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22:53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본문: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서론)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하셨다.
우리 교회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은 자에게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자에게 그 표로 물로 세례를 주는 세례식을 한다.
(행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세례식을 할 때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를 선포한다. 그렇다면 ‘아버지’에 대해서는 ‘성부’로, ‘아들’에 대해서는 ‘성자’로 표현하는 것이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 맞는가 하는 것이다.
짐작컨대 성경에서 ‘성령’이라 하셨으니, ‘아버지’에 대해서는 ‘성부’로, ‘아들’에 대해서는 ‘성자’로 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표현한 것 같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아버지’에 대해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셨고, ‘아들’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령’에 대해서는 ‘성령’으로 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 ‘주의 성령’으로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우리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세례식을 할 때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세례를 주노라”가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다. 이것을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논증하려고 한다.
(본론)
1. 아버지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아버지를 ‘성부’라 표현하면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2. 아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렇기에 아들을 ‘성자’라 말하면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다.
3. 성령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의 이름은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은 ‘성령’이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성령의 이름은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의 성령’과 ‘주의 성령’이시다.
1) 하나님의 성령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셨다. 그러면 성령은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은 무엇인가? ‘보혜사’이시다.
➀ 보혜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이시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이시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이시다.
➁ 하나님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곧 ‘보혜사’이시며,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2)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은 ‘주의 성령’이시다.
그러면 주의 성령은 무엇인가? ‘주의 영’이시다.
➀ 주의 영
(고후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하셨다.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이다.
➁ 그리스도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하셨다. 즉 역(逆)으로 말하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이다. 그리스도의 영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하시는 ‘주의 영’ 곧 ‘주의 성령’이시다.
(결론)
문1: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은 무엇인가?
답: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며,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성령은 ‘성령(하나님의 성령, 주의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자에게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세례식을 할 때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세례를 주노라”가 성경적 정확한 표현이다.
문2: ‘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은 사랑’이다.
문3: ‘아들의 이름’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다.
문4: ‘성령의 이름’은 무엇인가?
답: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 |||
| 아버지 | 아들 | 성령 |
1 |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 | 성령(하나님의 성령, 주의 성령) |
2 | 하나님은 사랑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 성령으로 인치심 |
3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9-10) |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요일2:1-2) | ➀예수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의 영)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➁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그리스도의 영, 주의 영) 곧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
- 2019. 3. 2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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