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12:19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본문 : 마 9장 9절∼ 13절 제목 :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요절 :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9:13)
1.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 식민지로서 경제적 타격이 심했다. 로마에 상납하는 전 세액을 한 사람이 책임지고 얼마를 받든지 정한 상납만 하면 되었다.
그런고로 백성들에게 세금에 대한 가혹한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도였다.
이런고로 세리라고 하면 다 자타가 죄인으로 공인하고 있었다.
2.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은 마태를 보고 나를 쫓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마태는 즉시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 그때에 그 외에 많은 세리들도 함께 따랐다. 당시 제일 잘 믿는다고 하는 바리새교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죄인들의 집에서 먹고 마신다고 조롱을 하였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의원이 쓸 데 있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찾아 구원 하려고 왔다고 하셨다.
3. 이 말씀으로 믿는 도리를 밝히 가르치시고 있다. 이 세상에 있어서는 어떤 의인일지라도 자기의 의로운 점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타날 때에는 반드시 주님으로 더불어 사이가 멀어지고 대립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자기의 잘못된 점과 부족한 점을 가지고 안타깝게 여겨 주님에게 고쳐 주시기를 소망하고 주를 찾는 자에게는 주님이 맞이해 주시고 또 동거도 하시고 같이 먹고 마시기도 하신다.
그런고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주님을 만날 장소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달은 죄인의 입장과 무지 무능자의 입장에서만 주를 맞이할 수 있다. 이는 이 세상에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 된 것과 부족 된 점을 고쳐 온전케 하시기 위하여 오셨기 때문이다. 의에 대한 상급은 천국에서 주신다.
그런고로 어디서나 언제나 자기의 부족 점을 찾아 가지고 고쳐 주시기를 바라 주님을 찾을 때는 쉽게 만나 주신다. 교만한 자는 만날 수 없고 겸손한 자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