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2:23
■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
본문: (마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서론)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② 하늘의 천사들도,
③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본문 마24:36 말씀은 우리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즉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에 대한 해석이 난해하다. 목회자성경공부 모임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한번 씩 받기에 정확하고 명확한 답변을 위해서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시도하였다. 그럴때마다 이전보다는 좀더 나은 해석을 하였지만 정확성과 명확성은 여전히 부족하였다. 그리하여 오늘 제목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마24:14-16)」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기회가 되어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에 대한 해석을 또 다시 시도해본다.
(본론)
1.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노아의 때와 같은 것이 그 때이며,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은 것이 그 날이다.
2. 하늘의 천사들도
(히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들은 예수님의 재림 때에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이다. 이것이 곧 그 날과 그 때는 하늘의 천사들도 모른다는 말씀이다.
3.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하셨다. 즉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함께 계셨다. 이와 같은 성격으로써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정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재림을 정하시는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신다. 그래서 때가 됨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 이것이 곧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는 말씀이다.
(결론)
문1: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는 무엇인가?
답: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한(마24:37-39) 것이 곧 그 날과 그 때이다.
문2: ‘하늘의 천사들도’는 무엇인가?
답: 모든 천사들은 예수님의 재림 때에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히1:14)이 곧 하늘의 천사들이다.
문3: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는 무엇인가?
답: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정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재림을 정하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셨다. 그리하여 때가 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것이 곧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는 것이다.
- 2021. 04. 22∥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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