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멸망


선지자선교회 1989년 7월 30일 주후 

 

본문 :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한 말씀이라도 바로 깨닫고 굳게 잡으면 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차차 차차 모든  일이 바로 돼 나가는데 확실히 깨닫지 못하고 견고히 잡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목사들 헛일하는 목사 많소. 선생들 헛일하는 선생  많습니다. 하나도 아는 것  없고 또 모르는 것 없어. 아는 것 없고 모르는 것 없는 그 인간이 참 불쌍하고  일낼 못쓸 인간이오. 아는 것 없고 모르는 것 없고. 알기는 다 아는데 똑똑히  바로 아는 것은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이는 세상은 거게 주격체를 두고 말하고 소금은 거게  피소유격체라 말입니다. 세상의 것인 소금이라, 세상의 것인 소금이라. 세상을  위해서 있는 소금이라, 소금은 기독자를 말하는데 기독자들은 이 세상을 위해서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는 말씀과 같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기독자들입니다. 기독자가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하면 모든  세상은 그 사람의 것이 또 되어지는 것입니다.

 소금이라고 말한 것은 비유인데 소금의 특수성이 곧 짜운 간입니다. 소금의  특수성은 쓰운 것도 아니요 단 것도 아니고 짜운 것이요, 간 짜운 간. 간인데, 이  소금은 사람이 생겨온 이후로 늘 필요로 하고 소금을 사용합니다. 소금과 사람은  항상 같이 있을 만치 그렇게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하게 쓰여집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소금을 어떻게 사람이 역사적으로 써 내려왔는가? 첫째는 이  소금은 어떤 음식에든지 조미료로 써 나왔습니다. 맛을 있게 하는 재료로 써  나왔습니다. 뭐 아무리 좋은 재료로 김치 담아 놔도 소금 없으면 그만 나중에는  썩어버리고 맛 없습니다. 뭐 고기도 그렇고. 그래서 어데든지 소금은 이거 맛을  내는 것으로서 그래 이제까지 사람들에게 쓰여 내려왔습니다.

 또 하나는 이 소금은 썩는 것을 썩지 못하게 방부제로 쓰여 왔습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세상을 맛있게 한다 세상을 또 썩지 않게 하는 직책을 가진 것이라. 또  소금은 힘을 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소급이 몸에, 요새 모두 뭐 뭐라더라  뭐, 소금 빼는, 모두 자연식이 소금 빼는 일을 야단한다는데 소금 빼면 죽습니다.

 소금이 힘입니다. 그래서 나는 의사가 아니지마는 여기 링게르인가 뭐인가 하는,  그거는 전부 소금물입니다. 염수요.

 그래서, 주님이 이 비유하신 것도 소금은 '이렇게 역사적으로 이 세 가지로 쓰여  내려오기 때문에, 뭐 달리 쓰는 거야 있기야 있겠지요. 있지마는 이 세 가지로  쓰여오는 것이 소금이기 때문에 주님이 이 세 가지를 두고서 비유하셨고, 또 이  세 가지가 이 비유를 가지고 우리 기독자와 생각해 보니까 딱 들어맞다 그거요.

 그래서 주님이 이 비유를 이렇게 하셨는가보다 우리는 거게 해석을 가지고  신앙을 가지는 것입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말했는데 소금은 언제든지 그 자체가 녹지 안하면 맛은  안 나오는 것입니다. 소금이 녹아야 뭐 방부도 되고 또 거게 맛도 생겨지고 또  생물들에게 힘도 되어지고 이렇지 그게 녹아지지 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기 때문에 우리가 소금 덩어리인데, 소금 덩어리인데  우리가 녹지 안하면 소금의 효럭을 내지를 못합니다. 이러니까 이 소금 비유에는  녹아지는 것 희생을 말했다 이래 가지고 이 성경 깨달음들이 삐뚤어지게 나가  가지고 그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깨달을 때는 그렇게 깨달았었습니다.

 녹아지는 것은 여게 보니까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맛 잃은 것을  가리켜서 지금 두고 말하고 있지 소금이 녹지 안하면 하는 그런 것은 여게  맞지를 않습니다. 녹고 안 녹는 거는 말하지 안했고 맛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것을 두고서 말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소금은 곧 우리 신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우리 신자들이 받아  가지고 있는 복음,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 으라.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이 복음을 맡은 사람으로 우리를 복음의 사람이라, 세상의 소금이니' 하는  것은 세상의 복음이라 그 말입니다. '세상의 소금이니' '세상의 복음이니' 복음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과 이 대속으로 인해서 우리에게 온 성령과 진리를  가리켜서 복음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이 죽으심이요 또  살아나심은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영생하는 이것이 사활의 대속인데, 이 사활의  대속을 우리에게 적응시켜서 우리의 대속이 되어지도록 우리에게 알리고 믿게  하고 또 거게 복종하도록 해서 이 복음을 우리 복음 삼도록 한 것은 곧 영감과  진리가 우리 복음을 삼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이래 소금으로 비유하는 것은 너희들은  세상을 구원할, 세상을 구원할 세상의 복음이니 하는 말입니다. '세상의 복음이니'  복음은 뭣을 하는 것이 복음인가? 복음은 첫째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부패에서 구출하는 것이 그것이 복음입니다. 사죄가 복음입니다. 죄에서  해방시키는 거.

