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15:13
진실한 자-3가지
1987. 6. 21. 주일오전
본문:요한계시록 17장 12절∼14절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여게 뿔로 상징한 것은 힘을 상징해서 나타낸 것입니다. 열 뿔이라 말은 땅에 있는 힘이라는 종류는 전부가 한테 합하여 하나가 될 것을 가리켜서 “열 뿔이 임금처럼 일시 동안 하나가 되어서 각각 자기들의 힘을 짐승에게 주더라” 이랬습니다. 그러면 세상에게 주더라.
그러면 세상에는 힘의 종류가 심히 많습니다. 종교만 해도 수백 수천이 되겠고, 또 과학도 그러하고, 온갖 예술도 그러하고, 정치도 사상도 주의도 다 제각각 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힘이 하나되지 안하고 힘과 힘이 서로 충돌해서 그렇게 단합된 힘은 많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면 땅에 있는 힘의 종류라는 종류는 똘똘 뭉쳐서 한 임금처럼 그렇게 됩니다. 그것들이 힘과 권세를 짐승에게 준다 말은 세상에게 준다 하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앞으로 세상은 모든 힘이, 지금은 힘과 힘이 서로 대립돼서 이 종교와 저 종교가 대립되고, 이 정치와 저 정치가 대립되고, 이 사상과 저 사상이 대립이 되지마는 앞으로는 그 모든 것이 하나가 됩니다.
하나가 되는 방편은 어떻게 해 가지고 될란지 혹은 어떤 세력이 하나가 그런 것들을 다 정복해서 통일을 시켜서 하나가 될란지, 그런 것들이 각자 스스로 평가해 가지고 ‘우리가 합해야 강해진다’ 해서 스스로 합해 가지고 하나가 될란지 어쨌든지 열 뿔이 하나가 됩니다. 이것이 주님의 재림 바로 직전에 있을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되지 안한 것은 어떤 것만 하나되지 않느냐? 어린양만 하나가 안 됩니다. 예수님만 하나가 안 된다 말입니다. 예수교도 그거와 다 하나가 됩니다.
예수교도 그거와 다 하나가 되고 다만 예수님화된 것, 예수님의 형상이 이루어진 것, 예수님과 하나되어서 어린양이 아니지마는 어린양이 된 것, 어린양과 같은 것 이것은 모든 힘이 하나된 그 단체와 하나되지 안하고 대립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모든 힘이 하나된 것이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웁니다.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는데 어린양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시기 때문에 그는 으례히 이기십니다. 으례히 이기시고 모든 것을 다 이겨서 정복하시고 그다음에 문제는 어린양에게 속한 예수 믿는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문제인데 예수 믿는 사람들, 예수님이 이기고 난 다음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 진실한 신자, 참 신자, 외식자가 아니고, 기독교 도덕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기독교 윤리주의, 기독교 정치주의, 기독교 모든 지상 천국주의 이런 것이 아니고 참된 기독자 요 기독자로 더불어 싸우는데 예수님은 으례히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이기시고 거기에 속한 사람들 문제입니다.
이제 거게 속한 사람들이 이 열 뿔의 단합으로 더불어 이기면 이긴 자는 세상을 다 이긴 자로 그는 영원한 나라에서 승리자로 영광스러운 구원을 가질 것이고 진 자들은 하늘나라 가지마는 영광은 없는 그런 구원으로 영생하게 됩니다. 그것을 여게 말씀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인 이 배경에 대해서 잠깐 증거할려고 합니다. 왜? 여러분들이 잘못 알고 구원 손해보면 안 되기 때문에 증거를 할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6절에 보면 “어떤 난리가 나도 난리와 난리의 그런 소문과 또 그런 난리를 자기가 봉착하고 난리 속에 파묻혔을지라도 삼가 두려워하지 마라” 이랬습니다. 아주 주의할 것은 두려워하지 말아라. 난리 속에 파묻혀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두려워하면 너는 망한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난리의 이 웅성웅성하는 어떤 폭풍이 불어와도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것을 말씀했습니다.
