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람

 

1984. 11. 8. 목새벽

 

본문 : 요한계시록 17장 10절∼18절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 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삶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또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음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17절 하반절에 보면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그러면, 내나 짐승은 세상입니다. 짐승은 세상인데,  저가 그 권세를 세상에게 준다.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준다. 그러면, 열  뿔이. 열 뿔이 단합돼 가지고 있는 그 단합의 세력을 짐승에게 준다. 내나  세상에게 준다.

 그러면, 열 뿔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힘을 가리켜서 열 뿔이라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열 뿔은 세상에 있는 모든 힘. 간추려 말하면 사람들의 힘. 또  사상의 힘, 지식의 힘. 모든 행정들의 힘, 과학의 힘, 뭐 공산주의 이런거는 다  사상 힘이 되겠습니다. 물질의 힘, 모두 다 무슨 힘이든지, 또 종교의 힘,  악령의 힘, 인간의 악성들의 힘, 모든 쌓여 내려온 악습들의 힘 모든 전부의  힘을 다 가리켜서 열 뿔이라 이랬는데, 모든 그 힘들이 합해 가지고 그 힘을  세상에게 주더라 짐승에게 주더라. 세상에게 주더라.

 그러면 다 세상은 세상인데, 세상을 음녀라고도 하고 또 세상을 일곱  머리라고도 하고 열 뿔이라고도 하는데, 세상은 세상이지마는 이런 각도에서  말씀하시고 저런 각도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온 세계에 있는 모든 힘이 똘똘  합해 가지고 세상에게 주더라.

 그러면 그 말은, 세상의 이런 저런 힘 전부 합해 가지고 뭉쳐서 세상 힘이  되더라 그 말입니다. 세상 힘이 되더라. 그래 가지고 음녀를 불로 태우고  벌거벗기고 아주 살을 다 먹어 없앨 것이다. 이 말씀은 마지막에 이 힘이라는 힘  이것이 다 합해 가지고서 음녀를 다 태운다 죽인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시킨,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시킨 음녀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시킨 음녀가 어떤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세상의  매력. 요런 매력 저런 매력 요런 미, 조런 미, 요런 유혹 저런 유혹 그런 것들을  다 합해서 음녀라 말했습니다. 그러면, 한 말로 말하면 문화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십 세기의 문화는 점점 사람들에게 필수의 것이라, 참 아주 그것은  사람들에게 유익이 있는 것이라 이렇게 모두들 다 생각해서, 미국 나라 같은  그런 나라는 참 기독교 나라라 이렇게 할 수 있지마는 너무 이 세상에 필요하고  아름다운 그런 매력을 인해서 거기에 전심 전력 기울이느라고 신앙생활 못  합니다. 과학의 점점 발달로 인해서 그걸 보니까 편리하고 이래서 모두가 다  위생도 지나쳐서 사치가 돼 버렸고, 또 자기네들의 모든 가정 생활이나 사회  생활에도 편리한 거 편리한 거. 자꾸 편리하고 좋은 거 편리하고 좋은 거 보기  좋은 거 쓰기 좋은 거 또 유리한 거 또 요런 조런 전부 그것이 자꾸 발달이  되니까 고만 그것 구비하느라고 거기에 심신을 다 기울여서 다른 거 할 여가가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말 들으니까 거기에는 남편이 혼자 벌어 가지고 내외 사는  사람은 그 사람은 중류의 사람이고, 내외 다 일하지 안하면 못 먹고 사는 그  사람이 이제 서민이고, 또 아이 하나 낳으면 그저 일반적으로 일만 가 지면 안  되고 남편이 한 대가리를 더 하든지 여자가 하나를 더 하든지 그래 세 사람 일을  해야 먹고 살게 되고, 그러기에, 아이 서이 낳아 놓으면 그만 두 부부가 죽자껏  하루 한 대가리, 일 한 대가리 하면 하루 일입니다. 우리 나라는 여덟 시간 열  시간이 한 대가리 아닙니까? 그라면 거기서는 아마 두 대가리가 한 열 두  시간이나 되는지 열 여섯 시간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지 여기에 가서  일하고 또 저게 가서 일하고 한 두 군데나 세 군데나 이렇게 일을 해야 근근히  먹고 삽니다.

 그런데, 임금도 비싸고 품삯도 비싼데 와 그런가? 너무 그 생활이 지나친 편리,  지나친 편리, 지나친 아름다움, 지나친 구비 이것 때문에 그만 사람들이 거기에  다 기울이다 보니까 암만 그래 벌어도 그걸 해야 남 보기에 거지 생활이 안  되지, 여기에서는 뭐 필요도 없는 거, 거기에서 소지하는 것이라고서 아이들이  보내왔기 때문에 미국서 여기까지 보내왔어요. 보내와서 가졌는데, 여기서는  그거 할라 하니까 그것으로서도 이거 뭐, 먼지 이거 뭐 빌빌빌 돌리면 먼지를  빨아당기고 이라니까 편리하다고 이래 보냈는데 그거 내게는 아무 소용 없어요.