 그러면 죄는 어떤 게 죄인가? 죄는 하나님에게 삐뚤어진 것이 다 죄입니다.

 하나님께 삐뚤어진 게 뭐인가? 피조물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이것이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이래서 세상을, 하나님을 떠나서 피조물 모든 이런 것을 하나님 대신으로 믿고  섬기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복종하고 하는, 피조물로 하나님 대신으로 삼는 이것이  한 말로 말하면 다 썩어져 가는 것이요 이것이 다 죄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음은 이것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을 믿고  바라보고 또 두려워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그것을 거게서 구출해서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보고 두려워하고 의지하고 맡겨 놓고 순종하고 하게 하는 이것이  죄에서 구출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복음은 모든 부패에서 우리를 구출하는 것이요, 또 이 복음은 인간의  맛이 있게 하는 거, 인간의 맛이 있다는 건 인간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인데 소금은  음식에 맛이 있지마는 여게 있는 소금은 세상에 맛이 있고 사람에게 맛이  있습니다. 이 복음이 들어서 맛있는 남녀, 인간미가, 맛 미(味)자, 인간미. '그 사람  인간미가 없다. 인간맛이 없다' 그렇게들 말합니다. 또 아주 뭣한 사람 보면 참  멋진 남자다. 멋진 여자다 그렇게 맛을 멋이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데 인간의 맛있는 사람 우리가 성경에 보면은 가인과 아벨이 신강 있을  때에 아벨은 거게서 형제지마는 형제의 그 속화에 타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형에게 죽임을 당해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도리를 지켰으니까 참  인간미가 있는 남자입니다. 참 잘난 남자요. 참 맛이 있는 남자요.

 인간들이 다 나고 난 다음에는 조금 크니까 수컷이니까 장가가고 싶고  암컷이니까 시집가고 싶고 이래 가지고서 시집가고 장가가 가지고서 새끼 낳아서  이래 기르다가 그만 다 뒈지고 하는 게 인생인데 에녹은 그렇지 안하고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으면서, 삼백 년 동안이나 자녀를 낳으면서도 하나님과 늘  동행함으로 그는 죽지 안하고 산 채로 승천했습니다. 이것이 맛있는 인간입니다.

 참. 멋진 남자요. 아이들 말로 멋진 남자.

 그후 노아 같은 사람도 천하의 인간들이 다 제 생각 제 주장대로 하고 하나님  거부하다가 홍수에 다 매몰돼서 전멸이 됐는데 노아의 여덟 식구는 거게  휩쓸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방주 모아 가지고 천하가 홍수로 멸망받을  때에 홍수를 발아래 밟고 드부령드부령 떠 가지고서 일 년 동안이나 물 위에  떴다가 그래 육지에 내려와서 인류의 조상이 된 그것도 참 멋진 남자요. 이게  인간의 맛이 있는 사람이라. 참사람이라.

