 딱 내보냅니다. '아무것이는 너와 꼭 같은 입장에 이 사람은 믿음을 지켰는데 왜 너는 믿음을 지키지 못했느냐?' 해서 그 사람이 심판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심판하고 그 사람이 왕노릇 합니다. 이러니까 주님이 수많은 그 거룩한 성도들과 함께 오셔 가지고'심판을 합니다.
심판하는데 어떤 심판하는고 하니 요거 잘 들으십시오. 15절에 심판은 뭐 여러가지 심판하지 않습니다. 둘만 심판합니다. 둘만 심판하는 줄 알고 그만 준비하면 간단합니다.
어떤 심판하는고 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는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일, 해 놓은 일, 해 놓은 일을 심판합니다.
경건치 않는 자가 경건치 않는 행위로 해 놓은 경건치 않은 일을 심판한다 이랬습니다. 경건치 안한 일을 심판합니다. 경건치 안한 일을 심판하고 경건치 안한 행동도 심판하지 안하고 경건치 않는 사람도 심판하지 않습니다. 왜? 경건치 않는 그 일을 했으면, 경건치 안한일 했으면은 경건치 안한 행동으로 경건치 안한 일 하고, 경건치 안한 행동했으면 경건치 않는 사람됐기 때문에 경건치 않는 일만 심판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행동과 사람은 저절로 심핀 됩니다. 왜? 그 일로써 행동도 그 일의 근본인 행동이 있고 행동의 근본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일로 인해서 행동도 돼지고 행동으로 인해서 사람도 돼집니다. 사람으로 행동이 되는 게 아니라 일로 행동이 됩니다. 이 꺼꾸로 돼요.
사람들이 복있는 일을 하다가 복있는 일을 할라고 하다 보니까 복있는 행동이 됐고, 복있는 행동을 하다 보니까 복있는 사람이 됐습니다. 사람이 되고 난 다음에 행동하고 행동이 되고 난 다음에 일하는 게 아니고 사람은 이것 저것 일을 하는 일 하는 데에서 행동이 이루어지고, 행동에서 사람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제작법입니다. 하나님의 제작법.
이러니까 심판은 경건치 않는 일 심판 하나 하고, 기억하십시오. 경건치 않는 일, 경건치 않는 일 심판하고 보니까 경건치 않는 행동 거게 따라가고 경건치 안한 사람은 거게 따라가고 맙니다.
'일과 또' 심판 하나 더 할 것 있는 것. '또 경건치 않는 죄인의'경건치 않는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경건치 않는 그 말을 정죄하려 함이라. '경건치 않는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함이라 경건치 않는 말, 그러므로 경건치 않는 말을 심판하시고 경건치 않는 일을 심판합니다.
경건이 뭐 입니까? 경건은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그러면 하나님 위한다 하면 하나님 사랑하는 것도 되고 하나님 섬기는 것도 다 안 됩니까?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법칙대로 인간을 구원하는 이것이 경건입니다. 경건.
경건은 하나님을 위한 진리대로의 행위인데 하나님 위하는 것은 그 사람이 인간을 구원하는 일을 하지 안하고, 인간을 구원하는 일을 하지 안하고 인간을 미워하면은 하나님 계명 하나만 어깁니다. 인간을 미워하고 신구약 성경의 도리를 다 행했다 할지라도 그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것은 무엇이 하나님 위하는 것인가? 하나님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 위하는 것인데 하나님 원하시는 거는 뭐인가? 하나님 원하시는 것은 인간을 구원하는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푼 것도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제가 인간 구원은 하지 안하고 신구약 성경을 아무리 행한다고 해도 제 일은 헛입니다. 그거는 경건이 못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것, 뭐 하나님을 위하는 것인데? 하나님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일 곧 인간을 구원하는 일이니 하나님을 위하는 일 곧 인간을 구원하는 이 일이 하나님의 법칙대로 행하는 것이라. 하나님 법칙이 인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심판은 둘뿐입니다. 저는 의인인 줄 알았는데 내가 주릴 때 막을 것 갖다 주지 안했다. 헐벗었을 때 옷입혀 주지 안했다. 옥에 갇혔을 때 돌아보지 안했다. 나그네 됐을 때 대접하지 안했다. 또 병들었을 때 찾아보지 안했다. 이게 전부 뭐이냐 하면 인간 구원에 대해 하는 말입니다. 육덩이 구원 아니오! 천주교는 육덩이 구원인 줄 알고 그리 힘쓰지마는 육덩이 구원 아닙니다. 신령한 몸의 나라입니다.
