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선택

 

1985. 1. 4. 지권찰회

 

본문 : 디모데전서 3장 1절∼13절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우리가 앞으로 집사에 대해서 무기명으로 투표를 할 것입니다. 투표하면 집사  되고 안 되는 것을 그 점수에다가 한정을 하지 안하고 남 집사 몇 분 또 여집사  몇 분 이렇게 한정을 해 놓고 투표된 중에 숫자가 제일 많은 사람으로부터  헤아려서 정한 그 숫자에 가기까지 선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투표를 하고  즉시 발표되지 안하고 투표한지 그 다음 주일날 임명되는 발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투표한 그 주일날 투표된 그 모든 사람들을 정리해 가지고 혹 교인들이  잘못 알고 투표한 것은 거게서 삭제할 것입니다. 집사의 자격이 없는데 몰라서  집사로 투표한 것은 그것은 다 삭제를 할 것이고 또 혹 투표는 받지  못했지마는서도 실제로 집사될 실력이 있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당회에서 그  집사로 그렇게 임명을 또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투표에만 전적 정권을 두지  안하고 권찰님들과 당회에서 심사하는 그 심사의 그 결과도 같이 첨부해 가지고  그래 최후 결정은 지울 것입니다.

 그런고로, 집사된 사람은 첫째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집사 가 한  말이라면 누구든지 신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이면 안 됩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은 집사로 투표하지를 마십시오.

 또, 그러고 그 경제면이나 그런 면이 깨끗지 안하면, 사람이 뭐 빚 안지고 살  수가 없겠다고 해서 빚지는 그거는 문제가 다릅니다. 빚이 있다고 해도 빚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칭찬 받는 사람이 있고 빚 없어도 칭찬 받지 안하고 욕  얻어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빚이 있다고 고 안 되는 건 아니지마는  빚이 있어도 정직하게 남의 돈을 썼으면 그 쓴 것을 잘 갚아 주고 하면은 그  사람은 빚 없는 사람이나 못지 않는 그런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의 돈을  쓰고 갚지 안하고 그만 떼먹든지 그라면 그것은 덕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면이  그 사람이 집사 자격이 훌륭하다 할지라도 그면 하나 때문에 집사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혹 그 사람이 내가 요거 집사가 이 교회 있어 가지고는 내가 이거 빚을  다 정리하기 전에는 집사가 안 될 터이니까 빚이 있어도 집사를 세우는 그런  교회로 가야 되겠다 하면 그 사람은 갈 것이요. 그러면 그 사람은 벌써 믿음이  없는 사람이요 그 사람은 멸망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뭐  말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또, 그리고 담배 피우는 거, 술 먹는 거 그런 것도 안 됩니다. 그것을과거에는  어떻다 할지라도 그것을 아주 끊고 회개하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하고  난 다음에 그 뒤에 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 있을 때까지 회개가 돼야 되는  것이지마는 혹 집사로 말하면 자기가 회개해도 다른 사람은 회개하는 걸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되지마는 벌써 장로라 하면 누구든지 그 사람에 대해서 회개한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아, 저 사람이 과거에는 담배 피우고 술 먹고  하더니마는서도 지금은 담배를 안 피우고 술 안 먹는 갚더라. 모든 사람이  알아야 되니까 그렇게 알라고 하면은 적어도 한 이삼 년 걸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장로는 삼 년 동안 흠 없는 신앙생활 한 사람이라야 장로로 선출이  됩니다. 그러고 가정을 잘 다스려서 자기 가정의 자녀들이 다 신앙생활을 하도록  그렇게 해서 하는 사람이라야 되고, 장로는 뭐 신앙생활 안 하는 자녀가 하나만  있어도 안 됩니다. 그러나 집사는 거게까지는 나아가지를 안합니다. 혹  신앙생활을 잘못 하거나 안 하거나 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그로서 집사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고 이 성직을 맡기 전에는 그렇던 그 깨끗한 사람이 성직을 맡고 나 다음에  본인 신앙은 의례히 그렇지마는서도 제삼자의 가족들의 신앙은 잘못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것은 그 본인에게 그것을 부담을 시키지 아니합니다. 그거는  사탄의 역사가 많이 심하고 하기 때문에 혹 그럴 수가 있습니다. 사무엘 같은  그런 선지는 참 역사에 없는 굉장한 신앙의 위인인데도 그 자녀들은 모두 신앙이  없이 다 그래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무엘이 그것으로 인해서 사면을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러니까. 그리 아시고 무기명으로 투표할 때에 다른 사람들은 모릅니다. 자기  신앙 사회에서는 알 것입니다. 자기 구역에서는 다 알 것이고 자기 구역에서는  누구 누구는 아무래도 그 집사 자격이 있다, 누구는 자격이 없다. 자기가 보고  집사 자격이 있다고 자기 구역에서 인정되는 사람은 다 투표를 하도록 하십시오.

또 그러고 자기 구역이 아니라도 자기 집 이웃에서 자기 집 이웃에서 살면서 볼  때에 저 사람들은 참 집사 자격이 있다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은 다 투표를  하도록 하십시오. 또 직장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 보면서 저 사람 우리 구역도  아니고 우리 이웃에 살지는 안하지마는 같이 일을 하면서 보니까 저 사람은 집사  자격이 있다 이럴게 생각되는 사람은 집사로 투표를 하십시오.

