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22:22
■ 영혼과 육체
이 글은 ‘영혼과 육체’에 대한 것이다.
다음에 첨부한 글 제목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반증적 논평」의 서론에서 ‘영혼과 육체’에 대하여 언급을 하였다. 즉 세계교계와 한국교계는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이분설만을 정통교리로 삼는 것이 대체적이다. 그러면 어떤 이분설인가? 그것은 ‘영혼과 육체’이다. 그런데 ‘영혼과 육체’는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 이분론이 아니고, 신자가 범죄 하는 인성구조에 대한 이분설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람의 기본적 이분론은 ‘영과 육’이다.
다음에 첨부한 글 제목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반증적 논평」의 본론에는 「4.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리하여 이 글의 제목에 맞게 「4.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의 부분만 발췌하여 첨부하려 하였으나 그보다는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반증적 논평」의 글을 전부 첨부하는 것이 ‘영혼과 육체’에 대한 설명이 잘 되겠다 싶어 전체를 첨부한다.
그리고 이 글의 제목 「영혼과 육체」와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반증적 논평」의 글은 내용이 같은데 제목을 별도로 해서 글을 2개로 만든 것은 「영혼과 육체」는 교리적 성격의 글로,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반증적 논평」은 논평적 성격의 글로 구분하기 위함이다. 그보다는 다음에 이 자료를 검색할 때에 각각의 제목으로 글을 찾기 편리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다음에 첨부한 글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글이다.
- 2022. 08. 18∥김반석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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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에 대한 반증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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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세계교계와 한국교계는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이분설만을 정통교리로 삼는 것이 대체적이다. 그러면 어떤 이분설인가? 그것은 ‘영혼과 육체’이다. 그런데 ‘영혼과 육체’는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 이분론이 아니고, 신자가 범죄 하는 인성구조에 대한 이분론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 이분론은 ‘영과 육’이다. 그리고 성경에는 사람의 인성구조를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론으로 말씀하기도 한다. 그런 것은 ‘영’은 영이며, ‘육’은 혼과 몸의 요소로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경은 또한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으로서 사분론을 말씀하기도 한다.
다음의 본론에서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영과 육’의 이분론
② ‘영과 혼과 몸’의 삼분론
③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의 사분론
④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
(본론)
1. ‘영과 육’의 이분론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 ‘육’이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 것은 ‘영’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기본적 인성구조는 ‘영과 육’의 이분론이다.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우리가 부모에게서 나기를 육(혼과 몸)으로 났다. 그러나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이 혼에 임하셔서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 된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딛3:5)으로서 영과 육(혼과 몸)의 사람이 된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는 ‘영과 육’의 이분론이다.
2. ‘영과 혼과 몸’의 삼분론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론을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영’은 영이며, ‘혼과 몸’은 육이다.
그렇기에 창2:7에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코’는 곧 호흡(전3:19) 즉 혼을 말씀하며, ‘생기’는 곧 여호와의 신(겔37:1-14) 곧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생령’은 곧 혼이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살전 5:23에서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설을 말씀한 것은 곧 창2:7과 요3:6에서 말씀한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 ‘영과 육(혼과 몸)’의 이분론에 대한 구조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3.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의 사분론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의 인성요소를 ‘영과 혼과 및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으로서 사분론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으로서 왜 사분설을 말씀하셨는가? 그것은 다음의 벧전2:11에서 말씀한 ‘영혼과 육체’에 대한 구조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함이다.
4.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리하여 ‘영혼’은 곧 히4:12 말씀을 근거하면 영과 혼이다. 그리고 ‘육체의 정욕’은 곧 히4:12 말씀을 근거하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마음과 몸이다. 그렇기에 ‘영혼과 육체’의 이분설은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신자가 범죄 하는 인성요소의 구조에 대한 말씀이다.
그러면 ‘영혼’은 무엇이며, ‘육체’는 무엇인가?
1) 영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즉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혼에 임하여 거하시니 생기 있는 산 영이 된 것을 한 말로 표현한 것이 ‘영혼’이다.
(전3:18-21)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하셨다. 그러므로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는 것을 한 말로 표현한 것이 ‘영혼’이다.
그러면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창2:7에서 말씀한 ‘생기를 그 코(호흡: 전3:19)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를 말씀한다.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이 말씀을 벧전2:11에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에 근거하면, 성령이 친히 우리 영혼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육체의 정욕에 속한 마음과 몸이 영혼을 거스려 싸운다는 것이 된다.
2) 육체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에서 ‘하나님의 영’)이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육체이다. 그렇기에 중생의 씻음을 받은 영과 육(혼과 몸)의 신자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의 인성요소는 히4:12에서 말씀하는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이다.
그렇기에 히4:12에서 ‘영과 혼과 및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으로서 사분설을 말씀한 것은, 벧전2:11에서 말씀한 ‘영혼과 육체’에 대한 인성구조를 자세히 설명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를 ‘영혼과 육체’로서 이분설을 말하면 성경 진리에 맞지 아니하는 비성경적이다. ‘영혼과 육체’는 벧전2:11에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에 대한 인성구조를 말씀한 것이다. 즉 신자의 범죄 하는 인성구조에 대한 것이 ‘영혼과 육체’이다.
(결론)
문1: ‘영과 육(창2:7, 요3:6)의 이분론’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의 기본적 인성구조가 ‘영과 육(창2:7, 요3:6)의 이분설’이다. ‘영’은 영이며, ‘육’은 혼과 몸이다.
문2: ‘영과 혼과 몸(살전5:23)의 삼분론’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신 창2:7에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코’는 곧 호흡(전3:19) 즉 혼을 말씀하며, ‘생기’는 곧 여호와의 신(겔37:1-14) 곧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생령’은 곧 혼이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영과 혼과 몸’의 삼분론을 말씀해야만, 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는 ‘영과 육’의 이분설에 대한 설명이 된다.
문3: ‘혼과 영과 몸과 마음(히4:12)의 사분론’은 무엇인가?
답: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리하여 히4:12에 근거하여 ‘영혼’은 영과 혼이라는 것이 설명이 되며, ‘육체의 정욕’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마음과 몸이라는 것이 설명이 된다.
문4: ‘영혼과 육체(벧전2:11)의 이분설’은 무엇인가?
답: ‘영혼과 육체’는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신 기본적 인성구조가 아니다. ‘영혼과 육체’는 곧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이라는 신자가 범죄 하는 인성구조를 말씀한 것이다. ‘육체(창6:3)’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인성구조를 ‘영혼과 육체’로서 이분설로 말하면 우리 신자가 늘 육체의 정욕 곧 범죄 하는 마음과 몸으로 사는 인성구조가 된다. 그렇기에 다시 말하지만 ‘영혼과 육체’는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가 아니다.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는 ‘영과 육’의 이분론이다. 그리고 ‘영과 육(혼과 몸)’의 이분론을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론으로도 말씀하셨다.
- 2022. 08. 18∥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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