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15:07
주님이 간섭하시는 교회
본문 : 계11:3-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마태복음 23장을 보면 거기에도 예수님이 그 당시 회개를 말했습니다. 첫말에도 회개요 끝에도 항상 회개입니다. 회개를 말씀하실 때에 모든 백성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선지자 죽이는 그때에 있었다고 하면 우리가 선지자 죽이는 그 일에 같이 동참하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잘못했다' 하면서 의인과 선지자의 무덤을 수축하고 비를 만들어 세우고 그렇게 하면서 저희에게 온 큰 선지자 예수님을 미워해서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옛날 그 선조들이 선지자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미워해서 죽인 것이 잘못됐다 하면서 또 저희들은 저희들 앞에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를 미워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이것을 주님이 말씀 하시기를 '화 있을진저 배암과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그렇게 노해서 말씀하시고, 그 회개하라는 말을 등한히 듣다가 이스라엘은 완전히 전멸했습니다. 종자는 남아 있지마는 전멸을 당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도 선지자들이 회개하라고 하니까 그 회개하라는 소리가 처음에는 한 마디 할 때는 들을 만하지마는 성경에는 오만 면을 말씀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에, 그저 어쨌든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하늘나라에 복을 받는다' 하는 저희들 귀에 좋은 말은 듣기를 좋아합니다. 이런 말만 해서 그때 그때 사람들의 마음이나 빼앗고 헛된 위로나 주고 자기 인기나 끌고 이렇게 하는 것이 오늘 교회입니다. 그저 사람들의 듣기 좋아하는 그 위로의 말, 하나님의 몽둥이가 오는데 몽둥이 온다는 소리는 듣기 싫고 하나님의 축복 온다 그거는 듣기를 좋아합니다.
미가서에 보면 하나님은 진노해서 지금 멸망을 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지 않느냐, 무슨 염려를 하고 있느냐,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시니, 이렇게 훌륭한 분이 우리 편 되시니까 그까짓 거 문제가 뭐 있노?' 그렇게 함으로 너희들이 흔적도 없이 멸망 받는다 그렇게 말씀했고, 또 요한계시록 l8장에도 '멸망할 자들을 네가 저희 죄에 참여하지 말고 회개하여 이 멸망이 네게 오지 않도록 해라' 하는 이 말씀은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택했고 우리는 하나님의 장자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멸망이 없다. 구원뿐이라.
우리는 여황으로 앉은 자라. 결단코 애통하는데 이르지 않는다' 하기 때문에 '하루 동안에 네게 멸망이 이르러서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23장에 말씀하신 말씀은 회개를 증거할 때에 자기의 회개할 것을 말하는 사람은 미워서 죽이면 싶고, 다른 사람에게 회개 할 것을 말한 사람은 비석 만들어 세우고 무덤 수축하고 찬성하는 그것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화가 있다. 너희들이 이것으로써 다 멸망받는다. 돌 위에 돌 하나도 첩 놓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전과 함께 멸망 받는다. 그렇게 회개를, 다른 사람에게 대한 그 회개할 것은 말하면 그거는 지당하다 말하고, 자기에게 대해서 회개하라는 말씀은 듣기를 싫어하는 그것이 멸망받을 사람의 그 본질과 본성이니 이것이 드러남으로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11장에는 이렇게 회개를 말하는 그 예언하는 선지자 들이 얼마나 싫었든지 마지막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선지자를 다 죽였라 이랬습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은 사탄인데 사탄이 직접 사람 죽인 거 말하지 아니하고 사탄이 저희 군병되는, 회개치 아니하고 회개하라는 말을 듣기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을 저희 부하로 삼아 가지고 결국은, 회개하라는 선지자의 말에 따라 회개는 안 하고 미운 마음이 생기고 생겨서 마지막에는 거짓말로 이렇게 어떻게 해 가지고 그 회개하라는 선지자를 매장하고 말았다.
매장을 하고 난 다음에, 매장이 되고 나니까 저희들끼리 '밤낮 괴롭게 하던 자가 죽었으니 잘됐다' 하면서 예물을 서로 나누고 잔치를 했다. 그리고 매장시켜서 죽여 놓은 그 선지자들은 장사도 못하게 해서 시체가 길거리에 있었다. 그런데 사흘 반 후에 하늘에서 생기가 돌아와서 그 죽은 시체들이 일어나니까 저희들이 놀랬다, 그들은 하늘나라로 올리워 가고 땅에 있는 것은 칠천이 죽었다 이랬는데, 성경의 천은 무한수를 말했고, 칠천은 하나님이 정한 수를 가리켜 칠천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거기 칠천이라는 것은 인류가 시대적이든지 지방적이든지 하나님이 멸망 시키기로 작징된 인간들은 다 멸망을 하게 됐다 하는 그말입니다.