이러니까 자기 혼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 한 마디도 실수하지 안할라고, 혼자 앉았는데 말실수 할 게 뭐 있겠소? 저 혼자 앉았는데, 남편만 보고 저 혼자 있는데 뭐 머리도 빗으니까 헝클어지지도 안 할 것이고 옷도 입으니까 헝클어지지 안할 것이고 때도 묻지 안할 것이고 얼마나 아름답게 해 가지고 있겠소? 이렇지마는 남편이 와 가지고 '자녀는 다 어디 갔지?' '자녀가 있으니까 옷도 더럽히고 화장한 화장도 더럽히고 머리도 헝클고 당신 위한 치장이 이 단장이 좋게 되어 있지 안하기 때문에 다 쫓아내 보내 버렸습니다.' '그래?' 한 남편은 오니까, 옷이 쭈렁쭈렁 떨어지고 옷에 똥도 묻고 이랬습니다.
이랬는데 '저거 내가 남편인데 어데 저렇게 추하게 해 가지고 되겠느냐?' 보니까 자기딴에는 한다고 했는데 보니까 뭐 손도 똑 뚜꺼비 손 모양으로 뭐 더덕더덕하고 이래 이렇습니다.
이러면서 '아이들은 다 어디 갔습니까?' '아이들 저기 있습니다.' 가보니까 어떻게 반들반들하게 옷이나 몸이나 지식이나 모든 면에 그 아이를 그만치 기를라고 하면은 자기 아내가 그렇게 손도 옴두더기 모양으로 그렇게 안 할 수 없고 옷에 똥이 안 묻을 수 없고 자기 치장을 뭐 할래야 할 수가 없을 것이라 그말이오.
거에서 그 남편이 팍 아내 앞에 잎드러져 울면서 '여보시오, 나는 당신 앞에 큰 죄인입니다. 내가 이렇게 일만 저질러 놓고 일을 만들어 놓고 당신에게 다 맡겼는데 이 일을 다 감당했으니 이제 당신은 내게 상전이 되시고 내가 여생을 내가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하는,그 마음에 사은의 만족을 할 것 아닙니까? 주님은 그보다 더합니다. 생명까지 버렸어! 앉아서 뭐 자꾸 자기 혼자 의가 되면 뭐 할 겁니까?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의 심판은 둘뿐입니다. 경건치 않는 일과 경건치 않는 말 요 둘만 심판합니다. 경건은 뭐 입니까? 하나님을 위하여 바로 행한 것이 경건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바로 한 것이 뭐입니까?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기까지 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하시고 부활까지 하신 이렇게 소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위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뻘뻘 떨면서 언행심사를 바로 한 그것이 막바로 경전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말한 모든 말이 경건한 말이요 이렇게 해 가지고 만들어 놓은 이 모든 이것이 경건이라.
빌립보 1장에 바울이 말하기를 '나의 면류관이요 나의 기쁨은 빌립보 교회 너거들이 아니냐? 말했습니다. 내가 어제 어떤 반사가 나한테 왔습디다. 왔기 때문에 내가 그런 말했습니다.'멀리 봐라. 멀리 봐라, 길게 봐라. 구름 같은 간증자들을 봐라. 네가 삼십 세 되는 사람들을 봐라. 별수 없이 너도 삼십 세 되면 그 사람 된다. 사십 세 된 사람을 봐라. 별수 없이 너도 사십 세 되면은 사십 세 된 그 사람 된다. 네가 오십 세 된 사람 봐라. 네가 오십 세가 언제든지 될 터이니까 오십 세 되면은 오십 세 된 그 사람이 된다. 네가 육십 세를 봐라, 칠십 세를 봐라. 죽는 사람을 봐라, 너도 반드시 죽을 터이니까 뒤에 그 사람들을 봐라. 그 사람들이 뭐이냐?' 뭐 처음에는 호호양양하고 별별 희망을 가지고, 천하에 나밖에는 없고 이게 처음 닥친 일이요 별스러운 새로운 일이라고 해서 제딴에는 제일 요긴하고 분망하다고 해 가지고 야단을 지겼지마는 마지막에 죽을 때는 공통적으로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서 수고한 것이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하고서 결론을 지웠습니다. 귀 없는 자는 듣지 못할 것이요 소경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일학교 반사들, 나는 장로님들도 '나는 장로라' 이라고 있으면 나중에 가서 부끄러움을 당할 터이니까 아예 장로직은 속으로 가지고 장로직 간판을 가지면서 주일학교 반사를 해 가지고, 뭐라 하면 '저 장로님은 와 가지고서 누구 하나 주일 하나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굽신거리고 이래 쌓아니까 저 장로는 똥장로인가배. 