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11:18
기도
1981. 3. 4. 새벽 (수)
본문:누가복음 18장 1절∼8절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니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으로 보겠느냐 하시니라
이 비유는 가망성 없는 아주 희망성이 희망이 전혀 없는 일이지마는 법률상 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법으로 말하면 그 재판관이 강자나 약자나 그것을 다 공평되게 해서 원한을 풀어주는 것이 그것이 정당한 일이지마는 사람이 볼 때에는 그 호소는 전혀 가망성이 없는 절망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낙망하지 아니하고 구했을 때에 이루어졌다 하는 것을 여게 말했습니다.
그 재판관이 아주 무도잔인한 사람이지, 또 이 송사자는 아주 허무한 그런 빈약한 과부이지, 또 이 과부에게 해를 가한 그 가해자는 물론 잔인하고 억센 자지 이러니까 이모로 보나 저모로 보나 희망성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있는 것은 그 나라에서 정한 법으로 본다면 희망이 있지마는 전혀 희망성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자주 와 가지고 원한 풀어주기를 호소했을 때에 결국은 안 들어주지를 못하고 들어줬다 하는 그런 비유를 여게 했습니다.
여게 요지는, 낙망될 수 있는 일이라도, 낙망되고 전혀 희망이 없는 그런 일이라도 합법적인 것은 구하라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는 것을 비유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구할 때에 우리 자신을 보든지, 또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문제 그 자체를 보든지, 또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은 아니지마는 하나님은 우리와 거리가 너무 멉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이요 우주와 영계를 창조하시고 지휘하시는 분이신데 일국의 왕도 참 우리가 사귀려 할 때에 거리가 먼데 하물며 그 하나님이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럴 때에 성경적인 것이면 낙망하지 말고 어떤 일이라도 구하면 필경은 이루어지고야 마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재판관이 그 나라의 법령에 뚜렷이 되어 있는 것은 그것은 그 재판관이 이행을 해야 되지 이행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신구약 성경에 선포해 놓은 이 계약은 신구약은 하나님이 택한 자들과 계약한 그 계약서인데 이 계약에 선포해 놓은 것은 하나님은 이행을 안 할 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이 당신의 법을 범하지를 못하시는 완전자십니다. 또 우리도 그 법을 어겼을 때에 당신은 그 법대로 처리를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필요합니다.
그런고로 성경에 기록돼 있는 성경을 위반된 일을 우리가 구하는 것은 그것은 헛일입니다. 성경을 어겨 구하는 것은 안 됩니다. 만일 이 과부가 법에 위반된 것을 구했으면그 법관이 뭐 괴로움을 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만 잡아다 넣어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법에 위반되지 안한 법대로 구하는데 그 자체가 너무 빈약하고 상대방이 잔인하고 법관이 또 무자비하고 이런 여건들은 다 그렇지만 그게 합법적이라 그거요. 그랬을 때에 그것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무자비해 그런 것은 아니지마는 하나님과 우리를 생각할 때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일국의 그 왕도 우리가 무슨 말한다고 다 들어줍니까? 법적인 것이라고 들어줍니까, 어데? 어떤 사람은 평생 그 왕을 한번 대면해서 말하려고 해도 평생 노력해도 한번도 대면 못 하고 못 만나고 마는 그게 인간인데 ‘하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크신 하나님 이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아닌 죄인 내 기도를 들으시겠느냐? 내가 구한다고 뭐 나와 교제가 되고 뭐 상대가 되고 뭣이 응해지겠느냐? 반응이 있겠느냐?’ 이렇게들 우리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 나는 이 죄인 중에 죄인인데 이러한 중대한 것을 기도한다고 이루어 주시겠느냐?’ 그렇게 모든 면을 봐서 낙망할 만한 그런 조건이 맞지를 안한 그런 일을 낙망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낙망치 말고 기도할 것.