난리에는 별별 종류의 난리가 있겠는데 하나님의 재앙의 난리도 있겠고 기근 난리도 있겠고 별별 난리가 있을 것이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는 요 말씀을 하나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 둘째로는 우리 남한은 심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난리 아닌 난리 중에 있습니다. 심히 복잡한 형편에 있습니다. 왜? 정신 통일이 안 되고 사상 통일이 안 되고 각각 이렇게 저렇게 하니까 아주 심히 복잡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아주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될 때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될 때입니다. 어떻게? 첫째는 놀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는 그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되겠습니다.
둘째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온 세계는 네 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저렇게 지금 복닥거리고 있으니 어찌 되나 구경하고 있는 나라들과 백성들과 개인들이 있습니다. 혹 저런 가운데에 감홍시라도 하나 떨어지면 주워먹을까 해서 이래 구경만 하고서 아무 생각 없이 구경만 하고 지금 그렇게 보고 있는 나라들과 민족들과 개인들도 있습니다. 이거는 우리 나라 말하는 게 아니라 저 외국들을 말합니다.
또 둘째는, 저 남한은 우리와의 관계가 있으니 어찌 되나 주목을 하고서 그렇게 주시하고 있는 그런 백성들과 나라들과 개인들도 있습니다. 보자, 저것이 이리 되면 우리가 태도를 이렇게 해야 장사도 해 먹겠고 뭐이 되겠고 또 이래야 유익이 되겠고 이래서 이 어찌 되나 하고서 심히 주시하고 있는 그런 백성들과 나라들도 있습니다.
셋째는, 이 큰 수가 곧 터지나 어짜나 하고 큰 수가 터지기를 지금 기다리면서 심히 마음이 조조하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이 무슨 수가 터질까 해서 그렇게 또 기다리는 나라들과 백성들도 있습니다.
넷째로는, 저 나라와 우리 나라는 이 하나의 관계 가지고 있으니까 어찌되나 해서 근심 걱정을 하고 번민하고 있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개인들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 밖에, 우리나라 밖에 있는, 남한 밖에 있는 모든 나라들과 백성들과 개인들은 이런 지금 형태를 가지고 우리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죽느냐 사느냐,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그 위기 일로를 당면한 현실로 우리는 봐야 합니다. 우리는 망하느냐 흥하느냐, 죽느냐 사느냐 하는 위기 일로에 지금 놓여 있는 이 위험성을 당면하고 있는 우리들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속담에 내려오는 격언을 하나 말합니다. 방휼지쟁이라 하는 그런 말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국민학교에 다닐 때에 교과서에서 배웠습니다.
두루미란 놈이 이 조개를 먹을라고 쿡 집으니까 조개 이놈은 또 안 잡아먹힐라고 이래 가지고 조개가 입을 딱 오무리니까 두루미 이놈은 날아가지 못합니다.
