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신임투표

 

1988. 11. 18. 금밤

 

본문:누가복음 9장 57절∼62절 길 가실 때에 혹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이 가로되 주여  내가 주를 좇겠나이 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 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광고부터 먼저합니다.

반사 선생님들께서는 공과를 다 외우고 자기가 몇 번이든지 실행을  하면서 거게서 체험하고 경험한 은혜를 가지고 자기  맡은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에  그 학생들에게 양식이 됩니다.

또 하루 30분 기도를 잃지 말고 계속해서 앞으로 모든 어려움을 다  기쁨으로 즐거 움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에 빠지지 말고 나오도록 하고 좀 자기와 그렇게 싸워서 자기를 이겨야 되 지, 자기를 꺾어야 되지 그놈이 우리 원수입니다. 예수 믿게 못하는  거는 그놈이 우 리 원수요,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그놈이 원수요, 죄를  짓게 하는 그 놈이 원수, 그거는 자기가 아니고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죽 여야 됩니다. 성경에서 죽이라 했습니다. 언제 죽어도 죽습니다. 그놈은 우리가 세상 뜰 때에는 그놈 다 죽어 버리고 우리는 그놈을 이별하고 갑니다.

또 부장 선생님들께서는 소속 반사를 잘 자기 심령 속에다 두고 길러야  할 것이고 기도로 남편되는 주님과 함께 길러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또 하나 광고할 것은,  오늘은 교역자들이 많이 왔는데  물론 그 통지가 갈 것입니다. 교인들에게 단단히 인식을 시킬 것은  이번에 십일월 이십칠일 주일이 모 든 교역자 신임 투표인데, 신임 투표라 말은  그 교역자를 보나 다른 교역자를 바꾸 어 보나 하는 그것을 결정지우는 투표입니다.

과거에는 그것을 참고로만 삼았지마는 이번에는 이동이 됩니다. 이 동이 되는데, 이 동이 되나 즉시 혹 안 되는 것 있습니다. 왜?  그것은 즉시 떠나면 혹 그 사람이 갈 자리가 없어서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고 또 올 사람이 없어서 강단을 비울 수 없어서 그렇게 되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입니다.

그러기에 이는 자기의 목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양에게는 제일 중요한 것이 목자 입니다. 그러면 큰 목자는 예수님이시요 그 다음 목자는 교역자입니다.  그러기 때문 에 자기 목자를 결정지우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생사를 결정지우는 것이요, 은혜, 화 복을, 결정지우는 것이요, 흥망성쇠를 결정지우는 것입니다.

뭐라고 해도 그 교인의 흥망성쇠 생사화복은 인간으로서는 교역자에게 매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뭐 어떤 사람이 있어도 교역 자가 자기에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 줄 알고 평소애도 교역자를, 어떤 교회 교인들이든지 자기 교역자가 이렇게 중 요한 줄 알고 교역자를 위해서 간절함으로 기도해서 혹은 부족하고 모자라는 교역자 라도 자기에게 참 선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를 해야 됩니다.

교역자는 자기의 전생활을 지도하는 지도자입니다. 성경에  말씀하는 대로 암만 실 행 안 한다고 해도 교인들은 성경 말씀을  배운 그대로 살기 마련입니다. 그러기 때 문에 자기 전생활을 지도하는 자기 때문에 지도자를 아무나따나 그렇게 선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 자기를 하늘나라로 인도하는 인도자입니다. 교역자라는  것은 그러기 때문에 이 것도 잘 생각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어쩌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람이라 야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교역자라도 하나님이 보내지 않는 데 가면 그 사람 마귀노릇이나 하 지 선한 목자노릇은 못 합니다.  아무리 무능한 교역 자라도  하나님이 보내시는 그 교회 가면 하나님이 붙들고 쓰시기 때문에 선한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 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해 가지고 하나님이 어떤 자를 보내 주실  건가? 각각 다 자기 처지가 있으니까 안 될 것을 뭐, 자기 형편에 안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은 그 교역자를 허욕으로 청한 거라, 허욕. 허욕으로 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욕으로 청하 면 하나님이 들어 주지 않습니다.

우리 정도로, 우리 교세로, 우리 지방으로, '우리 교회는 어떤 교역자가 오면 좋겠느 냐?' 그러면 또 '바꿔 봤자 별수  없으니까 이 교역자 있는 교역자를  우리가 기도도 많이 하고 또 교회 형편도  알고 하니까 잘 힘써서  이렇게 충성하면 좋지 않겠나?' 자기 형편, 자기 교회 형편과 사정을 잘  생각하면서 교역자 선택을 해야 될 것입니 다.

만일 어떤 시골 교회가 저 서울에 있는 유력한 목사님들을 자기 교회에  아무리 보 내 달라고 기도해도 그거는 안 될 것입니다. 왜? 더 큰 일이 있으니까 거게 적은 수 를 보고 많은 일이 있는데 그리 올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니까 어쩌든지 기도해 가지고 하나님이 꼭 보내는 그 교역자를 자기가 알아 가 지고 '이분이 우리 교회는 오는 것이 적당하다' '이분이 우리 교회 지금 있는 이대로 계속하는 것이 적당하다' 요것을 잘 알아서  그렇게 영감받아 가지고 투표해야 되지 아무나따나 장난삼아 예사롭게, 이 세상 뭐, 모두 정신 없이 국회의원 대통령 투표하 듯이 그만 그렇게 투표하면 큰일납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교역자들이 가 가지고 많 이 말하시이소. 많이 말해 가지고 똑똑히 알려야 됩니다.