그거 할라 하다 보면 그 시간 저 시간 다 뺏겨 버리고 안 되니까 에이  안된다고서 그래 그만 집어내던져 버렸습니다. 내던졌다가 막내 아들에게 그걸  '이거 너 해라' 하고 줘버렸더니마는 또 거기에서도 가지고 가 가지고, 필요해서  썼는지 어쨌든지 집어던져서 그래 잘, '이걸 어디다 어짤꼬?' 그거는 나는  모르니까 다 누구를 주든지 고물상에 혹 사갈라 하거든 고물상을 주든지 없애  버리라고서  다른 거 필요, 뭐 그 나라에 필요한 거 여기 오면은 언제 그거 사용만 할라  해도 그만 시간이, 그거 사용할라 하다 보면 기도할 시간 다 없어지지 성경 볼  시간 없어지지, 이런데, 그거 사용 다 할라 하지 또 그놈 또 사용하도록, 그게  전부 월수, 월수가? 한 달에 얼마 주고 사는게 그게 월수가? 월부가? 월부? 네,  월부로 다 사요, 월부로. 한 달에 얼마 주니까 죽자껏 벌어 봤자 그놈 월부로.

그러니까, 돈을 가지고 사면 힘이 드니까 절약이 될 터인데 그 나라는 마귀들이  굉장히 만들어놨어. 뭣이든지, 집도 월부입니다. 집도 월부, 기계도 월부,  냉장고도 월부. 아마 차도 월부, 비행기도 월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O목사님, 비행기 월부 있습니까. 개인 비행기? 있다네, 비행기도 월부. 뭐이든지  한 달에. 월부만 주면, 그만 비행기도 자기 비행기, 가족 비행기, 가정 비행기  떡 하나 놓을려면 월부로 얼마만 하면 돼. 이러니까, 힘대로 벌어 가지고서 그저  자꾸 가져 들어오니까, 자꾸 들어오지 또 그놈 월부 줄라 하면 또 힘 써야 되지  이러니까 일을 해도 '아, 이래해서 얼마만 더 벌면 차를 하나 산다. 차를 하나  월부로 하나 살 수 있다. 얼마만 하면 비행기 하나 살수 있다' 이러니까 뭐 영  참 기이하게 진액을 쏙 빼 가지고서 그거 하느라고 딴거 할 여가가 없어. 이제  그것이 음녀인데, 말하자면 그게 음녀, 또 세계, 불란스 같은 그런 나라는, 내  불란스 사람 하나 봤는데 보니까 이 손가락에, 다섯 손가락에 보석 반지가 다섯  개가 다 끼어 가지고 있데요, 그 사람들은. 다섯개를, 그거야, 만일 돈 하루  얼마씩 주며 하라 해도 그거 안 하겠더구만 사람들이 어두워져 그래. 그라면,  손만 있어도 자유로운데 그게 있으면 자유가 될 택이 있습니까? 이거 전부 제재  있고 말이지. 이렇지, 귀에다가 다 무거운 거 다 달았지 코에 달았지 이거 다 또  눈에 얄구진 거 달았지 이래 놓으니까 그거 다 음녀인데, 말하자면. 그 매력에.

어떤 사람은 지식의 매력에 지식의 매력. 또 이거 뭐 테레비 매력에, 테레비  보는데 시간 다 보내 버리고 그만 딴거 할 수가 없어요. 또 춤 추는 매력 그게  다 모두 다 음녀에 속한 것들인데,  그것을 가지고 성도들을 꼬우고 이라다가 마지막에는 하나님이 시켜서 음녀그걸  완전히 불로 사뤄 버립니다. 나중에는 저거끼리 연극해 가지고, 내나 저거끼리  뭐 대적해 싸운다 하지마는 그 싸움이 내나 저거끼리 연극 하는 겁니다. 야바우  노름하는 거. 그래 가지고 바로 주님 재림 직전에는 땅에 있는 사치라는 문화라  하는 그런 편리한 거는 완전히 저거끼리 싸워 가지고 불살라 버립니다. 6·25  때도 서울에 있는, 서울에 있는 음녀가 다 불로 사뤄졌습니다. 거창읍에도 제가  와서 보니까 음녀는 불살라졌어. 보니까 모두 사치스런 거 아름다운 거 전부  잿바닥이 다 돼 가지고 있어요. 전부 잿바닥이 다 돼 가지고서 있는, 온 세계는  이렇게 잿바닥이 된다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사룬다 이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시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리라' 이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거 재림까지 땅 위에는 응해지지 이루어지지  안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요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또 하고  조 말씀 이루기 위해서 또 하고 그래 가지고 하나님 말씀이 한 마디도 남는게  없이 그대로 다 성취 됩니다.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앞으로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이리 되리라 저리 되리라 미리 우리에게  경고해 주셨는데. 세상이 앞으로 이리 되리라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이  말씀을 믿는 사람들이 복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사실로 '아 앞으로'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뭐 이 세상은 영존하리라 그렇게 다 생각을 하고 사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구름 타고 주님이 재림하시면 온 세계는 다 불로 사뤄져 버리고 만다.

모든 체질이 불에 녹아진다' 이렇게 증거를 하니까 이 말씀이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갑니다. 전해져 가 가지고서 그분들도 미운 거 중에 하나가  돼 버렸습니다. 이 세상은 영원토록 뭐 천추만대라도 변하지 안할 세상으로 알고  이렇게 사는데 이렇게 말을 하니 참 안 됐다.

