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 자의 생활(전도사인허식)


선지자선교회 1983년 7월 10일 주전

 

본문 : 롬1: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전도사인허식)  사도 바울이 자기에게 주신 주님의 그 구원이 어떠한 구원인 것과 또 그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어떻게 주님이 당하신 그 일을 자기가 생각하고 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내가 너에게 부탁이요  명령이라 하신 것을 기억하고, 주님이 주신 이 세 가지 대속의 구원을 자기가 잘  보수하고 또 이 구원 얻은 자로 구원하신 주님의 어떠하심을 나타내는 그 일에  참 깨달은 행위를 했습니다.

 자기가 사죄를 보수하고 칭의를 보수하고 하나님과 화친해 주신 이 화친을  보수하는 그 일을 자기가 있는 것을 다 기울여서 보수를 했습니다. 이 구속을  내놓으라고 하는 수없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거 참 생명까지 뭐 내어놓은 일이  얼마나 있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으로 주님의 주신 구속을 보수했고 또 그 구속을  나타냈습니다. 어데서든지 받은 사죄를 나타냈고, 받은 칭의를 나타냈고, 받은  하나님과 이 화친된 것을 나타냈습니다.

 자기 받은 구속을 인하여 그 자신이 자신의 그 구속에 대해서 어떻게 하신  그것으로서 마음에 만족지 아니했고 주님이 부탁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내가 너에게 요구라면 요구요 명령이라면  명령이요 내가 네게 준 법칙이라면 법칙이라 하는 서로 사랑하라는 이 말씀을  인해서 그는 이렇게 이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수없는 어려움을  겪었지마는 그는 끝까지 항상 빚진 이 부채, 빚을 짊어진 이 부채감을 한번도  벗고 활기를 펴고 지내지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참 주님이 자기에게 이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그 무한한  온갖 존귀를 이 구원을 자기에게 주시기 위해서 내어놓으신 그 내어 놓으심을 늘  잊지 않고 생각하고, 또 하나님으로서의 그 무한하신 부요를 자기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그 부요를 내어놓으시고 가난하게 되신 이 구속을 늘 생각하고  잃지 아니했고, 또 당신이 하나님이 피조물의 형체를 입고 피조물처럼 낮아지신  것이나 우리가 높아지려고 한으로써 멸망받은 이 모든 것을 대속하시느라고 그  값이 다 될 만치 대신 낮아지신 그런 낮아지심을 그 고난 받으심을 당하신  그것을 바울은 심각하게 느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이  구원을 위해서 그렇게 애쓴 데 대해서 하나도 마음에 만족되지를 안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절에 보면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정신 없는 말 한다 말은 부득이 고린도에 있는  교인들이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부득이 고린도에 있는 교인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당신을 당신이 증거를 하면서 주님 앞에서 주님이 이렇게 자기 위해서  당하신 그 모든 어려움을 통해서 구원 얻은 자기가, 자기가 이 구원을 위해서  무엇 한 것을 말할 수도 없고 부끄러워서 항상 빚진 자로 무거운 그 마음에  눌림밖에 없는데 이런 말을 할 수 없지마는 너희들이 아주 모르기 때문에 너희들  때문에 말을 한다 하면서 말을 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많이 하고' 이제 자기가 이 구속을  보수하기 위해서도 이런 일이 있었지마는 대개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 구원을  전해서 주님이 바울 자신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으로서의 지옥의 제물까지 되어지기까지 하신 그 일을 생각하면서 자기가  이 복음을 인하여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마는 그것이 자기에게는  생각나지를 못하고 그것을 말할 수 없는 그런 자인데 부득이해서 말했다 하는  말입니다.

 주님이 큰 어려움 당해서 자기에게 구원을 주셨는데 이런 큰 어려움으로 주신  구원을 받은 자기가 주님이 자기에게 주신 그 구원의 어려움에 비하면 자기가  온갖 어려움을 당했다고 해도 주님의 당하신 어려움에 그뭐 참 말하려면  몇만분의 일도 안 되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것은 부끄러워 말하지  못하지만 부끄러운 말이지마는 너거들이 모르기 때문에 내가 이 복음 전하면서  이렇게 당한 그것을 말을 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서. '매도  수없이 맞고' '매도 수없이 맞도 또 여러번 죽을 뻔하였으니 이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느라고 악의 세력에게 여러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사십에 감한 매라 말은 사십 개가 안  되는 서른아홉 개까지는 때려서 죽어도 살인이 아닙니다. 사십 개가 넘도록  때렸으면 죽으면 살인죄라고 살인 범인이 되지마는 아무리 모질밧게 매를 쳐도  사십에 하나 씩을 감해서 사십이 안 되게 때려서 죽었으면 그거는 그 나라의,  유대인들의 법에 살인으로, 때려서 죽인 그 타살의 살인으로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사십에 하나씩 감했으니까 저거 정죄받을까 싶어 사십 개는  채우지 못했지마는 어쨌건 죽기를 한하고 때리기는 때렸던 이 아주 혹독한  매입니다.