이거는 왜 그러냐? 그 벌로 경솔히 자기 교회는 그런 교역자가 오지도 아니할 것인 데 공연히 허욕으로 누구를 보내  줬으면 좋겠다 이래 가지고  공연히 그때 투표를, 오지도 안할 교역자를 떡 투표해 놓으면 자기 교역자는 배척을 하는 투표를 해 놨다 말이오.

이래 놓으면 나중에 그 교역자  있게 되면 마귀란 놈이 있다가  '야, 임마. 너는 저 교역자 배척하지 않았나? 배척한 게 거게 있으며 또 설교하지 않나? 배척 안 했나?' 자꾸 이래 쌓기 때문에 그만, 그거 뭐 그런 걸 누가 압니까? 모르게 이래 가지고 투 표하니 모르지마는 낯이 화딱화딱하게 '알지. 알지. 알지.' 이래 가지고 자꾸 이래 마 귀가 충동 줘 가지고 은혜를 못 받게 됩니다.

이러니까 기도 많이 해 가지고 하고 만일 자기는 부정은 했는데 그  교역자가 있게 되거든 '내가 기도를 잘못해서 그  점을 잘못쳤다. 점을 잘못쳐서  투표를 잘못했다.' 얼른 회개를 하고 '이거 나는 바꾸기를 원했는데, 하나님이 여기 있는  게 뜻이라 여 기 있게 했으니까 나는 이 교역자를 하나님이 보내 주신 교역자니까 내 목자인 것을 알고 나는 여기서 은혜 받겠다.'  요렇게 회개를 해야 마귀  고놈이 안 달려들지, 안 하면 평생 그 마귀 그놈이 거기서 달라들어  가지고, 그러면 하나님 말씀 들을 때에 은혜받지 못하고 하면 그만 마귀 돼요. 그만 가정 망하요, 뭐. 안  돼요. 그러니까 고 걸 잘 알아서 하도록 합시다. 그거 광고합니다.

또 오늘 밤에 여게 봉독한 이 설교에 대해서 제가 이 설교를 하게  된 동기는 어데 있느냐 하면 이번에 그뭐 오공 비리라든가, 오공 비리라는 건 이치에 안 맞는 일 했 다 그 말이겠지요? 오공 비리에 대해서 그 뭐라  했나? 문청? 청문인가? 청문. 청문 인가 이래 하는데 그래 내가 조금 봤습니다.

봤는데, 이 세상은 참 그래요. 봤는데, 거게 뭐 사람들 그거 몰라요. 사람들이 다 제 각각 잘했다 하고 옳게 말하는데  누가 뭐인지 압니까? 몰라요.  그거 알려 하면 참 심령이 밝아야 됩니다. 이래서 우리는 또 바로 알아야 돼요, 알기를.

'지혜는 배암같이 하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그말은 배암의 지혜를 다  바로 정평 정가해서 관찰은 해야 된다 그 말이오.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을 아주 정평 정가 로 바로 관찰해야 됩니다. 바로 관찰하고, 그러면 바로 관찰하면 거게  대해서 네가 간섭하려느냐!  아니오. 너는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너는 영감으로 성신의 감동으로 살기는  사나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시시 비비 하고 하는 것을 그걸 다 정평 정가해서 확실히 바로 관찰해라 그것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역자들이 각처에서 이렇게 많이 모였고 이러기 때문에 아마 거게 대해서 혹 잘못된 설교를 하고 실수할까  싶어서 제가 오늘 이 말씀을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본문대로 제가 간단하게 본문의 뜻을 증거하겠습니다.

여게 "길 가실 때에" 이랬는데,  "길 가실 때에" 했는데,  그러면 그때는 내나 그때 예수님이 길 가실 때에 그거지마는 우리에게 이렇게 기록해 준 것은 우리는 전부 길 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전부 길 가는 사람이오. "길 가실  때에" 우리가 예수님 모 시고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그 말이오. 예수님 모시고 살아갈  때에, "길 가실 때 에" 예수님 모시고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어떻다 말이냐? "가실 때에 혹이 여짜오되" 혹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예수를 믿되  이렇게 믿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믿 는 사람도 있고 여러가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마음대로 자기  소원대로 주장대로 예수를 믿는다 그겁니다.

'혹이 여짜오되 어데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주님이 어데로 가시든지 나는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뭐 주님이 죽는 데 가면 따라가고 죽 어도 따라가고 살아도 따라가고 주님을 따라 가겠습니다.' 요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오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예수 믿으면서 각자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저런 마음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이런 저런 소원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혹 자는 말입니다. 그 가운데 흑자는 '나는 주님이 어데로  가시든지 주님을 따라가겠습 니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주님이 그 말에  대해서 대답하시기를 이렇게 대답합니다. "예 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이러니까 예수님 가는 대로 어데로 가시든지 예수님을 따라가겠습니 다. 예수님을 잘 믿겠습니다. 이 말이라 말이오. 예수님을 따라가겠습니다 말은 예수 님을 잘 믿겠습니다 그 말이오. 내가 주님을 잘 믿겠습니다.

