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역사

 

1982. 6. 23. 수새

 

본문: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 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기에 1절에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살았다는 그런  명칭만 가졌지 실상은 죽은 자라. 이렇게 산 자가 아니면 죽은 자라, 산 것이  아니면 죽은 것이라. 이 살았다는 것은 이는 생명의 그 능력을 말함인데,  성경에서 자연 생명으로 산 것이 있고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산 것 있고  생명이 둘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산 생명은 영생하는 생명이요, 자연 생명은 있다가  끊어질 생명으로 그 차이가 있고 본질이 다릅니다.

이 생명은 자연 생명이나 특수 생명이나 생명은 힘이라 이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힘이 그 생명에서 나옵니다. 그 사람에게 온갖 지혜가 나오고  총명이 나오고 또 성질이 나오고 욕심이 나오고 사람이 나오고 뭐 별별 것이 그  사람의 발동하는 그것이 그 사람에게 생명이 있어서 발동하지 생명 끊어지면  그만 그 발동이 다 중단되어 버립니다.

안 믿는 사람들, 우리가 안 믿을 때에 육체의 생명 가졌는데 육체에 속한 모든  움직임은 이 생명에서 발원돼 가지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생명의 작용과 생명의 역사는 다른 말로 말하면 힘이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교파 가운데에 생명이라는 것을 이것을 힘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자연적으로 자연인이, 자연인이라 말하면 안 믿는 모든  사람들은 다 자연인이고 우리 구속받아서 믿을 때에 새사람은 특수인이라 그렇게  명칭을 붙일 수 있습니다. 그 자연인의 어떤 행동이든지 어떤 기능이든지 어떤  성질이든지 욕심이든지 그것은 다 생명이 있고야 그것이 작용하지 생명 끊어지면  작용을 못 하는 것입니다. 생명은 모든 그 사람의 온갖 종류의 행동의 근원이라,  행동의 근원의 힘이라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다 알 수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와 마찬가지로 그 특수인의 모든 작용도 새사람의 모든 작용도 이  자연인과 같이 모든 그 작용이라는 것이 생명에서 나옵니다. 육체의 이 자연인도  모든 그 사람의 전 움직임의 근원이 생명이라, 특수인도 모든 움직임의 근원이  생명이라 하는 것은 꼭 같습니다.

자연인이 아무리 그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요 무서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만  생명 떠났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산 개가 죽은 호랑이보다 월등하다는  것은 짐승도 아무리 맹수라도 생명 떡 떠났으면, 생명이 끊어졌으면 그것은  무서워하는 것은 공연히 무서워하는 것이지 그 하나의 맹수의 힘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것이 다 움직이는 그 모든 온갖 역사가 생명의 힘으로 된다. 생명에서  나온다 하는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생각을 안 하면 모르지마는 그것을 따져 보면 모를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장사지마는 뭐 세계에 힘센 장사라 할지라도 생명  떠나면 그것은 짐이나 되고 무겁기만 하지 조그만한 것도 움직일 만한 그런 힘은  없습니다.

그러면 이와 마찬가지로 특수인도, 중생된 이 특수인, 구속받은 새사람 이  특수인도 모든 움직임이라는 것은 이 생명에서 나오는 것이 꼭 같습니다. 이래서  자연물, 자연 동물 또 자연인 그 모든 움직임은 다 생명에서 나온다. 이와같이  특수인 신령한 사람도 온갖 신령한 사람의 그 행동이라는 그 움직임은 다  생명에서 나온다 하는 것을 우리가 견고히 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특수인의 생명은 어떤 것이 생명인가? 이 생명은, 참 이 생명은  특수합니다. 이 자연물들의 생명은 한 번 받아 가지고 그 받을 때에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너는 얼마동안 이 생명을 가지고 살아라.’ 한정이 되어 있지마는  특수인은 그 한정이 무한합니다. 무한한데, 자연인의 생명도 받을 때에 얼마동안  한정이 되어 있는 그 한정까지는 그것이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그 생명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특수인은 그 생명의 한정이 끝이 없는 영원한 생명으로 받았는데 그  생명의 작용이라는 것은 이것은 자주 끊어졌다가 잇겼다가 그렇게 합니다.

