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22:11
믿는 것이 무엇인가
본문 : 히브리서 12장 1절∼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 다음의 존귀한 위치를 차지했다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 보좌는 하나님이 영원 자존자로서 또 대주재 주권자 만왕의 왕으로 계시는 지극히 존영한 하나님의 그 위치를 가리켜서 보좌라 그렇게 말하고, 우편이라 말은 그 보좌 위치 다음 위치가 되는, 어제 공부한 대로 이등이 되는 그 위치를 주님이 가지게 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신성은 근본부터 자존하신 하나님이시요 창조주시기 때문에 그분은 보좌에 앉으신 분이요 그분은 하나님이신데 이등이 될 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등된 것은 인성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성을 가지고 제이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것은 피조물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것인데, 그러면 아버지 우편에 앉으셨다 하는 거게는 신인 양성 일위가 그 위에 앉으셨으나. 실은 피조물인 인성이 창조주 다음 모든 피조물 위에 그 위치를 차지했다 하는 것을 나타내서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그렇게 표시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신인 양성 일위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해서 제이위인 보좌 우편에 앉으셨는가? 보좌 우편에 앉았다 말은 우리 뭐 이 세상으로 말하면 좌의정 우의정이라. 그러면 정승을, 말하자면 요새 말로 말하면 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한 사람의 밑이요 모든 백성의 위인 그 자리를 가리켜서 우편이라 또 정승이라 하는 거와 같은 그런 것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인성이 죄는 없지만 우리와 꼭 같은 인성인데 그 인성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제이위인 존영한 위치를 차지했는가? 그 한 것은 신성이 인성을 잡고 신인 양성 일위가 돼 가지고 무슨 방편으로 이렇게 보좌 우편을 차지하게 됐는가? 그것은 순전히 믿음으로 한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제 이위인 그런, 이등인 그런 존영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믿음 가지고 했습니다. 이래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주님은 믿음의 주님이십니다. 믿는 자의 주님이라 말입니다. 믿는 자의 주님이지, 믿지 않는 자의 주님이 아니십니다.
기본구원으로 말하면 믿든지 안 믿든지 택한 자의 주가 돼서 기본구원은 주셨지만 건설구원은 믿는 것만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믿지 않으면 구원이 안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믿는 것은 어떤 게 믿는 것인가 하는 것을 말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믿을라고 하면은 반드시 애로가 있습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으로 온전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또 우리가 믿으면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그 구원을 주시는 주님이시다. 그런데 주님이 믿음 가지고 이렇게 성공을 하셨는데, 물론 신성은 믿음 가지고 성공했고 인성도 믿음 가지고 성공했는데 성공을 하기를 믿음 가지고 할 때에 무슨 문제가 있었느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이렇게, 믿음을 지킬라고 하니까 그 앞에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 하시더니' 믿음을 지킬라고 하니까 십자가의 애로가 있었다. 십자가의 애로가 있었으나 십자가에서 십자가만 보는 게 아니고 십자가 너머 그 앞에, 십자가 너머 그 즐거움이 있는 그 영광스러운 아버지 우편이 있는 그 소망을 보면서 십자가를 참았다.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그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셨다. 또 참을 뿐만 아니라 한없는 수치를 당했다. 부끄러움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셨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제가 여기 나오기 전에 이 설교를 방 안에서 수십 번 했습니다. 또 여게 나오기 전에 전국 교회를 내가 돌아다녔습니다. 전국 교회, 이 교회 문제는 이걸 어떻게 하며 저 교회 문제를 어찌 하며 또 이렇게 하면서 하다가 그 시작한 일을 다 못 하고 고 전화를 받아 가지고 내가 갑짜기 왔습니다.
그래 거게서 이 말씀을 오늘 아침에 증거할라고 설교를 몇 번 하고 그래 나왔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믿음 가지고 성공합니다. 믿음 가지고 성공을 하는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 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시는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믿음의 주님이요 믿는 자의 주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도 믿는 자의 하나님이요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하나님이요 믿는 자에게는 구원의 사랑의 하나님이 됩니다.
그런데, 이 믿음으로 나갈라 하면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또 부끄러움이, 있다. 어려움도 있고 부끄러움도 있다. 어려움 부끄러움을 상관없이 그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하여 달렸기 때문에 성공을 했지 뭐 부끄럽다고 그것을 개의하고 또 어렵다고 어려움을 개의하면 성공 못 했다.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인하여 십자가의 고난음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참으셔 가지고 성공해서 아버지 우편에 앉게 됐다 하는 그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믿는 게 어떤 게 믿는 건가? 믿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두렵다니? 그분이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요 또 지금도 모든 생사 화복을 주권하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에게 거리끼면 박살입니다. 이걸 믿어야 됩니다. 그분에게 거리끼면 박살이 됩니다.
제가 아무리 어리석게, 무슨 세상 정권적으로 큰 권세 가졌으니까 뭐 될 줄 알지만 하나님께서 일시에 박살을 내 버립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그때 세계의 대왕이었지만 그가 뒤에 말한 걸 보면은 그가 교만함으로서 하나님께서 박살을 내서 당장 짐승같이 천해져 버렸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다 교훈하는 하나의 거울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는 이렇게 박살된다.