이러니까, 잘 믿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주님께서 첫째로 대해서 하시는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여우도 굴이 있고, 나는 자꾸 여호라 하는데 말이오. 그전에는 우리가 여호라고 배웠는데 여게는 또 여우라. 이거 뭐 자꾸 말이 변해져 가니까 그 말 변해 져 가는 것 따라가려 하다가는, 어떤 사람이 '하, 이거 표준어도 모르고.' 표준어라는 그거는 나는 그렇게 귀하게 여기지 아니합니다. 표준어는 여호면 여호, 여호면 여호.

여우인 줄만 알면 되지 그걸 자꾸  고쳐 놓으니까 그거 따라가다 보면  딴거 공부도 못 해요.

그래서 인제 여게 보니까 여우,  여우 나는 자꾸 여호라 해요.  "여우도 굴이 있고" 그러면 여우 그놈도 저 살 집이 었고 또 저 거처할 곳이 있고 뭐 저  먹을 것 다 굴 에다 저축해 놓습니다. 이거 뭐 물어다가 다 굴에다가 저축을 해  놔요. 그래 여우굴 을 파면 뭐 이런 짐승 저런, 짐승 잡아다가 먹고 묻어요. 굴 속에도 묻어 놓고 굴 밖 에도 흙으로 묻어 놓고 묻어 놨다가 썩으면 내 먹어요. 여우는 썩은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는 그 말은 여우는 항상 썩은 것 좋아하는 거와 마찬 가지로 여우 인격성을 가진 그런 사람들도 다 굴이 있다.  저 살 궁리는 다 뚫어 놓 고 뭐 의식주에 대해서는 만반의 모두 준비를 하는 대로 다 하고 있다 이랬어. 의식 주에 대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

또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이  새도 비유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말한 것입니다. 때라  하는 것은 조석으로 변하는 사람,  아무 심주나 결심이나 정조나 그런 것도 없는 사람, 인격도 없는 사람, 그저  형편에 따라서 후루 루루 날아갔다가 후루루루 왔다 가서, '오공 비리' 하니까 막 '어그르렁' 이래 들이대 고 또 막 이래 치켜올리면 막 이래 치켜올려 가지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모두 새떼 모양으로, 이 세상형편에 따라서 왔다갔다 와닥딱와닥딱 하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서 공중에 나는 새들이라, 정처 없이 형편에 따라서 바람만 불어도  후딱, 꽝 소리만 나도 후떡, 아무런 정처 없어.

요와 정반대로 말한 것은 뭘 말했느냐 하면  겨자씨를 말했어. 작은 겨자씨 요거는 심어 놓으면 꺾어지면 꺾어지고 죽었으면 죽었지 고 자리에서  죽습니다. 요거, 요거 는 신앙 인격이 있는 사람들은 가리켜서 말했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도다 하시고" 이렇게 이 새 와 같은 아무런 목표도 정조도 없이 형편에 따라서 시대에 따라서 살고 있는  이 모 든 사람들도 다. 말하자면 찌끄러기 사람들도, 못난 사람들도  무지 무능한 사람들도 자기 의식주에 대해서는 알뜰히 챙겨서 다 이것을 차기 힘대로는  만반의 준비를 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도다  하시고" 여게 머리 둘 곳도  없다 말은 우리 나라로 말하면 송곳 꽂을 땅도  없다 하는 그런 말과 같은  말입니다. 머리 둘 곳도 없다 말은 아주 아무것도 소유가 없는  가난뱅이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면 주님 은 아무것도 의식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그걸 가지지 못했다 말씀을 한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말씀은 뭣 때문에 했느냐 하면 모두 다 예수님이 오병이어로  오천 명 도 먹이고 칠병이어로 사천 명도 먹이고  이렇게 기적을 행하니까 '예수님 따라다니 면 나는 부자 되겠다. 인제 먹고 사는 거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따라다니면서 예수님 믿어서 이 세상 소망을  가지고, 세상 무슨 그 부자되 는 것 세상에 형통한 것 그런  것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이기  때문에 이거 '나는 주를 좇겠나이다' 하는 이 자가 그 자이기 때문에 그자에게  적당한 대답을 주 님이 해 주신 것입니다. '너는 내게 대해서 무슨 돈이나 권세나 지위나 그런 것을 소 망하고 따르지마는 나는 그런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는 그말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6장에도 보면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는 사람들의 분쟁이 여 게 난다'. 그러면 사람들이 예수 잘 믿으면 무슨 이 세상 이익을 가져오는 그 원인이 되는 줄로 그렇게 알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바로 예수 믿는 게 아닙니다.

이래서, 예수 믿는 것은 의식주의 소망으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을 여게 밝혔습니다. 의식주의 소망으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그것을 밝혔 어.

또 59절에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좇으라 하시니" 다른  사람에게 너도 내 제자가 되고 나를 믿으라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그가 가로되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 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랬다 말이오. '내 아버지가 죽었으니까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와 가지고 내가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요렇게 말했어.