그거는 왜 그런고 하니 그 사람의 그 심신의 육이 있고 영이 있는데 영은 이  무한한 생명을 받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생명이 언제든지 끊길 사이 없이  영원히 계속되지마는, 옛사람이라는 것이 있고, 이 심신으로 된 육체라는 이것은  겉사람인데 이 겉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법적으로는 받아 있지마는 실상으로는  받아 있지를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생명은 어떻게 되어 가지고 있는고 하니 현실 현실에서 이 생명을  받을 수도 있고 이 생명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새사람의 이 심신의  생명은, 심신의 생명은 어데서 나오는고 하니 이 심신의 생명은 중생된 영에게서  나옵니다. 중생된 영과 이 심신이 끊어지지 않아야 될 터인데, 영육이  하나이지마는, 처소는 하나이지마는 행동적으로는 영육이 하나될 때도 있고  배치될 때도 있고 이렇게 상충됩니다. 그러므로 이 새사람의 생명은 대개 알기를  영의 생명을 말하는 게 아니라 육의 생명을 말합니다.

그러면 영의 생명은 영생하는 생명으로 됐지마는 육의 생명은 이 생명으로 된  것이 아니고 현실을 통해서 영생하는 생명으로 결정이 완전히 영원 불변의  결정도 되고 이 현실을 통해서 이 영원한 새생명에서 완전히 끊어져서 영원한  사망으로 화해지기도 하고 하는 이것이 결정되는 것이 우리 현실에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육체의 생명 여기에서 모든 움직임이 나오는 것처럼 특수인, 특수인의 생명,  특수인의 모든 육체의 움직임도 다 이 신령한 생명에서 이것이 나오지 딴데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언행심사가 바르다, 언행심사가, 언 행 심 사 요래 네 가지로  말한다면 세 가지는 좋은데 한 가지가 나쁘다 이렇게 사람들이, 또 둘은 좋다  하나만 좋다 이렇게 나누어서 평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언행심사라는 이 움직임이 영의 움직임입니까 육의 움직임입니까?  어떤 움직임이지요? 이 언행심사는 영의 움직임입니까 육의 움직임입니까? 네.

육의 움직임입니다. 영의 움직임이 아니오. 육의 움직임입니다.

육의 움직임, 이 움직임이 이것이 자연인의 육의 움직임도, 자연인의 육의  움직임도 생명에서 나오고 또 특수인의 그 영육의 움직임도 생명에서 나옵니다.

오늘 아침에 이 모든 움직임이 생명에서 나온다 하는 이것을 굳게 잡읍시다.

아무리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천하에 명철한  사람이라, 수학을 천하에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 해도 생명 끊어졌으면 그것은  하나에 하나 보태면 둘이라는 그것도 모릅니다. 그건 그만 완전히 모르게 되는  것이오. 생명이 있고 난 다음에 생명의 힘으로 모든 것이 되어지는 것이지.

이와 마찬가지로 특수인도 그 사람이 어떻게 위대하고, 과거에 어떠한 위대를  가졌고 어떻게 휼륭하고 어떻게 구비하고 하다 할지라도 특수인의 그 생명이  끊어졌다면 그 사람은 과거에 수십년 동안 인류 가운데에 제일 뛰어난 그런  위인이라 할지라도 생명이 끊어지면 그 시간부텀은 아무것도 그 작용이라 하는  것은 마치 죽은 송장이 작용 못하는 것처럼 그리 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특수인의 생명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 생명인가? 그 생명은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움직이심과 연결되는 그것이 생명입니다.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되었느니라” 하는 이 말씀은,  ‘살아 있고’ 하는 그 말은 하나님의 삶에 연결됐다 그말입니다. 하나님의 삶에  연결됐다. 그러면 이제 자연인도 그 모든 움직임은 생명에서 나온다. 또  특수인도 모든 움직임은 생명에서 나온다. 그러면 하나님의 모든 움직임도  생명에서 나온다 요렇게 우리가 쉽게, 이것으로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마는,  무한하신 분이니까 맞는 것은 아니지마는 우리가 거기에서 이 자연계시로  특별계시로 인해서 이치는 깨달을 수가 있다 그거요.

