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19:11
궁창의 빛
본문 : 단 12:3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우리는 모든 경영하는 일이나 또 역사하는 일에는 언제든지 평가적으로 해야 합니다. 평가적으로 해야 된다는 말은 그 가치를 따져서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경영도 이 경영의 가치가 어떠하나, 자기가 노력하는 노력도 이 노력의 가치가 어떠하나 하는 그 가치를 따져서 일해야 되지 가치를 따지지 않고 취미를 따져서 일하는 것도 망하고 또 무슨 영광이나 존귀나 그런 것을 따져서 하는 것도 망하고 꼭 가치를 따져서 평가적으로 사는 사람과 경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난다」 사람이 지식을, 많은 것을 알고 있으나 그것은 지식이요 자기의 미래에 대해서 아는 지식을 가리켜서 지혜라 이렇게 말합니다. 지혜 있는 자, 자기의 미래에 대해서 바로 아는 자, 자기 미래에 대해서 바로 아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게 된다.
그러면 지혜 있는 자가 어떤 자가 지혜 있는 자인가 지혜는 사람이 땅위에 이것을 가졌든지 저것을 가졌든지, 이것을 하든지 저것을 하든지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이 세 가지 구속 이것을 위한 것이 아니면 다 망할 것입니다.
사죄, 죄의 문제를 해결 짓는 것, 또 의를 건설하는 것, 하나님으로 더불어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것이 세 가지만이 가치 있다, 이 세 가지만 인생은 할 일이다, 이 세 가지 외에는 할 일이 없다, 이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뭐 제가 땅위에서 이렇게 하면 내가 어떤 출세를 하겠다, 내가 이 나라를 한번 정권을 잡겠다, 어떻게 유명해지겠다 그거 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죄 칭의 화친의 생명 이것만이 가치 있고 영원토록 이것만이 남아 있고 이것만이 할 일이다 하는, 이것만을 가치 있는 것으로 아는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 외에 딴것이 지혜가 아닙니다. 그리하여서 이것만 위해서 전심전력을 기울여 주력한 그자는 영원토록 빛납니다.
그러면 자신은 이 지혜를 가지고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생명,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의 생명 이 세 가지를 마련하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고 이것 세 가지만 마련하고, 그러면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온갖 관계도 가지고, 온갖 교제도 하고, 온갖 활동을 하지마는 그 활동이 다 헛됩니다.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는 것만이, 이것만이 가치 있습니다.
옳은 데로 돌아온다는 것은 내나, 옳은 것이 뭐인가. 사죄 칭의 화친의 생명 이것을 사람들이 가지도록 이렇게 인도하는 것이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오. 그런고로 예수님의 세 가지 구속을 이것만이 가치 있는 줄 알아 여기에만 전심전력 기울이는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이오.
또 자기가 이거하고 난 다음에 남은 일 있는 것은 할 일 뭐이냐. 하나만 있으니 나만 이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이 일을 일으키도록, 이 일을 가지도록 하는 이것만이 가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두 가지 이것만이 가 가치 있는 것인 것을 생각하는 것이 이것이 지혜 있는 사람이요 옳은 일 바른 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 일을 할 때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같이 하시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뭐하는가.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 일만 해. 삼위일체 하나님이 예정한 것도 이것 때문에 했고, 창조한 것도 이것 때문에 했고, 섭리하시는 것도 이것 때문에 하고, 모든 것이 지금 보존하고 있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그러면 모든 존재는 무엇 때문에 있는가. 이것 때문에 있습니다. 모든 이루어지는 모든 순서들은 무엇 때문에 있는가. 이것 때문에 있어.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것 때문에만 일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일하는 자에게는 같이 하십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 복음을 위해서 하는 일에는 배경이 어떠하며 또 이 가치가 어떠하며 이것이 영원무궁토록 그때에 어떨 일인가. 빛날 일입니다. 광채날 일이요 모든 사람에게 존대 받을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것이 어떤 가치 있는가.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 일만 합니다. 가치 있는 일이오. 이 일 하는 데에 배경은 얼마나 큰가. 배경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이요 모든 존재는 이거 위해서 있다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 일 하는 것이 어떤 일인데. 영원한 멸망할 사람들을 인간의 제일 큰 문제, 사죄문제 칭의문제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 문제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복음을 가서 전하고, 그저 오늘 주일날 나오기나 하라 하는 것은 참 탄환 없는 총과 같은 것입니다. 생명없는 장사의 시체와 같은 것입니다.
암만해야 소용없습니다. 이 세 가지가 속에 약동해 가지고 이것으로 와서 일해야 됩니다.
기도합시다.
오늘에는 사람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이 멸망의 가치가 클수록 높이 평가합니다. 인간을 제일 망치는 것이 땅에 있는 배암의 지식이요 그 다음은 권세요 그 다음은 부요요 그 다음은 건강이오. 이것이 제일 멸망의 독소가 많은 것이지마는 이것만을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세상에서는 하나님께서 제일 원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의, 곧 인간을 구속하는 이 구속의 가치를 다 귀넘어 듣고 등한히 여깁니다. 주님을 믿는 자 가운데서도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이 세 가지가 자기 행위에 얼마나 되며 이 사실로 얼마나 실제가 변화되었는가 하는데 대해서 가치는 전혀 평가하지를 않는 깜깜한 세상입니다.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하신 대로 이 세 가지의 가치를 참으로 정당하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희귀한 때요, 이것을 사람들에게 주고 이것을 위해서 역사하는 이 운동만이 가장 가치 있는 운동이요, 조만간에 궁창에 빛과 같이 별과 같이 비치고 빛날 이 사실을 인정하는 지혜가 있는 사람들이 희귀합니다.
저희들도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하기는 하지마는 이 가치를 깊이 느껴 평가하지 않는 여기에서 우리들은 다 세상에 갈급하고 눈이 어두워졌고 힘이 가리워졌습니다. 이 사실을 확신하는 이 믿음의 힘에서 일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움직이는 모양은 있지마는 이 힘이 속에 얼마나 뒷받침 되어 있고 얼마나 이 속에 실력이 되어 있는가가 문제인 줄 압니다. 주님의 피공로를 인해서 종들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이 사실을 확실히 깨닫고 이 능력에서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