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12:41
진실한 사람
본문 : 요한계시록 17장 14절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우리는 진실을 연습해서 차차 차차 진실이 견고해지고 또 성장되어야 합니다.
진실이 이루어지는 것은 먼저 진실한 지식을 가져야 진실한 행위를 할 수 있고, 진실한 행위를 하여야 진실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실한 지식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지식으로 점점 내 지식을 삼고, 하나님의 지식과 배치되는 지식을 차차 내게서 제거해 버리는 것이 그것이 거짓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진실한 지식과 진실한 행위에 우리가 힘을 쓰면 차차 차차 진실한 사람이 돼 갑니다.
우리가 진실한 지식을 가질려고 하는 데에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실한 지식이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성경 말씀을 읽을 수 있는 때면 읽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또 읽을 수 없을 때에는 성경 말씀을 배우고 듣고, 또 성경 말씀을 읽지도 듣지도 못할 때라면 성경 말씀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를 따라서 기회와 모든 형편을 만들라고 하는 사람은 상당한 고통을 당하나 또 그 일이 자기만 손해 보지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관 보다 객관의 세력이 많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면 읽는 게 좋습니다. 그저 일을 하다가 틈이 나도, 또 아침저녁으로라도 어짜든지 성경을 다문 한 절이고 한 장이고 읽을 수 있는 고 시간을 뺏기지 말고 성경을 읽도록 하고, 이제 읽을 수 없고 또 성경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때는 성경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이 설교하는 사람을 세워 놓고 하나님 말씀을 들으라고 할 때는 그때는 성경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배드릴 때 그때에 성경 펴놓고 성경 읽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뭐 그런 사람들이라고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마는 대개 십의 팔 구는 비정상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고로, 그렇게 마귀의 유혹을 받아 가지고 뒤바꿔 하지 안하도록 애를 써야됩니다.
그러면, 성경을 읽을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는 때가 옵니다. 우리가 바쁜 때라든지 또 길을 가는 때라든지 뭐 감옥에 들어갔을 때라든지 그럴 때에는 성경을 읽을래야 읽을 수도 없고 누가 또 나에게 성경 말씀을 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들을래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릴 때는 어짤 건가? 그럴 때는 우리가 성경 맡씀을 생각해야 됩니다. 외워 놓는 게 좋습니다. 외워 놓는 요절을 생각하고, 또 무슨 외우는 성경이 있으면 그 성경을 속으로 외우고, 그런 것이 없으면 성경 말씀을 들은 대로 낱절이라도 좋습니다. 거룩하고 진실하라 말씀하셨다, 진실한 사람은 이기리로다 하셨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라고 했다 깨어 조심하라고 하셨다. 자꾸 이런 말씀을 자꾸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읽을 수 있을 때는 읽고. 들을 수 있을 때는 듣고, 생각 할 수 있을 때는 생각하고, 또 우리의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내가 몸으로 행동할 수 없는 그런 때는 마음으로 그렇게 합니다. 마음으로 이 말씀대로 내가 할 각오도 가지고 결심도 가지고 또 이 말씀대로 할 것을 생각하고. 또 몸으로 할 수 있을 때는 몸으로 하고 또 몸으로 할 수 없을 때에는 내가 성경 말씀대로 말을 하고 성경 말씀대로 생각을 하고 성경 말씀대로 모든 걸 비판하고 평가하고 어쨌든지 외부에 이 몸으로 하는 것이 최종이기 때문에 몸으로 할 수 있을 때에는 몸으로 하고 몸으로 못 할 때는 마음으로도 하고, 마음은 뭐 생각이니 뜻이니 그런것 다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도 하고 몸으로도 하고 또 마음도 몸도 할 수 없는 그런 복잡한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할 건가? 그럴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 말씀을 사모할 수 있는 때는 됩니다. 바쁠수록이 사모하고 바쁠수록이 생각해서 내가 몸으로 행동 못 할 때에는 말씀을 생각해서 마음으로 더 강하게 굳세게 이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런 저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 시회에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제일 우리가 중요한 것은 성경 말씀을 읽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또 그 다음에는 성경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하고, 또 성경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제는, 성경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한 데 이럴 때는 뭐 성경 말씀대로 행동은 할 수 없는 그런 때도 있습니다. 감옥에 들어 앉았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럴 때는 몸둥이로서는 하지 못하지마는 말로 행동할 수 있고 마음으로 행동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감옥에 갇혔으나 양심은 자유할 수가 있고, 또 마음으로서는 얼마든지 실행할 수가 있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고 높일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는 이 준비를 계속해야 되겠고. 또 하나님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을 마음으로 못 하면 뜻으로 하고, 뜻으로 못 하면 자기 소욕으로 하고, 소욕으로 못 하면 성질로 하고, 또 할 수 있으며 자기 손으로 하고 입술로 하고 모든 수족으로 이렇게 해서 어쨌든지 우리는 진실한 사람이 되는 이걸 목표로 하고서, 이 목표가 달성되는 데는 하나님 말씀을 내가 읽고 듣고 해서 이 지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지식 가진 대로 이 면으로 행하고 저면으로 행하고, 몸으로 못 행할 때는 마음으로 행하고, 마음으로 못 행할 때는 뜻으로 행하고, 마음과 뜻으로 행할 수 없는 분주한 때는 자기의 정신으로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지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구체적인 방편을 말한 것이니까 권찰님들이 자기 맡은 식구들에게 심방하러 갈 때에 식구가 먼저 생각하기를 '우리 권찰님은 진실한 권찰님이라, 우리 권찰님은 참 진실하다.' 그들에게 인정이 될 수 있도록 먼저 우리는 진실한 사람이 돼야 하고, 또 교인들을 살펴서 돌볼 때에는 그 고인이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우리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이 참 진실이라 하는 거 얼마나 보배인지 모릅니다.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 될라고 해 보면 뭐 거짓 부리 껍데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진실은 자기가 진실할라고 애를 써서 진실에 노력하는 사람이라야 진실하지 진실에 대한 무관심한 사람은 거짓과 진실을 전혀 모릅니다. 보는 눈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맡은 식구들을 그저 차차 차차, 단번에 안 돼도 차차 차차 진실한 사람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되고, 진실한 사람을 만드는 데에는 자신이 먼저 진실한 사람이 되기 전에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를 수많은 인간 중에서 불러 구원하여 주시고 이 구원을 소망으로 주어 날마다 이루어 가게 하시고, 이루어 가는 방편을 우리에게 깨끗이 가르쳐 주셨사옵고, 또 구비한 현실을 주시오니 여기에서 날마다 달음질하여 점점.
진실한 사람이 이루어져 가게 하시고, 거짓된 것을 죽음 같이 미워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이리 저리 게을하고 방종하고 방탕한 이것이 다 거짓된 것이오니 이런 것을 죽기까지 미워하고 이런 것을 다 자타 속에서 뽑아서 멸살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