그러면, 어떤 정권을 가졌을지라도 이거 내가 이만한 정권을 가졌으니까, 이만한 재벌을 가졌으니까, 이만한 내가 기술을 가졌으니까, 이만한 학식을 가졌으니까,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옹호를 하니까, 이만큼 튼튼한 직장을 가졌으니까, 어리석은 자야. 네가 미쳤다 미쳐. 어리석었다. 하나님이 없는 가운데에 엿새 동안에 만드신 그까짓 게 하나님 비위에 틀리면, 만들기는, 우리가 봐도 열 시간 만들어 놓은 거 부술라 하면 그까짓 거야 한 시간이면 부숩니다. 엿새 동안에 만든 그걸 뭐 일초 동안에는 못 부수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제거하면 제거하고 떨어뜨리면 떨어뜨리고 죽이면 죽고 살리면 살고 또 존귀히 해 줄라면 존귀히 해 줄 수가 있고 또 우리를 모든 존재가 우리를 섬기도록 이렇게 할라면 할 수가 있고 우리가 제일 천물이 되게 할라면 되게 할 수가 있는 이분의, 전능하신 분이요 전지하신 분이요 창조주시요 주권자시요 또 심판자시요 이런 하나님 이 하나님을 두려운 하나님으로 믿는 게 그게 믿는 겁니다.
어제 우리가 공부하기를 새사람으로 사는 것은 참 전능이요 만능인데 새사람으로 사는 게 뭐이 새사람으로 사는 겁니까? 어제 말하기를 예수님의 피와 연결되고 성령님과 연결되고 진리와 연결돼 가지고 이. 세 가지 능력이 움직이는 대로 거기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그것이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옛사람으로 사는 것은 악령 악성 악습으로 인하여 거게 따라 움직여 사는 것이 옛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은 이 세 지극히 큰 능력과 연결되면 이 능력은 다 전능의 능력인데 거게 연결돼 가지고 그 능력이 이렇게 움직임을 따라서 피동되어 움직이는 그것이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걸 믿어야 됩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되지 뭐, 예수 믿고 성경대로 살라고 하니까 과거에 죄 짓고 살던 그 모든 거 다 던져 버리고 버려야 되니까, 다 던지고 버리고 톨틀 참 빈 몸뚱이로 저만 남았습니다. 저만 남아 있습니다. 저만 남고, 가진 거는 뭐 가졌는가? 예수님의 피공로 가졌고 영감 가졌고 진리 가졌고 서이만 가졌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만고에 내가 고독해졌고 가난해졌고 이러니까 어찌 될까? 이것이 믿음이 없는 자입니다.
모든 거 없어도 모든 것을 다 하늘의 권세와 땅의 권세를 다 가지신 주님의 공로를 내가 차지했고 하나님이신 성령을 내가 차지했고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는 진리가 했습니다. 창조한 시공의 그 실력인 진리를 내가 차지해서 진리와 나와 하나됐고 영감과 하나 됐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하나됐으니 모든 천상 천하의 모든 것이 이것이 들어서 다 만든 것인데 이 만든 자와 나와 하나됐으니까 만들어진 그까짓 거야 있거나 없거나 다 거기 달린 거 아닙니까? 이걸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이 믿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줘야 되겠다 해서 그래 내가 이 설교를 하나님에게 받아 가지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두려움을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 그분이 뭐 찌딱 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분이 그만 외면하면 그만이오. 제가 어데까지 존귀해도 그것이 스스로 된 게 아니고 다 주님이 주셔 가지고 된 것인데 주님에게 받은 것이 주님과 뻐뚤어지면 그만이라. 주님이 모른다 하면 그만이라. 주님에게 버림당하면 그만이라. 주님이 떨어뜨리면 그만이라. 요것이 첫째 믿음인 것입니다. 제가 뭐 왕우 장승을 했다 할지라도 주님이 그만 떨어뜨리면 당장 천물됩니다. 이거 믿어야 됩니다.
'내가 무슨 직장이 튼튼하고 재산이 튼튼하고 내가 지혜와 총명이 있고 지식이 있고' 말아라! 네가 당장 등신이고 송장된다! 안 죽고도 등신됩니다. '이분에게 모든 주권이 매였으니 이분의 비위를 거슬려 가지고 이분을 대항해 가지고 이분을 업신여겨 가지고 뭐 될 건가!' 이것을 믿는 것이 믿는 것입니다.
'내가 돈이 있고, 내가 좋은 직장이 있고, 내가 또 기술이 있고, 내가 지금 권세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옹호하고, 내가 명철이 있고, 지혜가 있고 또 신체가 건강하고, 활동성과 모든 운동성이 있고 이만하면 나는 산다' 어리석은 자야, 네가 미친 자다. 그것이 네가 스스로 있는 것이냐 주님이 주셔 주님에게 받아 있는 것이냐? 주님이 주셨는데 주신 분을 모르고 그것만 하면 된다고 네가 생각하니까 주님이 너를 어떻게 하겠느냐? 어리석은 자야. 정신 빠진 자야.
