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15:36
■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욥5:17)
본문: (욥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서론)
본문 욥5:17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2단락이다.
①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②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위의 2단락을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히12:11-13)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징계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곧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이다.
- ‘의의 평강한 열매’는 곧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히12:5-10)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께 징계 받을 때에 경히 여기지 말며, 주께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하셨다. 이것이 곧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이다.
-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하신 것은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이기 때문이다.
-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하신 것은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이기 때문이다.
(문답)
문1: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는 무엇인가?
답: 징계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다(히12:11-13).
문2: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주께 징계 받을 때에 경히 여기지 말며, 주께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히12:5-10)이다.
(결론)
본문 구약성경 욥5:17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신약성경 히12:5-13 말씀이다.
우리가 신약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밝히 깨닫게 되면 구약성경에서 말씀한 성구에 대한 구원의 진리가 무엇인지가 연관되어 진다. 그리되면 신약성경의 구원의 진리도 모두 깨닫게 되고 또한 구약성경의 구원의 진리도 모두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밝히 알지 못하는 만큼 구약성경의 구원의 진리 또한 그만큼 밝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관련성구)
1.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창32:22-31)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위의 창32:22-31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다음의 히12:5-13 말씀이다.
2.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히12: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2024. 12. 18∥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