 그러고 사람은 알고 인사를 안 하고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사를 안하고도  이렇게 같이 멀리 보면서 저 사람은 참 집사 자격이 있다 이래 보이는 사람  있으니까 안면은 알지마는 서로 인사하고 지내지 안해도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이름을 몰라도 그런 사람 있을 수 있으니까. 이름을 모를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그 이름을 물으십시오. 물어서 미리부터 물어 가지고 저 사람 이름은  뭐인가, 남반이나 여반이나 그 이름을 물어 가지고 자기가 투표하고 싶은  사람이면 그 이름을 물어 가지고 기억했다고 뒤에 투표할 때에 써 넣으면  됩니다. 자기 구역장에게 물어 봐도 되고, 혹 다른 일반 교인들에게 저 사람은  성명이 무엇인가 그래 물어 봐도 됩니다. 미리부터 성명을 물어서 자기가 투표할  사람은 딱 기도하고 결정해 놓는 게 좋습니다. 결정을 해 놨다가 그 때에 투표할  때에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교인들을 많이 아는 사람은 자기가 삼백 명 이렇게 사백 명 그렇게 써 넣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미리부터 기도하면서 쭉 이래 사람을  자기 혼자 앉아서 연명해 나가면서 누구 누구 누구 누구 그 이름을 모르면 묻고  이래 가지고서 삼백 명이나 사백 명이나 이렇게 뭐 오백 명이나, 집사가, 지금  집사가 몇 명입니까? 칠백? 지금 집사가 칠 백 명이니까 그 뭐 오백 명도 써  넣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미리 종이에다가 자기가 딱 칠백 명이면  칠백명 이름을 딱 써 가지고서 요렇게 해 놨다가 그때에 원첨 많아서 다 쓸 수  없으면 그렇게 써 놨다가 그 종이를 내도 됩니다. 그 종이를 그때 투표지 안  내고 고 써놓은 고 종이를 그때에 내도, 됩니다. 백 명 이상이 된 사람들은 그  종이다가 써내면 돼도 백 명 이하 되는 사람들은 그대로 투표지에 써야 되고  원첨 많은 사람들은 다른 종이에 써 가지고 내도 우리가 인정을 해 주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기는 투표한 사람에게 투표 한 점을 얻어 가지고  집사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왜? 그 사람은 그 구역이 작은 구역이니까  구역에서도 아는 사람 없지, 또 자기 그 신앙 사회에서 아는 사람 없지 그러나  집사 자격이 확실히 있다고 볼 때에는 세웁니다. 그러나 그 거는 특례고 특별한  예외로 그래 되는 것이 있고. 집사는 우리 교회는 성경에 집사는 교회 경제면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봉사하는 분들이 집사이지마는 우리 교회는 집사가 많으니까  그런 직책을 맡을 만한 그런 거는 없습니다. 다만 자기가 살고 있는 자기  사회에서 집사라는 그 빛을 나타내 가지고 보고 듣고 접하는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서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신덕을 끼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을 집사로  우리가 등용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집사 직책을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다른 일반 교계서도 알 것이고 또 불신 사회에서도 알 터인 데 '저게  집사가?' 할 수 있는 그런 욕 얻어먹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은 선출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말같은 것도 좀 조심 있게 하는 사람 행동도 조심 있게  하는 사람. 모든 경제생활이나 가정 처리나 모든 것을 다 깨끗이 그렇게 하는  그런 사람들이라야 우리가 집사로 선정했을 때에 다른 사람에게 그런 훼방을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구역에서 그 이름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고 또 누구 누구 집사 자격이  있다고 그렇게 그 말은 하면 그게 틀리고, 구역장이 이름은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모두 모르니까 투표는 자유대로 하지마는서도 자기 식구에게 이  사람은 이름이 뭐 이 사람은 이름이 뭐. 이 사람은 이름이 뭐 그렇게 이름은 다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이름은 다 소개 해 줄 수 있는데 그 소개하는 사람을  투표하라는 말이 아니고, 그러면 자기 구역에 집사 될 사람이나 안 될 사람이나  이제 나오는 사람이나 이름은 쭉 한번 소개를 해 주는 것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집사 자격이 있으니까 이 사람을 투표해라 하는 그런 소리는  하면은 그것이 불법이 돼서 죄가 되니까 그 짓은 못 합니다. 그래서 자기 구역에  투표 당선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을 당선이 안 돼도 그거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 구역에 책임이 있으니까 그런 일도 되지 않도록 하고, 또 당선될 만한 사람이  못 되는데 당선 돼 가지고 교회에 욕을 얻어 먹이는 그런 일도 없도록 해야만  하겠습니다.

 자, 기도합시다.

 앞으로 집사 선출에 대해서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각자들에게 주사 정확하게  냉정스럽게 비판하여 참으로 하나님의 교회와 복음과 다른 사람의 구원에 대해서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을 다 선정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복음을 가리며  남의 구원을 방해하며 하나님에게 욕을 돌릴수있는 이런 사람을 집사로 선출하는  이런 투표에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금년에는 우리 서부 교회 유치반이나 중간반이나 장년반을 주님께서  깨끗하게 하시옵소서. 성령의 감화 감동과 주님의 피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저들을 깨끗게 회개시켜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이래서 안 될 때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빨리빨리 징계하셔서 불치의 징계일랑 하지 마시고 회개하면  즉시 치료될 수 있는 징계를 주셔서 아무리 강퍅하고 완패한 자라도 중생된  자라면 회개하지 안하고 견딜 수 없는 사랑의 징계를 주셔서 금년에는 우리 서부  교회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에 죄악이 섞여 있지 안 하고 깨끗한 성도들이 되어서  주님이 만족하시고 주님의 축복을 남김없이 솔박 다 부어 주실 수 있고 저들은  받을 수 있게 하사 세상의 빛이 되고 주님에게 영광을 돌려 육도 세상의 빛이  되고 모범이 되고 신령한 것도 모범이 되어서 공산주의나 어떤 환경이 올지라도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주님 앞에 승리의 면류관을 드릴 수 있는 실력 있는  진실한 저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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