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08:09
■ 보배로운 믿음(벧후1:1)
본문: (벧후1:1)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서론)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셨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은 보배로운 믿음’은 무엇인가?
(본론)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이것이 곧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은 보배로운 믿음’이다.
그렇기에 ‘믿음’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에서 ‘그 안에서 또한 믿어’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1. 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
(골3:9-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곧 육신의 연약한 자(롬5:6)가 새 사람(골3:9-10)으로 사죄의 구속을 받았다.
그러므로 사죄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새 사람으로(골3:9-10) 죄짓지 아니하는 자(고전15:34)로 사는 것이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2.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곧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5:19)로 칭의의 구속을 받았다.
그러므로 칭의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롬5:19) 하나님의 뜻대로(요6:40) 사는 것이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3.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 하는 자로 사는 것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곧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가 하나님과 화목(동행) 하는 자(고후5:18)로 화친의 구속을 받았다.
그러므로 화친의 구속을 받은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고후5:18) 곧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결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왜 보배로운 믿음이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갈2:16) ‘의(義)’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1:13)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교리용어로 ‘성화’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1:13) 것으로서,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의 구원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의 구원이다.
그렇기에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대형벌의 대속과 대복종의 대속과 대화목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를 힘입은 보배로운 믿음이다.
- 2025. 01. 0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