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8) 

 

본문: (요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서론)

 

본문 요3:3-8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4단락이다.

 

①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②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③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④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위의 4단락을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새 사람 곧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가 곧 사람이 거듭난 것이다.

 

그러면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는 무엇인가?

 

1)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으로서 새 사람 곧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이다.

 

2)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서 새 사람 곧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이다.

 

2.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1) 사람이 물과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물 곧 세례의 실상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인가?

 

① 중생의 씻음

 

‘중생의 씻음’은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구약은 여호와의 신)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생령(창2:7)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다.

 

②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2)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성령으로 나는 것이다.

 

① 피 곧 대속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② 구속 곧 죄 사함

 

‘구속 곧 죄 사함’은 ❶사죄의 구속과 ❷칭의의 구속과 ❸화친의 구속이다.

 

③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④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3)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곧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이다.

 

②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3.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1)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가 되었다. 이것이 곧 육으로 난 것은 육이다.

 

그러면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는 무엇인가?

 

①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 곧 육체이다.

 

② 몸의 관절과 골수와 그리고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몸의 관절과 =골수와 그리고 마음의 생각과 뜻이 육체의 정욕의 요소이다.

 

2)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➊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곧 육의 사람을 지으시고, ➋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➌사람이 생영이 된지라 곧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곧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하셨다. 그러므로 ‘영과 혼과 몸’이 곧 ‘영육’의 사람이다.

 

① ‘영’은 영이다.

 

② ‘육’은 혼과 몸이다.

 

4.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이것이 곧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이다.

 

1) 바람이 임의로 불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눈에 보이지 않으나 그 소리를 들어서 바람이 부는 것이 증거 된다.

 

2) 성령으로 난 사람

 

성령으로 난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 증거가 된다.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는 곧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으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답)

 

문1: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는 무엇인가?

 

답: 새 사람 곧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골3:10)이다.

 

문2: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는 무엇인가?

 

답: ❶‘사람이 물로 나는 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으로서 세례의 실상이다.

 

❷‘사람이 성령으로 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5: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❸‘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3: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는 무엇인가?

 

답: ❶‘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는 곧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창6:3)가 된 것이다.

 

❷‘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는 곧 창2:7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육의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생령의 사람: 창2:7)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 되었다. 곧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

 

문4: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는 무엇인가?

 

답: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는 곧 하나님의 아들(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이것이 성령으로 난 사람의 증거이다.

 

(결론)

 

성경을 해석할 때에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정확히 바로 찾으면 성경적 정확한 해석이 된다. 그런데 해석해주는 성구는 정확히 성경에서 찾았으나 설명을 해석해주는 성구의 진리 범위를 벗어나면 성경해석에 그만큼 오류가 된다.

 

그리고 성경을 해석할 때에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지 못하고 관련된 성구를 찾으면 그만큼 정확한 성경 해석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단적 해석은 되지 않는다. 단지 명쾌하지 못하고 애매하다.

 

성경해석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는 것은 부족한 종의 이 글 성경해석도 해석해주는 성구를 정확히 바로 찾은 부분도 있거니와 또한 관련된 성구를 찾은 부분도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질 부분은 본문 요3:8에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이다. 우리가 이 성구에 대하여 깨닫는 것은 바람이 불면 바람이 눈에 보이지 않으나 바람이 부는 소리가 나거나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는 것 같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서 이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 참고: 성경해석에 있어 해석해주는 성구를 제시하고, 그리고 정리자가 설명을 하면 도리어 복잡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에 요3:6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요일5:10-11 말씀이기에 다음과 같이 성구만 제시하면 설명에서 방해를 받지 아니하고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그대로 깨달을 수 있다.

 

- 해석할 성구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 해석해주는 성구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 2024. 12. 28∥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