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하라

 

1981. 1. 2. 새벽 (금)

 

본문:고린도전서 15장 50절∼58절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데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것은 이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앎이라” 그러면 우리가 주의 일을 힘써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인데 주의 일을 하면은 어느 정도 할 것인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주의 일을 해야 할 우리들입니다.

주의 일을 이렇게 있는 걸 다해서 힘써하는 것은 우리가 주의 일 하느라고  수고한 것은 많이 했든지 적게 했든지 이것은 다 하나도 헛일이 안 됩니다.

어데서 헛일이 안 되는고 하니 주 안에서 헛일이 안 됩니다. 주 안에서 헛일이  안 된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주 밖에서는 헛일이라 그말이오. 주 밖에서는  헛일이요 주 안에서 헛일이 안 된다 그말입니다.

그러면 주 밖에는 어떤 것이 주 밖에인가? 이것은 완전 밖에, 영원 밖에, 영생  밖에, 그 밖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주 안에서 헛되지 않다” 주 안에서는 다  영생하는 이 영생 안에서, 완전 안에서, 영원 안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우리가 힘써야 할 주의 일은 완전을 만드는 것이요,  영원을 만드는 것이요, 영생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영생 수입이 있고, 완전  수입이 있고, 영원 수입이 있는 것이지 썩어지고 없어질 그런 것들의 수입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힘써 할 때에 썩어질 것 없어질 것 이런 것들은 이것 위해서  우리가 일하지 안 해도 주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대로 당신이 적당하게 조절해서  주십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장사를 하는데 그 장사하는 그 동기라든지 목적이라든지 그  모든 그 사람의 정성이 돈벌이 위해서 장사하는 그 사람도 있고 꼭 장사는 같은  장사하는데 그 장사하는 동기나 목적이나 그 모든 정성을 다 기울이는 그것이  돈을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그것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맞추어서, 하나님의 뜻을 맞추어서 하는 그 일 하는  것으로 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맞춰서 하나님이 ‘모든 일 가운데 너는 이 장사해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발견할 때에 그 장사를 합니다.

그러면 그 장사를 하는 그것이 하나님이, 자기가 이 사업을 이 직업을  여러가지를 두고서 이렇게 하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이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어떤 사람을 성경을 가지고 깨달을 때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의  권유를 인해서 깨달을 때도 있고, 하나님이 그렇게 몰아붙이는 섭리를 인해서  깨달을 때도 있습니다.

이래서 그 자기의 직장이나 직업이나 그런 것을 택할 때도 택한 그것이 돈  때문에 그것 택한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그것 택한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세력가에게 눌려서 그것을 택한 사람도 있고 뭐 별별  종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취미가 그리 돼서 그걸 택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취미 때문에도  아니고, 어떤 사람 때문에도 아니고, 자기 가족의 생활 때문에도 아니고, 다만  성경 말씀을 볼 때에 자기는 이것을 하는 것이 자기에게 합당하다.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걸 보니까 아무래도 나는 이것밖에는 할 길이 없다.

자기 마음에 ‘아무래도 이 길은 이것은 안 하면 죄가 되겠고, 이것을 하면은  내가 믿음에 유익을 볼 수 있고, 또 믿음에 시련이 되겠고,’ 자기 양심상  ‘아무래도 나는 이 직장을 가져야 되겠다. 이 직업을 해야 되겠다.’ 자기에게,  일하기 싫은 자는 죽으라고 성경에 말했기 때문에. 일은 무엇이든지 해야  되는데, 왜 해야 돼? 일을 해야 그 일하는 그 일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  할 수가 있지 일하지 안하고 가만히 방안에 들어 앉아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해야 그 일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할 수가 있지.

이러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가만히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가 되고  무슨 일을 하는 데는 어떤 일을 할까 이럴 때에 ‘저 일은 하면은 돈 수입은  많은데 내가 믿는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직업이다. 또 저 일은 하면은 당장  하기는 쉽겠는데 계명을 지키지 못하겠다. 그러면 이것도 저것도 안 하고 그만  좀 쉬어볼까?’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는 말은 죽으라 말인데. 왜? 일을  해야 그 일, 일하는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자기가 믿음 지킬 수 있는  것인데 아무것도 안 하면 믿음 지킬 수 없으니까 뭣이든지 해야 되겠는데.