요렇게 말한 것은 우연히 그래 말  된 게 아니라 요 구원 도리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영원 전부터 벌써 이거 예정하셔 가지고 요렇게  만들어 놓고 고렇게 딱 된 거라 말이오. 요 각본을 딱 짜 가지고, 요새 아이들 말로 뭐 각본을 짰다 말하 는데 각본을 짜 가지고 이와같이 하는 것이라 그 말이오.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사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죽은 자가 어떻게 죽은 자를 장사할 수 있습니까? 송장이면 메다 내 가야 되는 건데 죽은 자가 어떻게 장사하겠소? 송장이 송장 장사할 수 있습니까? 이게  뭐이냐 하면 내나 하나의 상징적으로 비유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죽은 자들은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그 말씀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죽 은 자들 처리는 죽은 자들로  하게 하라 그 말이오. 죽은  자들 처리는 죽은 자들로 하고 너는 죽은 자들 처리는 네가 하지 말고 손대지 말고 죽은 자들의  처리는 죽은 자들로 하게 하라. 죽은 자들의 일은 죽은 자들로 하게 하라 그 말씀이오. 요 말씀을 지금 내가 하기 위해서 오늘 밤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은 자들은 성경에  어떤 사람을 죽은 자들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너희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라' 이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성경이 다 죽은 자들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에 대한 일은 그  사람들로 하 게 하고 너는 그 일이 네 일이  아니다.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너는 지금 이 천국이 왔으니까 천국 복음 운동, 복음 운동을 네가, 전도도 하고 네가 또 복음대로 살고 이래서 네 개인 생활, 가정 생활, 단체 생활, 이 사회 생활, 경제 생활 모든  것을 예수 믿는 이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예수 믿어서 구원 얻도록 하는 이것이 너 할 일이기  때문에 너는 이 일을 해라.

이 일을 하고 이 죽은 자들의  일, 죽은 자들이라 말은 안  믿는 사람인데 안 믿는 사람들 그 일은 안 믿는 사람들로 처리하고 너는 인제 예수 믿게 됐으니까  너는 어 쩌든지, 무슨 직장에서 살든지 뭐 남의 집에  무슨 뭐 고용살이를 하든지 어데 사무 원으로 살든지 상업을 하든지 너는 뭘 하든지,  너는 뭘 하든지 의식주 위해서도 하 지 말고, 첫 말이 이것입니다. 의식주 위해서도 하지 말고, 그러면 의식주 위해서 하지 말라 말이 여기  본문에 있어요 없어요? O목사님 있어 요 없어요? 어데 있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 리 둘 곳도 없다' 하는  그 말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나를 따라오는 것은 의식주를 위해서 따라오는 것은 다 소용없다. 나는 의식주 너거들에게 주지를 못한다 그 말이 오. 알겠습니까? 의식주를 위하는 것도 너 할 일 아닌 것, 의식주를  위해서 하는 것도 너 할 일 아 닌 것, 이 세상 사람들이 모든 정실 문제, 권세  문제, 지위 문제 영광 문제 그런 모 든 문제로 모든 사람들은 다 일생을  마치고 일생을 거게다 바쳐 사는데  너는 그게 너 할 일이 아니라. 너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이 너 할 일이라.

그러면 너는 장사하면 장사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목적이 네가 '내가 오늘 장사하러 뭐하러 왔노? 오늘 물건 팔러 왔나? 오늘 돈 벌로  왔나?' 물건 팔고 돈 벌로 온 게 아니고 물건 팔고 돈 버는 요 생활은  모든 사람이 하기 때문에 물건 팔고  돈 버는 이 생활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들에게 보여 주고  알려 줘서 '과연 저 사람은 하늘 나라를 참으로 믿는구나. 저 사람 보니까 하늘나라는 있는가 보다.' 이래서 네가 말로도 하늘나라를 전하고 또 네 행동으로도 전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하늘나라를 알려 줘 가지고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  구원을 얻도록 하는 그게 너 할 일이기 때문에 네가 장사하는 사람이면 거게서 하고, 어부면 어부노릇하 는 거게서 하고 또 정치가면 거게서 하고, 어데서든지 너 하는 일은 죽은 자 일 하는 것이  너 하는 일이 아니라, 죽은 자 일 하는 것이 너 하는 일  아니라. 그거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의 할 일이기 때문에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일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너  하는 일은 뭐이냐? 너 할 일은 어데서든지 하늘나라 전파하는 거라. 하늘나라  전파하는 것. 이 해가 됩니까? 하늘나라 전파하는 것. 이게 너 할 일이라.

베드로전서 4장 15절에는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남의 일을 간섭하다가 너희들이 해를 당하지 말아라. 살인하며 또 간음하며 도적질하뭐 또 남의 일을 간섭 하다가 네가 고난받지 말아라. 그렇게 말했어. 그러면 거게는 보면 살인이나 남의 일 간섭하는 것이나 도적 질하는 것이나 똑 같은 동등죄로서 거게 떡 취급해서 말해 놨 다 말이오.

그러니까 남의 일 간섭하는 게 뭐이 남의 일 간섭하는 건가? 우리는 하늘나라 전파 하는 것이 우리 일이요 의식주 준비는  여우가 하고 공중에 나는 새들이  하는 것이 오. 우리 하나님의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 전파 하는 것이 우리 할 일이라.