 그 위에 쭉 열거로 보면은 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

 아브라함이라든지, 뭐 또 엘리야라든지, 일리사라든지, 다니엘이라든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든지,사도 바울이라든지, 베드로라든지, 주기철 목사님이라든지,  손양원 목사님이라든지. 이렇게 또 산다성이라든지, 후란시스라든지 참 아주  멋있는 남자들이요, 참. 참 사람으로서 인간미가 아주 굉장한 인간의 가치를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다 뭘로 됐던가? 이것은 복음의 힘으로 된  것입니다. 이건 다 복음의 힘이오.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옛날은 짐승을 잡아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과의 그  사이를 대속해서 화친을 일으진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하나의 예표요  모형으로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결합이 돼, 성령의  능력과 결한이 돼, 성령의 지혜와 결합이 돼, 진리와 결합이 돼, 영원한 소망과  결합이 돼 이럼으로 그들이 담대히 이 걸음을 걸었고 이 걸음을 걸으면서 세상  사람들은 미련타 조롱하지마는 유일의 행복이요 기쁨이요 만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십자가에 못박힐 때는 '나는 옳게 말고 좀 고생스럽게 꺼꾸로 못박으면  좋겠다' 하는, 그렇게 한 그것이 인간의 굉장한 진진한 인간맛입니다. 이것이 다  예수님의 사활의 복음의 힘으로 된 것입니다. 이것이 소금이 녹아 져서 이 복음이,  이 복음이 그들에게 배여 들어가 가지고 그와 같이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소금이 안 녹으면 안 되는데, 소금이 녹아야 되지 안 녹으면 안  되는데 현실에서 녹기는 다 놓습니다. 맛있게 녹느냐 맛없이 녹느냐 하는 그게  문제지 녹기는 녹소. 맛 없이 녹는 것은 복음 없이 돈 보고 살다가 하루 녹아  버린 거, 또 권세보고 살다가 녹아 버린 거, 세상에 문화보고 살다가 녹아 버린  거, 지식보고 살다가 녹아 버린 거, 제야 지식을 보든지 행락을 취하든지 뭘  하든지 하루 지나면 그만치는 녹았습니다. 녹기는 다 녹는 것이오. 필연적으로  녹는데 뭘로 녹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데 여게 이 소금이 제 맛을 가지고 녹으면, 기독자들이 예수님의 사활의 이  복음을 가지고 하루 해를 제가 녹으면 하루 해 그만치 늙어지고 그만치 정력이  하루 동안, 이 복음으로 하루 동안을 정력이 소모됐으면 복음으로 녹아진 것이요,  또 어떤 사람은 돈으로 녹아지고, 어떤 사람은 권세로 녹아지고, 어떤 사람은  서울대학, 또 하바드대학, 뭐 또 자유대학, 백년대학, 뭐 무슨 대학 그걸로써  녹아지고, 학문으로 녹아지고, 녹아지는 그 사람들은, 맛을 잃으면 다시 짜게 하지  못한다 요 말씀을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맛을 잃으면 다시 짜게 하지 못한다.

 '무엇으로 짜게 할 수 있느냐?'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요거는 절대 안 됩니다.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요것을 우리가  단단히 또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이라는, 오늘이 지금 며칠날이요? 삼십일이가? 칠월 삼 십일을 제가  복음으로 하루 종일 살아서 복음으로 삼십일을 녹았으면 그는 쓸모 있고  환영받고 점점 존귀해지고 이렇게 돼지는 것이고, 삼 십 일이라는 이 하루를  복음으로 녹지 안하고 돈으로 녹고 세계의 정권 잡기 위해서, 동서양 모든  나라들이 마구 뭐 수뇌라 대원수라 이래 떠들어 쌓아니까 비행기를 태워 가지고  복음 던져 버리고 그런 것 위해서 녹고 세계에 대학자, 어떤 자는 돈 보고 녹고,  어떤 자는 미인 보고 녹고, 미남 보고 녹고, 명예 보고 녹고, 지위 보고 녹고 오만  거다 이래 녹아도 그날 삼십일날 복음으로 녹지 안했으면은 '다시 짜게 하지  못한다' 다시 복음으로 녹을 기회는 없다 그 말이오. 내일은 복음으로 살아도  오늘 삼십일날 복음 아니고 세상으로 산 그것은 영원한 멸망을 받았기 때문에  내일 복음으로 살면 내일은 복음으로 살 수 있을지라도 오늘 산 거는 헛일입니다.

 그전에는 '다시 짜게 하지 못 한다' 이랬는데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이  말씀이나 다 절대 불가능한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현실이라는 이 현실을 복음으로 살면 그는 영원히 모든  존재들에게 쓸모 있는 자가 되고 복음을 버리고 세계 인류를 구원하고 민족을  구원하고 인류를 구원한 노벨상으로 그 사람이 하루를 살았다 할지라도 복음으로  살지 안한 것은 제딴에는 쓸모 있는 줄 알지마는 그거는 영원히 쓸모 없는  인간입니다. 다 쓸모 없는 오늘 하루가 됐어. 또 밖에 버러는 오늘 하루가 됐어.

 밖에 버리는 거. 노아 방주 밖에 던져 버리는 거. 생명 세계에서 버려서, 생명  세계 밖에는 뭐입니까? 유황불 구렁텅이지, 뭐 딴데는 없어. '밖에 버려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모든 존재들에게 짓밟히는 거 천대받을 것밖에 없느니라. 이것은  다시 짜게 하지 못한다. 다시 반복을 못 합니다. 다시 새로가 없어. 새로 못  합니다. 한 번으로서 끝나 버리고 마는 것이오.

 이런데 복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말씀은 짝 없는 것이 없는데, 반드시 악을 말할  때는 거기 선은 함께 있는 것이고, 사는 걸 말할 때는 거기 죽는 것은 함께 있는  것이고 짝이 있는 것인데, 여게 맛을 잃으면 그리 되니까 맛을 가지면 정반대 안  되겠소? 맛을 가지면 모든 존재에게 영원히 쓸모 있다. 밖에 버리는 것같이  안으로 점점 영접해 들인다. 모든 것들에게 짓밟힌다, 모든 존재들에게 존대함을  받는다. 어리석은 자야.

