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1981. 9. 11. 금야

 

본문: 이사야 49장 8절 - 26절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단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내가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그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은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줄 알리라.


선지자선교회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해당된 말씀이기 때문에 여러번 증거를 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나 또 이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나 이 말씀을 외우고 있는 것도  좋지마는 그것은 이미 여러분들이 준비가 된 줄 압니다. 이 말씀의 뜻도 알  것이요. 또 외우고도 있을 것이요, 간직하고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하려고 오늘밤에도 이 말씀을 증거하는가? 여러분들이 여기에 대한 뜻을  깨달으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억하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외우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당면된 말씀이기 때문에 이대로 해야 됩니다.

여기에 보면 크게 한 댓 가지를 현실을 만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스라엘 위기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데 이 말씀은 예수님과 예수님에게 소속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계약으로 선포한 말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들이 다 삼키고 빼앗아가고 이래서 심히 외롭고 또 모든 대적들에게 외워쌈을  당하고 박해를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인 것을 여기에 나타냈습니다. 대적들은 심히  강하고 강팍하고 또 승리의 승리를 당하는 세력을 가지는 그 원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이미 많은 대적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렇게  멸하고 포로하고 외워싸고 하는 그 어려운 입장을 만나 있을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대적을 너희 힘으로서는 도저히 이것을 당해낼 수가 없고 또  그들에게 삼키운 자를 도로 찾을 수가 없다. 그들은 강한 자요, 강팍한 자요. 전적  이기느냐 지느냐 하는 승패에만 기울이고 있는 자들인데 어떻게 너희들이 너희  힘으로서 거기서 구출될 수 있겠느냐 그렇지마는 내가 너희들에게 구원되는 방편을  가르쳐주는 이대로 하면 그 대적이 강한 것만치 너희들이 존귀해지고 영광스러워질  뿐만 아니라 그 원수들이 사로잡아간 모든 네게 속한 백성들을 다 돌려보낼 것이고  또 용사의 빼앗은 것도 다 빼앗아 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내가 너로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여 제가 저를 죽이도록 하고 새술에 취함  같이 자기 피에 취하게 하겠다 이렇게 될때에 모든 세계가 과연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구나 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보고 다 알것이다  말씀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 입장이 이러합니다. 제가 늘 생각하는 중에도 며칠 전에 서울 갔다 와  가지고 홀연히 기도 중에 생각할 때에 너무도 우리 입장이 난처하고 참 급박하게  돼 가지고 있다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벌써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말하면 참  자리걷듯이 공산주의에게 모조리 기독교가 다 절단을 만났습니다. 점점 기독교  나라가 공산화돼 가지고 있습니다. 또 공산 그 치하가 아닌 자유 진영에 이  국가들도 공산주의자들은 일편단심을 가지고 공산주의 아닌 그 나라와 민족과  종교를 어짜든지 정복해서 이것을 멸하려고 아주 일심 단결을 해 가지고 섞인 것  없이 악독을 가지고 전부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쉬지 않고 힘쓰고 있습니다.

한나라가 그렇게 단합 일심되는 것도 어려운데 벌써 공산국가라 해도 그 나라가  심히 숫자가 많은데 그것이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되는 것은 이것은  공산주의 그 사상으로 말미암은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단합을 시키고 그  세력들을 강하게 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한 방편으로서는 공산주의  저희끼리 서로 대적하는 것 같이도 보이고 또 민주주의에 붙는 것 같이도  보이지마는 속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중공도 소련도 그 사이가 좀 대적되는 것  같이 보여지니까 미국 나라는 그 기회에 중공하고 친밀을 가지려고 이렇게 애를  쓰고 좋은 문화를 많이 줬고 또 물질도 많이 줬고 이렇게 했지마는 실은 그들이 빽  돌아서서 상관이 없습니다. 소련과는 떨어질 수가 없는 그 실정이 얼마든지  나타났습니다.

또 자유진영때에 있는 일본나라 같은 나라도 이제 뚜렷이 공산당 사회당 이것이  점점 강해지고 커집니다. 민주주의에 속한 사람들은 공산주의를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고 할만치 그렇게 서로 화합하자 평화주의로 나아가는데  공산주의자들은 민주주의를 자리걷듯이 걷고 아주 뼈도 남지 않고 삼키워버립니다.