그러고 그다음에 또 말씀하시기를 “이런 사이에도 이렇게 열심히 호소하는 것이 이루어졌거든 하물며 택함을 입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피로 구속한 그 자녀들이 밤낮 부르짖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들어주지 아니하시고 오랫 동안 실랑이를 치겠느냐? 속히 이루어 주시리라. 그런고로 낙망하지 말고 열심히 기도하라.”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가 올 때에 이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구하는 사람을 보겠느냐” 너무 사람들이 거짓돼서 믿음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드문 것을 미리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하나님에게 계약되어 있는 이 성경대로의 것은 어떤 것이든지 우리가 낙망하지 말고 기도하면 다 이루어 주십니다. 다만 이루어 주시는데 속히 이루어 주신다 말은 지체하지 안하고 빨리 이루어 주시겠다 그거요. 빨리 이루어 주시는데 다만 문제가 있는 것은 그것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면 우리에게 도리어 화가 되는 그런 때에는 화가 되는 그 일이 정리돼야 될 것이라 그말이오.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네가 이것을 네가 고치라든지, 버리라든지, 끊으라든지, 예를 들어서 비유가 될런지 모르지마는 부자 아버지가 있는데 아들이 그 아버지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것이야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다 전부 외동아들이니까 너에게 다 상속될 것이지마는’ 지금 그 아들이 아주 나쁜 친구를 지금 친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있는 재산 다 네게 다 주지마는 네가 아무 친구를 네가 친하고 있으니 내가 돈을 주면 그놈하고 둘이 합작해 가지고서 네가 배나 못쓸 사람이 될 터이고 아까운 재물은 다 허비할 터이니까 네가 그 친구를 끊으라. 그 교제를 끊으면 내가 얼마든지 요구대로 주마.’ 그 부모의 요구가 있을 것이라 그거요.
사랑하는 자식이라고 달라 하니까 썩 주니 그 돈 가지고 나쁜 동무하고 그만 저 딴데 그 돈 가지고 도망을 쳐 버렸습니다. 도망쳐 가지고 죄지을 대로 죄짓고 불량지길 대로 불량지기고 나중에 그러니까 도둑질도 하고 오만 죄를 다 짓는다 말이오.
번연히 부모가 그걸 알면서, 그다음에 와 가지고 돈 떨어지니까 또 돈 달라 합니다. 또 돈 주면 그짓 할 터인데 부모가 어떻게 그 돈을 주겠소? ‘너 그것 친구를 끊어라.
돈이야 내게 있는 것 얼마든지 줄 수 있지마는 네가 그 친구를 끊어야 되지 않느냐?’ 할 것이라 그거요.
이와 마찬가지로 성경에 기록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구하면 하나님이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즉시 주시기를 원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더뎌지느냐? 더뎌지는 그 이유는 이제 비유한 것과 같은 그 아들이 나쁜 친구 친해 있는 것처럼 그런 잘못된 점이 하나 있기 때문에 그것이 회개하기 전에, 회개되기 전에 이걸 주면은 도리어 그 사람이 크게 악화될 그런 형편이기 때문에 그것 회개하기를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입니다.
만일 재물을 달라 이러면 그 사람이 그 재물 가지고 교만하고 우쭐해 가지고 이제는 하나님도 무시하고, 예배드리는 것도 무시하고, 그 돈으로 인해서 세상이 저를 높여주고 하니까 세상에게 들려올라가 가지고 나중에는 예수 믿는 것도 잊어버리고 꺼들거리고 돌아다녀서 완전히 멸망을 받을 터인데 그 사람에게 무슨 재산을 주겠소? 주면 안 되겠다 그거요. 사랑하시기 때문에 안 된다 그거요.
권세도 그러합니다. 믿는 사람에게 권세를 주면은 그것이 어찌 되겠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 가운데 어떤 믿는 사람이 높은 권세를 원하는데 언제 내가 그 사람에게 대해서 한번 설교를 했습니다. ‘네가 이렇게 이렇게 되기 전에는 권세를 하나님이 주시지 안할 것이다.’ 앉혀놓고 내가 설교를 그렇게 했는데 그 설교를 딱 잡고 했으면 벌써 됐어. 안 준다 그거요. 그 뒤에 하는 것 보니까 신앙을 바로 잡지 못하니까, 바른 지도를 받지 못하니 점점 삐뚤어져.