하나님이 비웃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첫째로 하나님은 두려우신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철이 없이 하나남 앞에, 좀 잘났으면 패역을 부리고 하는 그것을 이거 왜 그것을 설설 어루만지고 자꾸 막 높여 주면서 굽신거려 쌓아며 합니까? 그까짓 게 무슨 힘이 있다고 두렵다고 하는가? 그게 아니오. 그걸 저로 안 알아 주면 구렁이도 구렁이라 하면 성낸다고 그저 저를 안 알아 주면 그것이 오히려 그거 때문에 감정나고 삐꿔서 구원에 손해갈까 싶어서 이래 해 줍니다. 왜? 내가 그 사람에게 대해서 태도 하나 잘못해 가지고 그 사람이 구원을 잘 이루지 못하고 마귀란 놈이 ' 봐라. 너를 멸시한다' 이래 가지고 거기 유혹받아 가지고 구원이 절단나면은 내게 책임이 있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 구원에 조그마치라도 내가 거리끼지 안할라고 애를 써서 참, 안 믿는 가정에 한 사람이 믿는데, 대개 보면 여자가 먼저 믿습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여자가 먼저 믿고 남자가 그 다음에 따라 믿는다 했습니다. 타락도 여자가 먼저하고 남자가 뒤에 따라서 타락하고.
이런데, 제일 내가 예수 믿은 이후로 두려운 것은 누가 제일 두려우냐? 쪽 믿음으로 부인이 믿는데 안 믿는 남편이 제일 두렵습니다. 막 그 앞에 가면 죽은 듯이 절절절절 맵니다. 왜? 내가 만일 조그마치라도 말 한 마디라도 태도 하나라도 그 남편에게 조금 교만하게 보이든지 쪼 빼는 것으로 보이든지 뭐 좀 자기를 좀 멸시하는 것으로 보여지든지 내가 조그마치라도 그 사람에게 마음에 거리낌이 되어지면 나 때문에 그 부인의 신앙에 대해서 타격을 받기 쉽고 또 그리 되면, 한쪽머리 믿으니까 믿을 터인데 차차 믿을 그것이 그거 때문에 마귀란 놈이 가지고 이용을 해 가지고 믿는 것을 방해할까 하기 때문에 막 절절 맵니다.
절절 매요. 두려워서 뭐 절절 매요. 신앙을 딱 가지고 난 다음에는 벼락을 칩니다.
때려 칩니다.
아직까지 신앙을 가졌다 해도 저를 둘둘 냅두고 두는 것은 신앙으로 높은 사람이 신앙이 낮은 사람에게 그거 설설 이래 하는 것은 그 구원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거게 두렵거나 가치 있거나 그래 그런 것 아니오.
이래서, 과거에 우리 OOO 장로님이 거석할 때에는 내가 그 앞에 절절절절 맵니다. 언제 거창 집회 갔다 와 이래 가지고 나한테 한번 따지러 왔는데, 따지러 와서 내가 그 앞에 죽은 듯이 절절 맸습니다. 이 학생들. 지도를 이래 가지고 안 되고 뭐 어짜고 이렇게 하는데, 모르는 소리하지요. 그보다 십 배 더 나은 지혜를 가지고 있지요. 이러는데. 옳게 된 것이지요. 이러나 그저, 예, 그렇습니까? 앞으로 그래 하지요. 네, 자꾸 이래 했지만 인제 지금은 장로가 됐고, 장로돼도 생절이 있어. 장로돼도 말을 못 합니다. 책망을 못 하는 장로 있어 아직까지. 생절이 장로, 아직까지 가짜 장로라 그 말이오.
이제 좀 장로가 되고 좀 신앙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야 뭐 틀린 게 있으면 벼락을 내 버립니다. 인제 만만하기를 이 주일학교 학생 주무르는 거보다 만만합니다. 왜? 옳은 것이면 두려울 줄 알고 옳은 것이면 따를 줄 알고 옳은 것이면 찬성할 줄 알기 때문에 이 사람 됐으니까 옳은 일하는 데에 뭐 거리낌이 되면 겁이 날 것입니까? 지금 우리 O 장로님 열심히 믿습니다. 믿어도 아직까지 조금 생절입니다.
생절이라서 설설 내가 애껴 둡니다. 우리 OOO 집사님이 과거 요량하면 영 뭐 백 팔십도 전환이 됐습니다. 아직까지도 생절이요. 그라기 때문에 예예 설설 이라고 뭐 나쁜 것도 있으면은 내가 말 안 해요. 설설설설 이래 가지고 자기가 하도록 이라지.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이 되고 난 다음에 문제가 없다 그 말이오.
왜? 옳은 것이면 다 옳은 것이면 주장하고 옳은 것이면 서고 옳은 거는 찬성하는 사람이 되어지면 문제가 없어. 이래서 세상에 있는 뭐 부자나 장관이나 뭐 또 이런 사람들을 그래 하지 진리를 안 사람에게 대해서는 그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OOO씨를 내가 똑 세 번 만났는데 그분은 감리교 교인으로서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분 만나 가지고는 여기, 자기 여기 있을 때 피난 왔을 때 여기 있을 때도 그때 국무총리로 있었는데 내가 만나 가지고 그분 만나면 만만합니다. 그래 가지고 뭐, 이런 거 저런 거 전부 다 말합니다. 틀린 거 다 말해 버리요. 말하니까 그분이 나를 안 만날라 합니다.
그만 처음에는 날 모르고 이거 뭐, 그때 내가 조사인데 조사 그거 뭐 교역자 그까짓 거야 했는데 딱 만나 가자고 나쁜 걸 다 말했어. 이거 다 이래 가지고 이라면 안 된다 이랬더니만 그 다음부터는 그만 만나면 그만 도망치기가 바쁩니다. 예예 이래 가지고.
한번은 또 자기 집에 가 겸상을 하다가 뭐 얘기를 하는데 뭐를 가지고, 그 사람이 구변이 좋습니다. 뭐 이거 뭐를 장 뭐 잘 그런 빠른 소리를 잘합니다.