 이래서, 얼마 전에는, 왜정 말년에는 말세라는 설교를 해 가지고 끌려 간  일들이 있었습니다. 말세라 한다고. '뭣 때문에 말세냐? 왜 국민들의 모든  백성들의 마음을 소란케 하느냐' 이래 가지고 그때 형벌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말세라는 그 설교도 하기가 참 자유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또 말세 해도 괜찮아.

우리나라는 믿는 믿음이 좀 그렇지마는 앞으로는 말세라 하면은 '그것들 말세라  하는 그것 듣기 싫다. 말세라는고 말 조져 버려라.' 그래 가지고, 또 그라면  믿는 사람들에게. 말세라는 말 하는 사람을 뭐 그것을 만일 법에서 '잡아 죽여  버려라' 이러면 몇만 죽여 버리면 그만 말세라는 설교가 뚝 그만 중단되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이루기 위해서 온 세상을 이래서 성경에 기록된  것은 한 마디도 빠진 거 없이 고대로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람 생각에는 '이  일이야 참 얼토 당토 안한 일이다. 이 일은 뭐 천부당 만부당이다. 이건 절대  이런 일은 없다' 하는 것도 성경에 말씀 한것은 한 마디도 남김없이 고대로 다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성경에 보고 믿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인정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인정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데. 인정하되 이 사실이 인정이 돼서, 그때 가서  놀라질 놀라짐이 성신의 감동으로 오늘에 놀라질 수 있는 그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때에 놀라짐이 오늘에 놀라지고 그때에 날 겁이 오늘에 겁으로 나고  그때에 '아, 이거 다 절단난다' 하는 이것을 제 눈으로 보는 그것이 오늘에  믿음으로 그렇게 된다는 것이 보여져서 하나님이 말씀이 이대로 이루어질 그  사실을 인정함으로 자기 마음이 변화됐고 자기 담력이 변화됐고, 자기 욕심이  변화됐고, 그때에, 마지막 때에 사람들의 마음이 이렇게 저렇게 변해지고  변해져서 뭐 '돈? 돈이 무슨 소용 있노? 양식? 양식이 무슨 소용 있노? 언제  양식이 억만 가마니 있어도 먹을 여가가 어디 있노?' 또 뭣이 '냉장고, 야 야 이  피아노 이거' 피아노 가지면 '피아노가 무슨 소용이 있노? 이거 그냥 줄  터이니까 가져가라.' '아 필요 없다' 이렇게 모두 다 급해 놓으면 이런 거와  마찬가지로  그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그때에 사람들의 마음이 실감을  가지고 실지로 자기가 보고 접촉함으로 마음도 생각도 욕심도 성질도 뭐  '이놈하고 복수를 한번 해 봐야 되겠다.' 뭐 '서로 생존 경쟁을 해 봐야  되겠다.' 뭐 지금, 뭐라 하노? 스포츠라 하나, 뭐라 해요? 그거 이름 뭐이요?  스포츠? 예? 스포츠야? 뭐 모두 다 시합하는 거 스포츠라? 스포츠? 스포츠 고  세계 톱을 하면 뭐 할 것이고? 챔피언 하면 뭐 할 것이고? 그때 그런게 다 안  보입니다. '그때에 그 모든게 다 필요 없다.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해야 되노'  하는 그 사람으로서만 화해지는 그것이 성령의 사람들은 오늘 화해집니다.

 오늘 화해져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뭐 그런 꼴을 마음으로 여러수백 번 수천 번  당해 보고 그런 거 느껴 보고 '그럴 때 되면 어찌 되느냐' 그것을 감상하고  명상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그걸 인해서 모두 다 정리하고 정비하고 준비하고 또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이래 놓으니까 정작 그때 그 일이 닥쳤을 때에는 믿음 있는  사람들은, 세계가 다 불타서 뭐 이렇게 된다 할지라도 지금 놀랜 거만치 그때는  안 놀랩니다. 그때는 놀라지 안해요. 그 때는 이제 다 해 놨으니까 구경이나  하고 즐거워하지 놀랄 필요가 없어. 놀랄 이유가 없어.

 나도 그런 걸 한 번 경험하기는 경험을 했어요. 6·25때 6·25때 그때 성경을  보고 늘 그런 일이 있으리라 하는 걸 생각했기 때문에 그때 뭐 전쟁이 나 가지고  이래 쌓아도 생각보다 '아, 전쟁?'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면 어떻다  했는데, 그때 알기는, 미리 생각하기는 막 이러리라 생각했는데 6·25전쟁이 와  가지고서 외나 사람을 죽이고 뭐 전부 비행기가 폭발해서 바로 그 위천서 한  오리 내려가면 쇠악실 모퉁이라 하는데 있는데 거기에 길이 내(川)에서 높으기가  얼마나 높으냐 하면은 아마 한 몇 십미터 될 겁니다. 몇십미터가 되는데, 그  밑에는 인제 벼랑이고, 아주 반 돌이고 그 밑에는, 그렇게 있는데는 떨어지면 뭐  깨지는 데인데 거기에 바로 큰 냇물이 흘러 내려와요. 냇물이 막혔어. 냇물이  뭘로 막혔어? 탱크에, 탱크를 다 폭발시켜서 탱크가 깨져서 막혔고 비행기가  떨어져서 막혔고 뭐 자동차 그런게 얼마나 닥 떨어져서 부서져 가지고 왔던지  냇물을 가로 막았어. 그러니까 뭐 사람의 송장 시체라 하는 건 뭐 말할 것도  없고, 바로 거기에서 한 오리, 오리가 조금 아마 못 되거나 그럴 겁니다. 한 이  킬로 좀 못 될 거요. 거기서 뭐 그렇게 야단이 나고, 미군들이 시체가 한국 사람  시체 보다 더 커요. 보니까. 그 시커먼 시체들이 지단하이 해 가지고 이래 막 꽉  늘어 놓고, 이렇고, 또 오늘 잡아 죽인다 내일 잡아 죽인다 이렇게, 제가 인민  재판에 사형. 사형을 받을 사람으로서 제가 그 지방에 이호가 돼 가지고  있었는데, 일호는 벌써 피난 가 버렸고 그러니까 제가 일호라 말이오.