어떤 사람이 ‘이제는 권세를 잡은 것이 틀림없다’ 이러기 때문에 내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안 주신다. 절대 안 된다. 그런 심정 가지고 그런 인품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이 주시겠노? 너 바라도 헛 바란다. 소용 없다. 안 된다.’ 이러니까 그 사람이 멀쭉멀쭉 웃으면서 ‘뭐 안 그렇습니다. 이제 뭐 다 돼 가지고 있는데.’ ‘봐라, 네가. 되는가 봐라. 내가 하나님이라도 줄 수 없다.
만일 줘 놓으면 그것 가지고서 얼마나 남용 악용 월권해 가지고서 어떤 재를 저지를지 모르니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 주시겠느냐?’ 안 됐다 말이오.
그랬는데 그 사람이 지금 나를 만나지를 안했어. 대구서 있는데 그 사람이 지금 뭣 하고 있는지 부끄러워 오지도 안한다 해. 오면 내가 있다가 ‘너 봐라, 네 눈이 어두워서 될 것은 안 된다 하고 안 될 것은 된다 하고 그렇게 돌아다니니까, 네가 예수를 잘 믿어서 하나님이 택한 자에게는 눈을 밝혀줘야 되지 눈이 어두워 소경돼 놓으면 빠져죽을 구렁을 모르고 달아나니까 마지막에는 멸망밖에 더 받겠느냐?’ 이럴 건데 요새 안 보입니다. 전인할 수 있으면 좀 전달했으면 좋겠는데. 저 권찰님이 그 전달 좀 해 줄 그런 의무가 있는데.
우리가 성경에 기록돼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다 주시기를 원하고 원합니다. 그런데 그 안 되는 이유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반드시 기도할 때에는 양심을 써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네가 요것을 고치라 하는 그런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보면 기도한다고 그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가서, 집에서 하다 안 되니까 산에 가서 단식기도를 하고 철야기도를 하고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하지마는 그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너에게 이런 조건이 있으니 이것이 있는 동안에는 내가 이것 네게 주면은 네게 화가 되기 때문에 줄 수 없는 것이니까 이것을 고치라.’ 하는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에게 영감시켜 주셨을 터인데 그것은 받은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산에 올라갈 때에 기도하던 그 기도 그대로 가지고 강하게 돼집니다., 더. 가서 기도한다는 것이 하나님에게, 하나님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을 상대해서 기도하지 않고 분주한 자리에서 고요한 자리 가 가지고서 제가 저한테 기도합니다.
제가 그걸 그 욕심을 뭣을 내 가지고서 원수 풀이면 원수 풀이를 그것을 생각해 가지고 그것을 또 더 생각하고 ‘하나님이여, 요걸 도와주옵소서.’ 하면서 자기 주관 생각 요게 더 강하게 강하게 가지니까 여게 산에서 밑에서 올라갈 때보다 그 문제에 대한 강도는 강해졌습니다. 그게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 구하지 안해야 될 그런 것이라도 강해졌습니다. 이러니까 자기가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이 거게 대해서 자기 주관만 강해졌지 자기를 부인해야 되는 것인데 자기 주관이 강해지니까 그 일이 이루어지는 데는 정반대입니다.
주관만 강해졌지 그 일을 상대방에게 구해서 상대방과 교제하는,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인데. 교제하는 일이 돼서 하나님이 ‘야, 너 이런 데에는 그것보다 이것이 앞서 네게 돼야 된다. 그것은 제이호로 되고 일호는 네가 이게 된다. 그것은 삼호로 되고 일호 이호가 지금 먼저 돼야 된다. 네가 지금 기도하고 있는 그것은 네게 이루어지려고 하면 열째번이라야 된다, 열째번.
열째번이라야 되니까 이 첫째 것 둘째 것 셋째 것 넷째 것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여덟째 아홉째 이것이 되고 난 다음에 그것이 돼야 된다. 이게 되기 전에 그것 되면 네게, 마치 철없는 아이가 비수검 그 칼을 달라고 우는 것처럼 그것 줘 놓으면 당장 찔러서 저 죽구로? 이것처럼 네가 망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고치라 하는 것이 있을 것이라 말이오.
