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2:48
■ 육백육십육(계13:16-18)
본문: (계13:16-18)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서문)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②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③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은 전체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들이다. 본문 계13:16-18 말씀에서 육백육십육에 대한 말씀 또한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동안에 교계에서 육백육십육에 대한 해석을 이렇게 저렇게 하였다. 그리고 이단들과 사이비교들도 이렇게 저렇게 이단설과 사이비교설을 하였다.
부족한 종은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할 때에 1차 육백육십육에 대한 해석을 성경을 근거해서 시도하였다. 그 당시는 해석이 잘 된 것 같은데도 시간이 지나서 부족한 종이 성경을 보다 깊이 깨달아지면 지난 해석은 정확성이나 명확성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이번에 육백육십육에 대한 해석을 성경을 근거해서 다시 한 번 시도한다.
성경해석은 곧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리자가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해석할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바로 깊이 깨달을수록 해석할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의 진리의 도리가 깊이 들은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만 깨달아서 찾을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는 무엇인가?
(본문)
1장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
(계19:17-18)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가 곧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이다.
그리하여 모든 자의 고기에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장차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받은 자에 대한 표를 받는 것이다.
그러면 ‘고기’는 무엇인가?
1.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 곧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이 육체가 되었다. 이것을 고기라 말씀하셨다.
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육신의 연약한 자,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이것이 육체의 사람이며, 이것이 고기이다.
2장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이다.
그러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인가?
1. 뱀의 입에서 나오는 것
뱀은 마귀로써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요8:44). 그리고 뱀은 사단으로써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계12:9).
뱀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된다(창3:4-7)’ 한 것이다.
그러므로 뱀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영이 귀신의 영으로써 귀신이다. 그리고 뱀의 입에서 나오는 것에 미혹받은 자가 귀신들린 자이다. 이것이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이다.
2. 짐승의 입에서 나오는 것
짐승은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계13:1)으로써 세상의 권세이다. 그리고 짐승은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계13:11)으로써 세상의 미혹이다.
짐승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계13:14)’ 한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영이 귀신의 영으로써 귀신이다. 그리고 짐승의 입에서 나오는 것에 미혹받은 자가 귀신들린 자이다. 이것이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이다.
3.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
거짓 선지자는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마7:15)이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는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고후11:13-15) 것이다.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하는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우리가 받지 하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우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하는(고후11:4)’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영이 귀신의 영으로써 귀신이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에 미혹받은 자가 귀신들린 자이다. 이것이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이다.
3장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마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앓는 자가 곧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씀이다.
‘모든 앓는 자의 실상’은 곧 포로 된 자(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와 눈먼 자(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와 눌린 자(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이다.
1.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
(마9: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하셨다. 그러므로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가 곧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씀이다.
‘벙어리 된 자의 실상’은 곧 포로 된 자(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와 눈먼 자(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와 눌린 자(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이다.
2.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
(마12:22)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하셨다. 그러므로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가 곧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씀이다.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의 실상’은 곧 포로 된 자(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와 눈먼 자(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와 눌린 자(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이다.
3.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
(눅13:11)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곧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씀이다.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의 실상’은 곧 포로 된 자(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와 눈먼 자(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와 눌린 자(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이다.
4. 더러운 귀신들려 무덤 사이에 있는 사람
(막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하셨다. 그러므로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 있는 것이 곧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씀이다.
‘더러운 귀신들려 무덤 사이에 있는 사람의 실상’은 곧 포로 된 자(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와 눈먼 자(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와 눌린 자(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이다.
(결론)
문1: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은 무엇인가?
답: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어라 하더라(계19:17-18)’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자의 고기가 곧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 받을 자이다.
문2: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는 무엇인가?
답: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계16:13-14)’ 하셨다. 그러므로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이다.
문3: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는 무엇인가?
답: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마4:24)’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앓는 자가 곧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다.
(첨부)
●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셨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는 무엇인가?
1.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은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깨닫음(롬3:20)이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성령의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받게 하는 영 곧 하나님의 성령이다.
○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우리가 받게 하는 영 곧 하나님의 성령이다.
2.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은 무엇이며,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다.
2)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이다.
- 2021. 04. 24∥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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