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2 23:15
하나님의 도는 계속하는 도
1987. 10. 2. 지권찰회
본문:요한계시록 3장 10절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은 인내를 시험한다 그렇게 우리가 말할 수 있습니다. 인내라 말은 참고 견뎌서 계속한다는 뜻입니다. 아무라도 신앙 생활 시작하기는 쉽고 다 합니다.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모두 다 시작들은 잘 하는데 그 일을 시작만 하고 계속하지 않는 데에서 다 실패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내의 말씀이라 말은 하나님의 도는 계속하는 도라, 계속이라야 성과가 있지 계속하지 안하면 아무 성과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것은 “온 천하 사람들을 시험할 때라” 시험하시는 것은 네가 계속을 얼마나 하나 보자는 것입니다. 다니엘 같은 사람도 신앙 생활 하는 그것이 뭐 열심히 했지마는 사자굴 시험할 때에 그때 계속하지 못했으면 그는 실패자입니다.
또 요셉이가 아무리 신앙 생활 잘해 나왔지마는 그만 보디발 아내가 그 음신을 가지고 미혹시킬 때에 그때 자기 신앙 계속 안 됐으면 그만 헛일입니다. 누구든지 신앙 계속하기 어려울 때에 계속을 해야 거게서 큰 성과가 오르는 것이지 그 계속 못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도 출발에, 심방하고 전도 뭐 부지런히 합니다. 또 자기 구역 식구를 또 사랑하기도 무척 사랑합니다. 이렇게 힘을 쓰지마는 계속 안 하면 헛일입니다.
계속이라 하는 말은 계속은 성공의 어머니라 할 수 있습니다. 계속 속에서 성공이 나오는 것이지 계속 없는 데는 성공이 안 나옵니다.
얼마 전에 우리가 전도지를 박아 가지고서 열심히 전했는데 보니까 어떤 사람은 계속 전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만 전하지 않습니다. 전하지 안하고 그만 중단됐습니다.이래서, 요새는 보니까 새로 나오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전 요량하면 반밖에 안 됩니다. 그전에는 삼십 몇 명 근 사십 명 됐는데 요새는 열여섯 명 뭐 열아홉 명 그래밖에 안 됩니다.
자, 우리 전도지 박아서 전도하기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봅시다. 계속 하는 사람? 녜, 계속 하는 사람 몇 사람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야 돼요.
그저 구역도, 구역도 뭐 할려고 그만 그렇게 날뛰지 말고 꾸준히 계속 하는 데 성공 있습니다. 일본에서 그런 말이 있었어요. 우리 한국 사람 그때 조선 사람인데 ‘조선 사람은 도급을 못 준다. 도급을 주면 죽을까 싶어 못 준다.’ 도급을 줘 놓으면 그만 죽자 살자 어떻게 해 재끼든지 그만 ‘저 사람 죽겠다’ 싶어서 그만 도급을 못 주는 거라.
도급 줬다가는 그 사람이 그만 너무 일을 급하게 막 부지런히 해서 죽겠고, 또 날일 시키면 그만 병들까 싶어서 그만 날일 못 시켜. 날일 시키면 흥떵 흥떵 하게 뭐 주인 눈이나 보고 피하고 그러기 때문에. 그거 못쓸 사람이라. 지금은 민도가 그때 요량하면 훨씬 좀 문화가 됐습니다.
그런데, 권찰들도 그래 보면 꾸준히 계속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꾸 부흥이 됩니다. 여러분들 가만히 보십시오. ‘어느 구역이 지금 부흥된다 어느 구역은 지금 내려간다.’ 우리 ○○○집사님은 주일학교 반사는 특등지 특등인데 꼼뱅이지 꼼뱅이입니다. 할 때는 그만 벌컥 불어 가지고서 또 없을 때는 싹 없어집니다.