내가 일본에 나온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까 그 지역에서 지하운동하는데 공산주의가  아닌 사람은 거기에서 아무리 상점을 차려도 사는 사람도 없고 밤낮으로 협박하고  공격하고 침략하니까 겁이 나서 헐값에 팔고 자꾸 간답니다. 이러니까 그저 송충이  떼가 채소에 닥치면 마구 바사서 발간 밭을 만들어 들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먹어  들어갑니다.

그들은 그렇게 일심단결해 가지고 그렇게 되는데 민주주의의 정치가 조차도 내가  여기에 대해서 방종을 말하면 내게 대해서 공격이 심할까 해 가지고 말 안합니다.

또 아주 신사, 점잖해서 서로 화목적이지 침략적이나 공격적이나 그런 것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천주교도 내가 기독교와 같은 하나님을 섬기니까 천주교 교황을  암살하려고 한 그자가 잡혔지마는 그자에게 평생 징역이니 뭐이니 이렇게 선고는  해도 가장 위대하다고 좋은 자리에 또 그 교황은 날 저격한 그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 잘 대접해라 이렇게 나오니까 그쪽은 마음놓고 이쪽을 얼마든지 해하고  이쪽은 되지 못한 선이라 해 가지고 얼마든지 침략을 당해서 일본도 거의  공산화입니다.

불란서는 아주 기독교가 흥왕된 그런 자유의 나라라고 했지마는 그 나라의  대통령이 공산주의자입니다. 사회주의 사회당에서 대통령이 됐습니다. 이번에  천주교 교황을 죽인 그것도 이제 차차 발고가 되는데 그 참모자와 근본은 소련의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오늘 보니 신문에 났습디다. 미국도 우리가 제일 의지하고  있는 세상으로는 의지하고 있는 참 하나님 다음으로 의지하고 안믿는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미국나라에도 공산주의자들은 얼마든지 얼마나 심한지  먼저 우리나라 전대통령이 갔을 때에도 그때도 그들이 낮에다가 뭘 쓰고 마구  반대운동을 했는데 그저 전부 공산주의자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그 실정은 모르지마는 신문에 보도되기를 소련이 미국의 삼배  전쟁에 힘으로서는 삼배 강하답니다. 삼배 미국의 강하답니다. 이북은 이남의 배가  강하답니다. 육적으로는 보면 이렇게 대적들이 물셀틈없이 우겨들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되면 예수 믿는 사람들 제일 먼저 죽습니다. '아 나는 이제 예수  안믿겠다' 해도 그 사람들이 교회 한번이라도 갔던 사람들은 이거는 아무리  변화시켜야 변화시킬 수 없다 하기 때문에 낙심해봤자 소용없고 어디로 도망가봤자  소용없습니다.

미국이 공산주의 먼저 될런지 모릅니다. 육적으로는 이렇지 영적으로는 벌써  교회라는 숫자가 있는데도 하나님이 그 교회에 내주하고 계시는 교회가 얼마나  되는지 하나님을 참 바라보고 의지하는 신자가 얼마나 있는지 하는 정도로 껍데기  숫자는 많아 가지마는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하시는 그대로 아주 믿음이 희귀한 때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벼락같은 어려움이 닥쳐왔는데 이것을 낙관시하고 뭐  어려움 그까짓거 와도 하나님이 도우실 것인데 헛되이 그렇게 믿고 낙관하는  그것도 망할 징조요.

또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움 속에 파묻혀 있다고 해서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이제는 할 수 없다 하고 믿는 사람들이 낙심하는 그것도 다  망할 징조입니다. 못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되어있는 여기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세 가지만 해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세 가지만 해라) 그렇게  하면 너를 대적한 자들은 어디로 도망쳤는지 네 눈에 보이지 않게 해 주겠다 여기  말씀했습니다.

17절에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내게로 오느니라" 피해서 가고 다 사로잡혀갔던 자들이 다  내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내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네 장식을 삼고 몸에 차며 뒤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그 모든  원수가 나중에는 네 장식물 너를 화려하게 너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들이 되리라  그것들로 인해서 네가 영광스러워지고 존귀해지리라.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과 그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음으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그래서 네가 외롭고 고난  당하고 박해 당하는 그때에 같이 참여한 모든 자들이 말하기를 이제는 우리가 살  곳이 좁아 안되겠으니까 더 지경을 넓히자 하리라. 또 세상에 군왕들은 네 양부가  되고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너희 자녀를 어깨에 메고 아듬고 올 것이다.