 자, 따라합시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 수고한 것이! 자기를 위하여! 무엇이 유익한고!  네가 박사 놀음 한 것도 헛되고, 계장이 과장되고 과장이 그 위에 뭐 국장되고  국장이 사장되고 아무리 올라가는 것도 헛되고, 세계 정권을 잡아도 헛되고,  세계에 대학자가 돼도 헛되고, 복음으로 살지 안한 건 전부 헛돼. '하, 내가  어데까지.' 야! 불이 와, 불이!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와. '내가 이 회사에 지금  과장이라.' 이제는 뭐, 과장 위에 뭐이고? 국장이가? 부장이가? '부장이라'  '사장이라?' 사장 노릇 해도 헛돼! 그것이 네게 무슨 유익이 있어? 너는 죽어.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는 줄을 알아야 돼. 영원 무궁세계가 지옥이냐 천국이냐  기다리고 있어.

 녹는 것은 안 녹을 수 없습니다. 다 녹습니다. 제까짓 게 안 녹겠다고, 뭐. 내가  언제 저게, 지금 내가 그 사람을 한번 볼라 하는데 아마 서울로 갔을 거라. 나는  촌사람이 돼 놔서, 언제 하도 불고기 집으로 가자고 쌓아서 불고기 진에 가니까  가 보니까 막 얼떨떨 떨려. 그 보니까 모두 뭐 여게서 저게서 모두 불고기를 굽고  그라는데 가니까 그나마 떨리는데 또 어떤 보니까 아주 고운 처녀가 와 가지고  절을 하면서 인사를 해. '목사님 나오셨습니까?-내가 그때 조사라.-조사님  나오셨습니까?' 이래 말해. 그라고 나니까 또 그보다 더 예쁜 또 처녀가 하나  나와. 또 인사를 해. 아까 처녀하고 요번 처녀하고 보면은 요번 처녀가 조금 더  예쁘고 더 애른애른한 것 같애. 그래 내가 몰라서 '저 누굽니까?' '처음에 온 그  사람은 딸이고 둘째 온 사람은 어머니 아닙니까? 이래.

 그렇게 페인트 칠을 하고 말이지, 페인트 칠을 하고 이렇게 자꾸 가발 하고 이래  놓으니까 모르겠어. 그래 내가 지금은 '보자, 어떤고? 그러면 좀 그동안에 이거 뭐  늙은 게 표나 나나 안 나나?' 내가 눈이 어두워 그렇지 그래도 똑똑히 보면 많이  속으면 두 살 속고 그리 안 하면 한 살 속습니다. 다 표가 납니다. 사람 늙은 걸  아는 것이 코때기 봐서 아는 것도 있고, 귀때기 보고 아는 것도 있고, 또 입 보고  아는 것도 있고 피부 보고 아는 것도 있고, 모가지 보고 아는 것도 있고 다 알아.

다 표가 다 나와 있어, 무식해 그렇지. 그거는 제가 감출 도리가 없어, 여러분들.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 수고한 것이  무엇이 자기에게 유익한고?' 세상 걸 배워서 공부하는 것 좋지마는 그것보다도  자꾸 옳은 것 버리고 그래 돌아다니면 나중에 가서 없어지지, 뭐. 우리 저 OO선생  나는 큰 소망을 가졌는데, 지금 뭐뭐 과장이 됐는가? 과장 됐나 부장 됐나 사장  됐나? O집사님 한번 말해 봐요. 뭣 됐어요? 부장? 이거 멸시받고 바보같은 저거  지금 우리 OOO선생, 아마 천대도 받을 거라. 또 째보거든, 이제 수술해 그렇지.

천대를 받을 거라. 이래도 '나를 바라는 자는 절대로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천지는 변해도 하나님 말씀은 변치 않습니다. 나중에 지금 모양으로 변해지면  몰라도 지금 같으면 아주 감감해서 쳐다보지도 못해. 이제 여기 팔월 며칠날?  금요일날 설교하는데 팔월 금요일이 뭐 십사일이던가? 십사일이가? 십팔일?  OOO조사? 십팔일? 저게 인제 조사가 됐어. 계장 안 되고 과장 안 되고 조사  됐어.

