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17:56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4)
본문: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서론)
본문 요1:14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②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③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위의 3단락을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➊그리스도 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➋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다. 이것이 곧 말씀(그리스도)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것이다.
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히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 이것이 곧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이다.
2)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이다.
2.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1)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 이것이 곧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다.
2)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시다.
①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10)’ 하셨다.
②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는 곧 ‘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서 ➊큰 대제사장과 ➋큰 선지자와 ➌만왕의 왕의 직책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 곧 ➊사죄의 구속과 ➋칭의의 구속과 ➌화친(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➋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신다(요15:26-27).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➊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➌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 참고: ‘➊’은 예수님의 큰 대제사장 직책으로 이루신 것이다. ‘➋’는 예수님의 큰 선지자 직책으로 이루신 것이다. ‘➌’은 예수님의 만왕의 왕 직책으로 이루신 것이다.
3.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은혜와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 곧 은혜가 충만한 것이다.
① 피 곧 대속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② 구속 곧 죄 사함
‘구속 곧 죄 사함’은 ❶사죄의 구속과 ❷칭의의 구속과 ❸화친의 구속이다.
2)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 곧 진리가 충만한 것이다.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답)
문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는 무엇인가?
답: ➊그리스도 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➋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빌2:5-8)을 말씀한다.
문2: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히1:1-3)이심을 말씀한다.
문3: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무엇인가?
답: ➊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곧 은혜가 충만한 ➋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 곧 진리가 충만한 것을 말씀한다.
(결론)
오늘은 2024년 12월 25일 성탄절이다. 성탄절은 우리 교회가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곧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이다.
그리하여 성탄절에 요1:14 말씀을 성경을 근거한 해설을 하였다.
그러므로 요1:14 말씀에서 주시는 구원의 진리를 바로 전하고 또한 구원의 진리대로 바로 사는 것이 곧 성탄절을 바로 기념하여 바로 지키는 것이다.
- 2024. 12. 2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