또 너의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다. 땅에 무릎꿇고 너한테 절을 할 것이다.

승리자의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이니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여 새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라 그제야 모든 인간들이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인 줄  알리라.

우리는 영적으로 말세지말이 되어서 악령이 저희 때가 얼마나 남지 아니한고로  믿는 자들을 유혹시켜 가지고 점점 믿음을 떨어트려서 믿는 사람을 절단내는 이  말세의 사탄의 역사에서 우리가 구출되는 것과 육체가 이렇게 어려운 진영에서  구출되는 이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는 이 외에는 딴 게 없습니다.

우리가 피난을 간다고 강대국으로 피난을 가는 것도 그것도 어리석은 노름입니다.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엎드려져도 네게는 재앙이 오지 아니하리라 천인만인이  평안한 가운데에서도 네게는 재앙이 가리라 하는 말 한가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영으로나 육으로나 아주 위기를 당하여 있습니다.

위기를 주시는 이가 누구인가? 위기 주시는, 뭐하려고 이런 위기에 정신 차려서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 하면 이 어려움에 처한  이것이 나중에 우리에게 더 영광이 되고 장식이 되고 더 복이 되고 존귀가 되고  부요가 될 것이고 우리가 이 세 가지를 하지 안하면은 우리는 피할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 세 가지 안하면은 너희는 죽는다 요 세 가지 안하면 죽을  것이고 요 세 가지 하면 네 가정 반대로 디비트려서 너희를 대적하는 자는 다  도망쳐 버리고 너를 배반하고 떠난 자들은 다 네게로 돌아오고 너를 해하려는  그것이 도리어 내게 신부의 그 좋은 장식 이 꾸민 것 말이오. 뭐 보석반지 귀고리  코고리 이래 가서 아름다운 옷 이것 모양으로 너를 반대하던 모든 대적이 도리어  너에게 장식거리가 될 것이다.

'내 발에 티끌을 핥을 것이다. 땅에 엎드려 너한테 절할 것이다. 모든 세력은 너를  위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세 가지 하면 이렇고 이 세 가지 안하고 강팍 부리면  피할 길이 없습니다. 천번 만번 있는 가운데에 다 망령을 부리고 이 세 가지 하지  안하면 이 세 가지 행한 사람이 같이 그만 도합으로 그런 재앙을 당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노아시대에 그렇게 전 인류를 멸망시켰지마는 의인은 의인대로 구출하고 같이  멸하지를 아니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러면 세 가지 할 게 뭐인가?  8절에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네게 네 자격 없는데 공짜배기로 너를  구원하는 이 은혜를 줄 때에 내가 너한테 응답했다. 응답했다는 거는 뭐 했다는  것입니까? 뭣 하는데 응답을 합니까? 기도 응답입니다. 기도 응답.

"은혜의 때에 내게 응답하였고"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때가 따로 있고 구원하실  날이 따로 있습니다. 구원은 환란이 닥쳐야 거기에서 구원합니다. 은혜는 환란이  닥치기 전에 모든 사람이 다 잠자고 환란 말하면 입이 삐쭉거리는 환란을 말할  때에 도리어 비웃고 환란으로 인정하지 안할 그때에 이 환란이 올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에게 앞으로 다가오는 이 환란의 역사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하는 그  기도하는 그자에게 응답한다 그말입니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할 날에 내가 너를 돕겠다 그러면 지금은 이 앞에 이렇게 영적으로 육적으로  대적들이 강하게 마치 우리를 당장이라도 삼킬듯이 이렇게 하고 있는 이렇게  그들을 강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 세 가지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세 가지를 하면 구원하시고 안하면 멸망입니다. 피난을 가려고 피난을 갈 곳이  없습니다. 여기에 있어도 옆에 천인 만인이 다 공산으로 멸망받아도 미리부터  준비해서 하나님의 보호하는 사람은 꼼짝없습니다.

노아 홍수로 세계를 멸했지마는 하나님이 구원하는 그 노아에게는 조금도 그  재앙이 해하지를 못했습니다. 도리어 그 재앙으로 인해서 노아의 여덟 식구는  존영하게 됐습니다.