 여러분들, 어리석소. 천지는 변해도 주의 말씀은 획 하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다  잘난 사람들이, 등신, 바보, 미치괭이, 욕뭉텅이가 되어 있던 노아가 배 위에 타  가지고 있을 때에 모든 그 위대한 사람들이, 다 네피림들이, 유명한 사람들이 다  홍수 속에 매장이 됐어. 여호와를 신실하다 인정하는 사람 결단코 그분이 그  사람에게 거짓말쟁이 안 됩니다. '나는 피조물 많은 거 있지마는 당신만  바라봅니다.' 하는 그자를 속여서, 통통 속여 가지고 '하나님 바라봤더니만 헛일  했구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허무하게 보는데 그분을 든든히 봐서 그분을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분에게만 따르고 그분으로 전부를 삼는 이것이 어리석은 것 같지마는 이  사람이 영계와 우주를 다 통치합니다. 떠들어 쌓아 봤자 이 우주 속에 지구 한  덩어리도 다 차지하지 못하고 지구 덩어리 속에도 모두 보면, 소련이 크다고 해도  지구의 몇분지 일이 소련입니까? OOO장로님 그거 대략 아십니까? 몇분지 일이나  되는고 소련이? 반 됩니까? 십분지 일 됩니까? 너 어때, 너? 또 저게? 여기  학자들 많이 있지 않아? 아마 그게 몇십분지 일은 더 될까? 이 지구 땅덩어리  이거는 우주에다 비하면 우주 억억억억만분의 일도 안 됩니다. 거게서 조그만한,  크게 말하면 사람 손톱만한 거 그거 차지해 봤자 찍해야 오 년 아니면 삼 년 칠  년 이렇게 차지하고 마는 거 그라고 난 다음에는 뒤에 또 후유증이 굉장이  많습니다.

 우리 O대통령 정치 잘했소. 우리 나라가 해방 후로서는 OOO대통령이 잘했고  그보다 잘한 이 O대통령이 잘했고 또 O대통령 그만치 거의 했고 잘했소. 공연히,  왜 잘했어? 공산주의가 그렇게 밀고 올라고 막 들이닥치고 이거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위험하다 한국이 위험하다 이렇게 한 데에 반공해서 국방했으니까 잘했지.

 또 우리 나라에 요새는 지금 막 사람을 죽여 쌓아서 길을 못 가. 뭐 모 심으로  가는 것도 차에다 싣고 도매금으로 팔아먹지, 계집아도 팔아먹지 할마이도  팔아먹지, 또 새댁이도 팔아먹지, 또 남자도 팔아먹지 여자도 팔아 먹지 이거  잡혀가고 난 다음에는 거석이 없어. 또 요새 말 들으니까 사람을 잡아다 그뭐뭐  보신탕을 끓이는데 거기다 넣어 가지고 그래 끓인데요. 그거 내가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몰라도. 이런 세상이 되지 도무지 길을 옳게 다니지 못해.

 그런데 우리 주일학교 남녀 반사 선생님들이 밤으로 늦게까시 심방 안 하고는  안 되고 하는데 아무 일 없는 것은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것이니까 자꾸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고 돌아다니면서 나쁜 마음 안 가지고 하나님만 모시고  다니면, 자, 등불 들고 다니면 어두움이 와서 침노해요 안 해요? 등불 들었으면  어두움이 침노해요 안 해요? 빛 되신 하나님만 모시고 다니면은 깡패 어두운  그런 것들이 근방에 오지도 못합니다. 알겠어요? 딴거 어만 거, 심방하러 가  가지고 연애할 거나 생각하고 총각이나 생각하고 처녀나 생각하고 그 행세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걸 깡패한데 봉착해 가지고서 좀 날씬 좀 뚜드려 맞으면 나도  아, 꼬시다. 잘됐다 하지 안됐다 하겠어? 이러니까 어리석지를 말아요.

 오늘 내가 오후에 설교를, 그 말씀이 어데 있지, 헛되고 헛되니 전도서 몇  장이고? 1장 몇 절? 내가 그 설교를 할라 하다가 이 설교를 해. 몇 절이야?  2절이가?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네가 해 아래서  너를 위해서 죽자껏 수고한 것이 네게 뭣이 유익한고? 해는 떴다가 제 자리로  돌아가고 바람은 불다가 또 제 자리로 돌아가고 강은 흘러도 바다를 채우지  못하고'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이 모든 이 지구상에 있는 것도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그것은 질서와 궤도 그대로 빙빙 돌고 있는데 인간만 속고 있다 그 말이오.

인간만 속고 있어.

 공연히 해가 떴다 돋으니까 백지 떴을 때 마음이 또 우쭐하다가 또 넘어가니까  우쭐했다가, 또 바람이 부니까 또 우쭐했다가 또 바람이 자니까 우쭐했다가,  어리석기는 사람이라. 만물보다 큰 만물의 영장된 게 왜 이리 어리석을꼬?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네가 해 아래서 너 위해  수고한 것이 무엇이 유익한고' 저 위해서 알뜰밧게 요거조거 해 가지고 암만 해서  성공해 봤자 그것은 사망선 아래에 있는 거라. 심판선 아래에 있어. 멸망선  아래에 있어. 멸망을 꿰뚫고 올라가지 못해. 올라가는 거는 복음뿐이라.

 이러니까, 이 복음으로 산 자는, 소금이 맛을 잃지 안하고 이 소금이 짜운 간을  가지고 살면 간 가지고 방부됩니다. 간 이것이 방부로 이용돼요. 방부 작용을  하요. 간 이것이 맛 작용을 합니다. 간 이것이 힘을 소생케 하는 작용을 합니다.