 이래 가지고 이래 쌓아도, 아주 그렇게 굉장하리라 이렇게 했는데 생각한  거보다는 적어. 생각 하는 거보다 아주 적어요. 그러니까 그때에 뭐 그런  가운데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이라면서 찬송하고 하루 세 번씩 집회했습니다.

집회할 때에 그 위천 예배당이 그것이 서른 평인가 그런데 서른 평에 거기에  사백여 명이 모였었어. 그 서른 평에 사백여 명 모이면 엔간히 모였지? 학생들도  그래 모이지, 모이기는? 서른 평에. 그래 한 평에, 한평에 얼마씩 모였노? 서른  세 명씩 모였나요? 예? 서른 네 명, 한 평에 서른 네 명이니까 다리 딱 요래  쪼글씨고 요래 앉아요. 요래 딱 요래 가지고 막 요래 가지고 조여서 요래 가지고  앉아. 그래 가지고 두 달 동안 집회를 계속했어. 그저 오기는, 날마다 소식은  '내일은, 내일은 잡아 죽인다 죽인다' 그래도 우리는 기쁘고 즐거웠어. 기쁘고  즐거워. 하나님이 기쁘고 즐거움 주시니까 기쁘고 즐거웠는데, 마지막에  기도하지 안하고 마귀 유혹 받아 가지고서 예배당에 교회라 하는 그걸 영어로,  횐, 백목이라 하는거는 명베요, 명베, 명베가 백목인데 백목 가지고 그거 써  놓고 난 그때 '네가 친미파지 하나님을 친한 예수파는 아니다. 너는 그러기  때문에 너는 친미파니까 너는 그 사람들이 너를 친미파로 알고 상대할 것이다.

하나님파가 아니다.' 이래 놓으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저석한다 하니까 좋아하고  기쁘고 즐거웠는데 이제는 그만 고게 딱 떨어지니까 참 한 달 동안은 얼마나  그게 녹는게 어려우냐? 하루 그저 하루 아마 뭐 열 번도 더 되지요. 열 번 더  죽고 더 살고, '아, 뭐 죽자' 하면 평안하고 살라 하면 고통스럽고. 이러니까,  죽자 살자, 죽자 평안하고 살자 고통이요 살라 하면 그때부터 고통이고 뭐  못견뎌. 이제 주님 앞에 다 바쳐서 죽자 하면 평안하고, 그런 꼴 느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 됴 일을, 어떤 사람이든지 앞으로 될 일을 성신이 감동 시켜  주시는 대로, 감동시키면 더 어려우니까 더 준비하고 준비하고더 더 준비하고 더  준비하니까, 준비를 이와 같이 해 놓고 나니까, 준비하니 정작 그 일이 닥쳤을  때에는 아무것도 없이 지나가요. 기뻐하고 즐거워 해.

 그러기 때문에, 성도들은 환난을 앞에 두고는 고통을 당하고 환난이 닥쳐오면  그 환난은 웃음으로 날아서, 훌떡 날아서 넘어가고 이러니까 장 미래에서  삽니다. 앞으로 올 환난을 지금 환난에서 고통당하며 살고 또 고통이 올 때에는  고통에서 살지 안하고 또 미래에 있는 해방의 평안한 봄날이 닥치는 거기에서  살고, 모두 그렇게 앞에 환난은 미리 당겨서 다른 사람은, 환난. 환난을 모르고  안심하고 살 때 그때에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그 환난을 인해서 준비하고 그때  떨 것을 떨고 고통을 하고, 환난이 오면 또 환난 너머 앞으로 닥쳐올 평안에서  살고 이러니까 항상 미래에서 사는 것이 그것이 성도들의 생활인 것입니다.

그것이 예비적 영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 증거하는 것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기 때문에 이기실 터이요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입은  자들로서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라' 요 말씀을 증거할라 하는 것인데, 앞으로  전부의 힘이 다 하나 된다. 여기에 반장 힘도 반장 힘도 하나가 되고 통장 힘도  하나가 되고. 통장 참 그 세력이 굉장합디다. 6·25 때는 말이요, 6·25때는  공산주의 통장이, 통장이. 그거는 뭐 공산주의 되기 전에는 아무짝도, 사람으로  취급하지도 안하고 그저 술장사 하는 남자인데, 이거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그거는 죽을지 살지 그것도 모르는 건데 이것 떡 통장을 맡겨  놓으니까 그게 와 가지고 누구 집에든지 막 큰소리 떵떵 하고 이래 하는데 그게  날마다 찾아와 가지고서 '오늘 저녁에는 탄환짐 지고 가는데 좀 책임자로 좀  따라가십시오.' 저녁마다 와 쌓아니까, 뭐 그게 어떻게 그때는 세력이 있는지.