그러면 자연인도 생명으로 인해서 움직인다. 특수인도 생명으로 말미암아  움직인다. 하나님도 생명으로 말미암아 움직인다. 하나님의 모든 움직임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나온다.

우리가 중생된 것이 어데서 중생됐는고 하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하나님의  살아 있는데 거기에, 하나님의 사심에 거기에 연결돼 가지고 우리가 중생됐다  하는 요것을 잘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심에 연결되었다. 사심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모든 움직임이 삶에  나왔다 그말이오. 삶에 나왔는데 하나님의 사심에 연결됐다 말은 하나님의 그  모든 움직임은 하나님의 사심에서 나온 것인데, 그 하나님의 사심에 우리가  연결된 생명이라 그말입니다. 하나님의 사심에 연결됐으니까 하나님의 그  움직임이 백이라면 백, 만이라면 만, 억이라면 억 움직임이, 그 움직임이 우리와  관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하나님의 고 삶에 연결이 됐기 때문에 모든 그  하나님의 온갖 움직임 그 움직임은 나와의 연결이 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 그것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중생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역사해 놓은 그것으로 인해서 살아난 게  아니고, 역사한 것 그것으로 인해 살아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역사의 근원과 우리가 연결이 됐다 그거요.

“너희들이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고” 고 몇장에 있지요? 어데?  한번 읽어 봅시다. 어데 몇장이라? 몇장이라 했습니까? 네. 베드로전서 1장 23절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하나님의 살아 있음으로써 우리가 거듭났다, 살아났다 그말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하나님의 살아 있다는 말은, 이제 우리가 이제까지 배울 때에 모든  움직임은 어데서 나온다 했습니까? 모든 움직임은 삶에서 나오지요? 삶에서, 그  사람의 모든 움직임이 삶의 그 생명에서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 외에 그 본체가 있고,  하나님의 본체가 있고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움직임이 온 움직임이 온 그것이  있고, 하나님의 본체가 있고 하나님이 움직여 놓은 것이 있고 하나님의 본체와  하나님의 움직임과 그 사이는 무엇입니까? ○○○선생, 그 사이는 뭐입니까? 큰  소리 해 봐. 뭐이라? 뭐라 하노? 안 들려. 뭐라 하는지 다달거려 쌌는데,  하나님이, 하나님의 본체가 계시고 또 하나님이 그 움직여 놓으신 역사해 놓은  그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본체와 역사와 그 사이가 무엇입니까? 큰 소리 해.

맞기는 맞는데. 그 참. 사람이 다 죽어 가는 것 같이 하면 자꾸 다 죽어가는  거라. 그거 병신 노릇이라. ‘내가 다 죽어 가는 것 같이 해야 좀 긍휼을 입지’  싶어서, ‘생명’ ‘생명!’ 이래요. ‘생명!’ 답을 똑똑히 생명, 고 사이에  생명입니다. 생명인데, “살아 있고” 고 생명에 우리가 연결됐다 그말이오.

그러면 고 생명에서 나오는 역사가 있는데, 그 하나님의 본체가 있고 또 그  본체의 생명이 있고 생명에서 움직이는 움직임의 역사가 있고 하는데 움직여서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움직임의 그 움직여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움직임으로써 만들어 놓은, 움직임은 그 생명이 하고 움직임에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역사가 있는데 역사해 놓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뭐이요? 역사해  놓은 그거는 뭐이요? ○○○선생님, ○○○조사님, 중생시? ○○○조사님,  ○○○조사님, ○○○조사님, 거기에서, 하나님의 본체가 계시고 하나님의 그  움직이심의 힘, 고 생명이 살아 있고, 살아 있음이 계시고 거기에서 나온 것이  뭐이지, 그것이 작용해 놓은 것이 무엇인지? ○○○선생, 말씀! 진리! 항상 있는  말씀 고게서 나온 것은, 자! 그러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생명의  능력이라 그말이오. 있는데 거기에서 나온 것이 뭐입니까? 거기서 나온 것이  무엇이지요? 창조가 나왔습니까 거기에서 어떤 만물이 나왔습니까 뭐이  나왔습니까?  하나님에게서, 제일 처음에 하나님에게서 똑 떨어져 나온 것, 하나님에게서  나온, 바로 하나님에게서, 바로 하나님에게서 바로 나온 그게 이름이 뭐이지요?  그게 이름이 뭐이요? 그게 이름이 뭐이지?하나님의 뜻! 그것을 영감이라고도  하고 하나님의 뜻이라고도 하고 진리라고도 합니다. 항상 있는 말씀이라 말은  하나님의 뜻이라 말이오.