이런데 그런 것을 너 할 일인 줄 알고 하면 그거는 남의 일 하니까 남의 일 하니까 간섭받아서 뚜드려 맞고 뭐 죽고 뭐, 그러니까  남의 일 간섭하다가 죽은 사람 많은 데 그 사람을 가리켜서 다 순교자라 말해. 순교자 아니오. 순교자가 아닙니다.

순교자라는 사람들 가운데에, 이 세상 정치도 우리 할 일 아닌 것,  세상 권세 지위 영광 이거 위해서 시비하다가 맞고 욕  얻어먹고 뚜드려 맞는 것도 그것도  우리 할 일 아닌 것, 다만 우리는, 자, 의식주 준비 그것도 우리 할 일 아닌 것, 또 안 믿는 사람들이 하 고 있는 이런 모든 이 죽은 일, 하나님과 관련  없는 땅에 속한 일, 세상에 속한 일, 있다가 없어질 그 일은 우리와 관련 없는 일이라.

그 일을 하다가 네가 박해를 당하는 것은 그것은 남의 일 간섭하다가  당하는 것이 기 때문에 '남의 일 간섭함으로 네가 고난을 받지 말아라. 남의  일 간섭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바로 살인하다가 네가 고난받는 것, 간음하다가  고난받는 것, 도적질하다 가 고난받는 거나 남의 일 간섭하다가 고난받는 거나 꼭 같다 그 말이오.

이래서 세례요한이, 헤롯이 저거 제수가 미인이니까 저거 제수를 데리고 살려고 이 래 뺏들어 가지고 데리고 사는 것을 모두 다 이게 좀 안 돼  여기니까 세례요한한테 물었다 말이오. '요한 선생님, 요한 선생님 지금 내가 이거 내 동생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네 이것이 옳습니까 그릅니까?' 하니까 그만  이 세례요한이 '틀렸다' 이랬다 말 이오. '그거 잘못했다. 그거 그러면 안 된다. 잘못했다.' 이래 놨다 말이오. 이거 때문 에 세례요한이 목베임 받아서 죽었습니다.

죽었는데, 그게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얘기하다가  그와같이 한 것이지마는 그것이 남의 일을 간섭하다가 모가지 베인 게 아니냐? 어때요? OOO전도사 어때? OOO목 사 어때? 맞아, 맞아. 그게 남의 일 간섭한 거라.

그거는 예수님께서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돌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리라 했으니까 그거 그 사람 예수도 믿지 않는 사람이니까 예수부터 믿고 난 다음 에 그럴 일이지, 얘수 믿으라고 하고 난  다음에 예수 믿는 사람이 그러면 잘못됐다 하지마는, 그거 예수 믿는 사람이 그럴 때에는  잘못됐다고 하는 건 남의 일 간섭이 아니고 제일이라 말이지요. 이렇지만 예수 안 믿는 사람은 그거는 그 사람에게 예수 믿는 사람부터 만들어 놓고 해야 되지 그 사람에게 그런 말 하는 것은 남의 일 간섭 하는 거라.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요새는 지금 이런 일 저런 일 나니까 고 사실을 똑똑히 눈으 로 보고 이러면 속에 공연히 분해서 분통이 터져 가지고 말하다가 보면 잘못하면 남 의 일 간섭하다가 당하기 쉽다 그 말이오.

오늘 청문회 하는 데도 보니까 그거 모두 말을 잘 못 하는데 어떤  증인이 하나 와 가지고 뭐 한 마디 씩 하는데 그만 하도 떡 '이런데 여게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 까?' 하고 그만 지나가 버려. 그래도 아마 듣는 모든 국민들은 듣는 거는 들을 수 있 을 거야.

그런데 대해서 남의 일 간섭하는 것으로써 이제 당하는 이런 꼴 당하지  말라고 오 늘 저녁에 내가 이 설교합니다. 그런 거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리라' 이 세 상 정치가들이 하는 것이고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 도로 다시 살리움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뭐 의식주 그것도 우리 할 일 아니고 또 이 세상 사람들이 지금 지워 권세 영광 존귀 이렇게  해 가지고 세상 사람들 일, 세 상 사람들 일 그것도 우리 할 일 아니고. 우리는 뭐 하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 하라' 어쩌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다른 사람에게 어찌 알리든지, 어쩌 알리든지, 말로 알리든지 행동으로 알리든지 자기의 모든 생활로 알리든지 어찌 알려서 사람들을 하 늘나라가, 이 천국이 왔기 때문에,  이 세상은 잠깐 불타고 없어질  것이요 영생하는 천국이 왔으니까 천국 구원 얻으라 하는 이것을 알려 주는 것이 이것이 우리  할 일 이라 그 말이오.

또 그 다음에 "또 다른 사람이 가로되 주여 내가  주를 좋겠나이다마는" 주님을 따 라가겠습니다마는 급한 일이 있습니다. 따라가겠습니다마는 "나로 먼저" "나로 먼저" 주님 따르는 것보다, 먼저 주님 섬기는 것보다 먼저, 주님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먼저 말이요, 먼저.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 내  가족을 먼저 가서 작별하고 내가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가족 작별할려 하는 그거야 뭐 가서 잠깐  작별한다는, 그거야 물론 작별한다 말은 가서 가정 처리도 하고 뭣도 하고 뭣도 하고, 어떤 사람이 그 말  하는 말 들었어요.