자, 반장 세력, 통장 세력. 또 동장 세력, 구청장 세력, 시장 세력 또 모든 관청  세력. 또 군인 세력, 이 모든 사회 세력, 여론 세력, 모든 이 종교 세력 이  세상에는 종류 있는 것들은 똘똘 다 뭉쳐 하나가 돼 가지고 예수 믿지 못하구로  만들 때에 어찌 되나 하는 그것을 좀 생각해 봐야 됩니다. 그런게 똘똘 뭉쳐  가지고 하나 돼 가지고서 예수 믿는 걸 반대할 때에, 그때에 예수 믿는 거  반대하기를 처음에는 뭐 '아, 그거 다 소용 없다.' 이렇게 유혹으로 꾀워  가지고서 예수 믿는 마음을 흐리구로 만들다가, 나중에는 달게다가, 나중에는  안되면 왈개다가 안 되면 우리에게 뭐 손해를 보여서 사업을 못 한다 영업을 못  한다 이렇게, 직장을 가지지 못한다 이렇게 협박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잡아  가두다가 두드리다가 이렇게 자꾸 하는 이것이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라 말이오. 예수교와 싸운다 말이오. 예수교와 이와 같이 싸우게 될  터이니까 그때 어찌 되나 말이오. 예수교와 싸우게 될 터이니까 그때 어떻게  되나? 그때에 내 신앙이 어찌 되나? 내 신앙이 과연 그때에 이 세상에 물들지  안할까, 마혹받지 안할까?  고것은 진실한 자, 고것은 진실한 지식으로만 이깁니다. 진실한 지식으로만.

이렇게 온갖 유혹의 사이비한 유혹으로 이래 가지고서 뭐. 보니까 이 교파도  한덩어리 돼 버렸고. 이 교파도 '그게 옳다' 하면서 이 교파도 하나 되고 저  교파도 하나 되고, 이 유명한 목사도 그와 하나 되고 아주 유명한 장로도 전부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어지는데 그때에 내가 그 유혹에 어떻게 들지 안할 수  있을까? 이는 진실한 자, 지식의 진실한 자, 성경대로의 지식을 가진 자가 지식  진실이라. 지식 진실. 성경 대로의 지식을 가진 사람은, 그들이 암만 말해도  성경에 맞도록 안 하니까, 성경에 맞도록 안 하니까 '그거 성경에 틀렸다  틀렸다' 자꾸 이렇게 할 수 있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지금도 벌써 그렇게 자꾸 이래 하지마는 어떤 사람 보니 그것도  성경에 '그게 성경에 틀렸다 틀렸다' 자꾸 이라는데, 성경에 틀린 것을 말하면,  언제든지 아합 왕이 미가야 선지에게 대해서는 미가 선지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저 놈은 언제든지 내가 하는 일은 늘 반대 밖에 안 한다.' 목사 저거는  언제든지 이것도 틀렸다 저것도 틀렸다 장 틀렸다 소리만 파고 파는 저런  인간이다 이렇게 해 가지고서 손가락질 하고 비웃는 비웃음을 받는다 그 말이오.

 우리 교회서도 제가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데도 하는 것만치는 비웃음을 당한다  그 말이오. '뭘 뭐 공연히 사람을 협박을 하고 위협을 하고 자꾸 탄압되도록  그렇게 하고 있다. 뭐 모두, 이것도. 천주교도 틀렸다 뭣도 틀렸다 뭣도 틀렸다  자꾸한다' 이래 가지고서 조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말이오. 그래도,  그래도 내가 낙망하지 안하고 합니다. 왜? 과거에 조소했던 사람들이 다  회개하고 돌아와서 진실되게 승리를 예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  처음에는 그래요. 처음에는 마귀에게 속했지만 차차 차차 돼진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그걸 보고서 뭐 대항이나 낙망하지 안해. 네가 암만 해도 주님이  예정이 안 됐으면 안 되고 주님이 예정됐으면 네가 이 생명의 도에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사람으로도 되어진다. 주님의 예정대로 되고 당신의 능력대로  되어지는 것이지 네까짓게 무슨 힘이 있나' 이라기 때문에 박력을 가지고서  용기있게 나간다 그거요.

 이렇게 유혹이 많이 오니까 성경대로의 지식을 가져야 그걸 이기지 그리 안하면  못 이깁니다.