이와 같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배를 모아 가지고 피난하지  안했습니까? 오늘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한 시간 두 시간 하루 이틀 이렇게  기도할 것을 기도해서 기도로 쌓아 놓은 것이 노아 배 모은 것 같습니다. 기도로  쌓을 것.

세 가지 중에 하나는 기도입니다. 환란이 오기 전에 지금 기도해야 환란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출해 주십니다. 오늘에 기도하지 안하면 앞으로 오는 환란에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습니다.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돕겠다 구원이 필요한  지금에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가 있습니까? 제 마음대로 사는 자들이 더 좋고 더  기쁘고 평안한데 하나님의 구원이 아니면 안되는 구원에 내가 너를 돕겠다.

어쩌면 구원의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부탁을 할 때에 내가 응답하겠다. 은혜의 때에 내가 응답하고  은혜의 때는 환란이 오기 전에 미리 예비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그때입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우리가 지금 기도하는 것이 힘이 든다 하지마는 앞으로 공산주의자에게 붙들려서  전 가족이 전멸을 당하는 그보다야 수월하지 않습니까? 거기다 비하면 십분지 일의  어려움도 아니고 백분지 일의 어려움도 안될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에 기도한다는  것은 은혜의 때 내가 응답하겠다. 하나님 말씀을 예언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나에게 구원을 요청한 사람에게는 구원을 요청해라 환란날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  요청해라 아무리 선포하지마는 마음에 조금도 생각이 없습니다. 저런 헛된 소리.

노아가 방주 모을 것을 말해도 도리어 조롱하고 빈정거려서 저 영감 노망했다  이랬지 그말을 아주 멸시하고 등한히 했지마는 홍수는 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나에게 도움을 구할 사람은 지금 청구해라 내가 응답해주겠다.

환란날에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있어야지 지금 안구하니까 지금 안구하는 자는  그때 가서 다 구하지 그때는 소용없어. 미리 구해서 응답한 그 사람들만 추려서  돕습니다. 그때는 암만 구해봤자 소용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업수이 여기는 이때에 하나님 말씀을 신실히 듣고 앞으로 이렇게  영과 육을 절단내서 신앙도 절단내고 육도 절단내고 절단내는 이런 시기가  오겠다고 말씀하니 이럴때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 하나님이여 그때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하는 것을 하나님 말씀을 예언의 말씀을 신실히 듣고 실실히  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환란이 오기 전에 환란 때에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에게  간청을 합니다. 그자에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고 구원해야 될 그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시겠다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영과 육으로 이렇게 어려움을 당한 말세지마는 다른 나라보다 우리  한국의 입장은 이것이 이 세 가지만 하면 세계에서 제일 존영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수 있는 이 모든 밑천입니다. 세 가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하나는  기도할 것.

또 하나는 9절에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붙들려있는 자에게 거기서  나오라 붙들려 있지 말고 나오라 돈에 붙들린 자야 권세에 붙들린 자야 행락에  붙들린 자여 이런 재미 저런 재미에 붙들린 자야 세상 온갖 취미에 붙들린 자야  명예에 붙들린 자야 죽을까 두려워서 죽음에게 붙들린 자야 염려하지 말고 다  거기에서 튀어나오라. 붙들린 데에서 하나님을 믿고 거기에서 해방받아라 세상  온갖 것들에게 붙들려 있는 거기에서 네가 붙들리지 말고 이제는 뛰어나와서  자유하라 아 죽어도 진리와 영감대로 살겠다 굶어도 어째도 이것에게 붙들려서  신앙생활 못하고 저것에게 붙들려서 신앙생활 못하는 그런 일 하지 말고 붙들린  데에서 나오라 지금 저 조는 분 있는데 안됩니다, 이 말씀을 내가 마음에 어떻게 마음에 사무쳐서 한 삼사, 한 사흘 전부터 계속 이  말씀이 마음에 사무쳐서 이 말씀을 오늘밤에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인간이  볼 때에는 도마에 올려 놓은 고기와 같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 캄니다.

우리 남한은 적화된다 이북이 삼킬 게 아니라 저 소련이 삼킨다. 일본은 거의  반수나 공산주의 된 것입니다. 그들은 꼭 민주주의를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미국은 민주주의인 줄 알고 손을 잡으려고 하니까 그 국방하는 데는 돈  조매 드는 것도 안할라 합니다. 기도 아니고는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기도하는 자는 한국이 전체가 다 빨갱이가 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는  털끝만치도 해 안받습니다.