내가 요 며칠 전에. '내가 이리이리 해 가지고 가족 생활은 그만 이래  그만 다 이러 면 저희들 생활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래 다 해 놓고 나는  복음에 나서겠다.' 하는 사람 들었어. 그거 귀한 소리요.

나도 여기 서부교회 올 때까지도 그 깃대를 가져, 십자가 깃대를 가지고 와서 여게 와서, 여게 와 있는 가운데 그만 오는 것은 어서  이거 뭐 가족들 다 생활하도록 어 떻게 뭐 근근 생활하도록 다 처리해서 넘겨  버리고 나는 그저 담방중우 입고, 단벌 중우 입고 십자가 깃대 들고 온  세계에 집집마다 다니면서 호별 방문  하겠다 하는 그것이 내 포부인데 그만 그 깃대를 여게 서부교회 올 때도 가져왔는데 한번 보니까 쥐란 놈이 쪼아서 전부 하나도 없이 다 쪼아 버렸어요. 그래 이거는 아무래도 안 되 고 해서 말았습니다.

이래서, 이러니까 '내 가족을 먼저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그러니까 가정 처리해 놓 고 주님 따르겠다는 그 말이겠지요? 그러니까 주님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다' 이거 금했 어. 쟁기 잡고 뒤 돌아보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합당치 않다. 쟁기  잡았으면 자꾸 논 이나 갈 일이지, 밭이나 갈 일이지 뒤돌아보는 건 틀린다 이것으로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러면 자, 여게 또 다른 의미도 있지마는 예수 믿는 사람은 의식주를 위 하는 그것도 제가 할 일 아닌 것,  의식주 준비하는 그것도 제가 할 일 아닌  것, 또 이 죽은 사람들이,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하는 그 일도 제가 할 일  아난 것, 또 가 족을 마지막에 처리해 놓고 주님 따른다는 것,  주님 따르는 것보다 가족 처리를 먼 저 하는 것도 잘못된 것, 이게 예수 믿는 것이오.

그러면 어쩌라고?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은 굶어  죽으라 말인가? 녜, 다른 성경에 보면 의식주도 당신이 다 담당하실 것이고  의식주도 다 담당하고 또 이  세상 모든 출세나 권세나 입신양명아나 성공이라 하는 그런 것도 다 주님이 담당하시고, 다 주 님이 담당하시고, 또 가족은  어짜라고? 가족도 주님이 다  담당하니까 주님에게 다 맡겨 놓고 다 맡겨 놓고, 우리 할 일은 뭐이냐? 우리 할 일은 몇 가지 하면 하나님께서 일곱 가지 복을 준다 했습니까? 몇 가지 하면? 두 가지 하면. 이것만 할 일이라.

이것만 하는데 그러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이 땅에 있는 지방 정실, 인류 정실 여게 속한 데서 떨어져  나와 가지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 그러면 하나님 인도 따라가라 말이지요.

하나님의 인도 따라가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밥이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나옵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입 으로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그러면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밥이 생깁니까 안 생깁니까?  밥이 생 겨.

또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순종만 하면 빌딩이 생깁니까 안 생깁니까? 빌딩도 생겨.

시키는 대로하면, 우리나라는 조그만한 나라지마는 큰  대국에 정권을 잡을 수가 있 습니까 없습니까? 있어. 정권이 필요하면 정권 주고, 돈 필요하면 돈주고, 가난 필요 하면 가난 주고, 굶는 게 필요하면 굶는 것 주고, 배부른 게 필요하면  배부른 것 주 고, 권세 필요하면 권세 주고, 남한테 압제 필요하면 압제받도록 압제 주고, 우리 영 원한 나라를 준비하는 데에 우리에게 필요하고 요긴한 것을 전지하신 사랑의 주님이 다 아시고 전능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가장 좋게 해 주시는 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님의 지능을 믿어야 합니다. 믿고, 당신에게 맡기는 것이오. 당신에게 맡기는 것.

맡기고, 여게는 우리 할 알이 뭐이요? 우리 할 일은 두 가지 말했네요, '하늘나라를 전파하라' 말했고 '쟁기 가지고 갈아라'  이랬고, 쟁기 가지고 갈라 하는  건 뭐인가? 쟁기 가지고 갈라는 것은 당신이 또  말씀하시기를 그렇게 말씀했어. 길바닥에 뿌린 씨, 돌짝밭에 뿌린 씨 덤불밭에 뿌린 씨, 옥토에 뿌린 씨, 땅을, 밭을 이거 토지를 쟁 기로 갈면 옥토가 돼요 안 돼요? 옥토가 돼요.

옥토가 되면 뭐 할려고? 씨를 심으면  씨가 그 옥토의 지기 다  빨아먹거든 그러면 결실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한다 했는데 그거 우리가 배웠다 말이오. 백 배 는 인간으로서 만만점, 육십 배는 마귀에게 대해서 만만점, 마귀에게 대해서 완전 행 위를 해 버리는 거라. 또 하나님께 대해서 만만점, 이거 할려고 하면 어째야 되느냐? 옥토에 뿌린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씨가  뭣 먹고 자 라요? 흙의 지기 먹고 자라요, 지기  먹고. 지기 먹고 자라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뭣 먹고 자라느냐? 우리의 심신을  먹고 자랍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 먹고 자라고 우리 몸 먹고 자라고 우리 행동 먹고 자라요.