 '사십에 하나 감하는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또 세 번은 태장으로 맞고 또 한  번은 돌로 맞고 또 세 번은-복음 전하러 가다가-풍랑을 만나서 배가 파선이 돼서  밤낮 하루씩 물 가운데 빠져 가지고서 있었던 그런 일을 세 번이나 지냈으며'  '여러 번-전도하러 가다가-강의 위험과 도적의 위험과 또 동족들의 위험'  유태교인들의 그 위헙과 '이방인의 위험과' 안 전할 도를 전한다고, 토마스  목사도 이방인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고 그만 그 자리에서 죽임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바쳐 죽으면서 그 복음을 전해서 '나는 죽어도 좋으니까 이 복음이나  전하라' 해 가지고 그복음이 우리나라에 복음의 씨가 된 것입니다.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28절에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뭐 그 외의,  주님이 '내가 너를 구원하기 위해서 어떠한 참 가난으로, 어떠한 천대로, 어떻게  그 압제로 박해로 구원한 그것을 생각하고 내가 너를 구원하기 위해서 낮아지고  가난해지고 천해지고 종되고 애매하고 억울하게 온갖 그 고난과 외로움을 겪은  그것을 생각하고 너도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 하는 이 주의  음성을 기억하고 자기는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말할 수 없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당했는데 몇 가지만 말했지마는 이 외의 것은 많으나 그런 것은  내비두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그런 고생은 생각나지 안하고  지금 마음에 짐이 되고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이제 주님이 자기에게 주신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주님은 어떻게 어떻게 하셔 가지고서 이렇게 구원을  주셨는데 자기가 형제의 구원을 위하여 했다는 것이 참 주님이 자기에게 한 데  비해서 너무도 외식이요 너무도 경솔하고 너무도 미약하고 이런 것을 자기가  생각하니 교회가 그 믿음에 굳게 서 있지 안하는 그것을 아직까지 자기의 희생될  것이, 자기의 바칠 것이, 자기의 받을 고난이 양이 차지 안해서 그들에게 충분한  구원을 이루어 주지 못했다는 그것이 마음 가운데 늘 눌려 있었습니다. 그것을  표현해서 '내가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라'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모든 사람 앞에 꼭 잡혀 죽을 양같이,  무슨 큰 죄나 지은 것같이, 말 한마디도 못 하는 자 같이, 하고 싶은 대로 말  한마디, 하고 싶은 대로 성 한번, 하고 싶은 대로 안색 한번 변하면 형제의  구원에 거리껴서 그것이 구원을 가로막는 일이 될까 해서 모든 사람 중에 제일  약한 사람으로 못난 사람으로, 조그만한 사람에게라도 거리낄까 해서 자기는 참  약한 자 중에 가장 약한 자로 내가 지내지 안했느냐?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않더냐?' 그 형제가 하나가 실족하면 마음에  아파서 견디지 못하고 애타하지 않더냐? 바울은 이게 바울의 일생의 생애입니다.

일생의 생애가 그는 참 가시밭을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자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되어 고난 당하신 주님의 대속의  사랑의 그 고난을 생각하고, 주님이 마지막으로 내가 너 위해서 한 것같이 너도  형제를 위해서 하라는 이 한 말씀에 눌려서 그는 일생의 생애가 다 가시밭을  밟아 걸어간 것 같은 이렇게 한번도 숨을 쉬고 안심하고 평안할 수 없는 이런  복음의 사역자로 걸으면서도 늘 '나는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라' 아직까지 내가  전해 줄 걸 다 전해주지 못했고, 아직까지 내가 희생할 걸 다 희생하지 못했고,  아직까기 내가 낮아질 바를 다 낮아지지 못했고, 천대받을 걸 다 천대받지  못했고 아직까지도 내가 남아 있어 구원에 거리낀 그면을 생각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라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디모데후서 4장 3절에 보면, 이때는 네로 황제 때에 로마에 옥에  갇혀서 사형 언도를 받고, 무슨 죄가 있습니까? 복음 전한다고 전하지 말아라  말아라 해도 안 듣고 기어코 복음을 끝까지 전하니까 네로 황제가 이제 잡아서  고문 고형 하다가 이제는 사형을 시킬 수 밖에 없다 하고서 사형 언도를 받은  때입니다.

