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2 23:14
하나님의 대사
1982. 4. 4. 주새
본문 : 사도행전 1장 6절∼11절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 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증인은 쉽게 말해서, 재판할 때에 내 증인이라고 하면 내 편이 되어서 나를 돕는 사람이요, 나를 위하는 사람이요, 내가 주장하는 내 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 내 일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이 증인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을 돕는 일이요, 위하는 일이요, 예수님의 하시는 일을 내가 협조해서 잘 되도록 하는 일이요,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신인양성일위로 나타나신 것으로서는 최종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난 다음에 승천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이렇게 가서 "내 증인 되라"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심부름꾼이요 예수님의 대사입니다. 예수님이 파송하는 예수님의 대사입니다.
한 나라의 대사도 그 나라의 세력이 있는 것만치 그 대사는 세력 있고, 다 같은 대사라도 그 나라의 권위가 작으면 그 대사도 권위가 작고 그 나라의 권위가 크면 대사도 권위가 큰 것입니다.
땅 위에 강대국의 대사도 크거든 하물며 창조주시요 주재자시요 주권자이신 이분의 대사라는 것을 전도자는 언제든지 기억해야 됩니다. 이분의 대사입니다.
대사인데, 다 같은 강대국 미국나라에나 소련나라의 대사라 할지라도 대사 중에는 큰 대사와 작은 대사가 있습니다. 같은 나라에도 대사의 가치는 다릅니다.
그러면 대사 중에도 그 나라의 최종 최고의 사명을 받은 그 대사는 제일 큰 대사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천사들도 있고 천군들도 있고 많은 대사들이 있지마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이 대사가 하나님의 대사 중에 제일 큰 대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무궁세계는 천군 천사들이 다 수종듭니다.
또 이 대사에 대한 상급이 제일 먼저 있었습니다. 선지자의 상이 제일 먼저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인 이것을 기억하고, 증인되어 달라 하는 그 증인은 무슨 말인가 예수님은 없는 가운 데서 모든 것을 창조한 창조주요, 나는 이 창조주의 대사입니다. 창조주인 것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합니다. 알립니다.
또 예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주재 주이신 것을, 주재인 주인인 것을, 주재자이신 주님이신 것을, 주재주임을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됩니다.
또 주권주이심을 알려야 됩니다. 개미 한마리 숨 쉬는 것도 이분이 홀로 주권해서 하시는 주권, 전체를 주권하신 주권주이심을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되고, 이렇게 크고 큰 권세와 지위와 소유를 가지신 분이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풀었기 때문에 이분을 믿으면 지옥을 면하고 하늘나라 갑니다. 이분을 믿으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 분의 크심과 이분이 대속 하신 이 구원의 영생인 것을 우리가 전하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하는 우리는 이분의 대사가 되어 가지고 전하는데, 대사뿐 아니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 얻고" 하나님이신 성령이 우리 안에 계셔서 이 생활하는 자, 이 일 할 때에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할 때에는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자기 안에 계시면서 이분이 말을 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능자이시요 창조주이신 주님의 친히 말씀인 것입니다. 주님이,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갈 때에 나는 하나님의 대사라는 것,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에 강대국의 대사도 세력이 있거든 하나님의 대사라는 것을 믿는 것만치 그에게 능력은 역사합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 역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는 것만치 역사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썩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 썩지 않은 일 합니다. 이 대사라는 것.
그러면 대사는 무슨 일 하러 보내느냐. 이분이 어떻게 크신 분이며, 이분이 어떤 지금 주인이 되어 있는 분이시며, 이분이 대속 하신 사랑을 베푸시기 때문에 이분의 대속의 공로를 믿으면 구원 얻습니다.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믿는 자는 구원 얻으리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믿는 자는 살아납니다. 이것을 우리가 전하는 것입니다.
전하는데, 이분의 대사로 우리가 전하고 이렇게 지극히 크고 영광스러운, 죽을 육신도 죽은 자를 살리면 권세 있는 의사라 하는데 이렇게 영생을 주는 이 일을 우리가 하러 가는 것이고, 또 우리가 이분의 대사고, 이뿐 아니라 우리 안에 성령이 내주 하셔 가지고 역사 하신다, 이 세 가지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가서 전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만물의 때와 같은 저희들을 주의 피공로로 구속하시고, 구속하신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지극히 크신 주님의 대사로 세우심을 받은 것을 생각할 때에 감사합니다. 또 대사로 세우되 썩어질 땅의 것을 하지 않고 무궁한 하늘나라 영생을 이루는 이 사명을 가지고 영생으로 죽은 자를 살리는 이 일을 하게 하신 지극히 크고 영화로운 이 일, 이뿐만 아니라 주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 안에서 우리 입술을 통하여 역사하사, 이 전능의 말씀이요 영생의 말씀을 전하여 사람을 살리는 역사를 일으키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도 온 세계에 이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주여, 주의 종들과 같이 하여 주시고, 이럴 때에 잘못하면 교만하기 쉽고 멸시하기 쉽고 자긍하기 쉽사옵고 고자세하기 쉽사오니 주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겸손한 것처럼 겸손으로 사랑으로 전하되 속에는 한없는 능력을 가지고 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지금 시간이 그만 15분입니다. 6시 15분, 15분 걸렸습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대사로 여러분들이 발족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이 은혜만 생각하면 교만하기 쉽고 사람들에게 자긍하기 쉽습니다. 겸손한 이 사랑을 가지고 전하는 사람이 돼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