얘기를 이래, 밥상을 마주 겸상해 가지고 먹으면서 말하는데 그 말하는 게 유치해서 아무것도 아니라. 그래 그때 내가 또 '고 위에 이래 한번 좀 생각해 보지요' 한 서너 가지 하고 나니까 속을 읽겠거든. 이래 놓으니까 고만 안될 상 바르니까 말하기를 '아이구, 나는 약속된 시간이 있어서 그만 가야 되겠으니까 천상 미안합니다. 뭐 혼자 그만 진지 잡수십시오.' 이라며 도망을 쳐 버리요.
내가 그래 하는 거 보고 냅뒀지. 냅두는 것은 아직까지 고것까지는 안 돼.
나갈라면 '네가 바쁘지만 그러면 밥 먹을 시간도 생각도 안 하고 그라면 겸상을 차렸더나? 나 식사 다 하기 전에 어데 숟가락을 놓으며 그렇게 하느냐?' 고거까지 딱 고거 버르징이 없는 걸 내가 말해 주지만 그럴 정도까지는 그렇게 아직까지도 진리를 모른다 그 말이오. 이래서 '그라라' 이라고, 고다음에 병이 들었을 때에 내가 한번 가 가지고 한번 방문하고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하는 게 없습니다.
하나님을 정말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하는 게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두려워서 그분의 비위에 맞춰 가지고 그분에게 거리낌이 없도록 했으면 피조물이야 다 달라들어도 상관이 없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왜정 말년에 일본 세력이 그렇츰 강했지만 눈도 꼼짝하지 안하고 저 바깥에서 와 가지고, 방 안에 있으면 창문 열고 '곤니찌와' 하면은 '곤니찌와' 하고 난 다음에는 방에 들어오라 소리도 안 합니다. 하거나 말거나. 그렇게 신사 참배 때문에 많이 문제 했지만 신사 참배를 굴하지 안하고 '아직까지 이해 안 됩니다.' 이라고 말았다 말이오.
이런데, 뭐 개인한테 만나는데, 그때 그 개인 만나는 것을 말하면 거기다 요량하면 뭐 무엇이 강합니까? 제가 위천 있을 때에, 해방 후입니다. 거기 있으니까, 만나면 이래 모두 다 사회 사람들 만나면 뭐 내가 코가 땅에 닿도록 대고 '안녕하십니까?' 학교 교장도 이래 하고 뭐 순경들도 이래 하고 이라니까 이 사람들이 '조사 그까짓 거' 그 전에 조사는 그거 종으로 버려 버립니다.
이러니까, '저까짓 거야' 언제 학교 무슨 일 한다고 좀 연설해 달라 하면서 오라 해. '나는 그런거 안 한다 하나님 말씀 전하는데 내가 그런 데 가서 서지 안합니다. 거기 가서 내가 하나님 말씀만 설교하라고 하면 내가 설교하지요.
하지만 자기네들 유익된 말 하라 하는데 내가 설교를 못 하면 내가 거기 안 갑니다.' 이라니까 그만 돌려서 멸시를 했습니다. 멸시를 해서 지서에도 멸시, 학교에서도 멸시, 면소에도 멸시 그래, 면소가 제일 신사라. 면소에는 그렇게 멸시를 하지를 안해 요. 그 두 군데는 멸시를 해요.
이랬는데, 한번은 지서에 있는 순경이 그만 갑자기 병이 들어 가지고 죽을 지경이라 막 죽을 지경이니까 그라니까 옆에 집사가 있다가서, 지금 여기 OOO 목사님 자기 장모요. '우리 조사님한테 기도 받으면 나을 터인데요' 이라니까 죽을 지경이니까 이제 기도 받을라고 해. 그래 내가, 기도 받을라고 왔어. 와서, 밥 먹다가서 '나 식사 다 하고' 거기 앉혀 놓고 식사 다 하고 그래 만나서 몇 가지 얘기를 하면서 주의하고 회개하라 하고 기도했지요. 기도하고 나니까 고만 나아.
고만 나아 버렸어. 그만 나아 버렸어.
이러니까, 그 지서에는 그걸 가지고 턱 꺾어서 지서에 '아이구야, 저 조사는 참 하나님이 같이 하기 때문에 거리꼈다가는 큰일난다' 그래 가지고 권위를 얻었어.
OOO목사님 저기 있지만 그때 어려서 어린 아이가 돼 놔서 그거 잘 모를 거라.
또, 인제 학교 교장은 언제 또 납작 눌러졌느냐 하면은 6·25가 났다 말이오.
6·25가 나니까, 6·25가 나니 고만 막 쥐구멍을 어째 트고 막 새파라이 질려 가지고 다 죽어 가는 사람인데, 그래도 그 사람들은 괜찮았어. 그 인민군들이 와 가지고 일호는 그 지서장이, 사형의 일 호가 지서장이고 이 호가 내고 그 교장은 그 밑에 써억 내려가서 사형으로 그리 돼 가지고 있지 이 호에 내지만 나는 뭐 뻔뻔하고 인민군에 다니면서 전도하고 인민군에 다니면서 그때도 집회하고 이래 돌아다녔다 말이오. 이라는데 저거는 뭐 겁이 나 가지고 죽을 지경이었어.
'야, 저 조사는 사형 선고를 받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인민군들에게 전도하고 그들이 말하는 거 하나도 듣지 안하고' 소문이 나기를 아, 예배당에 와 가지고 그 인민군이 와 가지고 풍금을 쳤다 말이오. 당장 풍금을 뜯어 버렸어. 부숴 버렸어.