 사형 언도를 받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사형 언도를 받고서 디모데에게,  다른 이에게는 권면할 수 없으니까 그때 디모데는 같이 있었기 때문에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권면한 그 권면이 우리에게 전해 온 것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이야기는 인간의 두뇌에서 나온 모든 말을 가리켜서 여게 이야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건 참 허탄한 것입니다.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내가 관제와 같이 벌써 내 부음이 되고' 관제라  말은 제주 말입니다. 제주를 붓는, 하나님 앞에 제주로 지금, 제주로 이제  부음이 됐다.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마지막이 로마에서 순교의  제물로 사형 선고가 결정되고 언도가 내리는 거게서 비로소 자기는 이 빚진 빚을  다 벗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아무리 고난 받아도 그의 생명이 복음을 위하여 바쳐지기 전에 그는 아직까지  형제의 구원을 위해서 내가 다 바칠 바를 다 바치지 뭇한 빚진 자로 늘 마음먹고  있다가 이제 순교하면서 '이제는 내가 믿음의 싸움을 다 싸웠고 믿음을 지켰고  내 달음질 할 것을 다 달렸으니 이제 후로는 남은 것은 의로우신 재판장 되신  당신이 내 모든 행사를 낱낱이 심사해 가지고서 나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그것만 내가 남았다. 나 만이 아니라 주를 바라보는 모든 자들이 다 이 면류관  받기를 원한다.' 그렇게 그는 순교를 하는 그것으로써, 오만 고생 오만 충성  다했지마는 순교하는 그것으로써 자기의 받은 사명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 말씀에 대해서 감당된 걸로 재산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도 다 같은 이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어려움에서라도 주님이 나를 어떻게 해서 구원하신 것을  우리가 항상 연구하고 새기고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땅위에서 아무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푼 이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참 부모의 은혜 이웃의 은혜가 많지마는 주님이 우리에게 해 주신  이런 중한 일을 해 주신 이가 없고 또 우리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있지마는  주님이 우리 위해서 희생함과 같은 이런 희생을 해 줄 이가 없습니다.

 주남선 목사님은 늘 만날 때마다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학습 세례 문답을 할  때도 '주님은 아무도 우리에게 해 줄 수 없는 일을 해 주셨습니다. 아무도 우리  위해서 당한 이도 없고 당할 수 없는 그런 일을 당하셔서 달게 자원해서  당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늘 이것을 문답할 때마다 권면한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주님 앞에 이런 참 큰 사랑을 입었고 또 큰 희생으로 큰  고난과 가난과 천대와 고난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구원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이 구원이 뭐 이 우주를  차지 하고 천하를 차지할 수 없지마는 차지하는 그런 것으로 비교가 되겠습니까?  이런 큰 구원을 주시느라고 주님이 큰 어려움을 당해 가지고 주신 것을 우리가  이 구원을 간직하면서 그 구원을 그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그런 어려움을 겪어 그  어려움 가운데서라도 우리는 이 구원을 보수 해야 되겠고 또 주님이 부탁하신 그  부탁을 우리는 명심해서 그런 어려움이 가로막을지라도 우리가 전할 이 구원을  중단하지 안하고 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데까지 층성되게 구원을 전하면서 바울같이 어떤 이런 참 어려움을,  우리가 뭐 복음 전하는 데 복음 전하다가 바다에서 파선돼 가지고 밤낮 바다  속에 아무것도 없는데 물 가운데 빠져서 텀벙거리면서 이렇게 일주야씩 있는  그런 일이 한번이나 있었습니까? 또 우리를 꼭 죽이려고 때리는 그런 매를 맞은  일이 한 번이나 있었습니까? 또 우리가 감옥에 가 가지고서 뭐 고생한 그런 일이  혹 있는 사람 있겠지마는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주님을 위해서 우리가 가난해지고 헐벗고 굶주리고 그렇게 여러가지 힘이  있으면서도 말이 하고 싶어도 죽은 자같이 벙어리처럼 말도 못 하고 발로  지끈지끈 밟아도 아프다 소리도 못 하고, 꼼짝도 못 하고 그러면 주님의 주신 이  구속을 벗는 일이 될까, 형제에게 이 구속이 바로 전해지지 안할까 해서 참  우리도 고난 당하지, 여러분들도 다 고난 당하고 반사들 권찰들 더군다나 더  고난 당하지마는 우리는 아직까지 이 복음을 가지고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가 뽀스래기 그 참 십자가 지는 이런 어려움을 겪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물론 여러분들이나 나도 이와 같은 그런 일을 겪을 것이고 또 그럴  때라도 우리도 이 구속을 벗지 아니할 줄 압니다. 또 그런 역경을 통하지  안하고는 구속을 전하지 안할 수 없을 때에는 우리도 그런 역경을 다 무릅쓰고  복음을 전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직까지는 너무도 평안한  가운데서 우리가 주님의 이 십자가를 체험 못 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여게까지 이른다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의 구속을 생각하고  마지막 우리의 생명을 복음 위해서 바치기 전에는 마음 가운데 머리를 들 수  없고 빚진 감을, 주님의 부탁하신 그 부탁의 그 책임의 그 무거운 그 빚진 감을  우리는 벗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일 누가 복음을 위해서 수고하고 일하고  '내가 할 만치 했다' 하면 그는 참 정신 없는 소리입니다.