간 이게 그래.

 이게 바로 녹기만 녹으면, 자, 잘못 녹으면 쓸데 없이 되니까 바로 소금이 녹으면  뭣되겠소? 뭣 되겠지? 너거 한번 대답해 봐. 여기 자, 대학생들 어데 있노?  대학생 누가 있나, 더러? 하도 대학생들 야단을 쳐 쌓아니까 저 뒤로 어데 숨었을  거라. 보자, 여기 대학생 손 한번 들어 봐. 부끄러워 손 안 드는가배.

 간을 잃고 녹으면, 맛을 잃고 녹으면, 복음 잃고 녹으면, 복음을 잊어버리고 네가  하루 늙으면, 복음을 잊어버리고 하루 늙으면, 복음을 잊어버리고 한 달 늙으면,  복음을 잊어버리고 네가 일 년을 늙으면, 복음을 잊어버리고, 대학 졸업할라 하면  사 년 아니요? 사 년을 늙으면, 복음을 잃고 녹으면, 소금이 녹으면 쓸데 없는 자  돼. 멸망할 세상에서는 쓸모 있다고 제일인자라고 말해도 하나님에게는 쓸모 없는  사람 돼. 만물에게도 쓸모 없는 사람 돼.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바깥에 내던져. 바깥에 내던지는데 안에는 뭐이지?  안에는 뭐이고 밖에는 뭐인고? 안에는 생명이요 하나님 계시는 곳이지. 밖에는  뭣이라? 마귀 있고 지옥이지. '버리워 사람에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사람이  사람에게 밟히니까 만물에게는 더 밟히지. 영원히 밟히는 것뿐이지.

 맛을 잃지 안하고 맛으로 살면, 소금맛으로 살면, 복음으로 살면, 복음으로 살면  어찌 돼요? 복음으로 살면 어찌 돼요? 여기 자, 처녀들 한번 물어보자. 복음으로  살면 어찌 돼? 자, 저 처녀. 한번 대답해 봐. 복음으로 살면 어찌 돼? 큰 소리로  해 봐. 첫째, 또? 저거 참. 복음으로 살면 어찌 돼? 자, 너 한번 말해 봐. 여기  보자, 어떤 처녀든지 한번 말해 봐. 복음으로 살면 어찌 돼? 자, O전도사님 한번  말해 봐. 복음으로 살면, 뭐라 하노? 늙지 딴고? 썩지 않고? 복음으로 살면 쓸모  있고 그거라. '쓸데 없어' 했으니까 그 반대면 쓸모 있는 거 아니야? 그게 뭐  쉽지 안해, 그게? 짝 없는 것이 없거든. '쓸데 없어' 했으니까 '쓸데 있고' '쓸모  있고' 하나님에게도 쓸모 있고 만물에게도 쓸모 있고 영원히 쓸모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교리와 신조에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또 쓸데 없는 거 반대로  인게 쓸데 있고. '밖에 버리워' 밖에 버리는 거 반대는 뭐입니까? 저 조사님?  중앙으로 영접해, 자꾸 중앙으로. 중앙으로 자꾸. 저 삽짝 밖에 있는 것을 '안으로  들어오이소' 또 마당에 들어오니까, 마당에 들어오는데 '마루로 올라오이소' 또  마루에 오니까 '안방으로 들어오시소' 또 안방에 들어 가니까 '제일 높은 자리  여기 앉으이소' 자꾸 올라갑니다. 밖에 반대 안으로 영접해서, '밟힘이 된다'  밟힘이 된다니까 밟힘이 된다는 거 반대는 뭐이요? 밟힘 되는 거 반대는 뭐이지?  너 한번 대답해 봐. 너 너? 밟히는 거 반대가 뭐인고? 발에 밟히는 거 반대가  뭐이야? 저 OOO씨? 높이 물려? 그거 맛 없다. OOO집사.

 존경받는 거. 그것도 맛 없다. OOO장로님? 머리에 이는 거! 머리에 이는 거!  머리에 이는 거! 발에 밟히는 반대로 머리에 이고 다녀. 이게 성경에 있어요  없어요? 이사야 49장에 있어. 머리에 이고 다녀. 잠시 잠깐 후면 이게 옵니다.

 잠시 잠깐 후면 이 세계가 와. 이라기 때문에 예수 믿고 이라기 때문에 욕  얻어먹어. 나한테 요새 편지가 왔는데 그 편지에 보니까, 그래 내가 편지를 이거  욕쟁이 편지라 이래 또 이름을 써놓고 또 이건 정신이 좀 거석하니까 이거 좀  어떻게 알면 좀 치료를 해야 되겠다 이랬어요. 그러니까 욕하는 그런 거 있는가  싶어서 조심해서 찾아보면 과연 그런 요소가 있어 없는 게 아니고. 그런 요소가  없는 게 아니라 있기는 있어. 지금 그거 그 소리 듣고 고쳐 버리면 이다음에 그런  거 없지, 뭐. 그렇지 안해요? 하늘나라 가면 흠과 점이 없지.