조개는 놓으면 잡아먹힐까 싶으니까 안 놓고 꼭 물고 있지 두루미 이놈은 잡아먹을라고 쿡 집다 보니까 그런 일 생겼지 이래 가지고 둘이 떨어지지를 못하고 둘이 이래 가지고 꽉 잡고 있는데 어부가 보니까 둘이 후덕거리고 있는 거 보니까 큰 조개하고 두루미하고 있으니까 야 재수 있다 하고서 둘을 탁 홀쿼 넣어서 다래끼 안에 쏙 집어넣어 가지고 그날 밤에 자글자글 볶아서 구워서 맛있게 먹어 버렸습니다. 이런 이 방휼지쟁이 지금 우리에게 이 위험성이 있지 않느냐 이래서 조금 모두 다 정신을 차리면 좋겠고, 또 하나는 새를 덮치는 새덮치가 그 앞에 참새가 있으니까 참새 조놈을 내가 덮쳐 가지고 오늘 맛있게 한번 먹겠다 하고서 참새 그놈만 잡아먹을 욕심만 가지고 제 뒤에 포수가 지금 공기총을 딱 겨눠 가지고 탁 그러면 그만 새도 못 잡아먹고 새저리는 땅에 뚝 떨어지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에서 잘못하면 새만 욕심내고 저를 노리고 있는 포수를 지금, 새만 노리고 있는 새저리 제가 제 뒤에 있는 포수를 보지 못하면 어찌 되느냐 하는 그 생각이 있고, 두루미하고 조개하고 둘이 싸우다가서 그만 둘 다 잡혀서 어부의 다래끼에 들어가 가지고 보글보글 지져서 어부의 입에 먹혀지는 일이 될까 두렵고, 고거 제 생각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지금 이렇게 어려움을 당한 우리 나라에 대해서, 우리 시국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가 생각하는 대로는 이 시국과 난국에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세 가지만 우리가 할 일이다 그렇게 생각이 돼서 여러분들에게 말합니다. 우리 나라에 대해서 할 것은 세 가지.
하나는 뭐이냐? 종교가 있는 종교인이든지 무종교인이든지 누구누구 상관할 것 없이 ‘나는 누구가’ 그게 있으면 우리 기독자는 안 됩니다. 누구누구 상관할 것 없이, 뭐 잘못하면 이라다가 종교전 되기 쉽습니다. 종교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내 종교 네 종교 할 것 없이,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우리가 하나님에게 구할 것은 어짜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권과 정치가 되기만을 우리는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누가 어떻게 되든지 누구든지 뭐, 현재 있는 것이나 앞으로 누가 변동되는 거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권과 정치가 되기를 우리는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안하면 그까짓 거 콩가루됩니다. 아무 소용 없습니다.
소련과 중공은 왜 저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깊은 뜻의 이유가 있습니다.
남한에 있는 기독자를 위해서 지금 채찍으로 지금 들고 경성시키는 울림방의 채찍입니다. 우리만 하나님이 만족하도록 회개 딱 해 버리면 그거는 그만 바람에 겨같이 다 날아가 버리고 없어집니다. 우리 때문에 있습니다. 이북도 우리 때문에 있습니다.
둘째로는, 우리 기독자의 구원이 잘 이루는 데 유익된 정치되기를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구원에 유익되는 정권과 정치되기를 항상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현재 있는 것이나 앞으로 될 것이나 어떤 것이든지 뭐 누가 하든지, 요 두 가지 기도하고.
셋째로 하나 기도할 것은 전국민이 평안하게 잘 먹고 살도록 하는 정권과 정치되기를, 요 세 가지를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의무도 있고 기도할 필요도 있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할 일은 뭐인가? 우리 자신에게 대해서 할 일은 뭐인가? 이제 처음은 우리의 모든 환경 배경에 대해서 말씀했고, 우리가 당면한 우리 국민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그것을 말씀했고, 이 나라와 모두 백성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말씀했고, 이제 우리 자신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조만간에 열 뿔이 하나로 뭉치는 때가 올 것입니다. 거의 뭉쳤습니다. 옛 나라는 이렇게 저렇게 대립되는 패거리가 심히 많았지마는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거의 뭉쳐서 몇 뭉치가 안 된 소수의 그런 대뭉치로 뭉쳐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앞으로 온 세계는 한 덩어리가 되어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때가 올 것입니다. 참된 기독자만이 거게 합치 안 되고 거짓 기독자도, 외식하는 자들도, 인본주의 기독자도, 정치주의 기독자도, 도덕주의 기독자도, 사회주의 기독자도, 유물주의 기독자도, 지상 천국 기독자도 다 거게 한테 뭉칠 것이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참 신앙의 기독자만이 거게 하나로 되지 아니하고 그들과 대립이 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앞으로 온 세계에 모든 힘이라는 것은 참된 기독자로 더불어 대립이 돼서 싸우게 될 터인데 우리가 이 싸움 지면 택한 자면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 가도 영광은 없습니다. 부끄러움뿐이지 영광은 없습니다. 택한 자면 가기는 가지마는 영광은 없습니다. 이 싸움에 이겨야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싸움에 이기는 것은 무슨 육체의 시련을 많이 받아서 체육의 힘이나, 과학의 힘이나, 경제 힘이나 이런 거 가지고는 이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힘 가지고 이길 것인가?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했습니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들만 이깁니다, 진실한 자들.