 그런고로 앞으로 우리가 이 바울같이 보수에서나 이 복음 전도에 우리도 이  자취를 따라서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어려움을 자취하는  고행주의는 아니지마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그런 애로들이 다  있습니다. 양은 다르지마는 아마 종류는 여러분들도 다 겪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말해 가지고, 또 성질 쓰고 싶은 대로 써 가지고, 행동 하고  싶은 대로 해 가지고 복음이 영광스럽지는 안했고 내가 받은 복음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주기 위해서 양은 다르지마는 다 그렇게 안 죽었으면서 죽은  것과 같이, 못나지 안했으면서 못난 자같이, 등신이 아니지마는 등신같이,  오기가 팔팔 살아 있지마는 오기 없는 창자 없는 사람같이 그렇게 우리들이 이  종류의 것을 했을 때에 조그마치라도 이 복음이 전달된 줄 압니다.

 우리 서부교회 주일학교를 세계에 제일 큰 어린이 교회가 되는지 안 되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들이 그래 말하는 안 될지라도 그만  이만큼이라도 많은 양떼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구원하게 된 것은  주일학교 반사 여러분들이 다 그래도 주님이 자기네들을 위해서 고난당하신  그것을 자기 생활에서 다만 얼마씩이라도 기념을 하면서 주님이 나 위해서 이런  고난당했으니 나도 형제 구원하기 위해서 이런 고난당한다는 그 조그마치라도  자기 행동에서 자체에서 조금씩이라도 기념하는 거기에서 향기가 나왔고 빛이  나왔고 그들에게 구원이 전달된 줄 압니다.

 그 일에 대해서 우리는 망령되지 말고 만족하지 말고 죽는 날까지 그 일에 그저  항상 빚진 이 부족감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해서 남은 여생을 걸어가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초신자 위한 기도)  어두움에서 불러서 빛으로 나오게 하시고 마귀의 옥에서 해방시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아옵고  아버지의 하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을 점점 아는 가운 데에서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는 일과 의지하고 순종하는 일이 점점 장성하여 참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이 되고 하늘의 시민의 그 실력을 날마다 갖추어 가는 저희들되게 하시고  땅에 사는 순간도 무궁을 위하여 준비되는 일이 없는 현실이 없도록 깨어 살 수  있도록 성령으로 늘 붙들어 지켜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983. 7. 10. 전도사인허식 제목 : 충성만 하라 본문: 고린도전서 4장 1절 2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기도>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어떠한 경영으로 어떠한 창조와 섭리로 어떠한  애로와 고난의 그 사랑으로 우리를 지극히 큰 구속에 참여하게 하시고  첫열매되신 주님을 따라 바울이 주님의 구속에 붙들려 일생 동안 사랑에 빚진  자로 한번도 마음 놓고 자기대로 언행심사를 해 보지 못하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부탁하신 형제의 구원을 생각하여 일생을 무거운 짐진 것같이 빚진  자로 살다가 비로소 목이 끊기어 복음 위해서 완전히 바치는 것으로 마음에 짐을  벗고 안심하고 주님 앞에 간 것을 오늘도 주님이 다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면서  세상에 자기의 원하고 좋아하는 대로 얼마든지 호화롭고 평안하고 사치된 길이  있지마는 주님을 생각하고 종들이 주님 앞에 헌신하기로 작정하는 참 한없는  영광이지마는 현재는 가시밭 같은 험한 이 길을 걷고자 하는 저희들을 생각할  때에 주님앞에 감사를 드리며 간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조석으로 변하는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 지금은 원하고  원하지마는 어떻게 변질될까 두렵습니다. 주께서 성령으로 충만시켜 주시고  장중에 잡으시사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형제의 구원을 위하여 어데서나 닥치는  대로 충성 다하다가 생명까지를 완전히 바쳐지는 거기에서 비로소 사랑의 빚을  벗고 주를 영접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을 쳐 주시옵소서.