 이래서, 이 소금으로 녹아지면 이렇게 됩니다. 이 소금은 예수님의 사활의 복음을  말한 것입니다. 이 복음은 참말로 인간을 가치 있게 만듭니다. 이 복음은  에녹같이 만들 수 있고, 다니엘같이 만들 수 있고 요셉같이 만들 수 있고, 엘리야  같이 만들 수 있고 아브라함같이 만들 수 있고, 노아같이 만들 수 있고, 손양원  목사님같이 만들 수 있고 주기철 목사님같이 만들 수 있고, 주남선 목사님같이  만들 수 있고 만들 수 있어. 최덕지 선생님같이 만들 수 있어. 이 복음은 능히  만들 수가 있어. 멋있는 사람을 만들어 참 멋있는 남자, 참 멋있는 여자, 참 그런  인간미가 있는 사람 만들 수 있어. 어떤 죄악 가운데서라도 마귀를 다 정복하고  죄를 정복하고 사망을 정복하고 일생 동안 죄와 사망과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이  큰 전쟁, 돈 때문에 안 싸워. 돈 때문에 안 싸워. 지위 때문에 안 싸워. 시기 쟁투  질투 그따위 싸움 하지 안해. 권세 때문에 싸우지 안해. 하든지 말든지 날마다  죄하고 싸우고 날마다 마귀하고 싸우고 날바다 사망하고만 싸워. 딴거하고 싸우지  안해. 그까짓 다른 싸움 그까짓 거야 비려서 말이지, 새발의 뭐 피라 하더니마는  그까짓 싸움이야 비리하게 그까짓 거 뭐 싸움 중에 새끼 싸움 그까짓 거 싸울 게  뭐 있는가? 싸움은 마귀하고 싸우고 죄하고 싸우고 사망하고 싸워서 이놈을  정복하고 싸우는 것은 그는 참 실력 있는 대장입니다.

 예수님의 복음만이 이제 벗있는 인간을 만들 수가 있어. 복음만이 인간에게 힘을  줄 수 있어. 복음은 사랑을 위해서 자신을 죽일 수도 있어. 복음은 사랑의 능력을  주고 진실의 능력을 주고 분해서 오기가 나 가지고, 조그매만 꺼린 소리만 하면  잡아 죽이고 어찌 됐던간에 그뭐 사람이 갋지를 못하는데, 마지막에는 이놈의  새끼 살았나 죽었는가 보자 하고 몽둥이로 뚜드려 패니까 '아, 여기 좀 뚜드려  주십시오. 궁둥이 여기 뚜드리고 여기 뚜드리면 피 나옵니다.' 하고서 뚜드려 맞은  그게 말이지요. 김의근씨고 또 김익두 목사라.

 김익두 목사가 얼마나 불량하고 술쟁이든지 그 사람이 가면은 사람들이 만나면  재수 없다고 근방에를 안 가요. 어떻게 불량한지. 이런데 김익두 목사님을  복음으로 통통 깨 놓으니까 어짜든지 김익두 목사에게 있던 죄악이 바싸 깨져  버리고 그 목사가 마지막에는 그거 완전히 죄악이 깨지고 변화되고 난 다음에는  어데든지 부흥회 가면은, 김익두 목사님 유명하지 안해요? 부흥회 가면은  그것부터 자랑해. '나는 김익두입니다. 나는 이런 술쟁이요 이런 불량꾼이고  이렇게 이런 도둑놈이고 이런 못된 놈입니다.' 그것부터 떡 말해 놓고 그래  부흥회해요. 왜 그래요? 뭐이 그렇게 그 부패성을 완전히 박살을 냈어? 뭐이  냈어? 뭐이 냈어? 복음이 냈어, 복음이. 이러니까 복음이 좋지.

 이래서 일생을 날마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저녁에도 아침에도 복음으로 사는  사람, 복음으로 하루를 늙고 그러면 복음으로 하루 늙었으면 그것은 죽지 안해.

 그것은 쓸모 있고 점점 높은 데로 영접받고 점점 존대함을 받아, 머리에 이고  다녀. 이러니까 바울이 말하기를 '너희들이 내가 원하면 눈이라도 빼 줄 것이라'  눈만 빼 줄 게 아니라 뭐 오만 거 다 생명도 다 준 사람들 많지요.