진실한 자가 뭐인데? 진실한 자는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구약 성경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지식만을 자기 지식으로 삼은 자가 지식 진실입니다. 딴걸 다 알고 가지고 많이 있지마는 그거는 내가 소유물처럼 이용할 것이지 내가 절대 복종하고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맡길 수 있는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 하나뿐이다 하여서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삼아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삼은 요것이 지식 진실입니다, 지식 진실.
그다음에 둘째로는,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언행심사, 말 행동 마음 생각.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언행심사, 하나님의 지식대로 행동하는 행동,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행동,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행동, 죽어도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행동, 감옥에 가도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행동, 목을 달려도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행동, 외로와도 지식대로의 행동, 고문과 고형을 당해도 지식대로의 행동, 지식대로의 행동을 버리지 안하고 지식대로의 행동한 요것이 행위의 진실입니다. 이외에는 진실이 없습니다, 행위의 진실.
그다음에 하나는 진실한 사람이니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사람,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사람 요것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지식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하나님의 지식은 열한 가지 구속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열한 가지 구속 지식, 열한 가지 구속 행동, 열한 가지 구속 사람 요것을 세상은 빼앗을라고 사랑을 주다가, 오만 선물을 줘서 꼬우다가, 위협을 하다가, 협박을 하다가, 공갈을 치다가, 소유를 빼앗고 자유를 막고 감옥에 가두고 고문과 고형으로 형을 주고 마지막에는 별별 고문이 있으니, 제가 듣는 대로는 공산 치하에서는, 지하실인데 지하실에 ‘이놈아 네가’ 이렇게 진실을 안 내놓을라고 하니까 `가 보자’ 따라가 보니까 눈 빼인 성도들이 거게 있고, 가죽을 벗겨서 얼굴에 거의 반츰 벗겨 가지고 있는 그런 성도들도 있고, 있는데 ‘봤나? 너도 이놈아 그러면 네가 이 세 가지를 양보하지 안할라고 하다가 이렇게 당해도 좋으나?’ 삥 한번 둘러보고 난 다음에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이 다 고문 고형의 협박입니다.
그럴 때에 눈이 빼여 가지고 있고 가죽이 벗겨 있으면서 고함을 질러서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해라!! 눈 빼여도 영원히 빼인 것 아니다! 아름다운 눈이 앞으로 있다! 가죽 껍데기를 벗겨져도 영원히 영광스러운 얼굴 꺼풀이 있다! 진실해라! 이겨라!’ 하는 그 말을 외침으로 ‘이놈의 자식이 눈이 빼여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금 가죽이 벗겨 가지고 있으면서’ 이래 하면, 때려 주면 마지막 숨 끊어질 때까지 ‘진실한 자는 이기리로다!’ 하는 요 말씀대로의 지식, 말씀대로의 행위, 요 말씀대로의 사람, 다시 말하면 ‘열한 가지 구속 지식, 구속 행위, 구속 사람 요거 양보하지 않고 마지막 세상을 승리로 끝내겠다!’ 하는 요것을 여러분들이 각오하는 요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알겠습니까? 우리 자신에 대해서 할 일은 이거.
우리 나라의 정권과 정치에 대해서는 세 가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권과 정치되기를, 우리의 구원을 잘 이루는데 유익된 정치를, 모든 우리 나라 백성들이 평안하게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정치를, 누가 하든지 이 정권과 정치되기를 우리는 원할 것뿐입니다.