저 장로는 권세도 없는 장로인가배.' 부애가 나서 '나는 안 갈 거여요.' 어떨 때는 부애가 나서 '안 갈 거라. 뭐 한다고 자꾸 와 쌓아?' 이래 쌓아니꺄 '아이구 야야, 가자. 가자.' 사정을 하고 눈물 홀리고 이래 쌓아니까 '저거는 장로가 똥장로로구만. 가치 없는 장로로구만,' 참말로 장로 가치 있는 장로입니다!! 여러분들이나 내나 주님 앞에 갈 것 아닙니까?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어데 알겠소? 소련에서 추락돼서 죽은 그 사람에게 대해서 나는 말했습니다. 한국에 국운이오. 한국에 국운이오. 한국 나라가 손해 아닙니다. 국운이오. 세계가 이쪽에 기울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한 것이 아니고 '주여, 나도 언제 목욕탕에 가다가, 변소간에 가서 앉았다가, 버스 타고 가다가, 승용차 타고 가다가, 걸어가다가 언제 갑자기 어찌 될지 나도 모르는 그것을 미련한 나를 위해서 가르쳐 주십니까?' 내일 일을 너희는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말씀을 했습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이러니까 자, 반사된 사람들이 저거 반사 안 되면 장사해 봤자 장사되면 '오늘은 어느 손님이 오면은 보자기를 씌워볼꼬? 어느 손님이 오면은 뭐라고 말을 해서 설득을 시켜서 달아볼꼬?' 항상 남 꼬울 일이 아니면, 그 일 안 한다고 하면 정직하다고 하면은 항상 '어떻게 하면은 오늘 돈벌이 될꼬?' 제 유익될꼬 그것만 노력이지 그 외에 딴것 뭐 있소? 이것뿐이지. 또 어떤 자리에서라도 항상 그 하는 것이 세상이 지나갈 때는 없어질 그런 것들뿐이지.
이렇지마는 반사는 이 반사 된 것은 아무리 못난 것이라도 가 가지고 '야 예수 믿으면 안 됐다. 너 죄지으라.' 그 소리는 안 할 겁니다. '기도 많이 해라. 성경 봐라.' 저는 안 봐도. '기도해라. 어쩌든지 네가 그래도 하나님을 잘 공경해야 된다. 옳은 참 쓸모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 말 한 마디라도, 말은 전부 하나님을 위해서 인간 구원을 위해서 말하니까 말에 심판이 없을 거라 그거요.
그래 가지고 한 가지 두 가지 해 놓은 일 그것이 인간 구원하는 일이 됐으니까 하나님께 심판 받지 안할 것이 많을 것이요 하나님 앞에 칭찬받을 것이 많을 것이요, 복음에 일하는 사람이 그것 때문에 복음에 일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일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 아니오. 그리 되다 보면은 나중에 자기 전심 전체가 인간을 위한 사람 돼 버리고 맙니다.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이거 아무래도 좀 자야 되겠는데 누가 찾아 왔는데, 아이구 찾아와도 그 사람 대하지 못하고 자야 되겠다.! 왜? 뭐할라고? '내가 이거는 안 자면 병나겠으니 병나면 무슨 일 무슨 일을 못 할 것이고 주님 맡긴 일을 못 할 터이니까 아무래도 지금 한숨 자야 그 사람에게는 좀 박대가 되는 것 같지마는 그래야 주님이 원 하시는 일을 하겠다.' 자는 것도 주를 위해서 인간 구원 위해서,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노는 것도, 해수욕 가는 것도, 저 아레 밤에 여덟시 반에 나서 가지고 올해 한번 가 가지고 광안리 가 가지고 한번 둥 떠 봤어. 이제 내가 앞으로는 아직, 수영이 되는가 안 되는가? 그것도 갈 때 '내가 아무래도 이거 좀 바다 좀' 한번 더 갈라 해. 몇 번 더 갈지 몰라. 이래 가지고 좀 해서 이 사지가 좀 바로 돼야, 악기 한가지인데, 악기 한가지인데 이게 바로 돼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바로 나타날 수 있고 모든 의견과 모든 것이 감정이 바로 나올 수 있지 이게 병신돼 놓으면 아 무래도 내게서 나오는 진리가 조그매라도 굽어지고 흠이 있는 게 있을 거라 그 말이오.