'이거 하나님의 성물인데 이거 어떻게 예배당에 이거 풍금을 치느냐?' 그래 풍금을 뜯으라 해 가지고 풍금 뜯었지. 풍금 뜯은 거는 OOO 목사 아나? 아나? 풍금 뜯어 놓은 걸 알았어? 그때 풍금 다 뜯어버린 걸 알아? 고거는 알거라. 그때 주일학교 학생이니까. 그래.
그러니까, 그 다음에 그만 6·25가 지나가고 나니까 그 뒤에 교장을 만났다 말이오. 내가 저 가며, 가는데 저 보면은 도망을 칩니다. 어데 가다 딱 들어만나면 고만 막 땅에 코가 닿이구로 절을 합니다. 막 이라며 '안녕하십니까?' 막 이라고 고만 도망쳐 버립니다. 사람을 알아본다 말이오. 나중에 가서 그거 겪으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분에게 거리끼지 안하도록 했으면은 피조물에게는 말할 것이 없는 거라. 제일 두려우신 하나님. 그분의 비위를 서끌리면 헛일이다. 그분과 대항하면 헛일이다.
우리 O장로님 저기 와 앉았는데 O장로님 감옥에 갔다 왔다 감옥살이 한 걸 자꾸 내가 말해 쌓아니까 이제 그만 마비가 돼서 인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제 의례히 이래 거석한 줄로 이래 알고 있는데 부끄러운 게 아니라 속으로 깨달으면 감사하지요. 감옥에 갔다가 들어가기 전과 들어갔다가 나오고 난 다음에 딴 사람이오 딴 사람인데, 며칠 전에 제가 OOO교회에 O 목사를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만나 가지고 둘이 의논했어, '햐, 그거 O 장로님 네가 봤나? 어떻더노? 그 교회 가나?' '혹 올 때 있고 안 올 때 있습니다.' '그거 네가 책임이 있다.
책임이 있는데, O장로님이 감옥에서 나올 때는 하나님의 축복을 곧 받겠다 받겠다 싶었고, 또 야 저게 목사될 것 아닌가 이렇게도 생각하고 이랬는데 요새 변질이 돼서 자꾸 변질이 된다. 자꾸 타락한다. 이런데, 아마 나오고 난 다음에는 이불 장사를, 마누라가 이불 장사하는데 장사도 잘 되고 돈도 자꾸 벌고 이래 했을 것이지만 이제 돈도 벌고 하니까 지금 잔뜩 이래 가지고 그만,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사람이 아니라 변해 버렸고 그 부인도 변했다.' 거기 들어가 있을 때에는 내가 듣기에는, OOO 권사님은 자기 구역 자랑을 잘 해요. 그래 내가 과장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바로 듣지를 안해요. 뭐 아들이 믿음들이 좋은데 어짠데 하면서 서울대학 간다 하기 때문에 내 속으로는 '믿음이 좋으면 서울 갈 턱이 있나? 거기 서울 대학이나 여기 부산에도 내나 공립 대학이 일류 대학이 있는데 거기 가면 별 거 있나 그거 허영에 날뛰어 가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 좋은 게 아니다. 믿음 좋은 놈은 서울에 가 있다가서 신앙 지킬라고 부산으로 전학해 가지고 오는 게 그게 믿음 좋은 놈이다. 그게 믿음 좋은 게 아니다.' 내가 그 소리는 못하고 '그래요' 내가 기뻐하지 안하면 알아 둬야 됩니다. 그랄 때에 '그래요' 내가 좋다 소리 하나도 안 했습니다.
또, OOO집사 여기 와 가지고 있는가 몰라. OOO집사 왔으면 손들어 보이소.
그 아들 나는 고거 소망을 가졌다가 나는 소망 틀렸어. 인제 소망 안 가졌어. 왜? 처음에 이거 소망을 가진 것은 조게 뒤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뭐이 될까 될까 했는데 고게 서울대학 갔다고 하기 때문에, 서울대학 간다 하다가 떨어져 지금 뭐 재수한대. 재수 뭐 서울 가서 한대요. 벌써 썩었어. 내가 기대할 때 사람과 완전 변질돼 버렸다 말이오. 이러니까 기대를 안 해.
하나님은 하나님 한 분으로 전부 삼는 그 자를 하나님이 들고 높이십니다.
당신이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오늘까지 보존도 하시고 유지도 하시고 다 경영하시고 이라는데 그분을 업신여기는, 그분을 바라보지 안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뭐 때문에 둘 것입니까? 났으니까 살려 두기야 두지요. 두지만, 그 자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 기울일 턱이 뭐 있습니까? 못나고 성신이고 누운뱅이라도, 어제 말한 대로, 누운뱅이 당신이 고치면 건강자 되지. 등신이라도 머리 좋게 하면 명철한 자 되지. 거지라도 당장 부자되게 할라면 부자되지. 아무것도 아닌 여기 목동 초군이라도 왕을 만들라면 당장 왕을 만들지. 저 감옥에 있는 죄수라도 애굽 나라의 총리대신 만들라면 만들지.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시라.
