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8 16:01
■ 개역개정판은 이단적이다
(서론)
개역개정판은 이단적이다.
개역개정판이 이단적이 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한국교계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역개정판 성경도 이단적으로 규정해야 된다.
그러면 개역개정판의 이단적 요소는 무엇인가?
개역개정판의 이단적 요소를 우선 몇 건만 말하면 다음과 같다.
(본론)
1.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개역한글판]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개역개정판〕(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개역한글판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이다. 그런데 개역개정판에는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육’을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그런데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범죄한 육체의 육을 지으신 것을 말하는 것이 된다.
그렇기에 개역개정판에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하나님께서 태초의 창세부터 범죄한 육체의 육을 지으신 것을 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궤변된 비진리로서 이단적이 되는 것이다.
2. ‘그때에 성령이’
〔개역한글판〕(대상12:18) 때에 성신이 삼십 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개약개정판〕(대상12:18) 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개역한글판은 ‘때에 성신이’이다. 그런데 개역개정판에는 ‘그 때에 성령이’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성령’은 신약에서 예수님이 우리에 대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신 후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한다. 그런데 ‘성신’은 구약에서 예수님이 우리에 대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시기 전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개역개정판에서 ‘그 때에 성령이’는 구약에서 이미 예수님이 우리에 대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신 것을 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궤변된 비진리로서 이단적이 되는 것이다.
〔개역한글판〕(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개역개정판〕(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개역한글판은 ‘하나님의 신’이다. 그런데 개역개정판에는 ‘하나님의 영’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그러니까 개역한글판에서 ‘하나님의 성신’을 개역개정판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한 것과 같다. 그리되면 태초의 창세부터 이미 예수님이 우리에 대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신 제 삼위 하나님으로 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궤변된 비진리로서 이단적이 되는 것이다.
3. ‘속량’ ‘구원’ ‘대속’
개역한글판은 ‘구속’이다. 그런데 개역개정판에서는 ‘속량’ ‘구원’ ‘대속’등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개역한글판에서 ‘구속’ 또는 ‘구속자’로 기록된 말씀은 신구약에서 총 78회(回)이다. 그런데 개역개정판에서 본래대로 둔 것은 30곳이며, 다른 말로 변개한 곳은 그 나머지 48회로서 다음과 같다.
- 개역개정판에서 ‘속량’으로 변개한 곳은 26회이다.
- 개역개정판에서 ‘구원’ 또는 ‘구원자’로 변개한 곳은 17회이다.
- 개역개정판에서 ‘대속’ 또는 ‘대속자’로 변개한 곳은 2회이다.
- 개역개정판에서 ‘건져내셨다’로 변개한 곳은 2회이다.
- 개역개정판에서 ‘구하사’로 변개한 곳은 1회이다.
‘대속, 구속, 속량, 구원’의 단어는 성경의 구원에 대한 진리에서 핵심적 단어이다. 그렇기에 개역한글판에서 ‘구속’을 개역개정판에서 ‘구속’ ‘속량’ ‘구원’으로 변개해서 혼합시키면 구원의 도리 또한 변개되어 혼합이 된다. 그런 것은 대속, 구속, 속량, 구원에는 구원의 도리가 각각 별도로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부족한 종이 ‘대속, 구속, 속량, 구원’을 성경을 근거하여 간략히 해설한 것이다.
1) ‘대속’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 대속이다. 즉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2) ‘구속’
거듭난 사람 곧 새 사람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구속이다. 즉 ❶사죄의 구속과 ❷칭의의 구속과 ❸화목의 구속이다.
3) ‘속량’
우리를 예수님의 피의 값으로 사셨으니 죄와 마귀와 사망의 종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즉 ❶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 ❷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 ❸사람들의 종에서 그리스도의 종 ❹죄에 종에서 의에게 종이 되게 하셨다.
4) ‘구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❶중생의 씻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다. ❷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의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며,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대속’ ‘구속’ ‘속량’ ‘구원’은 각각 구원의 도리가 분명하게 있다. 그런데도 개역개정판은 현대어에 맞추어 개정을 한다면서 개역한글판에서 ‘구속’을 ‘속량’ ‘구원’ ‘대속’ 등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이것은 궤변된 비진리로서 이단적이 되는 것이다.
(결론)
개역개정판은 이단적이다. 개역개정판이 이단적이 되는 것에 대하여 본문에서 몇 건 예를 제시하였다.
개역한글판에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를 개역개정판에서는 ‘땅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개역한글판에서 ‘성신’ ‘하나님의 신’을 개역개정판에서는 ‘성령’ ‘하나님의 영’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개역한글판에서 ‘구속’을 개역개정판에서는 ‘속량’ ‘구원’ ‘대속’등으로 변개하는 개악을 하였다.
그러므로 개역개정판 성경은 한글 킹제임스 성경보다 더 심각한 개악을 하였기에 이단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위와 같이 개악적 변개를 하면 변개한 성구의 진리의 말씀까지 변개하는 결과가 된다. 이것을 우리는 단순히 개악이라 정죄하지만, 성경은 다음과 같이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는 것이라고 경고를 한다.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 2021. 02. 28∥1차 원고
- 김반석∥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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