이런데 그런 교제적으로 하지 안하고 하나님을 제가 악의 소원에게 이용을 당할 그런 하나님으로 알고 제 사욕대로 하나님을 이렇게 상대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상대되지 안하니까 제 되풀이라 말이오. 제가 입으로 말한 것이 귀로 들리고, 입으로 말한 것이 귀로 들리고 전부 저만 저만 똘똘 뭉쳐서 자기 주관만 강하게 되는 이런 자가 되어지기 때문에 그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기도를 할 때에는 처음에 그런 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했는데 기도하다 보니까 기도 제목이 바꿔집니다. ‘이것보다 이것을 구해야 되러구나.’ 어떨 때는 `내가 이것을 하나님께 달라고 욕심을 냈지마는 실은 기도하다가 정신이 차려져서 마음의 눈이 밝아지고 보니까 아이쿠, 하나님이여 이걸 이루어 줬더라면 어쩔 뻔했습니까? 이루어지지 안한 것이 다행입니다.’ 이제는 그것을 달라고 구할 게 아니라 그게 오면 저는 화라서 멸망을 받는데 멸망을 달라 하는 그런 기도를 했더라 그말이오.
그러니까 ‘주여, 이제 어리석었습니다. 내가 다시는 이것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달라 소리 않겠다고서 기도하고, 이루어지기까지 뭐 열흘이고 보름이고 산에 가서 하나님 앞에 억지 달라고 했던 것이 가 가지고 기도 척 시작하니까 아닌 것을 깨닫고서 그만 기도 제목이 내려왔어.
옆에 사람이 있다가 ‘그 기도 제목이 이루어졌나?’ ‘내가 자살행위를 내가 구했어. 참 불 앞에 화약을 구했어. 이제 정신이 차려지고 보니까 그것은 내게 해독뿐이지 하나도 소용이 없는 것인데 그걸 내가 욕심을 그렇츰 냈었어.’ 그렇게 버리고 오는 사람 그 사람이 기도를 바로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양심을 써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거게 대해서 ‘네가 요것을 먼저 제거해야 그게 네게 복이 되어지지’ 권세를 주옵소서 권세를 주옵소서 하는데 그자가 독사와 시랑이 같은 그렇게 아주 무자비 잔인한 그 사욕쟁이인데, 네로 황제와 같은 그런 사욕쟁이인데 그자에게 권세 줘 놓으면 어떻게 하려고?이러니까 이런 데에는 네가 네 자신을 회개해서, 권세를 달라고 하는 권세 목적이 권세를 가지고서 너를 위해서 할 것이 아니라 이 권세는 모든 사람에게 이 권세를 쓰도록, 이 권세 가지고서 모든 사람을 봉사해서 모든 사람을 유익되게, 다른 사람이 해를 받을 걸 네가 해를 받고, 다른 사람이 총맞을 짓을 네가 총맞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도록, 이 권세 가지고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네가 희생할 수 있는 이 사람이 돼서 권세를 받아야 그 권세의 효력이 나고 그 권세의 가치가 있고 받은 자도 준 분도 다 영광이 있지 이것 가지고 네가 너 위주로 한다면 이 권세 가지고 네가 죄를 얼마나 지으며 다른 사람에게 무자비 무례한 일을, 월권하는 일을, 남용하는 일을 얼마나 하겠느냐? 그럴 것이라 그말이오.