‘나는 누구의 사람이 되어, 또 누구의 편이 되어, 나는 무슨 종교인이 되어’ 그것 다 우리가 똑똑히 모르기 때문에 그거는 우리 할 일 아니니까 그것은 상관치 말고 어쨌든지 현재에 있는 정권 정치나 앞으로 있을 정치 정권이나 그저 이 정권 정치에 대해서는 세 가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해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세 가지만 기도해야 됩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권과 정치,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데에 유익된 정권과 정치, 모든 백성들이 평안히 잘 살 수 있는 정권과 정치 이 세 가지를 하나님께 달라고 기도할 것이고, 우리 자신에게 대해서 할 일은 뭐이냐? 우리 자신에게 대해 할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이렇게 외로와지고 믿는 사람들이 다 뚝뚝 떨어져 다 떠나가 버리고 몇만 남을란지 몇천 명이 남을란지 몇십 명이 남을란지 모르나 끝까지 성경대로의 지식 양보치 않고, 성경 대로의 행위 양보치 않고, 성경대로의 사람 변하지 않고, 어떤 처지에 이르러도 끝까지 요 세 가지 진실로 마지막 ‘다 이루었다. 주님이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한 마디 남은 기도 할라면 ‘저희들이 알지 못하여 하는 것이오니 불쌍히 여기시사 저희들도 구원의 길이 있으면 구원해 주시옵소서’ 하는 요 기도하고서 끝을 마치는 요런 깨끗한 참 가치 있는 영광스러운 죽음, 이것은 일생 동안 순생한 중량과 마지막 깨끗이 죽는 죽음의 중량이 그 비중이 같습니다. 차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암만 잘 살았어도 죽음 잘못 죽으면 헛일입니다. 잘못 살아도 죽음만 잘 죽으면 잘될 수 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리 저리 치우치면 안 됩니다. 단단히 기억하고, 우리는 사람에게 대해서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입은 다물고 하나님에게 기도할 것, 나라를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며 힘쓸 것, 요 두 가지는 입을 다물고 벙어리노릇 하면서 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모든 징조는 주님 구름타고 오실 것을 우리에게 보이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환경에 피동되는 외식된 저희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은밀히 고요히 계시는 보이지 않는 주님은 보이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오늘도 주권으로 섭리하고 계시는 주님을 모시고 있는 저희들로서 모든 일을 주님에게 의논하여 우리가 못 할 일 주님에게 구하여 내 밖에 있는 모든 일도 주님에게 구하여 하여야 할 세 가지를 오늘 말씀해 주심을 감사하옵고, 또 우리 자신을 위해서 다지고 다져 이 세 가지 진실을 충분히 마련하여 후회할 것이 없이 이 불이 섞인 유리 바다를 평안히 건너갈 수 있는, 염려없이 강하고 담대히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오는 역경이 우리의 구원의 밥이 되고 고량진미가 되어서 구원을 윤택하게 잘 이루어 주님 앞에 승리한 장병으로 설 때에 주님이 할렐루야로 맞이해 주시는 그 한 때를 바라보면서 담대히 깨끗이 준비하여 나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많은 형제들을 새로 불러서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저들의 생명이시며 피난처되시며 모든 소원을 다 이루어 주실 주를 만났으니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님에게 고하여 의논하고 주님의 도와 주심과 보호해 주심을 입어 평안히 염려없이 세상을 이겨 나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미워하시는 죄와 사욕을 완전히 뽑아버리고 성령의 소욕으로 사는 저희들에게만 생명과 평강이 넘치는 이 비결을 굳게 잡고 마귀의 유혹에 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남녀 종들에게 더욱 주를 사랑하는 사랑과 이웃을 사랑하여 구원하고자 하는 이 사랑으로 뜨거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