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22:19
믿는 사람이 계속하여야 할 것
본문 : 눅 18:1∼8
제목 : 믿는 사람이 계속하여야 할 것
요절 :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눅 18:1)
1.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진실한 신자가 보이겠느냐고 탄식하였다. 어떤 면의 신자를 가르치는가 함은 본문의 비유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본문에는 세 가지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하나는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원수의 원한문제 또 하나는 과부의 난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재판관의 책임문제 그 나라의 법적으로 제정되어 있는 이 재판관 문제와 아무리 미약한 시민이지만은 그 관할하에 있기 때문에 재판관에게 간청할 수 있고 재판관은 응락하여 주어야 할 게 문제이다. 또 하나는 이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이 과부의 요동치 않는 소망과 끝임이 없는 기도는 마침내 성공을 가져온 사실이 표시되어 있다.
2. 이 세 가지 면으로 참 신자가 점점 식어져 갈 것을 탄식하신 말씀이다.
우리 기독자들은 1) 과부의 난제보다 수많은 난제가 성경에 표시되어 있다. 이 난제를 자기 난제로 삼는 자를 보겠느냐는 탄식이요 2) 성도의 성경책 모든 난제를 법관보다 더욱 완전 해결해 주실 책임을 천부께서 지고 계시는 것이 천국의 영원 불변의 입법이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경에 나타난 영원한 계약인데 이러한 해결책임의 대상자이신 아버지를 소망하고 상대하는 자가 있겠느냐로 탄식이며 3) 과부가 법관에게 간구함이 억지로 하고 이루어졌는데 천부께서는 원하고 원하고 계시는 이런 관계와 입장을 가진 성도들이 이 관계를 효력 있게 사용하는 간절한 기도로 성경적 모든 파괴와 건설을 아버지의 도우심으로 완성하는 신앙의 사람들이 보이겠느냐는 탄식의 말씀이다.
3. 우리는 위에서 말한 이 세 가지를 명심해서 성경에서 우리의 문제를 빠짐 없이 간추려 낼 것이요 또 천부께 요동치 않는 소망으로 간구하여 응답을 다 받아 완성하여 천부 앞에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점의 미비점이 우리의 주요한 회개의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