그런고로 우리는 신구약 성경에 계약돼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 구하면 얻습니다. 얻는 순서가 구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거기 대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미리 알려준다 말이오. 기도하다 보면 ‘내가 이걸 얻는 데에는 이것을 고쳐야 되러구나.’ 차차 고쳐 나가면, 제가 고치기가 더디지 고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당장 주시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께서 그러면 우리가 뭘 구하는 것을 내가 고쳐지지도 안하고 그것 받아 가지고 내가 망할 수 있는 것이라도 달라 하면 썩썩 내주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것을 달라고 할 때에 손에 들고 ‘이것 주기는 줄 터이니까 이것을 받아서 네가 복되게 감당할 수 있는 네가 되도록 노력을 해라’ 해 가지고서 그것이 되기 전에는 주시지 안해야 좋겠습니까 되든지 말든지 달라 하는 대로 다 주면 좋겠습니까? 자, 되든지 말든지 달라 하는 대로 다 주면 좋은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아마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주면 참 복이 되도록, 우리에게 고칠 바를 고쳐 가지고 그 받는 것이 참 우리에게 결과적으로 복되게 잘 이용이 될 수 있는 그런 순서를 만들어 가지고 주시기를 원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봅시다. 나도 그것 원합니다. 우리가 다 이것 원하지 않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고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신구약 성경에 있는 것을 구하는데 구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그 순서가 첫째 순서가 뭣입니까? 첫째 순서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 하는 이분을 알려달라는 기도를 우리가 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이분이 없는 가운데 천지를 지었습니다. 이분이 짓지 안한 건 하나도 없다 했습니다.
석가모니가 지었다 말이 어데 있어? 부처가 지었다 말이 어데 있어? 이종교에는 어떤 교주라도 내가 천지 지었다 하는 그래 하는 인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소리 하는 그 인간은 교주라도 그 아주 악질이요, 그것은. 그건 양심도 쓰지 안해. 아주 그것은 절도요 강도 같은 인간이오.
그래도 아무리 불택자라도 제가 종교나 사상이나 주의나 이렇게 낼 때에는 그래도 삐뚤어진 것이라도 제대로의 양심은 다소 가져야 사람 앞에도 높은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저 김일성이도 저 악질 악질 하지마는 제딴에는 지금 제 목표가 내가 이리이리 해 가지고 무슨 이상스러운 나라를 하나 만들어 보겠다 하는, 다른 사람 주는 것보다도 그래도 내가 권세를 잡아야 내가 잘해 주지,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도 바로 내 직계 아들 내 아들이 보니까 제일 나으니까 이 사람에게 주는 게 제일 낫지 싶어서 제딴에는 그래도 제대로는 지금 해석을 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자가 아무리 악해도 내가 천지를 지었다 이 소리는 아직 못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나무닢을 타고 바다를 건넜다는 그런 말은 그것은 그런 거짓말보다 좀 못한 거짓말이오.
자기가 우주를 지었다고 하는 그런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했고 세상을 창조했고 모든 것이 다 당신의 것인데 당신이 짓지 안한 것은 하나도 없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움직이지 안하는 것은 지극히 작은 일도 하나도 인간의 머리털 하나 희고 검어지는 것도 당신이 역사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성경에 기록했기 때문에 이분을 이런 분으로 성경이 말한 대로 인정하게 해 달라 하는 이 기도를 우리가 해야 될 것이요, 먼저 기도하기를.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며 무엇으로 인해서 있지 안했습니다. 이 우주도 무엇으로 인해서 있고, 그 원인이 있다 그말이오. 하나님은 원인이 없어. 모든 것의 원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자존하신 하나님이신 것, 이 하나님이 당신의, 성경에 보면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의 온갖 속성이 있지마는 속성 중에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의 기쁨으로, 당신의 온전하신 뜻으로 목적을 정한 것이 있으니 하나님처럼 온전한 인간을 만들려는 그것이 하나님 목적이라 말이오.
이 목적을 정하시고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예정을 하셨어, 단번에. ‘그렇게 예정할 수 있는가?’ 전지자이기 때문에 예정할 수 있지.
전지자이기에 예정을 했다 그말이오. 예정하시고, 예정한 대로 당신이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것을 영원히 보존하시고, 영원히 운영하시고, 영원히 관리하시고, 영원히 섭리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처럼 온전한 자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친히 사람되셔 가지고서 우리의, 우리를 만드는 데 잘못된 모든 것은 당신이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있어야 필요한 것은 당신이 담당해서 이를 일으키시고, 당신이 당신 하나님이신 당신과 우리와 하나되려고 이렇게 화목의 제물이 되셨다 그거요.
