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18:58
구주 하나님
본문 : 요한계시록 22장 1절∼5절
제목 : 구주 하나님
요절 :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22:5)
1. 우리 구주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신 분이시다. 그분의 원인은 없다. 영계나 물질계의 모든 존재와 역사의 원인은 우리 구주 하나님 이분이시다. 우리는 큰 것을, 두려운 것을, 아름다운 것을, 흉한 것을, 독한 것을, 순한 것을, 세밀한 것을, 명철을 오묘를, 기이한 것을, 복잡한 것을, 신기한 것을, 철두철미한 것을, 위대한 정치가나 과학자나 예술가나 유명한 어떤 것을 만났든지 듣든지, 깊이깊이 숨어 있는 비밀이 드러나든지 하는 것을 보거든 그것만 보고 놀라면 우리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접할 때마다 이런 것들을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할 대로 두려워하고 높일 대로 높이고 모셔 섬기고 바라고 의지케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접하는 것에서 그로 인하여 그것을 홀로 짓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여 하나님으로 알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그런 것들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것만 보고 놀라고 두려워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신론자 되는 것이요 그것들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가 우상 숭배로 망하는 길을 걷는 것이다.
우리는 만물 계시와 성경 계시에서 지극히 크신 우리 구주 하나님을 발견하여야 하고 또 보다 성령 감화에서 하나님을 깨달아 바로 섬기고 상관을 세상 지금 가져야 한다. 기회 놓치면 영원 불쌍한 자 된다. 참 이분이 두려워할 분이요 바라볼 분이요 의자하고 모든 것을 맡겨 놓고 따를 분이시다. 이분 외에는 이런 분이 없고 다 이분에게 지음 받은 것들이요 또 그의 것들이다. 성도는 이 시기를 허송치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