이러기 때문에, '그분 두렵다. 그분이 고만 내 몰라라 하면 그만이다. 그분의 비위에 거슬리면 그만이다. 그분의 뜻을 어기면 그만이다.' 나는 OOO 집사님이 복을 받을 줄 알아. 그 아들 그거 뭐, 뭐 어떻고 하니 시시하이 이래 쌓았는데 언제 내가 있다가서 '왜 믿음 좋은 딸을 데려다가서 자부 만들어 놓고 왜 새벽 기도 못 나오구로 볼끈 당글어 매놓고 있노? 그라면 너거 집이 그냥 될 줄 아느냐?' 여기 OOO 집사, 여기 수위하는 OOO 집사. 이랬더니만 뭐 이래 쌓으면서 '그라면 내가 보내겠습니다.' 그 다음부터 보내. 지금 오늘 아침에 나왔어요? 고것 또 망령부리는구만. 애기 아파도 나오면 낫지.
믿음 좋은 처녀를 데려다가서 믿음을 떨어뜨리면 그놈의 가정이 저주를 받겠소 하나님의 축복을 받겠소? 믿음 좋은 총각을, 떡 총각에게 결혼시켜 놓으니까 요 계집이 들어서 믿음 좋은 총각을 자꾸 믿음을 떨어뜨리고 하면은 하나님이 그 부부에게 축복하겠어 안 하겠어? 축복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들어 봐.
하나님이 징계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 이 하나님의 마음이나 우리 마음이나 꼭 같애! 다른 게 아니라.
이래서, 하나님 두려움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일 두려우신 분이라. 그분 거슬리면 다다. 그분에게 틀리면 다다 그분 비위 상하면 다다.' 이렇게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믿는 그 사람이 믿는 사람입니다.
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이라. 부모가 나에게 오만 은혜 베풀었지만 부모가 날 위해서 하나님처럼 그 부자인 그 부를 다 희생해 주지도 안했고 하나님처럼 그 존귀한 지위를 자식 위해서 희생하지도 안했고 부모가 들어서 내 잘못된 그 형을 대신 받지도 안했고 내가 죽을 때 대신 죽지도 안했고 내가 할 일을 대신 죽기까지 행해 가지고 나에게 칭의 주지도 안했고 나와 제일 큰 문제 하나님과 이와같이 원수되어 있는, 지존자와 조물주와 원수되어 있는 이 원수를 화목시키지도 못했고, 부모의 사랑과 주님의 사랑을 비교해 보니까 부모의 사랑은 주님의 사랑의 억억만분의 일도 안 돼. 안 된 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요게 믿는 거야.
두려워하고 믿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만 믿어. 따져보고 따져보고, 남편도 믿어 봤자 조석으로 변하니 언제 변해서 이혼할란지도 모르고 또 남편도 믿어 봤자 오늘 죽을란지도 모르고 남편도 믿어 봤자 오늘 병신될란지도 모르고 또 남편이 암만 사랑해서 해 줄라고 아내를 사랑해서 사랑해 줄라고 애를 써도 사랑해 주게 하셔야 사랑해 주지 하나님이 안 해 주면 안 된다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남편을 좋아하니 남편 때문에 하나님 믿어야 되겠고 아내 때문에 믿어야 되겠고 자녀 때문에 믿어야 되겠고, 이분이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이분을 믿는 것은 내가 모든 좋아하는 것을 좋도록 하기 위해서 이거 잘,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만 믿는 거, 하나님에게만 따라 움직이는 거, 하나님만 인정하는 저, 하나님만 인정하는 것은 나와 내게 속한 것을 잘되라고 해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거라.
당신 외에는 내가 바라보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만 믿습니다. 당신 외 믿을 것이 없습니다. 당신 외 믿을 것이 없고 당신 외에는 따를 것도 없고 당신 외에는 인정할 것도 없고 당신 외에는 가르침 받을 것도 없고 지도받을 것도 없고 당신 외에는 맡길 것도 없고 당신만 믿습니다.
자꾸 믿는 것은, 주님이 보신다 말이오. '네 이놈 네가 나를 믿는다 하는 것은 네 계집을 위해서 나 믿는다 하지, 나를 믿지, 네 자식을 위해서 믿지, 네 손자를 위해서 믿지, 네 사업을 위해서 믿지, 네게 속한 거 그거 잘해 달라고 그래 믿지? 그거 잘 해 달라고 날 믿으니까 내가 잘해 주지' 이게 하나님입니다! 이게 하나님이오! 하나님을 어째 믿습니까? 남편이 아내 믿는다고 뚜드리고 박해를 당해도 그래도 믿는 것은 뭐이냐? 내가 믿다가서 낙심하면은 남편 저거 '네 이놈 왜 날 믿는 걸, 믿는 딸을 이와같이 낙심을 시키느냐? 요놈 박살을 시켜 버려라.' 병신이 돼 가지고 이래 가지고 꺼꾸러져 가지고 이래 가지고 평생 돌아다니도록 만들 것이지만, 낙심을 안 하니까, '주님이여, 암만 저래도 내가 낙심하지 않습니다. 내가 믿겠습니다. 나를 못 믿구로 하는 저거 때문에 우리 남편 주님이 진노하셔서 벌하지 마시옵소서' 자꾸 이라니까, 남편 때문에 아내가 믿어. 이러니까 아내가 믿는 거 때문에 남편을 냅두고 용서하고 불쌍히 여겨서 참아 기다려. 이치를. 똑똑히 알라 그 말이오.
