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21:42
빛과 소금
1985. 2. 8. 지권찰회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는 세상의 소금인데 소금이 맛 잃으면 쓸모없는 사람 되고, 또 사람에게 버림당하고 하나님에게도 버림당하고, 또 사람에게 밟힐 뿐입니다. 그러나 정반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루 하루 살아 나가는 것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대로 하루 하루를 살아 나가면 점점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또 사람들에게 존대함을 받고, 영접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사람이 벌써 어데 가서 자리를 잡고 앉든지 앉아서 처음에 가서 이삼 년 동안을 소금으로 살면 다른 사람들이 인정을 하고 십 년을 소금으로 살면 권위를 얻게 됩니다. 권위를 얻어서 사람들에게 존대함을 받게 됩니다.
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우리 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찾게 됐고 알게 됐으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어떻게 산다 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모범으로 보이는 이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아가고 자기가 점점 하나님 앞에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집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예수 믿는 사람은 저렇구나' 하는 그런 빛을 보이도록 언제든지 힘을 써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저런가 하면서 그렇게 조롱 받도록 되면 안 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 저거 법대로 하지 않는다고서 그런 욕하는 것은 그거는 욕을 얻어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거 법대로 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것은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 앞에 칭찬 받을 일이지마는서도 대개는 보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과 사람법이 거의 같지 다른 것은 많지 않는데 하나님 법을 어긴 것은 사람 법도 어기고 하나님 앞에 천대 받는 사람은 사람 앞에도 천대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존귀히 여김을 받는 사람들은 사람에게도 존귀히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특별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는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자기의 행위로써 다른 사람을 감동시켜서 다른 사람들을 옳은데로 인도하는 그런 일이 되는 사람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래 다른 사람이야 어쨌든지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 주관으로 사는 사람은 그 사람은 못 쓸 사람입니다. 소금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되면은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본이 되고 칭찬되고 또 모범이 되고 그와 같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기도 합시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은 저희들은 주님이 주신 이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은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있지마는 이 말씀대로 살면 먼저 사는 자의 마음과 그 몸과 모든 생활이 평안하고, 다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게 되고, 또 주님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되는 이 일이 되는 것이오니 주님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 복되게 하고 자신도 존귀한 복되게 되는 이런 생명의 길을 받았으니 요동치 아니하고 믿음으로 달음질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요 우리 원수인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요 사욕, 자기 주관, 자기 생각, 자기 뜻, 자기중심 요대로 사는 요 옛사람을 날마다 죽이기를 힘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옛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 사망이요, 옛사람으로 비판하고 평가하는 것도 다 사망인 줄을 압니다. 옛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다 사망이요 옛사람이 되어서 싫어하는 상대방은 반드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