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14:06
연보
본문 : 고후 9장 6절∼10절
제목 : 연보
요절 :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 9장 10절)
1. 그리스도인 들에게 연보를 권면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연보를 가져가시는 것도 아니요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다. 연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멸망 받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에 바쳐서 쓰는 것이니 연보는 인간 구원의 비용이요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는 것이니 연보한 상급은 썩어지고 없어질 세상에서 주시지 아니하시고 썩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영원히 청청한 하늘나라의 보배로 갚아 주신다.
2. 연보는 이미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자기 쓸 것과 자기 구원에 쓸 것을 구별시켜서 다 주신 것이요 받을 것인데 사람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 제 마음대로 자기 위해서만 쓸 것인 줄로 아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큰 도적을 한 자요.
또 빚진 자가 된다. 자기의 가진 것이 다 주님이 주신 것과 인간 구원의 비용으로 쓸 것과 자기만을 위해서 쓸 이 두 가지를 잘 구별해서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신 것을 잘 쓸 때에 이것을 가르쳐서 씨앗을 잘 심은 자와 같다고 말씀 하셨다.
잘 심으는 자에게는 또 씨와 양식을 주어 심으게 하사 점점 새로운 씨를 주시는 것처럼 의롭게 쓴 자에게 새로 의롭게 쓸 것을 다 많이 주시고 그것을 의롭게 쓰면 더욱 더 많이 주셔서 사람 구원하는 선한 일을 많이 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3. 그런고로 우리는 자기의 가진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인데 비유컨데 씨와 양식으로 되어있는 것이니 잘 구별해서 다시 써야 하고 죄인 구원에 쓰는 선한 사용을 하는 자에게는 더욱 더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자본을 주시고 가진 것으로 선한 사업에는 쓰지 아니하고 자기만 위해서 쓰는 자는 있는 것도 없어지게 하시고 더 주시지 아니하심으로 믿는 사람 중에 가난한 자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