 이래 가지고서 뭐 안 되면 인제 감옥에 가두고 뭐 이래 가지고 모든 직업이나  모든 직장이나 모든 그걸 이렇게 마구 고통을 주고 이래 하니까 그 때는  사람들이 참 견디기 어려워. 그때는 뭘로 견더는가? 성경대로의 행위 가지고  견딥니다. 성경대로의 행위. 그게 진실이오. 성경대로의. 뭐 뭐라 해도 뭐  때린다고 매대로 행위가 아니고, 가둔다고 가둔 대로의 행위가 아니고 직업을  뺏는다고 그대로의 행위가 아니라 성경대로의 행위, 뭐 갇혀도 성경대로  매맞아도 성경대로, 모든 직업을 박탈당해도 성경대로, 어떻게 해도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대로의 행위 요 진실이라야 이긴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마지막에 이 세력들이 점점 심해지니까 천인 만인이 다  그사람되니까.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이라 장로도 그 사람 됐고 집사도 그 사람  됐고, 권사도 그 사람 됐고, 조사도 그 사람됐고 뭐 평신도도 그 사람됐고 안  믿는 사람도 그 사람 됐고 모두 다 그리 돼지니까 모두 다 그 사람으로 점점  화해져 가니까 자꾸 속화돼 나가니까, 화해져 가니까.

 지금도 지금도 보면 예수 믿는 예수교가 지금 아주 별스럽게 이색진 예수교가  있습니다. 예수교가. '그 교파는 이색지다. 일반 교파와 다르다. 이색지다.

별스럽다. 별스럽다.' 그렇게 다 이와 같이 되어지는 이때에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천인 만인이다' 이런데 내가 뭐 나만 이럴 필요가 뭐 있나'  이렇게도 싶고, 이러니까 그때 모든 사람이 다 속화된 사람이 되어지는데 그때에  속화되지 안하는 사람은 성경대로의 사람이라. 천인 만인이 뭐이냐? 성경 대로의  사람이, 내가 이대로 살아나갈 것이고 이대로 이 사람이 하늘나라 갈 사람이고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이니까 성경대로의 사람. 뭐 '아 교파대로의 사람' 그  교파 따라갈 것이가? 또 사회 따라갈 것이가? 천인 만인 따라갈 것이가?  성경대로의 사람, 성경대로의 지식, 성경 대로의 행위 성경 대로의 사람 요 세  가지가 진실이다 하는 것을 많이 가르쳐 놨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대로의 이거 외에는 다 변질된 사람이다. 이거 외에는 변질된  행위다. 이거 외에는 변질된 지식이다 요렇게 평소부터 자꾸 고렇게 연습도 하고  배우고 기도하고 요렇게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에게 간구하면,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주님이여. 성경대로의 지식을 가지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하면 당신이 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약속했기 때문에? 뭐 전부를 다 해 줄란지 백분지 일을 해 줄란지 천분의 일 해  줄란지 해 줄거라 말이오. 또 '성경대로의 지식이 되게 해 주옵소서' 이라면 또  좀 더 해주시고 또 '성경대로의 행위 되게 해 주옵소서' 또 해주시고 성경대로의  사람 되게 해 주옵소서.' 자꾸 해 달라 하니까 자꾸 해라 하는 대로 해 준다  말이오.

 그러니까, 다급할 때는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빨리 붙여요. 많이 하고  예수 이름으로 붙이는 것보다도 짧게 하고, 한 마디 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한 마디 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한마디 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도장 딱 찍었기 때문에, 딱 찍어 올렸기  때문에 그거는 해 줘야 돼. 하나님이 해 준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안 해 주면  되는가? 주님은 창조주이시요 자존자시요 하나님이 시기 때문에 약속했으니까  약속대로.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했기 때문에 고게 계약이 됐다  말이오. 그래 떡 그래 놓고 나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그래 놓고서 '주님이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다 내가 시행하리라 약속하신  계약을 믿습니다.' 한 마디 떡 더 붙여 놓는다 말이오. 이래 놓는데 주님이  어떻게 안 이루어 주시겠소? 요래 가지고 자꾸 이렇게 쌓아 놨는데. 지금 하는  것이 그것이 뭐인지 몰라도 이다음에 될 때 보면 그 능력이 큽니다. 그 능력이  커.

 박 윤선 목사님은 기도에 대해서 그렇게 말했다 해요. 나는 들어서 알았어요.

내가 주석은 보지를 안했어. '기도는 다이나마이트의 구멍 뚫는 거와 같다.'  다이나마이트 뚫는 거는 많이 봤는데. 하루 종일 땅땅 이래도, 긴 거는 한 석 자  됩니다. 그래 석 자 돼요. 석자되는 정을 가지고 이렇게 뚫기 시작하면 그 석 자  정이 다 들어가요. 나중에 뚫어도, 하루 종일 뚫어도 그거 하나밖에 못 뚫어.

하루종일 뚫어도 하나밖에 못 뚫어요. 이런데 그거 뚫은 것은 돌을 깨기 위해서  뚫는데, 하루종일 뚫어야 찍해야 뭐 돌가루 한 움큼밖에는 안 나와. 이랬는데.

거기다 다이나마이트를 딱 재 놓고서 떡으로 딱 야물게 막아 가지고 이제  도화선에다 불을 붙여 픽픽픽픽 거리면서 들어가서 다이나마이트에 대어 놓으면  꽝 하면 여러 수십 짐이 아니라 어떨 때는 수백 짐도 떨어집니다. 무너진다  말이오.

 이거 모양으로 기도는 이와 같다 이래서, 기도할 때는 그게 아주 서글픈 것  같지마는 나중에 기도가 기도의 웅답이 이루어질 때는 다이나마이트가 터진거와  같이 그래 꽝 하면 뭐 대적이 다 부숴지고 목적한게 성공이 되고 이래 된다  말이오. 이래 놓으면 그게 부숴질 때에는 믿지 안하는 남편이 그만 아내에게  굽신거리고 믿지 안하는 친척들이 막 이렇게 자꾸 손바닥으로 들어서 모든  군왕들과 왕비들이 어깨에 메고 발의, 발의 때를 발세 때를 핥아 먹는다 했어.