그러면 그 중에 어느 것을 하나 자기 신앙 양심으로, 자기가 아는 대로의 성경  지식을 가지고, 또 자기는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정에도 덕이 있어야 되겠고,  가정에서도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사람이면 덕이 없을 것이고, 또 그래 가지고  가정이 어려워지고 이렇게 빈곤해지면 그것도 또 덕이 안 되겠고, 무엇이든지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그 택할 때에 돈을 위주로 자기 일거리를  택하지도 아니하고, 또 어떤 사람의 안면 위주로 택하지도 아니하고, 자기  기분으로 택하지도 아니하고, 어쩌든지 양심으로 생각할 때에 ‘아무래도 나 할  일은 이것이 제일 내게 합당하다’ 이렇게 보여져서 자기의 직장을 택해야  됩니다. 사업을 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 택해 가지고서 그 사업을 하면 그 일을 할 때에 자기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일을 하면서, 그러면 내가 이 일을 택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내게  대해서는 이것이라는 것을 내가 판정을 하고 택한 사람은 거기에 대해서 가책이  없을 것입니다.

직업을 택해 가지고서 일을 할 때에 ‘내가 그러면 이 직장에서 이 직업에서  일을 하면서 내가 무얼 위해서 하느냐? 여기에서 돈벌이 되는 돈벌이를 위주로  해서 돈벌이 되도록만 해야 되겠느냐? 여기에서 내 편할 도리만 찾아야  되겠느냐? 여기에서 어떤 사람의 비위만 맞춰야 되겠느냐?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내가 이 직업이나 이 일거리를 택한 것도 이것이 내게는 가장 하나님의  뜻인 것을 내가 느껴서 일 중에 이 일을 내가 택했고, 그러면 이 일을 택한 것도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내가 택했으니 이 일을 할 때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일  이 일 하기 위해서 내가 이 일을 해야 되지 이 일을 택할 때는 하나님 중심으로  이 일을 택해 놓고 이 일을 하면서는 내가 돈 중심으로, 인간 기분 중심으로, 또  내 편할 중심으로 할 수 없다. 이 일을 하는 데도 또 하나님의 중심으로 하나님  뜻을 따라서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같은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지마는 거기에 별별 그  일거리 택한 그 원인은 각각 다를 것이오. 그 일을 왜 그것 모두 택했느냐? 그  일을 택한 원인이 같아서 동기가 같아서 그런 걸 택한 것 아닐 것이오.

많은 사람이 일하고 있지마는 어떤 사람은 돈 때문에 거기에 왔다, 자기  취미있어 왔다, 옆에 사람 권면으로 왔다, 자기는 어쩌다 보니까 왔다. 뭐 별별  사람이 있을 것이고,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자기로서는 이 일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직업이요 이것이 자기 일인 것을 자기대로는 깨닫고 그 일을  하러 온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여러 종류가 있을 것입니다.

또 그래 가지고 그 일을 하는 데도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명예가 올라가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월급이  올라가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가 그 중에도 좀  평안하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기술 배우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뭐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중에 또 어떤 사람은 ‘내가 직업을 택한 것도 나로서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내가 깨닫고 했으니 이 일을 하는데도 내가, 여기 뭣 하러  왔느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일을 연습하기 위해서 왔지 달리 온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기가 깨닫고 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불리해도 하나님의 뜻이면 불리한  그 일을 할 것이고, 또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 미움을 당하고, 버림을  당하고, 배척을 당해도 하나님의 뜻이면 그 일을 하게 될 것이고, 또 자기가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 일은 이번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회사에서 쫓겨나야 되는 그런 일이 있어도 쫓겨나도 또 그렇게 할  것이고, 그러면 다 같이 장사를 하든지 일을 하지마는 그 일 택한 것부터가 하나님의  뜻대로 택한 사람이 뜻을 따라 택한 사람 있고 또 택한 그 일을 하면서도 자기  하는 것이, 다 각각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그만 일을 하다 보니까 일을 하다  보면 재미로 그 일 하는 사람도 있고, 일하다 보니까 ‘요 일을 잘해야 되겠다.

