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8 12:02
대주재 하나님
본문 : 요1:1∼13
제목 : 대주재 하나님
요절 :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0)
1. 가정이나 나라나 각 기관이나 각각 주체들이 있다.
거기에 속한 모든 것은 주체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
주재에 반대되는 것도 두 주재가 한 테두리 안에 있는 것이니 필연적으로 싸움이 일어난다.
종말은 단일 주재로 이루어지는 것이 한 존재의 존속 법칙이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나 군왕주의나 그 정권을 가졌을 때는 주재에 반대되는 것은 소멸 당하기 마련이다. 또 소멸해야 된다.
소속체가 주체를 반대함으로 존속할 수 있는 길은 두 세력이 같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체가 소속해 있는 주체에 역적 되었을 때 그가 속했던 그 이상의 주체와 연합이 된 대항이라면 조만간에 본래의 주체는 패망하고 자기가 주체자가 될 것이다.
이유는 모든 존재는 힘의 대결이요, 전투의 승패이기 때문이다.
2. 하물며 창조주시요, 대 주재시요, 왕의 왕이신 하나님이겠느냐? 하나님은 당신이 주재 주권적인 섭리가 있어서 여기에 반대되는 존재는 강약, 대소, 선악이 상관없이 영원한 멸망 유황불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다.
이 주권에 반대되는 것은 다 악이다. 선이라고 하는 것은 우상이다.
하나님은 주체적으로 움직이심이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나라로, 하나님의 전으로, 하나님의 군대로, 하나님의 신부로, 하나님의 몸으로, 성화시켜 가려는 것이다.
우주와 영계의 모든 피조물로 우리 인생들을 자기 것으로 가지게 하기 위하여 구비해 놓으신 것이다.
자기 각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잘 사용하여 주재자이신 하나님의 목적 곧 그 나라, 그 군대, 그 성전, 그 신부, 그 몸을 이루어 가는데 사용하라고 베풀어 놓으신 것들이다.
이것을 잘못 깨닫고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는 듯이 날뛰는 자는 다 미혹에 빠진 자들이다.
3. 누구나 인생으로 태어난 자는 어떻게 살았든지 만들어진 자기만을 가지고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야 한다.
자기의 행위와 정죄로 영원 사망이고 신앙으로 영생이다.
택한 자라도 행위 구원이 없어 부끄러운 구원으로 각각 행한대로 갚음을 받는 이 사실을 깨닫고 깨어 사는 자가 복있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