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와 교인의 껍질과 알맹이 (교회론)

(서문)

과실에는 껍질과 알맹이가 있다.

껍질 속에 알맹이가 있다.

목회자에게 껍질과 알맹이가 있다.

교인에게 껍질과 알맹이가 있다.

(본문)

1-1. 목회자의 껍질은 다음과 같다.

- 설교(행6:4)

- 기도(행6:4)

- 전도

- 선교

- 목회

1-2. 목회자의 알맹이는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➊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➋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➌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보혜사의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이다.

- ‘주의 성령이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1. 교인의 껍질은 다음과 같다.

- 공궤(행6:2)

- 기도

- 찬송

- 연보(헌금)

- 전도

- 선교

- 가사

- 공부

- 직장

- 장사

- 사업

2-2. 교인의 알맹이는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➊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➋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➌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보혜사의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이다.

- ‘주의 성령이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결문)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목회자와 교인의 껍질은 곧 보이는 것은 잠깐에 해당이 된다. 그리고 목회자와 교인의 알맹이는 곧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에 해당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 목회자와 우리 교인은 껍질에 주력할 것인지? 껍질 속에 알맹이에 주력할 것인지? 명료해진다.

그래서 목사나 신학교수에게 “예수 믿습니까?”하고 물을 수 있다.

그리고 장로나 집사에게 “예수 믿습니까?” 하고 물을 수 있다.

(안내)

이 글은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는 교회 자체만 조명하고 있다. 이 글은 교회가 할 일을 조명한 것이다.

- 2024. 10. 22∥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