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14:12
연보
본문 : 마태복음 6장 19절∼21절
제목 : 연보
요절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리라 (마6:19)
1. 연보는 헌물 연보와 십일조 연보로 분류할 수 있다. 십일조 연보는 법규로 정하여 있으므로 가감이나 변동할 수 없는 연보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십일조를 범함으로 육과 영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또 물질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십일조의 근원과 목적을 모르고 드림으로 주께 영광도 안 될 뿐 영육의 은택도 입지 못하는 자 되기 쉽다. 십일조는 얻은 수입 전부가 주님이 친히 주신 것임을 확신함으로 그 계명대로 그 표로 십분의 일을 드릴 때에 수입의 십의 십이 다 속량받아 깨끗해지는 것이요 이로 인하여 하나님은 계속 모든 것을 얼마든지 주실 수 있고 받은 것이 다 주님의 것인 줄 알 때에 범죄 남용치 아니함으로 점점 복이 오게 된다. 십일조를 안드리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자라 저주받는다고 하셨다.
2. 헌물 연보는 십의 구 또 자기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에게 여러가지 십일조 외에 연보를 때를 따라 바치는 것이다. 바친 그 값을 세상에서는 주시지 않고 무궁세계에서 영원한 것으로 갚아 주신다. 이 연보를 바칠 때에 하나님께서 또 바칠 것을 주어 점점 많은 것을 바칠 수 있고 하늘의 저축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된다.
3. 연보는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는 것이요 인간을 구제하는 것이 된다. 많이 연보한 자는 많은 하늘의 추수가 있고 적게 연보한 자는 하늘의 추수가 적게 된다. 연보로 하나님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연보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현저히 나타나는 것을 체험하기까지 우리는 연보하고 점점 체험에 확신을 가지고 많은 연보로 많은 인간 구원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