이렇게 이름이 나고 안 나고 은밀한 데서나 나타난 데서나 주님의 구속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택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느끼고 구속의 사랑에 빚진 자 되어  모두 다 주님의 형상을 자신들로 보여 줄 수 있는 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I. 충성만 하라 하나님의 말씀. 고린도전서 4장 1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우리는 아무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할 것은 충성밖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전도사 인허 받는 ○○○집사, ○○○집사, ○○○집사 이 세  분은 충성으로 주를 만족케 할 수 있고 충성 하나로 주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II. 문답 그러면 지금 문답이 있겠습니다. 묻는 대로 대답해 주십시오.

1.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느뇨? 2.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의 신경과 요리 문답은 신구약  성경의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신실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승락하느뇨? 3.총공회의 화평과 성결을 힘써 지키기로 작정하느뇨? 4.주 안에서 본 공회의 처리를 복종하기로 확정하느뇨? 5.그대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만 따르며 그대의 생명도  주께 드린 것인 것을 깨닫고 주님의 맡기신 양떼를 위하여 소유와 몸과 생명까지  희생하기로 작정하느뇨?지금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집사와  ○○○집사 ○○○집사의 전도사 됨을 선포하노라. 아멘.

III. 중간반 반사 임명 중간반에는 일부와 이부가 있어서 일부는 중학 일학년으로부터 고등학교  일학년까지를 일부로, 이부는 고등학교 이학년으로부터 대학 일학년까지를  이부로 해서 그렇게 다 중간반이라 그렇게 칭합니다. 일부에 반사들이 이부 반사  되는 분들도 있고 이래서 좀 반사가 모자랐는데 ○○○집사, 고등학교 선생인데  이제 주님의 원하심을 따라서 이번 학기만으로 끝을 내고 여게 일부 반사에서  일하기로 작정을 해서 임명합니다. 또 ○○○집사는 이부 여반사로 임명을  합니다. ○○○집사님은 또 이부 여반사로 임명을 합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이 이렇게 지극히 어렵고 큰 일을 친히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님과 진리와  주님의 대속의 공로가 담당하시고 모든 순서 모든 존재들을 여기에 활용하시기로  예비하신 주여, 오늘 이 시간 전도사 인허받은 이 셋 종과 또 중간반 반사로  임명받은 이 셋 종들, 이 사명이 어떠한 것을 저희들이 점점 깨닫는 가운데에서  참으로 이 사명 위해서는 소유과 몸과 시간과 전생애를 바친다는 것이 영광이요  털끝만치도 아까울 것 손해갈 것 없는 것인 것을 확실히 깨닫고 원하고 원하고  단마음으로 순생 순교의 제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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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0 비유 8 가지/ 마태복음 13장 1절-3절/ 820219금야 선지자 2015.11.02
3609 비정상은 망한다/ 누가복음 18장 1절-8절/ 861024금야 선지자 2015.11.02
3608 빌라델비아 교회-인내의 말씀/ 요한계시록 3장 7절-13절/ 831129화새 선지자 2015.11.02
3607 빌라델비아교회/ 요한계시록 3장 7절-13절/ 810524주후 선지자 2015.11.02
3606 빌라델비아교회/ 요한계시록 3잘 7절-9절/ 810525월새 선지자 2015.11.02
3605 빚진 자로 살자/ 로마서 1장 14절/ 830711월새 선지자 2015.11.02
» 빚진 자의 생활(전도사인허식)/ 로마서 1장 14절/ 830710주전 선지자 2015.11.02
3603 빛/ 마 4장 12절-17절/ 1976년 4 공과 선지자 2015.11.02
3602 빛/베드로전서 1장 16절-19절/ 890801화새 선지자 2015.11.02
3601 빛과 소금/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850824토새 선지자 2015.11.02
3600 빛과 소금/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850208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02
3599 빛과 소금/ 마태복음 5장 13절/ 800213수새 선지자 2015.11.02
3598 빛에서 나왔다/ 야고보서 1장 15절-18절/ 811111수새 선지자 2015.11.02
3597 빛의 사명/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00217주후 선지자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