이러니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자시며 전지자시며 전재자, 계시지 않는 곳이 없어. 전재자시며 나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생명까지 애끼지 안하시고 나를 버려주신 이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지혜를, 하나님의 계약을, 천지는 없어져도 이것 획 하나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했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이 신구약 성경을 고등비평가 모든 학자들, 무신론 학자들, 유물주의 학자들이 이 성경을 들고 씹고 쪼개고 뭐 이래 가지고서 ‘뭐 세상에 책 중에는 이 책보다 거짓말 책이 없다. 이렇츰 허무한 책이 없다.’ 이러니까 허무하게 정죄를 받았지마는 벌써 근 이천 년이 지내오는 가운데에 이 말씀대로 다 이루어지니까 이제는 불신자도 이 성경책을 모든 문서 중에는 제일 앞자리를 다 그 위치를 정해버렸다 말이오. 왜? 그대로 맞으니까. 처음에 거짓말이라 한 것은 얼토당토 안한 말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 들어맞았거든.
온 세계를 일시에 태운다 하니까 그 말이 제일 부인됐었습니다. ‘어떻게 천하 인간이 다 마음이 한 마음이 되며 또 그래 불을 질러놓고 일시에 태우겠느냐?’ 요새는 지금 뭐 원자니 뭐 전자니 수소니 뭣이니 이제 이것이 발견되고 난 다음에는 ‘일시에 태울 수 있다.’ 이제는 인정이 됐다 그거요.
진화론자들이 ‘아메바가 사람됐다’ 그것은 철통같이 믿었소.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어북 유식한 인간, 그때 중학교 이상 공부한 인간은 전부 진화론 안 믿은 인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택한 자들은 안 믿었겠지.
저는 믿지 안할 때도 그때 그 소리 할 때에 ‘이것 천치 바보다. 이것 그럴 리가 없다.’ 이랬는데 처음에 예수 믿으면서 내가 예배당에 한번 구경하러 가니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 창조했다는 그 말을 들을 때에 그때 그만 `이만하면 생명의 도다.’ 하는 것이 믿어집디다. 이랬는데 그 진화론자들이 지질학에서 근거를 받았는데 지질학에 아메바 화석은 위에 있고 인간 화석은 그 밑에 얼마나 밑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난 다음에, 수천 평이 그래 돼 있는 걸 보고 난 다음에 저희들이 다 자복을 했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성경의 권위를 지금 위에 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이 신구약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이 말씀한 것을 인정하는 기도를 해야 돼요. ‘성경에 기록된 이 사실을 인정케 해 주옵소서.’ 그다음에 기도할 게 뭣입니까? 그다음에 기도할 게 뭣이요? ‘실행케 해 주옵소서.’ 그다음에 기도할 것은? ‘하나님이 이 문서뿐 아니라 성신의 감화 감동으로 앞으로 미래사에, 미래사에 대해서 알려주시옵소서.’ 미래사를 알려달라고 기도하고 미래사를 알려줄 때 그대로 또 인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생활이 뭣입니까? 모든 것의 준비지.
모든 것 준비. 준비하는 사람.
하나님은 일시적으로 후닥딱 그렇게 이루어 주는 일이 없습니다. 모든 일이 미리 알리시고 미리 알아서 준비한 자들은 성공하고 준비 안 한 자들은 다 헛일이라.
아무리 힘을 쓰고 전력을 다 기울여도 소용이 없어.
그런고로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되겠는데 어떤 기도해야 되겠느냐? 첫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에게 알려달라고, 또 인정을 하도록, 또 그분을 어떠한 분으로 인정하고 그대로 상대하도록, “하나님을 아니 저를 높이리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높아질 수밖에 없지.
인간이 하나님을 모르는 데서 다 망하고 하나님 무시한 데서 망하지. 왜?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은 자기 높아질 길을 갈 때에는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도와주시고 자기 망할 길을 갈 때는 하나님이 돕지 안하고 버리신다 그말이오.
돕지 안해.
마귀는 자기 망할 길을 갈 때는 돕고 자기가 복될 길을 가면은 돕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복될 진리의 길 걸어가면 마귀 그놈은 ‘볼일 다 봤다.
이놈은 암만 꾀워도 안 된다.’ 도망을 칩니다.