믿기를 아무것도 안 믿어. 주님만 믿어. 다른 거는 믿을 만한 게 없어. 생명도 그게 견고치 못하지 건강도 견고치 못하지 기능도 견고치 못하지 전부가 조석변이니까 뭐 믿을 게 있어야지요? 또 그 지식도 따라가지 못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은 아는 것이 그게 전부가 다 편벽되게 알고 껍데기로 알았지 속에 알맹이는 알지 못하니까.
주님 외에 믿을 이가 있습니까? 주님 외에 믿을 이가 있습니까? 요 기도하는 게 뭐이요? 신앙은 천층 만층입니다. 자기가 눈감고 명상하면서 모든 걸 보요.
요것도 보고 조것도 보고 모든 거 다, '이거보다는 주님 믿어야 된다. 이거, 주님 버리고 이거 믿을 수 없다.' 따지고 따지고 전체를 다 따집니다. 따져 가지고 '주여, 당신만 믿습니다' 요걸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이게 만날 명상이요 그게, 예수 믿는 사람은 그게 기도입니다. 당신만 믿어.
또 당신만 바라봐. 내가 이것도 뭐 내가 건강하니까 건강 믿었지만 이것도 소망 안 돼. '내가 건강하니까 먹고 살지.' 이제 오늘 금방 턱 거석해 가지고 병신돼 버려. 금방 병들어. 이 세상에 여러분들 갑자기 건강한 게 병드는 걸 벌로 보지 마십시오. 그것이 자연 계시입니다. '봐라' 이렇게 건강하던 게 당장에 병신되는 거 봐라. 이렇게 똑똑한 게 어리석은 거 되는 거 봐라. 이렇게 높은 지위에 있던 것이 가족 자살하는 걸 봐라. 누가 가족 자살했어? 알아? 누구라? OOO 씨. 가족 자살했어. 알겠어? 그때 제일 으뜸이야. 여러분 이게 다 자연 계시입니다. 뭐 잘났다고.
'나는 도장 파는 기술이 있으니까 이것만 파면 내야 밥 먹는데' 어리석은 자야 네 손을 팩 틀어서 반신 불수가 돼 가지고 도장 하나도 못 파게 만들 것이다.
하나님 두려운 줄 알아야지. 저 도장 파는 저 사람 뒤에 앉았네. 보고. 말하는 거라. 이제 하나님 그분만이 내가 소망하지 그분 외에 딴 거는 소망할 것이 없어.
그분만 소망해.
그분만 소망하고, 내가 나를 암만 애끼고 나를 사랑한다 해도 주님이 나 사랑하는 거만치 못해. 내가 나를 책임져 가지고 안 돼. 이러니까 나는 주님에게 맡겨. 당신이 나를 책임져. 당신밖에는 나를 맡아 주실 이가 없습니다. 뭐 자기 맡아 줄 이 남편, 시집가면 처녀들이 남편 자기 맡아 줄 남편 정하겠다고.
어리석은 자야. 그까짓 게 무슨 너를 맡을 책임이 있노? 그런 삥삥삥이 등신 무능자 그런 자에게 너를 맡길려고 그러나? 전지 전능자에게 자기를 맡기지.
처녀들 똑똑히 들어. 어리석게, 내가 어떤 처녀에게 좋은 말 하나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안 나왔네. 나왔는가 안 나왔는가 안 보인다 말이오. '너는 결혼을 어떤 데 할래?' 하니까 '나는 결혼을 할 때에 나보다 모자라는 사람에게 결혼할랍니다.' 그거 처음 들은 소리라. '야, 이놈아 네가 정말 그라며 참 지혜는 있다만 네가 참말이가?' 그래. 저보다 모자라는 사람에게 결혼하면은 먹고 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실 것이고 신앙에 자유하지만 잘난 사람, 턱걸이 하면서 잘난 사람에게 결혼하고 나니까 그 잘난 사람 잘난 수종드느라고 새벽 기도를 나올 수 있나? 주일을 바로 지킬 수가 있나? 신앙생활 바로 할 수 있나? 다른 사람 산기도 가는데 산기도를 한번 갈 수가 있나? 이거는 종지 종이 돼 가지고, 하나님의 종이 되면 하늘에 상급도 있고 내세에 복되지만 인간 종이 돼 가지고 그까짓 뭐 할 겁니까? 그까짓 거. 그래서 '야, 이놈아 네가 말은 지혜 있는 말 했다만 네가 속속들이 그러면 복이 되지만 모르겠다' 내가 이라고 말았어.
이러니까, 맡기기도 주님에게 맡기는 고게 믿음이야. '주님 외에는 나 맡아 줄 이가 없다. 아무리 남편이 직장 좋고 똑똑하고 애처가고 가정적이고 이렇게 하더란대도 주님이 그렇게 되게 해 주셔야 되지 주님이 빽 틀어 버리면 헛일이기 때문에 나는 주님에게 맡기겠다' 주님에게 맡겨야 주님이 남편을 통해서 나를 잘 책임지도록 하고 자녀를 통해서 나를 책임지도록 하고 부모를 통해서 나를 책임 잘 지도록 하지 내가 주님에게 맡겨 주님이 당신이 이런 거 저런 걸 기관으로 삼아 가지고 나를 잘 책임져 주시지 이제 주님 대버리고 이런 거에게, 다 맡긴다 하면 빽 틀어 버려서 그까짓 게 뭐 책임을 져, 지기를? 주님에게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고, 아무것도 의지할 것 없어. 주님만 의지하고, 이게 믿는 거라. 주님에게 복종하고. 인제 딴거 할 거는 없어. 이랬으니까 주님이 좋게 해 주실 거니 때를 기다려. 때를 기다려. 때 기다리면 돼.