이러니까 자, 자도 주를 위해서, 형제 구원을 위해서, 먹어도, 놀아도, 해수욕을 해도, 성을 내도, 기뻐해도 전부가 주님 위하고 인간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하는 일이 됐다면 그 이상 뭐 있겠소? 그러고 보면 사람도 그 사람되고 맙니다.
'에 말장이. 어떻게 전부 다 그럴까?' 아니오. 살아본 사람은 압니다. 자기가 주님과 형제 구원을 위해서 하지 안한 토막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오. 복되게 삽시다.
이러니까 그런 일을 못 할지라도 무슨 일을 해도 '나는 이 일로 주님이 소원하시는 인간 구원을 해야 되겠으니까,' 운전대를 잡고서 영업차를 몰아도 몰면서 '여게서 내가 이 사람에게 감화를 줘서 다문 얼마라도, 그냥 전도를 못 하면은 기도라도 한 마디 하고 가야 되겠고, 그렇지 않으면 어떤 기회가 있으면은 친절히 하고서 '아이고 고맙습니다.' '저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읍시다.' '호, 예수믿는 사람이 그러하구나.' 이래 가지고 그래라도 간접 간접 간접, 간간접 간간접 간간접 그래라도 하나님 원하시는 인간 구원을 위해서 노력하는 언행심사가 안 되면 저 하는 일은 다 진공입니다. 다 불탈 것뿐이오.
해서 돈을 많이 벌어 놨으면 뭐할 것이며 높은 권세가 있으면 뭣할 것입니까? 앞으로는 주께서 경건치 않는 일과 경건치 않는 말 외에는 심판함이 없습니다.
나머지기는 모조리 유황불 구렁텅이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참 주일학교 반사들이 저거가 모르는 일 하고 있는데 얼마나 영광이요 존귀인지 모릅니다. 반사하는 그 시간 심방하는 그 시간 그것만 귀하지 또 벗어놓고 자기 일 할 때는 뭐 수단 방법을 가루지 안하는 사람 그것이 무슨 복이 될 것이요, 되기를? 정신 차립시다.
똑똑히 생각하면서 작정합시다. '주님이여, 나는 다른 집에 가정부로 있어도, 남의 직공으로 가 있어도, 남의 부하가 돼도, 남의 상관이 돼도, 어떤 공무원에 어떤 어데 있어도,' 하다 못해 나 혼자 빈방에 혼자 있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 구원을 위해서, 하다 안 되면 앉은뱅이 누운뱅이 됐으면 기도라도 해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경건한 일 경건한 말을 해서 자기 구원을 이룰 것입니다.
(기도) 주님, 악령의 강한 쇠사슬에서 해방시키사 영원한 사망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간교하고 흉측한 잔인한 악령의 궤휼에서 이제는 벗어나 자유하게 하시고 만유의 대주재의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는 주님의 피공로로 인함인 것을 아옵고 감사함을 드립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이 형제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주지 못할까 심히 두렵습니다. 주님이 직접 저들에게 성령으로 감동시켜 하나님이 지극히 크신 것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과 하나님이 지금도 모든 것의 주인공되시고 모든 것을 다 마음대로 하고 계시는 주권자이신 것을 확실히 믿게 하사 이분이 저희 아버지가 되었사온즉, 이분을 두려워하여 삼가 죄를 멀리하고, 이분을 두려워함으로 주님 앞에 모든 것을 깨끗이 할라고 애를 쓰며, 또 주님 앞에 무슨 일이든지 잘못된 것 있으면 고해서 용서받고 어려움이 있으면 구하여서 다 해결받고 든든히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하루밤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살이를 조심 있게 바로 잘 살아 영원을 이루는 이 구원에 소망으로 '날마다 힘쓰는 깬 저희들 되게 하시고 가다가 어떠한 어려움의 시험이 와도 주님이 도와 주셔서 시험을 이기고 남음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끝까지 붙들어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려고 수고한 주의 종들에게 더우기 경건의 축복으로 더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