이렇게 너를 존대할 것이다. 그제야, 그제야 '과연 계약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시로구나' 네가 그때야 나를 알 것이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자 이렇게 모든 것이 하나 돼 가지고서 예수교와 반대될 때에  예수님은 의례히 그분이 다 총 사령관이니까, 주님이 총사령관이라, 세상을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도 그분이 다 지령을 내려서 그분의 뜻대로 하고, 그분이  내나 그분이 대장이시기 때문에, 마귀 대장도 그분이 마귀 대장이요 또 공산주의  대장도 그분이 대장이요 온 세계의 모든 것의 근본은 그분이 없는 가운데 창조도  했고 창조하신 것을 그분이 지금 보존도 하시고 그분이 또 주권적으로 승리해서  그분이 혼자 하는데 뭣 때문에 하느냐? 택한 자들의 이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상속받아 가지고 그 모든 것을 능히 통치할 수 있는  강력을 가지고, 담력을 가지고 실력을 가지고, 인내를 가지고, 비판과 그 지혜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이거 기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그거요.

 그러니까 의례히 주님은 이기실 터이요, 주님은 의례히 그런 것을 다 초월하고  그것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렇지마는 인제 그것은 주님 시험하는게 아니고 우리  시험이라 그 말이오, 우리 시험. 부르심을 입은 자는 예수 믿기 시작한 걸  말하고, '빼심을 받고' 택한 걸 말하는 것입니다. 진실한 자가 이기리라.

그러면, 택함 받은 것이 가운데 있는데 요 가운데가 제일 시작이라 그 말이오.

시작이니까, 가운데 있는게 제일 시작이요 그 다음에 부름 받는 것이 둘째요,  세째로는 진실한 사람은 우리 건설 구원인데 우리가 진실한 거는 우리가  만들어야 돼요, 진실한 것은.

 성경 보고, 자, 이 진실이 몇 가지 진실인가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봐요. 몇  가지 진실? 다 모두, 몇 가지 진실입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봐 그 OOO씨 한번  가리켜 봐요. 뻐뜩 들어 안 보여요. 나는 안 들기 때문에 모른다고. 네, 이래 세  가지, 이라면 잘 알세. 세 가지 잘 보이지요? 이 세 가지 진실. 성경대로의 지식  진실, 성경대로의 행위만이 산 행위지 딴 행위는 소용 없어. 성경대로의 행위,  또 성경대로의 사람만이 참 사람이오.

 이러니까, 뭐 세상에 나중에 마지막에는 별별 것이 다 옵니다. 요새는 불교하고  기독교하고 같다 합니다. 유교 불교, 또 이 기독교 이래 가지고서 셋이 다  역사의 제일 삼대 성현이라 이래 가지고 믿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러니까 유혹이  얼마나 많을지? 이제 이 세 가지 진실을 가지지 안 한 사람은 유혹에 다  떨어집니다.

 그러면, 그걸 가만히 생각해요. 동회도 예수 믿는 거 반대하고 전부 앞 뒷집이  다 반대하고 이래 가지고 이래 똘똘 외롭게 되면 어찌 되느냐 그걸 여러번 좀  느껴서 한 사람들은 그때 그렇게 돼도 별게 없어. 순교자 될 때에 그때 순교자를  아는 사람은 순교자의 동등 상급을 준다 그 말은 순교 가 안 되고도,  6·25 지나고 난 다음에 공산주의자들이 토벌대라는 가장을 해 가지고서 와  가지고 토벌대속에 공산주의자들이 와 가지고, 복수할라고, 그 나머지기가 지금  숙청할라고 왔는데, 고제에 와 가지고는 고제 와서, 그때는 지리산 수색하는  그때인데, 숙청할라고 왔는데 그 고제서는 내가 그 숙청대상이라. 숙청  대상이니까, 와 가지고서 공연히 다른 걸로 티를 잡아 가지고서 이래 하면서  '이놈이 공산주의지?' 가 가지고' 지방에 가 가지고 집집마다 물으면서 유력한  사람에게, 토벌대들이 그때는 사람 뭐 암만 죽여도 관계 없어 암만 죽여도  그때는 상관이 없는 때라 말이오. 그러니까 그만 사상이 다르다고 죽여 버리면  그만이라. 이러니까 가 가지고, 이 동네 가 가지고서, 제일 똑똑한 사람에게 가  가지고서 '아무것이, 백 영희 그놈이 그놈이 공산주의지?' 이래 물을 때에 '예'  대답했지 '아, 그 사람 공산주의 아닙니다.' 그 소리 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

그 지방에 가서 사람 마다 만나 가지고 물을 때는 공산주의라 하니까 '아, 예.