오늘 아침에 제가 이 말씀을 꼭 증거하고 가야 되겠다 해서 그래 이 단 위에 섰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려고 그런지 제 몸이 아주 완쾌하지를 않습니다.
이번에 총공회 하고 난 다음에 계속 식사를 못 하고 어제도 할 수 없어 꽃마을에 가면 좀 나을까 했더니마는 너무 공기가 나빠서 견디지를 못해서 저 새사택에 와 가지고 거게서 있다가 늦게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다른 교회는 모르지마는 우리 서부교회에 더해서는 제가 책임을 지고 말을 합니다. 서부교회만 그런지 다른 모든 교회들도 다 그런지, 저는 생각하기를 남한에 있는 교회는 전부에게 꼭 같은, 지금 하나님이 노여워하심은 일반으로 생각됩니다.
이런데 지금은 물론 전도도 좋고 봉사도 좋고 우리가 예배당 짓던 것이니까 예배당도 준공을 해야 되겠고 여러가지 뭐 선교하는 일이나 심방하는 일이나 그런 것 다 중한 일이지마는 그것보다 회개가 급선무입니다. 회개가 급합니다. 이런데 회개하는 말을, 우리가 회개를 진정 안 하면 회개하라는 말이 듣기 싫게 됩니다.
듣기 싫은 그것이 성신의 감화를 받지 않고 악령의 감화를 받아 회개하라는 이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그것이 자기도 모르게 점점 강해져 가지고 회개하라는 그 선지자의 입을 막고 선지자를 매장시키는 그런 운동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자멸할 증거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서부교회는 어떤 사람이 설교를 해도 회개에 대한 것을 설교하지 않는 그 사람은 서부교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긍휼히 여겨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신 이 회개의 요구를 하시는 회개의 명령을 뒤집어 놓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여게서 회개 외에 다른 설교를 하는 자는 그는 어떤 듣기 좋은 설교를 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좋아하고 인기를 끌어도 그것은 마귀의 거짓 선지자요 하나님의 종은 아닙니다. 지금은 이것 저것 말할 것 없이 회개입니다. 회개 안 하면 망합니다.
다른 것 못하면 하나님이 회개를 요구하시니까 우리가 회개합시다.
이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르나 그저 교회에게는, 서부교회는 유치반이나 중간반이나 장년반이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 '회개하라. 이런 죄를 회개하라. 저런 죄를 회개하라.' 이것이 하나님이 노여워하시지 아니하시고 기뻐하시는 선지자의 말이지, 그 외에 오만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부자되는 설교도 있고, 또 영광된 그런 설교도 있고, 형통케 하는 그런 형통에 대한 설교도 있고, 뭐 병낫는 설교도 있고 온갖 기쁜 설교도 있지마는 지금은 그런 설교할 때가 아닙니다. 그저 회개뿐입니다. 회개하라는 말이 듣기 싫으면 그게 벌써 멸망이 속에서 움트고 있고 회개하라고 주님 말씀하신 이 구원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자기의 비참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 때문에 내가 오늘 아침에 여게 섰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회개해야 됩니다. 두 말 할 것 없이 하나씩 회개 해야 돼요. 그만 도적질 회개해야 됩니다. 제 마음에 물질적으로 양심에 가책되는 것 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무조건 우리가 도적질 회개해야 돼요.
또 사람에게 대해서 자기 중심으로 '내 비위에 맞다. 안 맞다' 이래서 미워하는 것, 물론 사람이 틀린 일 하면 '이거는 틀렸다. 옳다 그거는 할 수 있지마는 살인에 관련된 것 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또 지금 남녀 이거 뭐 음행이라 하는 것은 소돔 고모라성 이상입니다. 음행하는 것 회개해야 됩니다. 반사들도 음행하는 거 여게 꽉 찼습니다. 남녀 집사들 가운데서 음행하는 자들이 꽉 찼습니다. 음행 회개해야 됩니다.
또 거짓말하기를 하나의 수단인 줄 알고 하는데 거짓말하는 죄 우리가 회개해야 됩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임시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말한다고 빈정거리지마는 거짓말을 안 해 가지고 구원에 손해가는 그런 거짓말이라면 기생 라합 모양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 거짓말 해서 다른 사람 구원에 유익된 그거 아니면 안 될, 그 거짓말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는 그런 것이라면 그것이 거짓 말이라고 죄가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반대되는 그게 다 죄이지, 죄의 정의는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반대되는 그게 죄요. 그러나 공연히 위로받지 말고 어쩌든지 거짓말 안 하는 사람으로 확정을 지워야 될 것입니다.
이제는 뭐 사업이 절단나든지 무엇이 어떻게 되든지 남의 구원을 망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거는 할 수 없어. 내가 거짓말 할 수 있을찌라도 그 외의 것은 내가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이제는 거짓말 하지 않겠다. 거짓말 해야 되는 그런 일을 안 한다면 거짓말 안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거짓말 안 해야 됩니다.