그러면 하나님 본체가 있고 본체에 제일 가깝게 되어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생명. 그 다음에 가깝게 되어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영감, 하나님의 뜻. 요게  붙어 가지고 된 우리 중생된 생명입니다,우리의 생명이라는 것이. 그러기에 이  생명은 능치 못할 것이 없어. 이 생명은 전능이라 전지라.

이래서 우리가 받은 영의 생명, 우리가 받은 심신의 새생명, 이 생명은 여기에  연결됐는데 고 연결이 거기에서 나온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영에게 접선이  돼 가지고 우리 영에게 접선된 이 생명이 우리 육에게 접선이 돼 가지고  움직이는데, 이 자연물들도 그 모든 움직임이 생명으로 인하여 움직이고 또  신령한 것들도 모든 움직임의 작용이 생명으로 말미암아 움직여지는 것인데  아무리 위대해도 생명이 끝나면 움직임은 그만 하나도 없어지고 중단돼 버리고  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연의 것들이 다 이럴 뿐만 아니라 신령한 것들도 이렇습니다.

우리의 그 생명이라는 것은 연결인데 하나님의 사심에 연결되어 있고 또  사심에서 작용돼 나오는 하나님의 뜻 그것을 하나님의 감화라 영감이라, 영감이,  영감이 문서로 나온 것을 가리켜서 신구약 성경 말씀이라, 또 영감이 나오는 그  영감을 다른 말로 진리라, 또 영감을 하나님의 뜻이라 이렇게 이름을 붙이지마는  내나 영감이나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심에서 나온 것인데,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사심과  하나님의 뜻, 영감, 하나님의 사심과 영감에 연결된 것이 우리의 생명인데  연결되면 이 힘은 무한하고 오만 것을 해야 될 필요한 것은 다 할 수 있고  자기에게 해당된 것은 다 할 수 있지마는 이것이 끊어지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이 자연물도, 자연물도, 자연물 그것도, 있다가 없어지고 죽어질 것 자연물  그것도 요 생명이 없으면 끝나면 모든 작용이 없어지는데, 생명 있을 때는 뭐  쉽게 하던 것, 생명이 있을 때야 숨쉬는 것이 뭐이 힘이 듭니까? 생명이 있을  때야 눈 껌적거리는 것이 무슨 힘이 들겠소? 이렇지만 제일 쉬운 것 눈  껌적거리는 것 이것도 생명이 딱 떠나면 다시 꼼작거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특수인들이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힘드는 일이라 말이오.

이거는 뭐 육의 그 능력이 아니면 새사람의 역사라는 것은 천하 인간이 다  달려들어도 하나도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일들을 하는데 그 일이 생명이 있을  때에는 아무런 힘들지 아니하고 된다 그말이오. 생명이 있을 때에는 힘들지  아니하고 되는데 하물며, 육의 이런 것들도 생명이 떠나면 그 쉬운 것들도  작용이 안되는데 하물며 이 어려운 역사가 생명 떠나 가지고 어떻게 되겠느냐?  생명이 끊어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러니까 산 사람의 생활, 이 모든 산 언행심사는 아무리 과거에 성자 성녀 어떤  위대한 신앙가의 행위를 만일 50년 동안 계속해서 잘했다 할지라도, 했다  할지라도, 그러면 50년 동안이나 해서 능숙하게 됐으니까 지금 생명이 딱  끊어진다고 하면 50년 동안 능숙한 생활 했으니까 그 능숙한 생활이 몇해나 이제  하던 힘을 가지고 계속할 수 있겠습니까? 자동차는 가다가, 속력으로 가다가  아무리 그 휘발유의 힘이 없어도 가던 그 속도로서 그래도 몇 미터는 쪽  달리는데, 이거 모양으로 우리가 생명으로 말미암은 산 행위를 50년 동안을 특수하게  열심있게 힘있게 했습니다. 힘있게 했었는데 이제 생명이 없어졌습니다.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연결이 끊어졌으면 이미 50년 동안 신앙생활을 잘하던 그 힘  가지고 몇달동안은 연결이 그저 생명이 없어져도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몇달이나 유지되겠습니까? 아따 저 ○집사, 뭐라 하노? 자동차는 가다가  몇미터는 달리는데 다만 며칠도 유지가 안돼요? 며칠도 유지가 안됩니다.