그럴 것입니다.' 안 그런 사람이 없었다 말이오. 그러면 얼마나 그 공기가 그래  됐는지 알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순교자가 나는 데에는 광경이 그렇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때에 선지자를 선지자로 대우하면, 하나님의 종을 하나님의  종으로 대우하면 그 상을 받는다. 그러면, 그 하나님의 종을 하나님의 종으로  '종이냐?' 할 때에 '예, 하나님 종입니다. 그사람 예수 믿는 사람 착한  사람입니다. 정직한 사람입니다.' 요 말 한 마디 해 주는데도 생명 안 내 놓으면  못 한다 그거요. 그래 가지고 그때에 참 생명 내놓는 사람들만 남아 있었지  나머지기 사람들은 제가 죽을 판이니까, 그래 대답 안 하면 죽을 판이니까 생명  아끼는 사람은 '그 사람이 예 공산주의입니다.' '봤지?' '예, 봤습니다.' '그  사람 사상이 공산주의 사상이라 하는 거 확실 하지?' '예, 합니다.' 뭐 인제  그때는 죽을 판이니까 예 예 대답해야 된다 그 말이오.

 이렇게 되어지는 이 세상인데 그때 나만 홀로 진실을 가지고 성경대로의 지식,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대로의 사람으로 나갈 수 있는 이것이 이기는, 이것이  이기는 사람인데 그때 내가 그럴 수 있을까? 오늘에 그때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실감하는 사람이, 오늘에 그때의 두려움을 실감하는 사람이, 오늘에 그때의  고통을 실감하는 사람이 그때의 외로움을 실감하는 사람이, 그때의 참 기막히는  어려움을 실감해서 실감하는 사람이 그 실감으로 인해서 오늘에 기도하는 그  기도가 주님의 간절한 통곡으로 기도 함과 같은 그런 기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기도가 안 돼져요 그게 없으면 기도가 안 된다고.

 엊저녁에도 보니까 여기 한 두 사람, 서넛 저게 몇 사람 남았고 여기 몇 사람  남았고 다 어디로 갔는지 다 가 버렸어. 보니까 뭐 물론 가기는 가야 되지마는.

 그렇게 느껴지면 빨리 못 가요. 기도 안 할 수가 없어요. 왜? 그것을 내다  보면서 오늘 우리가 기도하고 또 각오도 하고  앉아서, 이발소 가 가지고 면도하는데 '주님이여 이 칼로 가지고서 살을 전부  비육을 떠서 살을 다 깎아낼 때는 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때에 내가  어떻게 되나 그것도 여러번 기도하고 나면은 괜찮아. 괜찮아. '뭐 깎아내도,  깎아내도' 하도 각오를 했으니까. '깎아내도 그때 그렇지. 그렇다고 해 가지고서  요동치 안하지.' 이래서, 저거야 깎거나 말거나 저 거야 깎거나 말거나, 저거야  어떻게 고문과 고형을 하든지 말든지 나 할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거 요것만 나 할 일이라. 고것만 나 할 일.

고거만 나 할 일이 돼요. 세상 임금이 와서 별별 일을 나에게 하겠으나 나 할  일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저희들에게,  두드리면 그거 나오고 두드리면 그거 나오고 십자가에 못박으면 그거 나오고  창으로 찌르면 그거 나오고 이제 그것 뿐이지 딴거는 없다 그 말이오. 이거 참  얼마나 깨끗한 승리를 하셨습니까?

 그런고로, 우리가 이것을 생각하면서 오늘에 단속해야 됩니다. 그래 그렇게  단속하면 그만 세상 것 못 할라고? 아니, 그렇게 생각을 할수록 주님이 축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됩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살수록이 저주가 점점 벗겨지게  됩니다. 그렇게 살수록이 그 사람이 안 할 생각은 안 하고 할 생각은 하고 그  사람이 참 사람 참 행위 참 계획을 가졌기 때문에 잘 될 수밖에 없어. 우리가  깨어 삽시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각 구역장은 자기 구역에 나온 연보가 얼마인지, 현금이나 기록이나 그것을  합해서 알아야 되겠코, 또 대략, 다른 이는 몰라도 구역장들은 알아야 됩니다.

'저 사람은 얼마쯤 했을 것이다' 그걸 짐작해서 그래 가지고서 물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은밀히 그거 물어봐도, '너 얼마 했노? 너 얼마 한 거는 그것이  너로서는 도적질을 면한게 아니라 도적질을 했다.'  그러면 자 도적질은 몇 가지 종류의 도적질이라 했지요?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 가지 종류의 도적질? 아니야. 종류는 그래 안 돼. 두 가지 뉘가  말하네. 요거 맞소? 요 두 가지라. 하나는 소유권 도적, 또 하나는? 용도 도적,  용도 도적 소유권 도적, 소유권 도적은 몇 가지라요? 두 가지, 두 가지 소유. 또  용도 도적은 몇 가지요? 다섯 가지.

 네 기억을 하고서 그래 살아요. 우리가 그래 살면 없는 가운데에 당신이  창조했는데 창조주 그분과 연결 딱 해 놓으면 뭐 무진장인데, 필요한 거는  얼마든지 주실 것인데 답답하게 터진 웅덩이를 팔 필요가 뭐 있습니까? 물을  담아도 간직도 못 하는 그 웅덩이를. 인간들은 하나님이 주신 거 보존도 못  해요. 보존도 못 하는 그까짓게 무슨 생산을 합니까? 보존 못 하는 모든 피조물  힘 가지고는 안 돼요.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하고 연결이 돼 놓으면 거기서  자꾸 나오지. 그분이 축복하시면 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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