또 이웃 것 탐하지 아니해야 됩니다.
주일을 바로 지켜야 됩니다.
또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자기의 닥친 현실을 원망하지 아니해야 할 것입니다.
사업이나 물질이나 자기 기술이나 자기 관련된 모든 배경되는 사람이나 우상있는 것 다 회개해야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돈 얼마 있으면 자본 그까짓 것 가지고 뭐 한다고 생각 하는 그런 것, 모두 '우상은 그런 게 다 우상입니다. 우상도 회개해야 됩니다.
또 우리가 때가 가까웠기 때문에 하나님과 밀접하게 하나 되어서, 당신이 지은 것, 당신이 먹여 살리고 당신이 피로 구속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은 집어 던져 버리고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돌아 다니고 하나님은 원치 않습니다.
그저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만 두려워하고 당신에게만 속하기를, 마치 정절 부인이 밤낮 자기 남편만 사모하는 것처럼, 너울 속에 비둘기 눈 같이 그저 주님 당신만 바라보는 그 자를 지금 원하시고 그걸 만드시려고 합니다.
역사 이천 년이 가까와 오는 동안에 이런 지방에서 회개 운동하고 저런 지방에서도 회개 운동하고 시대 시대마다 회개 운동을 하고 또 모든 면에 예수 믿으면 육신이 어째야 된다 뭐 한다 하는 것, 회개에 관련되지 아니한 그런 성구가 얼마나 많으냐? 회개에 관한 그 외의 것이 아마 몇십 분지 몇십이 될 것이고, 회개하라는 고것은 몇십 분지 일이 될 만치 그만치 양이 적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회개가 제일 급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십계명으로도 강령을 삼아서 회개를 하고, 또 스무 가지를 말한 것 그것도 깊이 회개를 해야 됩니다. 자기가 외운다고 되는 것 아니고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에게만 복종한다는 것이 단일성, 이런 것을 지금 하려고 생각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런 거는 근방에 가지도 않고 있습니다.
뭐 안 믿는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나 주일 지키는 것이 다르고 예수 믿는다는 것이 다르지, 그의 사는 모든 행위나 사상이나 욕망이나 그 모든 처세가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스무 가지를 준 것을 생각하고 고대로 하려고 하면 아마 한 자국이 잘 안 나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회개해야 됩니다. 그저 회개하라는 말을 벌써 증거하기를 한 두 달 넘어 계속해서 회개에 대한 것만 증거했습니다. 회개에 대한 이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듣기 싫은 줄 압니다. 듣기 싫은 그것이 벌써 멸망받는다는 그 증거입니다.
회개하는데 대해서 진정코 회개를 해서 회개에 착수한 사람은, 회개한다고 결심은 했는데 또 생각하니 또 헛일 했고 또 헛일 했고 또 헛일 했고, 옆에 사람이 회개하라고 계속해서 나팔을 불어 줬으면 싶지 회개하라는 그 말이 '또 저 말이 나온다. 또 듣기 싫은 저 말 나온다' 그렇게 미워지지 않고 싫어지지 않습니다.
회개를 말할 때에 듣기가 싫고, 회개 말하다가 저 회개에 상관없는, '이러면 부자된다. 이러면 권능 나타낸다. 이런 명예 위해서 네가 해라. 이런 믿음을 지키라.' 뭐 믿음도 여러 수백 가지 있는데 회개에 대한 믿음이 있고 회개를 하지 않고 다른 데 대한 그런 믿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걸 말하면 듣기가 좋고 회개는 듣기 싫어하는 그것이 벌써 자기 속에 선지자 죽일 증거라 그 말입니다.
그런고로 얼마동안 이렇게 증거하고 나면 새벽 기도, 새벽 설교를 못 하게 할 것입니다. 다른 교역자 새벽 설교를 안 할 것이고, 그저 주일날도 예배 보면 '우리가 회개하자' 하면서 회개할 것 몇 가지 말하면 자기는 회개하든지 말든지 회개가 문제이지 교회 부흥 그것이 문제 아닙니다. 회개하고 우리가 무슨 일 해야 될 터인데 벌써 사람들은-한국이나 세계나 예수 믿는 사람들 많습니다. 예수 믿는 것 모르는 사람 없소. 이러나 회개 안 하기 때문에 제일 회개가 문제입니다.
회개는 말씀대로 고치는 것이오. 만일 우리 교회가 제 일계멍을 회개를 한다고 하면 하나님이 우리 서부교인들이 목숨을 내어서 다 바치는 것보다 기뻐합니다.
일계명만 회개하면. 자기 있는 재물을 다 복음 위해서 바치는 것보다 기뻐하십니다.