끊어지면 즉시 끊어졌습니다. 요것을 우리가 잡읍시다. 끊어졌으면 즉시  끊어졌소.

마치 끊어지기를 금방 천하를 호령치던 그 영웅이 생명이 딱 떠나니까 그  다음부터 눈도 하나 꼼짝거리지 않아요. 눈도 하나 꼼짝거리지를 못해. 이와  마찬가지로 생명과 움직이라는 관계는 이런 관계를 가졌습니다. 생명 떠난  움직임은 전혀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명이 뭐인가?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살아 있음과 그 영감,  하나님의 뜻 말씀이라 그말이오. 거기에 연결된 것이 우리 생명인데 그 연결이  우리가 직접 되지를 못하고 우리의 중보자인 신인 양성인 일위이신 이 중보자를  통해서 거기에 연결이 됐습니다. 그 연결이 중보자를 통해서 내 영에게 왔고 그  중보자에게 있는 그 연결이 내 영을 통해서 우리의 심신의 육에게 왔습니다.

와서 그 생명 가지고 움직이시는데 생명이, 모든 움직임이 어데서 나오느냐?  생명에서 나왔습니다. 그 사람이, ‘아 그 사람 독하더라’ 독함이 어데서  나왔소? 생명에서 나왔소 ‘그 사람이 참 춤 잘추더라’ 그 춤이 생명에서  나왔소. ‘그 사람 못되게 참 못됐더라’ 못된 그것도 생명에서 나왔소. 생명은  전 움직임의 힘이라. 이런데 그 생명 떠나면 움직임은 전혀 동결되고 만다.

완전히 끝나고 만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령한 사람의 움직임, 언행심사의 움직임 그 움직임도  50년 동안 성자 성녀의 이런 생활을 참 특수하게 했다 할지라도 이 시간  끊어지면 그 움직임은 하나도 없습니다. 움직임은 중단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요한일서에 말씀하시기를 ‘의를 행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죄를 범했으면  즉시 마귀의 자식이 됐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이 모든 산 자의 역사가, 산 자의 역사가 생명에서 나온다는 이  비밀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내가 그래도 얼마 동안 이 언행심사의 신앙생활을  했으니까 이 익숙한 모든 길러 놓은 것, 구습, 연습해 놓은 것, 연성해 놓은 것,  숙달시켜 놓은 것, 이 숙달시켜 놓은 그것이 그래도 연결없이 이 두 군데, 두  군데 연결, 이 두 연결이 없이 숙달된 그것이 그래도 하루고 이틀이고  얼마동안은 유지될 것이 아닌가 요렇게 사람이 계산을 하는 요것이 큰  착오입니다. 큰 착오입니다.

요 두 가지 연결이 끊어지면 이제까지 어떤 숙달 했더란대도 그것은 그 모양을  팔아 먹는 하나의 옛사람이 그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미혹시키는 그런 일 하는  것이지 자기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고 또 생명 역사는 안 일어납니다.