자라니까 '쟁기 잡고 뒤돌아보는 거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너 할 일은 뭐이 나? 네 심령을 자꾸 이제 회개로 깨닫고 하나님 말씀으로 또 갈고  하나님 말씀으로 또 갈고 회개하고 회개하고 자꾸 회개해서, 회개를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고 말씀대로 꼭 실행의 결과를 맺고야 마는,  이제 하나님 말씀들은 이 말씀에게 네 심신과 시간과 정력이 요게 솔빡 다 기울여지도록 이 일이 너 할 일이지 다른 건 너 할 일 아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니까 어데서든지 사람들에게 하늘나라를 보여 주고, 하늘나라를 보여주고, 하늘 나라를 알려주고 하늘나라의 소욕을 가지도록 하고, 하늘나라의 소욕을 가져서 하늘 나라를 차지하도록 이렇게 만드는 게 너  할 일이라. 이러면 이 모든 것  더 주신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걸 너희에게 더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했어.

또 네가 어쩌든지 신구약 성경 말씀과 너에게  영감해 주시는 영감, 말씀과 영감에 네 심신이 다 기울여져서 이 말씀과 영감이 네 심신을 솔빡 다 삼키도록  요렇게 네 심신을 일깨워서 회개로 회개로 요 갈아뒤벼서, 회개로 회개로  뒤벼서 이렇게 해라.

이거 하고, 이제 하지 말일은 뭐이냐? 네가  이 세상 일 그거 네가  하지 말고, 세상 간섭하지 말고, 이거 가 가지고 '이거 알고 있는데 그거 뭐 물렸다' 이래 가지고 만일 설교 석 상에서 말해 가지고 하면 그거는 남의  일 간섭하다가 공연히 이제 원수  맺고 그럴 터이니까 그런 거는 아예, 지혜는 배암같이 하고' 알기는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알기는 알아야 돼. 광주 사태도  우리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또  지금 오공 비리인가 뭐 그것도 똑똑히 알아야 돼요. 현 정권도 알아야 되고.  이 세계도 알아야 되고. 바로 알아야 돼.

바로 알기는 알지마는 거게 대해서 입은 놀릴 필요가 없어. 남의 일 간섭하다가 탈 당하니까. 아무 말도 또 자기 혼자만 알고 있어야지 다른 데는 말할 펄요도 없어. 말 할 필요도 없고, 그저 가만히 있으면서 거게서  고런 데에 자기가 그로 말미암아 더 러워지지 않도록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그로 인해서 자기  마음이 해어지고 속화되 고 흔들려지고 얄궂어지지 않도록 고렇게 해야 돼.

이번에 우리 교역자회 모이니까 그 사람들 모두 문자  쓰는 걸 내가 다, 어릴 때부 터 내가 알았으니까 내가 다 안다 그 말이오. 그  사람들 다 말을 다 아는데 의외에 처음 듣던 말이 그 입에서 툭툭 튀어 나오는데 그 말은 다 어데서 말이 나왔느냐 하 면 이 청문회에서 들어 가지고,  청문회서 이상한 걸 들어  가지고 청문회에서 배운 그 말들이라, 보니까. '답하시오'  또 '밑에 사람들 이해와  설득을 시켜야 되지 않겠 소?' 이게 다 거게서 들은  거라. 그래 내가 '저 사람을이  거게서 청문회서 그 많은 말을 배웠다. 지혜는 배암같이 하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했는데 성경 말씀만 쓸 일 이지 그 말 뭐할려고 쓰노?' 이렇게 생각이 돼졌습니다.

이랬는데, 그래 오늘 저녁에 하지 말라는  것 뭐입니까? 하지 말라는 것?  자, 하지 말라는 것 이제 의식주 준비 그거 하지 말아라 그 말이오. 의식주 준비를 한다고 해 도 절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그 이상을 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알겠습니까? 미리 나기 전에 '너는 밥 먹고 살고 너는 며칠 또 떡 먹고 살고' 이거 다 당신이 세 밀하게 예정했기 때문에 예정한 그대로 가는데 공연히 허욕을 품은  자는 고생만 하 고 시비만 하고 남하고 싸우기만 하고 고통만 하고 근심만 하지 그런다고 해서 추호 도 더 되지 않습니다.

만일 추호라도 더 되면 인간의 힘씀으로써 하나님의 예정이나 하나님의  주권 그것 을 다 벗어 넘어간다 말 아니요? 하나님의 예정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사람 이면 넉넉히 해석이 된다 그 말이오. 알겠소? 이 말이 해석 돼요 안 돼요? 이러니까 그것도 너 할 일 아닌 것, 의식주 준비 그것도 너 할 일 아닌 것. 네가 준 비한다고 해도 안 되는 것, 준비해도  네가 먹을 줄 아나? 준비  해 놔도 못 먹도록 하면 못 먹고 너는 죽어. 가야 돼, 암만 또 준비해서 될 듯 한데 또 안 돼. 그러니까 환장하지. 될 듯 한데 안 되니까. 또 그렇게  뭐, 자기는 그런데에 그런 걸 소욕하지 않고 하늘나라만 이래 전파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주려 하면 얼마든지  줄 수가 있다 그거요.