 이 맛 없이, 맛 잃고 녹으면, 맛을 잃고 녹으면 비참해. 맛을 가지고 녹으면 참  이는 한없이 존귀해. 자, 자기 현실에서 이 복음이 맛인데 이 맛있는 소금으로  녹아지면은 세 가지 역할 합니다. 맛있는 소금으로 녹아지면은, 이제 남은 여생을  맛있는 소금으로 녹아질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할렐루야! 맛을 잃어 버린  소금으로 녹아질 사람 손 한번 들어 봐. 맛을 잃은 소금으로 녹아지고 싶은 사람  손 한번 들어 봐. 너 OO이 보자, 너는? 맛을 잃은 소금으로 녹아져? 안 하겠어?  맛 있는 소금으로 녹아지고 싶어? 정말로? 이제 여기 우리 이 주일학교 중간반에  순교자 많이 나와요, 많이 나와. 이들은 보면 똑똑해. 복음을 바로 믿어야 돼요!  모두 간판 따라 가지고 뭐 이래 돌아다니지 말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할 수 없어. 한번 실패하면  다시는 못 합니다. 한번, 오늘 하루 실패했으면 오늘 하루 실패한 거는 뒤에 다시  거듭 돌리지 못해. 인제 내일 일은 또 내일이지. 내일 일은 내일 성패가 또 내일  있어.

 한번 실패한 것은 다시 뒤에 재독하지는 못해. 다시 재시는 못 해 다시 두번째  시험은 못 쳐.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밟힐 뿐이니라' 아멘. 이대로 되면 좋겠어요 안 되면 쫓겠어요? 이 말씀대로  되면 좋겠어요 이 말씀대로 안 되고 맛을 잃은 소금도 괜찮고 맛있는 소금도  괜찮고 어찌 녹았든지 뒤에 가서 상급만 주면 좋겠소 이 법대로 되면 좋겠소? 이  법대로 되면 좋겠다 하는 사람 저를 생각하면 기가 차. 그래도 이 법대로 되기는  되는데 어짤 거라? OOO권사님 이 법대로 되면 좋아요 안 되면 좋아요? 되면  좋아요? 과거는 되면 좋아요 안 되면 좋아요? 기가 차지. 기가 차. 기가 차. 저  우리 O장로님? 이대로 되면 좋아요 안 되면 좋아요? 되면 좋아요? 그러면  O장로님 맛 잃은 소금으로 녹은 것이 얼마나 되는지 그거는 다 지옥 가지. 다  그거는 지옥 가.

 맛 잃은 소금으로, 이 복음으로 살지 안한 하루의 정력은, 복음으로 살지 안한  하루의 정력은, 이 정력은 애이 비 시, 이 정력은 뭐 또 하나 둘, 또 이 정력은  일본 말로 가나다라, 이제 이 정력 가지고 어학의 기능을 만든 사람, 이 정력  가지고 체육의 기능을 만든 사람, 이 정력 가지고 쓰리하는 기능을 만든 사람, 이  정력을 가지고 도적질 하는 기능을 만든 사람, 이 정력을 가지고 묘기를 하는  기능을 만든 사람 그런 것 그런 거 하늘나라 갑니까 안 갑니까? 가요 안 가요?  그거 하늘나라 가요 안 가요? 가? 못 가? 못 간다 했나 간다 했나? 뭐라 했어?  못 간다, 그래. '못 갑니다.' 이라니 '못' 소리일랑 살며시 하고 '갑니다' 하니까  간다 하는 줄 알지. '못 갑니다.' 그런 말 할 때 '못 갑니다.' 갑니다. 하는 거 '못  갑니다.' '못 갑니다.' 이래 돼야 돼. 그래야 사람이 잘 알아듣지. 못 가요, 못 가.

 심지어 도적질하고 살인하고 모든 살인강도의 그 기능이, 살인강도의 기능이,  예수님의 대속이 있으니까 살인강도를 하는 그 기능, 살인강도의 기능이 천국을  가요 못 가요? 간다고 생각하는 분 손 한번 들어 봐요. 못 간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못 가요, 못 가요. 이런데 우리 목사님들은 자꾸 지금 간다고  주장을 합니다. 못 간다 한다고 시비가 일어났어. 기가 차지. 못 간다 한다고  시비가 일어났어. 여러분들, '아무리 존귀한 자리에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할  짐승과 같으니라' 이 소금, 오늘 소금 비유에 대해서 오후까지 잘 배웠으니까  단단히 기억하고 놓지 말아요. 이제, 그러면 우리는 하루 하루 살아가는데 이  복음으로 산 것은 환영 존귀 또 모든 것에게 필요, 모든 것이 필요하답니다.

복음으로 산 것은 모든 것이 필요하고 모든 것이 환영하고 모든 것이 존귀히  대우합니다. 복음을 버리고 예수 믿는 사람들, 복음을 버리고 복음 아닌 하루의  생활 하는 사람의 그 생활은 뭣 돼요? 뭣 돼요? 쓸모 있어요 없어요? 쓸모  없어요. 바깥으로 내 버려. 짓밟혀.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찬송 하나 합시다. 99장 이 찬송하며 춤을 좀 췄으면 좋겠어. 이 찬송하며 좀  춤을 좀 췄으면 좋겠어.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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