이래서, 'O 장로님에게 네가 말을 해라 나는 만나지 못하니까. 지금, 선지자가 말을 해서 들오면 고만 행복이 되고 성공이 되고 안 들으면 저는 그 가운데서 망하나 그 멸망이 네게는 책임 없지만 파수 군이 나팔을 불지 안해 가지고 망하면 망하는 그 피를 네 손에서 돋친다 했다.' 내가 그거 부탁을 했어. 아마 O 장로님에게, 만났습니까? 손 한번 들어, 만났거들랑은. 만났대요. 만났대. 한번 더 들어 봐요. O 장로님 손이 내 손보다 크네, 보니까. 손이 크면 좀 명철하고 좀, 좀 세밀해요.
이런데, 이제, 그러니까, 언제는 여기 추운데도 저게 나는 그걸 몰랐지만 어데 가서 뭐 어데 가서 밤에 여기 삼층에 어데 거석하고 새벽 기도 참석하고 그때 열심히 그렇츰 그랬는데 요새는 늙었어. 늙어서 여기 새벽 기도는 장 요게 와 앉았는데, 요게 장 앉아 가지고 앞에 이래 앉았었는데 늙었어.
이 인적 삼 요소와 신적 삼 요소가 연결돼 가지고 연결된 그 기적과 표적이 지금 자꾸 나와야 되는데, '아무것이 연결된 거 봐라' '봐라' 이게 나와야 되겠는데 이 마귀들에게 다 꼬여 가지고 새벽에 안일주의라 평안하게 따뜻하게 잠자면 좋지요. 얼마 동안 거석하면 나중에 병들었다 할거라. 알겠어? 하나님 앞에 바치는 것을 아낀 자 안일주의자는 그게 우상이라.
요새 지금 우리 교회, 나를 하나님이라고 이렇게 한대요. 그 자꾸 그렇게 하는데 그게 뭐이냐 하면은 내가 이제 깨달았어. 우리 교회 우상이 많다. 우상 이것을 지금 고칠라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우상은 뭐이냐 하면 하나님보다 더 높이는 것이 그게 우상 아니요? 높이는 게 우상. 그러니까 나를 말하는 것은 온 교회 대표로 말하기 때문에 온 교인들이 하나님이 지금 우상죄 이걸 버리라 하는 거라.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거, 더 두려워하는 거, 더 의지하는 거, 더 믿는 거, 더 바라보는 거, 더 좋아하는 거, 더 의지하는 거, 더 복종하는 거 이거 전부 우상이라. 이제 하나님이 지금 시작을 해요.
이러니까, 우상을 싹 버려. 또 모든 음신을 다 버려요. 이제 남의 아내나 남편이나 뭐 때문에 보고, 음욕할라 하는, 음욕까지는 품지 안해도, 안 해도 우리가, 이거는 남자라 여자라. 남녀 이성이라 하는 이성의 그 감각이 없어서 아주 죽기까지 돼야 돼. 죽기까지 돼서, 남자를 대하나 여자를 대하나 꼭 같은 거야.
벌써 여자라고 생각하고 대할 그때부터 저자세요, 아부요, 그거 벌써 실권을 잊어버리는 것이요, 권위가 떨어지는 것이요, 벌써 그때부터 자유가 없는 것이요, 멸시 천대받는 것이요.
언제 거게 대해서 지금 한번 시간이 있으면 내가 남녀 이성 관계에 대해서 거게 대해서 그것이 사실상 네가 똑똑히 봐라 하고 그 진상을 한번 지금 말해 줄 것인데 내가 시간이 없어 지금말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고쳐져 가면 그런 걸 내가 또 한번 또 말해 줄 것이오. 아무것도 아니야.
석가모니가 말하기를, 불교는 독신 생활해요. 석가모니가 말을 그랬어. '네가 여인을 자세히 봐라.' '자세히 봐라.' 고 말 한 마디 했어. '자세히 봐라' 자세히 보니까 결혼 필요가 없어. 자세히 보니까 탐할 것이 없고 미혹 받을 것이 없고 아부할 것이 없어. 자세히 보니까.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자세히, 자세히 생각해 보니까. 그 사람도 명철한 사람이라.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그 깊은 속을 깨달은 사람이라.
이러니까 믿음의 주님이라 믿는 게 뭐 믿는 것입니까? 오늘 아침에 말한 게 몇 가지라? 뭐 믿는 거? 하나님 두려움을 믿는 거. 또?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저. 또 하나님만이 믿을 수가 있지 딴 데 없어 하나님만 믿을 수 있는 거. 또 하나님만이 바라볼 수 있는 거. 또 하나님에게만 맡길 수 있어. 또 하나님만이 뭐야? 의지할 수 있어, 또 하나님만이 그에게 복종할 수 있어. 순종할 수 있어. 또 하나 뭐이야? 견디면 돼. 그러면 몇 가지입니까? 몇 가지? 그러므로 오늘 아침에 증거 한 거는 뭐이요? 인적 삼 요소와 신적 삼 요소만 되면은 아무것도 없어도 능치 못할 것이 없고 모자란 것이 없고 하늘과 땅의 것이 다 제것이 되어진다 하는 요 사실을 믿는 사람 되라 그 말이오. 요것 때문에 내가 오늘 아침에 내가 이 설교를 하는 거라 지금. 다른 거는 서론이고. 요걸 믿는 사람이 돼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