노아 홍수가 그렇게 세계를 전멸했지마는 노아의 여덟 식구에게는 그 홍수가  하나도 해하지 못하고 도리어 존영하게 했지 조금도 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그때입니다.

둘째는 잡혀있는 자야 나오라 흑암에 있는 자야 깜깜한데 있지 말고 빛으로 나오라  이런 어두움 어두움이라는 것은 세상을 말합니다. 이런 세상에 파묻힌 자야 땅의  것을 생각지 말고 위의 것을 찾아라 이런 세상에게 파묻힐까 저런 세상에게 파묻힌  자 세상에게 파묻혀서 세상만 욕망하고 있는 자야 그것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실 터이니까 그것은 내비두고 하나님이 구원을 바라보면서 그 뜻대로  네가 살아라 그래도 부자 될 사람은 부자 될 것이고 정치가 될 자는 정치가 될  것이고 너 할 일은 땅의 것은 생각지 말고 위의 것을 찾아야 된다 이런 것 저런  것에게 매여 붙들려 있는 자야 자유하라 이런 저런 세상에게 파묻혀 있는 자야  벗어나라 회개입니다.

요 두 가지 회개 뭐 사소하게 제가 말을 얌전히 한다 뭐 사람들에게 무슨 예의를  차린다 체면을 차린다 좋지마는 그까짓거 부스러기 가지고 안됩니다. 그런 행위는  그런 도덕행위 예의행위는 그런 시종행위는 불교인도 가졌고 공산주의도 가졌고  이방인도 가졌고 유교인도 가졌고 무종교인도 가졌고 다 가졌습니다.

기독자의 회개는 그게 아닙니다. 붙들린 데에서 자유하라 아무데도 네가 거기에  그것에게 매여 가지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에 이것 때문에 못하겠다 저것 때문에 못하겠다 그런 게 없어야 됩니다. 그게  외모입니다.

또 이런 세상 지금 꿈꾸고 이런 세상 저런 세상에 파묻혀서 이 세상을 소망으로  삼고 사는 거기에서 일어나라 빛으로 나오라 이게 회개입니다. 요 두 가지  한가지는 어데서든지 나를 바라라. 나를 바라라 여호와를 바라라. 하나님을  바라라. 어데서든지 네가 하나님을 상대해 살아라. 어데서든지 하나님을 상대해  살아라. 인간을 대할 때도 그 사람하고 맞두리 대하지 말고 그 사람의 주인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얼굴을 쳐다보고 하나님 안면을  보고 하나님 비유를 보고 하나님 성미를 보고 하나님의 기분을 보고 거기에 맞춰서  움직이라.

인간이면 인간 단 둘이 물질이면 물질 단 둘이 하지 말고 물질을 대하든지 인간을  대하든지 일을 대하든지 무엇을 대하든지 그것 대할 때에 그거하고 단둘이 붙지  말고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비유를 맞춰서 그거로 더불어  상대해라. 하나님 앞에서 그것을 상대하고 그거와 관계를 가져라, 이것이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이 세 가지 요구입니다.

이 일에도 하나님 보시고 이 비유 맞춰서 그 일을 처리합니다. 이 사람을 만나도  하나님 안면 보면서 비위 보면서 그 사람과 상관을 가진다 세상이 막 이렇게 제일  높으다 해도 하나님 안면 보니까 그 사람을 제일 높으다 내가 그 앞에 절절 끌라  하니까 하나님이 노하십니다.