그러니까 그거는 우리 할 일이 아닌 것, 또 세상 사람들이 하고 있는 세상 일 그것 을 우리가 간섭하지, 남의 일이기  때문에 간섭하지 말고 그거는  안 믿는 사람들이 할 일. 할 일. 또 이 모든 가정이나 가정 뭐 처리하는 이런 것도, 이런 것도 너는 못 해, 암만 제가 가정을 흘륭하게 처리한다, 제딴에는 우리 가정은 이렇게 했기 때문에 됐다 싶으면 나중에 하나님이 고 교만이 있으면 가정을 바싹 뿌숴  버립니다. 안 돼.

그런 거는 너거는 못 해. 하나님만 하시지.

의식주도 하나님께 다 맡겨 놓고, 이 세상 모든 일 하는 것은 그 사람들에게 다 맡 겨 놓고, 네 가족 처리는 하나님께  맡겨 놓고, 너는 뭣할 것이냐?  하늘나라만 자꾸 전파해라. 너거 가정에서 가정에 아이고 어른이고  하늘나라가 환하게 다 알도록 막 온 가족이 다 하늘나라에 욕심을 내고 하늘나라에만 막 욕심이 나 가지고 온 가족이 의식주 그거 내버려두고 하늘나라에만, 하늘나라에만 욕심이 가득 차 가지고 하늘나 라 야단입니다.

하늘나라에 전부 욕망을 가진 사람들 만들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영감, 말 씀과 영감대로 실행 실천하는 심신이 되어지도록 자꾸 회개하는 여게만 전력을 기울 여.

자, 이러면 이 사람 굶어 죽겠소 이제 먹을 수 있겠소? 자, 굶어 죽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  이러면 하나님이 많아 좋으면 많이  주고 적어 좋으면 적게 주고 없어 좋으면 없이 해 주고  하나님이 적절하게 전지 전능의 사랑의  주님이 해 주시겠다는 것을 믿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래. 됐어. 이러면 됐어.

이거야. 염려 없기를 주님이 원하십니다. 공연한  염려 가지고 살고, 여러분들이 자 기를 경험해 보면, 경험해 보면 알아. 벌써 집사님도 오십 넘었지요? 오십  세 될 때 까지 겪어보면 알 터인데, 자기대로 경영해 되는 것 아니야. 결국은 나중에 보면 '아 이구 하나님의 뜻대로 되지 소용없다' 하는 걸 알 거라 말이오.

이러니까 이 젊은 사람들은 경험이 없어서 다 지금 그거 저 경험이 없어 철없는 그 런 짓을 하고 있어요. 이 말이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안 할 일, 우리가 안 할 일 몇 가지지요? 손가락으로? 우리 안 할 일 명 가지입니까?  저 뒤에도 손가락 가리켜 봐. 안  할 일 몇 가지요? 옳지, 안 할 일 세 가지. 이거는 안 해야 돼. 안 해야   또. 또 우리가 할 일은 몇 가 지입니까? 할 일 두 가지, 두 가지 할 일 두 가지. 이것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이 한국 부자가 돼서 그 사람에게 유익될  때는 한국 부자도 당장 시켜 줄  수 있고 세세 부자도 시켜 줄 수 있고, 그 사람이 한국서  아니라 미국 대통령도 시켜 줄 수 가 있어. 당신이 주권인데? 이래 하면 뭐라 해요? 에게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다면 그 사람 뭘로 뛰어나요? 돈 만 뛰어나요 권세도 뛰어나요? 자, OOO목사님.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다 했 으니까 돈 뛰어나는가 권세 뛰어나는가 인물 뛰어나는가? 다 뛰어나.

인물도 뛰어나고, 돈도 뛰어나고, 권세도 뛰어나고, 기쁨도 뛰어나고, 평안도 뛰어나 고, 제일 평안도 제일 행복스러운 사람이 돼져. 이 성경  아닙니까? 하나님은 우리에 게 속이는 거짓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가감이 없습니다.

이런고로 오늘밤에는 우리가 안 할 것 세 가지, 할 것 두 가지. 이런데  우리 할 일 은 안 하고 자꾸 우리가 안 할  일만 하려 하기 때문에 골탕만 쥐먹고  하나님 앞에 죄만 짓지 소용이 없다 그거요. 이해가 됩니까? 세 가지 우리가 안 할 일, 두 가지만 하면 다른 것은 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다 잘해 주신다는 이 사실을  믿습니까? 믿 습니까! 저 뒤에 믿습니까? 저게 믿어요? 확실히 믿어요? 녜. 자, 따라 합시다.  믿습 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어, 됐어. 이거면 돼요. 변하지만 말아요. 요 믿는 것 변 하지만 말고 지금부터 요대로 해요. 그러면 돼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산 위에 물결이 넘쳐도 문제없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된다 해도 문제없습니다. 우리 주님이 주권자시요. 그분에게 다 있어. 그분에게 딱 들어붙는 것 외에 다른 피난처가 없어. 그분에게 들어붙는 것만이 피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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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7 교역자회의록/ 1974년 3월 5일 오전 7시 정각 선지자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