마귀는 왜? 마귀는 인간을 망치는 것이 그의 목적이요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라 그말이오. 그 마귀는 누가 냈습니까? 하나님이 냈다 말이오.
마귀가 인간을 망치게 이때에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려고 애를 쓰니까 하나님 말 듣는 자는 자꾸 올라가고 하나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망해야 된다 그말이오.
그런고로 우리가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됩니다. 육십육 권 도리를 바로 깨닫도록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되고, 또 깨달은 대로 인정하는 자 되도록 기도해야 되고, 인정한 대로 실행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되고, 이러면 이제 문서계시를 인정하고 이대로 순종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뭣 나옵니까? 성신의 감화 감동이 자기에게 나옵니다. 이것은 자기 개인에게 대해서 미래사를 알려줍니다. 또 자기에게 관련된 일에 대해서 미래사를 알려줍니다. 미래사를 알고 그대로 하면 뭣입니까? 그대로 하면 그게 준비라 그말이오. 그게 예비라.
열 처녀 비유에 예비하였던 자들은 주님을 맞이했고 예비하지 안하고 방종하다가 그때 급해 가지고 당황한 자들은 다 버림당했다 그거요. 예수교는 전부가 예비의 도지 당장의 도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요새 기도회를 시작했는데 이 기도회에서 바로 기도하는 사람은 자꾸 자기가 회개가 될 거라 그말이오. 바로 기도하는 사람은 회개가 될 것이고, 또 참 소망이 점점 정리가 될 것이고, 필요 없는 소망했던 것은 버리고 참 옳은 소망만, 그러기에 자기가 회개가 될 것이고 모든 것이 정리가 될 것이고 정돈이 될 것이고 일사천리로 이렇게 하나님을 향해서 달리게 될 것이라 그거요.
정신이 없으니까, 성경은 땅엣 것을 생각지 말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 위엣 것을 찾으라 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수 믿는 첫날부터 죽을 때까지 세상 떠날 때에 가져가지 못할 땅의 것만 욕심을 가지고 영원히 있을 것은 욕심 가지지 않는다 말이오. 영원히 가질 것 그것 가지면 땅에서도 복있게 사는데.
한 말로 말하면 땅위에 있는 모든 물질이나 권세보다도 자기를 하나님 닮은 사람,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사람, 자기를, 공산주의가 ‘네가 제일 인물이다.’ 공산주의에게 필요 있는 인물, 그들의 뜻에 맞은 인물, 어떤 정치가에 맞은 인물, 이 이십세기의 인간들이 좋아하는 인간들에게 맞은 인물 이게 되는 게 아니라 창조주 조물주 주재자 주권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신 이분에게 맞은 자, 이분에게 필요 있는 자, 이자 되어지는 것이 자기를 위해서 영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되려고 생각지 안하고 자기가 참사람, 온전한 사람, 하나님과 이질이 아닌 하나님과 동질의 사람, 진리로 자기의 법칙을 삼아 살 수 있는 사람 요 사람 되는 이것은 꿈에도 구하지 안하고 항상 욕심이 땅에 썩고 망할 것만 욕심내니 그게 성경을 안 믿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기도를 바로 하면 안 그렇습니다.
요새도 보니까 기도하는 사람들 가운데에 옳은 기도를 하는 사람도 있어. 대개 보니까 기도하러 나오는 사람들은 벌써 옳은 기도를 해. 옳은 것을 구해. 좋은 것을 구해. 기도하지 않는 그자는 생각은 그렇지마는 자기 속에는 악한 것만 가득히 들어서 악한 소원만 악한 욕심만 가득히 들어 있어. 기도하는 사람은 이것이 자꾸 바꿔집니다. 자기 속에 소원하는 것이 다 옳고 바른 참된 것만 소원해. 그러니까 그 사람의 행동이 당장 고쳐지지 안해도 속에 그것이니까 자기도 모르게 설설 변화가 돼져 갑니다.
그러기에 기도회에 자기 가족이면 가족들이 다 참석해야 될 터인데 아무리 말해도 안 듣는 것 그것은 어쩔 수 없어. 이렇지마는 낙망하지 말고 그것도 위해서 기도하고 계속해서 우리는 노력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