요걸 잘해야 되겠다.’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 거기에만 중심을 둬 가지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그 일을 하는 데에는 누구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일을 하면서 하나님 중심으로 ‘내가 택할 때도 그렇고  이 일 하는 것도 뭣 때문에 이 일 하느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주님에게  영광될 일, 주님이 원하시는 일,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일 그 일 하기  위해서 내가 이 일을 한다.’ 그것이 그 사람에게 중심이 돼 가지고 일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일을 잘하려 하는데도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아니, 이 일을 내가  주님을 위해서 왔고 이 일터에 왔고 이 일 하는 것인데 내가 이 일을 잘못해  놓으면 주님에게 욕이 돌아간다. 이러니까 잘해야 주님에게 욕이 돌아가지  않겠다. 또 내가 이걸 잘 이래 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덕이 된다. 그래야  예수 믿는 사람이 저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 빛이 되어지겠다.’ 이렇게 하나님 생각하고 또 이웃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생각하려고  하니까 자기가 그 일을 하면서 그 일이, 그 일을 보고 그 일을 보는 사람들이 그  일 보고서 내가 섬기는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저 사람 하나님 섬긴다  하는데 참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 다르다.’ 또 내가 하는 그 일을 보고 제삼자인  다른 사람들이 감화를 받아서 ‘저 사람 참 예수 믿는 사람은 저렇게 되는구나.

나도 예수 믿어서 저와 같은 사람 되어지겠다.’ 이렇게 되어지고, 그러면 자기가 그 일을 인해서 하나님에게 영광도 돌아갈 수가 있고 욕도 돌아갈  수가 있고, 그 일을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 믿는 도를 따라서 믿고 싶은  사람이 생길 수도 있고 또 자기 보고서 믿고 싶던 사람들이 ‘그 사람 보니까  예수 믿어 안 되겠더라.’ 믿는 사람이 안 믿을 수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다 같은 일을 하지마는 다른 사람 보기에 그게 표가  나지 안하지마는 그 사람 중심이, 자기 목적이, 자기 정성이 순전히 하나님  위하고 이웃을 구원하는, 그 사람에게 빛이 되기 위해서 그 일을 조심하는 것도  그것 때문에 하고, 주의하는 것도 그것 때문에 하고, 열심히 하는 것도 그것  때문에 하고, 그걸 애껴서 깨끗하게, 그걸 잘하려고, 틀리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정성들여 하는 것도 그것 때문에 하고, 이것이 주의 일입니다.

“주 안에서 헛되지 않는다” '주 안에'라는 말은 노아의 방주 안과 같이 생명  안이라 말인데 이렇게 주의 일 하는 것은 이 썩어지고 없어질 그 수입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수입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제 말한 대로의 주의  일 하는 그것은 그 댓가를 썩은 것으로 주지 않습니다. 그 댓가를 다 영원한  것으로 주십니다. 그 일을 할 때에 내라는 사람이 그 일을 하는 그 사람이  변화되는 것도 다 영생할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그 사람이 세상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소.

그 사람이 만일 일을 할 때에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돈을 위해서, 자기  기분 위해서,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 했으면 그 전부 동기와 목적과 그의 들이는  그 정성과 힘이 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위해서 들였기 때문에 그것은 다  썩을 것으로 채워 주지 썩을 것으로 댓가를 줍니다.

이렇지마는 그 사람이 같은 일을 해도 그 일을 하는 그 일이 하나님을 위하고  이웃을 구원하는 이 일을 위하고, 이러기 때문에 이 자체가 다 썩는 데 이르는  것이 아니고 다 영생에 이르는 것이요, 완전에 이른 것이요, 하나님이 뜻인  진리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썩지 아니할 것으로 수입이 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소자 하나를 위하여” 그말은 아주 사람 보기에  가치 없는 사람이라 말입니다. 가치 없는 그 사람 위해서 “냉수 한 그릇의  수고도” 그 냉수 한 그릇의 수고한 것이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했으면 결단코 하늘나라에서 그 상을 잃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걸 없어지는 것으로 갚아 주지 안하고 영원한 것으로 갚아 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우기 힘쓰는 자들이 되라, “주의 일을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의 일을 우리가 같은 호주 노릇하면서도 주의 일 하는 사람 있고, 뭐  별별 것이 있습니다. 호주 노릇 하는 데도 주의 일 하는 사람 있고, 또 아내 일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일 하는 사람도 있고, 명예를 위해서 명예 일 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 가정이 부강해지기 위해서 부강을 위해서 하는 일도 있고  별별 것이 있습니다.