자, 여러분들, 양을 먹이는데 이 목동은, 이 목자는 말이요 만 마리라도 맡겨 주면 아주 잘 먹입니다. 만 마리를 맡겨 주면 잘 먹이는데 만 마리를 먹이다가, 가다가 한 달 만에 한 번이든지 두 달 만에 한 번이든지 그만 우리 안에 가둬 놓으면 열흘이고 스무 날이고 그만 안 먹여버립니다. 뭐 안 먹일 때는 안 먹여버려. 먹일 때는 그리 잘 먹이는데.
또 이 하나 목자는 양을 먹이라고 줘도 스무 마리도 못 먹입니다. 꼭 열다섯 마리밖에는 못 먹이요. 열다섯 마리 맡겨 주면 뭐 틀림없이, 비가 오든지 눈이 오든지 겨울이고 뭐이고 퉁퉁 살이 쪄서 건강한 양, 젖 많이 나오고 새끼 잘 낳는 양으로 먹입니다.
자, 그러면, 이 두 사람이 있는데 이 두 사람 가운데 쓸모 있는 사람이 누굽니까? 쓸모 있는 사람이 누구요? 두 목자 있는데 이 목자 가운데서 쓸모 있는 사람이 누굽니까? 열다섯 마리 먹이는 사람입니까 천 마리 먹이는 사람입니까? 뭐이요? 저 ○○○씨? 어? 열다섯 마리 먹이는 사람은 목자가 돼도 천 마리 먹이는 그거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잘 먹일 때는 잘 먹이지만 천 마리 맡겨 놨는데 죽일 때는 탁 그만 굶겨 죽여버리니까 되겠습니까? 그것은 아무짝도 못써. 아무짝도 못쓰고 열다섯 마리 먹이는 사람은 쓸모 있어.
구역장들 보면 열심히 할 때는 제가 뭐 기도도 하고 심방도 하고 ‘주여’ 하고 회개도 하지만 그만 가다가 탁 범죄하기 시작하면 다 잊어버려. 그런 인간은 하나님이 상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열심으로 볼 때는 뭐 지혜도 있고 똑똑하고 또 뭐 모든 통치력도 있고 다 있는데 요게 병이 뭐이냐 하면 그만 일할 때는 하고 안 할 때는 확 잡아 빼 버려. 그것 때문에 안 돼요.
그러니까, 함부로 자기가 심방이고 전도고 양떼를 돌보는 것이고 이 계속성을 길러서 계속을 해야 성공하지 계속하지 안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그런 인간이라. 그 인간이라 말 욕이오. 그런 인간은 소용 없어. 그런 인간은. 그러니까 잘하기는 잘하는데 구역이 뭐 돼져야지? 이러니 여러분들이 이 계속 없으면 헛일입니다. “네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모든 시험의 때를 다 이기게 하겠다” 했어. 이러니까 계속성이 있어야 됩니다.
따라합시다.계속성은!성공의 어머니다!계속성에서!성공은!생산된다!요것을 똑 거석해 가지고 자기를 비판해 봐요.
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렇게 사랑하는 종들을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종들은 한 때는 주님 앞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쳐서 충성해 보겠다고 결심도 하고, 장담도 하고, 또 노력도 하고, 간구도 했지마는 가다가 제가 좋은 거 있으면, 바쁜 거 있으면 다 집어던져 버리고 주님 버리고 도망치는 삯꾼 목자들입니다.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제부터는 삯꾼 목자가 되지 안하고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꾸준한 인내의 목자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그러면 지금 잠깐, 시간 지금 얼마 됐습니까? 시간 얼마요? 이십오분? 예, 그러면 지금 간단하게 성적보고 있겠습니다. 성적보고 하이소. 내려갔다 하거들랑 자기 살림살이 패가한 것보다도 더 큰 실패인 것을 알고 해야 될 것인데 뭐 ‘그거야 돈도 안 생기는 거 뭐, 권찰 성적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무슨 상관 있어?’ 그런 사람은 천국 사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