당신의 법도대로 틀린 걸 고쳐서 당신 법도대로 하는 그걸 원하시지 뭐 물질로 하는 것, 힘으로 하는 것, 그런 것은 엿새 동안에 우주를 만드신 주님이시오.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놀라게 해 가지고 예수 믿게 만든다면 그거는 몇분 동안이면 천하 인간이 그 앞에 다 굴복 다 할 것이오. 그저 사람에게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서 유기적으로 '내가 이렇고 이러니 이걸 고쳐 회개해야 되겠다' 하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회개하는 것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권찰님들도 가면 이제는 단도 직입으로 다른 말 할 것 없이 그 가정에 무슨 계명이나 '이 계명 회개하라' 듣든지 안 듣든지, 뭐 듣든지 안 듣든지 마지막입니다. '이 죄를 회개해라' 이러면 폐단이나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일어나도 그저 회개를 말해서 빨리 하나라도 회개하면 구원이 되고 회개 안 하면 헛일입니다.
11장에 회개하라는 선지자가 얼마나 미웠든지 죽여 놓고 그 시체도 옳게 장사하지 못하게 하고 저희 끼리는 예물을 서로 주면서 좋다고 '이제 우리를 밤낮 괴롭게 하던 그놈이 죽었다. 밤낮 듣기 싫은 설교를 하던 자가 죽었다.' 이렇게 꺾어서 처박아 놓고 난 다음에는 만족하는 고게 뭐이냐? 멸망할 증거라 그거요.
O목사님이 토요일 아침까지 계속해서 증거할 것입니다. O목사님은 그 동안에 회개에 대한 증거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설교한 것은 계산해 보니까 삼백여 번 설교를 했고, 또 회개에 대해서 한 것도 몇 십번 했습니다. 우리 서부교회는 회개에 대해서는 들을 만치 들었습니다. 이러니까 그저 회개합시다.
이웃 것을 탐하는 죄, 거짓말하는 죄, 도적질하는 죄, 음행하는 죄, 살인하는 죄, 부모에게 불효하는 죄, 주일을 잘못 지킨 죄 이래서 하나하나 회개를 실질적으로 시작하면 회개하라는 음성이 자기에게는 좋은 양약으로 들려서 기쁘고 즐거울 것이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회개의 은혜 입지 못하고 회개에 반대 돼 있는 입장에 있으면 회개라는 말이 듣기 싫게 됩니다.
회개는 치료인데 치료는 쉬운 것 아니요. 맹장염도 하나 치료 하려면 죽을 고비 넘겨야 됩니다.
이러니까 회개는 하려고 하면 자기 현실에 모든 일이 낭패되고 절단나고 큰 고통이 있는 것이니까 그래도 회개해야 되지 고통 없는, 수월하게 회개가 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 됩니다. 사업이 그 사업을 던져야 될 수 있을 때에는 사업을 던져야 됩니다. 사업 던지는 거 그리 쉽습니까? 인간으로 인연돼 있는 모든 것이 이 인연을 버려야 된다. 그 인연 버리기가 그리 쉽습니까? 쉬운 것 아니오.
우리 서부교회에 회개하라는 이 말은 듣기를 싫어하고, 회개하라는 거하니까 지금 엉뚱한 다른 소리는 듣기를 좋아하지마는 그거 회개하라는 거기서 나온 그 영향인데 그것 아마 소용없어. 그저 회개해야 돼요.
주일학교 반사들도 회개해야 됩니다. 이번에 순복음교회에서 토요일날 온다 하는데, 와 가지고 그들에게 본을 보이고 하는 것도 좋고, 또 그들이 주일 오전, 오후 여기서 장년반 예배를 참석하고 간다 하는데 그날도 이미 하던것 회개 거기 대해서 말할 것이오. 실로암 탑 무너진 것도 듣기 싫어도 또 그 말할 것이오.
왜? 다른 설교해서 그들에게 듣기 좋아하고 '아, 참 은혜롭더라. 그 은혜 소용 없습니다. 지금부터 회개를 해야 됩니다. 회개 외에는 없어. 천하 사람이 다 좋아해도, 어떤 부흥이 된다 해도 회개 없으면 망할 시기를 당했습니다. 지금은 회개가 제일 급선무요. 딴 것 보다도.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O목사님도 그 동안 새벽 기도 인도할 때에 다른 설교 하지 말고 그저 '회개해라 아무 소리 말고 회개하라.' 그러면 '요 죄 회개하십시오. 요 죄 회개하십시오. 이제는 뭐 다른 뭐 설교도 조직도 뭐 아무것도 없이 요 죄 회개합시다. 요 죄, 죄 무엇이든지 하나도 없이 요 죄 회개해라 요 죄 회개해라. 요 죄 회개해라.' 그게 지금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