그러기에 생명 역사는 연결됨으로 생명 역사가 일어나고, 연결된 그 사람이  연결로 생명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기에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전하는 것이  말에 있지 않고 권능에 있기를 내가 원한다. 너희들의 믿음이 말에 있지 않고  권능에 있기를 내가 원한다’ 하는 그것이 요 생명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우리는 요 두 연결이 없으면 산 생활이라는, 산 생활이라 하는 것은 즉시  끊어졌지 그 뒤에 무슨, 형식으로 하는 것을 얼마든지 일년도 할 수 있고,  10년도 할 수 있고, 죽는 날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는 날까지 할 수  있지마는 실은, 사람 보기에는 그것이 다 하고 있는 것이지마는 실은 생명이  끊어진, 산 역사는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가리켜서 모래 위에  지은 집이라, 그것이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은 집이라, 작든지 크든지 그 연결된  연결로 되어진 것만 산 것이라.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모든 움직임은 생명에서 나온다. 생명에서 나오는데 그  생명이 끊어지면 모든 움직임은 중단되고 만다. 신령한 것이나 육체의 것이나  특수의 것이나 자연의 것이나 꼭 같다. 자동차가 가다가 속도로서 얼마동안  피스톤의 힘이 없어도 가던, 굴리던 힘으로서 얼마동안 간다. 그것은, 그것은 한  기계의 움직임의 힘이지, 기계의 움직임의 힘이기 때문에 기계의 움직임이  대번에 딱 끊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마는 그보다도 신령한 존재인 이  생명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것은 그것이 움직임의 힘이 아니고 생명의 힘으로  되어지는 것은 생명이 떠나면 즉시 끊어진다.

그러기에 혹 비유하기를 가던 속도로 가속도로 달리던 것이 그 속력으로 인해서  얼마동안 그 속력을 준 그 힘이 없어져도 그 속력 그거 가지고 얼마동안  유지되는 것처럼 생명의 역사도 그렇게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돼. 생명의  역사는 그와 달라서 즉시 끊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신령한 생활도 이 두 연결 끊어지면 즉시 끊어졌는데,  끊어졌지마는 그 옛사람이 그것을 작용해 가지고 얼마든지 하고 있는 그것이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실상은 사탄의 회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우리는 전시간에, 전시간에 성자 성녀의 이 절대적인 능력의  사람으로서 전시간에 움직였다가 이 시간에 그 능력과 끊어져 가지고 실은  마귀와 사망으로 더불어 접선돼 가지고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집, 모래로  짓는 집 이것의 움직임이 되기 쉽다 하는 요것을 오늘 아침에는 기억하고 또  시간이 없어 내일 아침에는 그러니까 이것이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그것을  증거하겠습니다.

이제 오늘 아침에는 모든 자연의 것이나 특수의 것들이 크고 작은 굉장한  움직임들이 다 생명에서 나온다. 생명 끝나면 그 모든 것은 다 끝나 버리고  만다. 그러면 그들의 생명은 무엇이며 신령한 사람의 생명은 무엇인가? 그들의  생명은 신비한 것이지만 우리의 생명은 뚜렷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심에  연결된 것이오. 하나님의 사심에서 나온 그것이 곧 영감인데 영감 그게 뭐이요?  진리요, 진리 그게 말씀이오.

이러니까 거기서 나온 그 영감과 영감에 연결됐고 또 하나님의 살아 있음에  연결됐다. 성령으로 중생됐다 하는 그것이, 왜 하나님으로 중생되지 성령으로  중생됐는가? 그 성령이라는 것이 삼위일체이신데 하나님의 움직이심에 그 역사의  하나님을 말할 때에 성령이라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또 우리를 대속하시는  움직임의 그 하나님을 가리켜서 말씀이라 이렇게 말했고.

광고 하나 합니다.

6월 23일이 오늘입니까? 오늘이오? 오늘 아침에 남녀반 교우들의 봉사가  필요합니다. 세숫대야 다라이를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낮에도 봉사가  필요합니다.

어제 현장을 맡은 사람들이 제게 와 가지고 말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오늘부터 포크레인이 와 가지고 이것을 정리를 하고 이거 지금 착수를 해야 8월  집회 안에 지하실 스라브나 덮어 놓고 가지 만일 그렇지 않으면 못 덮을  터이니까 오늘부터 시작을 해야 되겠는데 아무래도 저 변소 문제가 문제이니까  저게 문제다.’ 이러면서 ‘만일 8월 집회 전에 이 뚜껑을 못 덮을 것 같으면  이것을 안 파는 게 낫지 나중에 8월 집회에 갔다 와서 큰 비가 오는 날이면 이거  큰 일이 난다.’ 우리 큰집 옆을 팔 터이니까 비만 오면 뭐 무슨 일이 날런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변소를, 가변소를 며칠동안만 만들자.’ ‘그 만들 수가 있겠느냐?’  이러니까 그런 안을 냈는데 좋은 안을 냈습니다. 그것은 ○소장이 냈습니다.