아내 노릇도 그렇고, 부모 노릇도 그렇고, 자녀 노릇도 그렇고, 형제 노릇도  그렇고, 또 자기가 이런 생활 저런 생활 모든 행동하는 것도 다 그것이 주의  일로 하는 것도 있고 주의 일 아닌 돈을 위해서 했으면 그 사람 한 일은 그건  돈의 일 했습니다. 돈이 시키는 일 했소.

돈의 일 하는 사람, 인간의 일 하는 사람, 자기 일 하는 사람, 그 일의 일을  하는 사람, 또 명예의 일을 하는 사람, 다른 사람이 자기를 인정하도록 위해서  신용 위해서 하는 사람, 자기가 하나님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서 하는 사람, 여러  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주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꼭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같은 시간에 하고 있지마는,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일 하고  있지마는 속에 알맹이는 하나는 하늘나라로 다 이끌어 올라갈 수 있는 그 일을  하고 하나는 다 땅에 처질 일을 한다 말씀했습니다.

“같이 일하되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그 말은 하늘나라로 다 옮겨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일은 오만 일을 다 합니다. 온갖 일을 다 하는데 이 일을  택할 때에 돈 위주로 택했으면 안 되고, 또 ‘우리 가정 형편이 이러니까’ 그것  위주로도 택해서도 안 되고, 또 나와 누구의 관련돼 있는데 그 사람 비위를  위해서 택하는 것도 안 되고, 자기 편키 위해서 택하는 것도 안 되고, 뭐 국가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자기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그 일이 귀하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 다 헛된 일입니다. 그것은 다  헛일입니다.

우리가 일을 택할 때도 주님과 자기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택해야  됩니다. 택할 때도 이것 위해서 택해야 되고, 또 택한 일을 할 때도 그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보실 때에 내 중심, 내 목적, 내 동기는 하나님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택하는 일이 되어져야 되지 그것이 아니면  헛일입니다. 택할 때도 그러하고, 그 일을 할 때도 그러하고, 일하는 정성도  그러하고, 일하는 마음도 그러하고, 그 일 하는 노력도 그러하고, 목적도  그러하고, 요것이 주의 일입니다.

그러기에 여기에서 하나 하나로써 주님과 가까와집니다. 여기에서 믿는  사람에게는 능력이 나오고, 기쁨도 나오고, 평강도 나오고, 만족도 나오고,  쾌락도 나오고, 나오고 다른 데서는 나오지를 않습니다.

주님이 말씀하기를 야곱의 우물은 마셔도 목마르지마는 내가 주는 물은 뱃속에서  영원토록 샘이 되어서 솟아난다고 말씀하신 그것이 야곱의 주는 우물이라 그말은  이 세상 인간들이 그 선조들이 산 그대로, 인간들에게 유업으로 받은,  인간들에게 상속받은, 인간들에게 모본받은, 인간들에게 전달받은 그 땅의 일은  암만 해 봤자 암만 좋아도 잠시 되면은 그것은 목마릅니다.

잠시 뒤면 그것은 기쁜 것만큼 슬픔으로 바꿔지고, 강한 것만큼 약한 것으로  바꿔지고, 부요한 것만큼 아무것도 없는 가난으로 바꿔집니다. 반드시 바꿔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주는 것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 그 말은 요렇게 우리가 주의 일,  주의 일로 살 때에 주의 일로 살 때 자기 생각 하나라도 그렇게 할 때, 마음  하나라도 그렇게 먹을 때에, 정성 하나라도 그렇게 쓸 때에, 행동 하나라도  그렇게 할 때에, 말 한 마디라도 그렇게 할 때에 그때에 그것을 인해서 그만큼  그 분량만큼 자기에게는 완전성이 이루어지고 영원성이 이루어지고 생명성이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주님은 자기에게 와서 일하실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내가 준 생수라” 생수라 말은 성신의 감화 감동, 영생성  완전성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자기에게 오기 때문에 요것은 오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믿는 사람이 요게 없으면 믿는 사람에게는 힘 떨어집니다. 쾌락도 없어집니다.

담력도 없어집니다. 요 행동 요것을 통해서 이 세상에서는 주님과 나와의 같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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