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21:39
빛
본문 : 마 4장 12절∼17절
제목 : 빛
요절 :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마 4장 17절)
1. 타락한 이후 인간에게는 흑암과 사망과 그늘만으로서 빛이 없었다. 빛은 ①신인 온전 결합으로 된 생명 ②하나님의 본성인 사람과 본질인 진리로 인간 자기의 본질과 본성을 삼은 인간성 ③하나님의 속성으로 자기의 인격의 형상을 삼은 인격성 ④하나님으로 피동 된 자기 움직임 이런 것을 가르쳐 빛이라 천국이라 하셨다.
이것에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가 나타났으니 곧 도성 인신 하신 신인 양성 일위 인 예수님이시다.
2. 큰 빛이 나타났다 하심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과 같은 위의 4가지 요소를 구비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이 오셨다는 말이다. 이 빛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 왔고 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보고, 듣고, 알 수 있고 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만 빛 속에 들어갈 수도 있고 빛으로 살수도 있다.
이것이 곧 천국 생활이요 모든 사망에 속한 것이 없는 생명의 나라이다.
3. 여기에는 다른 방편으로는 예수님을 힘입은 자들로 들어갈 수도 없고 회개로만 들어갈 수가 있다. 회개는 진리와 영감을 기준 하여 자기의 모든 면에서 (경제, 사회, 혈육, 자기의 안팎 모든 면) 잘못된 것을 찾아 후회하고 잘하는 길을 찾아 소원하고 이 양면을 결심하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다가 기회가 오면 이 의지를 실행시키려 할 때 어떠한 해가 올지라도 양보하지 않고 회개의 의지대로 실천하면 이것이 곧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니 천국을 구경할 수도, 누릴 수도, 가질 수도 있게 된다. 이렇게 한 번 두 번 천국에 들어가기 시작한 자는 점점 들어가고 후회는 없다. 이 한 자욱 디뎌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한 회개에서 두 회개로 점점 회개로 나아가게 되고 회개를 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점점 하지 못하게 된다.
기독교는 회개로서만 빛에도 천국에도 들어갈 수가 있다. 이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