우리 이제 예배당 짓기 위해서 이름을 지어놨습니다. 건축주가 있고, 건축주는  제가 되어 가지고 있고 거기에 총무가 그 밑에 있고 또 총무 밑에 소장이 있고  소장 밑에 부장이 있고 부장 밑에 반장이 있고 이렇게 이름을 지어 놨습니다.

왜? 이 이름이 아니면 부르지를 못하겠습니다. 누구 자꾸 이름 부를 수가 없지,  이래 자꾸 이러니까 이래서 또 무슨 집사님 자꾸 이래 부를려 해도 해당치 않지  이래서 할 수 없어서 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여러분들 그래 기억하십시오.

그런데 ○소장이 그 안을 냈어. 자기가 소장이 되어 놓으니까 자꾸 물건을 보고  이러니까 좀 생각이 나서 좋은 안을 냈다 이러면서 어제 그 총무가 칭찬을  합디다. ‘이 소장이 좋은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거 한번 건축주 한번 들어  보십시오.’ 그런데 나도 들으니까 처음에는 ‘그거 안 되겠는데’ 이랬었는데  나중에 설명을 하는데 ‘그러면 한번 해 보라’ 이래서 하라 했어. 아마 그것  때문에 지금 봉사하는 모양인데 나와서 열심히 봉사합시다. 그러면 오늘  포크레인 와 가지고 다 긁어 넘기고 이거 다 철거하고 그리고 고만 파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마 허가가 이번 주간 내에는 나올 거라 하는데 나오면 그만 파기  시작하면, 다른 준비 해 가지고 파기 시작하면 8월 집회 안에 지하실은 그  뚜껑을 덮고 이래 가면 뭐 비 암만 와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러니까 기쁨으로  봉사를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 허가라는 것도 어쩌든지 여러분들이 기도를 해야 됩니다. 내가 집  지을 때마다 허가 때문에 골탕먹은 사람이오. 조그만한 것, 저 대티 기도실도  ‘허가 났느냐?’ ‘허가 났습니다. 염려하지 말고, 오늘 나오게 되니까 일  하십시오.’ 일을 시작해 가지고 뜯는 꼬라지를 봤지, 또 이 집 예배당 지을  때도 허가 나왔다 하는데, 나왔으니까, ‘허가 나왔으니까 염려하지 말고 일  시작하십시오.’ 일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허가 안 나왔다고 와 가지고 부수느니  뭐이니 시비가 나 가지고 골탕을 집어 먹었습니다.

이제 경험 있으니까 ‘내가 요번에는 허가증 쥐고야 일 시작하지 그전에는 안  한다. 위에 정리나 하지, 허가증 딱 손에 쥐고 일을 시작하지 그 전에는 일  시작하지 않겠다’ 고것을 딱 지금 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허가가 그렇게 쉽게 나지지를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뭐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자꾸 이래 이래 엉크리고 이러기 때문에 그저 우리가 기도 많이 해야  됩니다. 저 집 저거 허가 난 것은 참 신기하게 났어, 보니까. 뭐 뜻밖에 그들이  다 호응해 가지고 아무 일은, 뭐 그런 것 같으면 쉬워. 그런데 이것도 하나님이  감동시켜 주시면 그럽니다. 그 모든 것을 관민들의, 관민이라 말은 관청  사람들의 말은 그 허가에 대해서 늘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민, 또 감독  그들이 감독 아닙니까? 관민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이웃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을 시켜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장로님은 몇 번 수고를 했는데 남은 수고 한 번 있다 했는데  그것도 마지막 한 번 오늘 아침이라도 한번 가서 한번 끝을 마치고 오든지, 끝을  마치고 안 왔으면, 마치고 왔으면 나한테 보고를 하고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참 우리가 죽기 전에 이 예배당을 지어서, 이 많은 학생들에게 너무 우리가  무례한 일을 해 놨는데 그것을, 무례한 것을 면하게 됐으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래서 이 모든 현장 감리들도 자기 일 버려두고 열심히 와서 합니다.

봉사할 분들 세숫대야 그런 것 가지고 뭘 아마 담아 가지고 운반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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