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8 03:17
■ 사람의 자기와 자기의 행위
(서론)
우리의 구원에는 사람의 ‘자기 구원’이 있고, 그리고 사람의 ‘자기의 행위 구원’이 있다. 이에 대하여 ‘백영희목회설교록’으로 원천자료를 삼아 조직신학을 집필 할 때에 한번 찾아본 적이 있다. 그 때가 2008년도이니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에 일이다. 그 때는 부족한 종이 지금보다 성경을 많이 모르던 때여서 사람의 ‘자기 구원’과 그리고 사람의 ‘자기의 행위 구원’에 대한 도리를 성경을 근거한 확신을 명확히 가지기가 어려웠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에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이 분파되기 전에 한기총 이단대책위원장 되시는 K목사님이 계셨다. 한번은 K목사님 교회에 부족한 종이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그 설교의 주제는 ‘가인과 아벨’이었다.
아벨에 대한 부분에서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라는 말씀이 있다. 그래서 ‘양의 첫 새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하며, ‘그 기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을 예표하는 것이라고 증거 하였다.
예배를 마친 후에 K목사님은 말씀하시를 아벨은 자기도 드렸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 제물을 받으신 것이라고 예전에 신학교에서 백영익목사님(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 동생)께 배웠다는 것이다. 그 당시는 K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도 부족한 종은 ‘아벨은 자기도’에 대해서 별로 집중하지 아니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에서 ‘아벨은 자기도’에 대한 도리를 분명히 알게 되었으니 그것은 ‘사람의 자기’에 대한 말씀이었다.
(본론)
1장 아벨
(창4:2-5)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하셨다. 그러면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에 대한 도리는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사람의 자기’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자기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자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자기의 행위’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으로 구원을 얻었다. 그러면 우리의 구원이 둘인가? 아니다. 우리의 구원요소가 둘이라는 것이다. 그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니까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리하여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으로써 사람 ‘사람의 자기 구원’이다.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으로써 ‘자기의 행위 구원’이다.
그러므로 ‘아벨은 자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즉 ‘사람의 자기 구원’을 받은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리고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즉 ‘자기의 행위 구원’을 받은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2.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곧 사람 자기의 구원을 받은 자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즉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없는 즉 자기의 행위 구원을 받지 못한 그 자기는 구원을 얻되 자기의 행위 구원은 받지 못한 것을 가리켜서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구원을 얻은 것 같으리라는 말씀이다.
2장 가인
(요일3: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자기 행위는 악하고’하셨다. 그러면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는 무엇이며,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는 무엇인가?
1.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하셨다. 그러므로 ‘저(가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하셨으므로 곧 가인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라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가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즉 중생의 씻음을 얻지 못한 즉 사람의 자기 구원을 받지 못한 자라는 말씀이다.
2.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계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하셨다. 그러니까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는 가인의 악한 자기의 행위는 심판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가인은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하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 곧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가인은 ‘자기 행위도 악하고’하셨으므로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곧 악한 자기의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가인은 사람의 자기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로서 불못에 던지움울 받으며, 그리고 가인은 사람 자기의 행위도 악한 행위로서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것이다.
(결론)
문1: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는 무엇인가?
답: 아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의 자기’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기의 행위’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아벨은 ‘사람의 자기’와 ‘자기의 행위’가 구원을 받았다.
문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자기 행위는 악하고’는 무엇인가?
답: 가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의 자기’이며, 그리고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우는 공력의 ‘자기의 행위’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인은 사람의 자기와 자기의 행위가 구원을 받지 못했다.
- 2019. 5. 1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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