그 사람이나 평안이나 네가 같이 대하라 이럴때에 같이 대하면 벼락을 맞을 것  같아도 하나님 비위 때문에 같이 대합니다. 그것이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하만을  대할 때에 모든 사람이 하만 수상에게 그저 쩔쩔 매고 이런데 모르드개는 하만이가  부정한 정치가니까 하나님 안면을 보니 너는 모르드개에게 머리 숙이지 마라 그를  존대하지 마라. 아 하나님 보고 그 사람 사귀니까 그 사람 보고 사귀는 게 아니하  하나님 보면서 그 사람과 상관을 가집니다. 이러니까 하만이가 분해서 모든 백성이  나한테 엎드려 절하는데 요놈만 요런다 해 가지고 괴씸해서 오십척 나무에 달아  죽이려 했지마는 하나님이 획 디비트려 가지고 제가 하나의 모르드개 달아죽이려고  한 그 오십척 나무에 하만이 절 오십척 나무에 단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경에 있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사람을 대하든지 일을 대하든지 물건을 대하든지 기쁜 일을 대하든지  슬픈 일을 대하든지 원수를 대하든지 사랑을 대하든지 그거는 대할 때에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 인해서 상대합니다. 하나님 비위 맞춰서 상대합니다. 하나님의 기분  맞춰서 상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법칙을 생각하면 법칙대로 상대합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이러면 그 원수를 내 발 아래 밟게 할  것이고 그게 너를 이렇게 어깨에 메고 네 발에 티끌을 핥을 것이다. 땅에 얼굴을  데고 너에게 절할 것이다. 어떤 강하고 억센 자들이라도 그들에게 사로잡힌 걸 다  내가 포로를 내가 해방시켜서 다 찾겠다 그들을 저거 칼에 엎드려서 다 죽게  하겠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거 외에 길이 없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계가 눈뜬 기독자들이 볼 때에는 기독교를 마구 삼키려고 물끓듯  날뜁니다. 무신론주의 유물주의가 하나님이 있다는 이 기독교를 삼키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날뛰고 있는 직전입니다. 아주 위험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와 함께 하나님 바라보는 것 요 세 가지 오늘에 기도하고 오늘에 두 가지  회개하고 어데서든지 죽을 지경에서라도 아 내가 죽음을 당했으니까 이 죽음을  어찌 피하겠느냐 아니다 죽음을 당해도 죽음 그까짓거 상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상대해서 주여 이 죽음에 내가 뛰렵니까 엎드리렵니까 가만히 섰으랍니까  웃으랍니까? 당신이 어떻게 하라는 그대로 죽음을 대라 그대로 해라 그러면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들을 다 멸할 것이고 너를 원수가 포로해 간 그 모든 자들이 다  돌아와서 네게 모아드는 자가 장소가 좁아서 있을 곳이 없이 모여들 것이고 너를  해하는 그 모든 것이 네게 신부의 장식처럼 너를 아름답게 꾸미는 영광과 존귀가  되게 하겠다.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오늘밤에 우리가 생각할 게 아니라 우리가 미리부터 알고 있기 때문에 벌써  기도회를 계속해서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원수들이 이를 갈  것입니다. 갈아도 여호와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우리는 위험한 이 입장에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아무리 저금 많이 해놓아봤자 그거 뭐 그거 절단나도 그거 먹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경제성장이 된다고 해도 그들이 덮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것도 필요하지마는 그것보다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는 이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 편이 되셔서 우리의 대적을  하나님이 다 정리해 주시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첫째, 그다음에는 먹을 것 입을 것  기쁠 것 그런 것 다 필요있지요.

안믿는 사람들은 이걸 모르기 때문에 어짜든지 경제성장을 하자 국력을 성장시켜서  다른 나라보다 우리가 모든 것이 강하도록 뛰어나게 하자 안믿는 사람들은 이것  모르니까 거기에 주력하는 것이 지당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그거  암만 해봤자 믿는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여호와를 바라보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는 뭐 극급합니다. 굶을까 먹을까 입을까 하는 그것도 급하지마는 그것보다 더  급한 것이 여호와의 진노를 우리가 벗어나야 됩니다. 여호와의 진노를 벗어나야  됩니다. 이 모든 환경이 이렇게 되는 것이 여호와의 진노로 인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진노를 벗어나는 것이 극급하고 여호와의 긍휼의 도움이  극급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첫째 기도할 것 둘째로 요 두 가지 회개할 것. 셋째로는 여호와를  바라볼 것. 기도 회개 여호와 바라보는 것. 이 외에는 피난의 길이 없습니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불 끄고 저 뒤에는 불 좀 남겨 놓으십시오. 불 끄면 여기 도적들이 가방 디빌려고  옵니다. 앞에 딱 가방을 무릎에 놓고 그래 기도하십시오. 도적이 와도 한푼도  도적해 갈 것이 없으면 그 도적이 도적 사람 안될 것 아닙니까? 그라고 보고서  앞에 갖다 놓고 녜 저 구관에 불 꺼주십시오. 구관에 불을 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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