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00:36
■ 개역개정판 마5:28의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에 대한 반증적 논평
다음 □ 안에의 글은 성경책을 출판하는 대한성서공회가 개역개정판을 출간하기 위한 “개역개정 위원회”에서, 개정의 전제와 기준을 정한 자료 중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리하여 마5:28에 대한 개정을 하면서 그 까닭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개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자마다” (개정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자마다” 원문에서 “본다”는 동사 “불레포”에는 차서(次序)의 의미가 전혀 없고, 단지 “나쁜 욕망을 가지고 여자를 보면”이란 의미인데 반해서, 개역의 문체에는 시간이나 순서가 중요한 것처럼 오해 될 소지가 있다. |
1. 개역한글판
본래 개역한글판 성경책에서는 다음과 같다.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하셨다. 즉 여자를 보고 음욕의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2. 개역개정판
개역개정판 성경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개악을 하였다.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로 개악하였다. 왜 개악인가? 그것은 음욕을 품었으면 여자를 보지 않더라도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역개정판은 이렇게 구원의 도리를 가감한 개악이다. 이 외에도 개악한 부분이 수두록하다. 그렇기에 개역개정판을 사용하는 교파나 교단들은 속히 회개하고 개역한글판으로 환원할 것이다.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 2020. 12. 20∥1차 원고
- 김반석∥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