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20:14
8. 김기동(서울성락교회)
●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 연혁
김기동은 예산농고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와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한신학교대학원, 침례신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 미국에서 신학석사를 받았다.
김기동은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출석, 1963년 7월 충남 예산 부근 비봉 감리교회에서 평신도로 목회, 1965년 3월에 서울 서대문구 평동에 예수교 성경 장로교회 성락교회라는 교회를 설립, 1966년 8월 11일에는 국제독립선교회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 안수, 1969년 8월, 침례회 연맹에 지교회 설립 신청, 신앙문제로 인준이 지연, 1973년 5월 한국 침례회 연맹에서 인준을 받음. 1978년 10월에 베뢰아 아카데미를 설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 기독교 한국 침례회 성락교회 안에 설치되었었다.
김기동 목사는 그가 속한 기독교 한국침례회 교단으로부터 1987년 9월 이단으로 규정받자 자신을 지지하던 추종자들을 규합해서 미국 남침례회 교단와 관계가 없는 기독교남침례회라는 이름으로 교단을 만들었고, 그 후 기독교한국침례교회로 했다가, 현재는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으로 개칭했다. 베뢰아 아카데미는 1972년 12명을 중심으로 김기동 목사 자신이 깨달은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한 모임이 모태가 되었다.
김기동 목사는 그가 속한 침례 교단으로부터 1987년 11월 이단으로 규정받으므로 자신을 지지하던 추종자들을 규합해서 미국 남침례교단와 관계가 없는 기독교남침례회란 이름으로 교단을 만들었다. 그 후 기독교한국침례교회로 했다가 현재는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으로 개명했다. 여러 대학에 CBA(Campus Berea Academy)라는 이름으로 동아리 단체를 두고 있다.
● 김기동의 이단교리에 대한 반증
1. 마귀론
김기동은 사탄과 마귀는 창세전에 하나님께 혁명을 일으킨 천사로서 원래 동격인데 사단은 하나님을 향해 대항할 때를 가리키고, 마귀는 인간을 대적할 때 부르는 명칭이라 말한다.
● 반증
성경에 마귀의 이름을 여러 이름으로 말씀하셨다. 여러 이름으로 말씀하신 것은 마귀가 역사하는 성격에 따라서 그 이름이 각각 다르게 나타내셨다. 김기동은 사단은 하나님을 향해 대항할 때의 이름이고, 마귀는 인간을 대적할 때 부르는 명칭이라 말하는데 이 주장은 맞지 않는 말이다. 마귀는 시험하는 자로서 사단의 또 다른 이름이며, 사단은 속이는 자로서 마귀의 또 다른 이름이다.
1. 마귀
마귀는 시험하는 자로서 사단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마4:1에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하셨으니,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광야로 가게 했다.
마4:5에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하셨으니,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성전 꼭대기에 세웠다.
마4:8에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하셨으니,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었다.
2. 사단
사단은 속이는 자로서 마귀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마4:3에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했으니, 사단은 예수님께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속였으나 예수님은 그 궤계를 이기셨다. 예수님께서 돌들이 떡 덩이가 되게 하실 수 있으나 만일 마귀의 그 말을 듣고 떡 덩이가 되게 하면 그만 마귀의 말을 따르는 것이 된다.
마4:6에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했으니, 사단은 예수님께 뛰어내려도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고 속였으나 예수님은 그 궤계를 이기셨다. 예수님께서 뛰어 내려도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지만 만일 뛰어 내리면 마귀의 권세를 따르는 것이 된다.
마4:9에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했으니, 사단은 예수님께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속였으나 예수님은 그 궤계를 이기셨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땅에 속한 모든 것을 주겠지만 만일 경배하면 마귀의 영광을 따르는 것이 된다.
• 마귀의 이름들
1) 뱀
(창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마귀
(신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근래에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3) 사단
(대상21:1)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4) 사귀
(슥13: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5) 귀신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6) 거짓의 아비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7) 용
(계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8) 온 천하를 꾀는 자
계12:9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하셨으니, 마귀 곧 사단의 사자가 귀신입니다.
9) 큰 음녀
(계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귀신론
김기동은 불신자가 죽으면 그 사후 영이 귀신이 된다고 말한다.
● 반증
김기동은 불신자가 죽으면 그 사후의 영이 귀신이 된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이 주장은 귀신 곧 마귀의 본질을 흐리는 말이 되기 때문에 신앙사상에 위험성이 있다.
1. 마10:1에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하셨으니, 더러운 귀신이라 하셨다.
2. 계16:13-14에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하셨으니,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하셨다.
1) 용의 입
계12:9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하셨으니, 하늘에서 내어 쫒긴 것이 큰 용입니다.
사14:12-15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셨으니, 지극히 높은 자 곧 하나님과 비기리라 하는 것이 귀신이며 귀신의 역사입니다.
2) 짐승의 입
계13:14에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하셨으니, 짐승 앞에서 받은 이적을 행하고,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 귀신이며 귀신의 역사입니다.
3) 거짓 선지자의 입
계2:14에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발람이 거짓 선지자입니다. 발람의 교훈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또 우상을 겸하여 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도록 하는 것이 귀신이며 귀신의 역사입니다.
계2:20에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하셨으니, 여자 이세벨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훼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훼방하는 것이 귀신이며 귀신의 역사입니다.
3. 질병관
김기동은 사람의 질병은 귀신이 우리 몸에 붙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반증
질병은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서 징계와 저주로 내리시는 것이지 귀신이 질병을 주는 것이 아니다. 마치 귀신이 질병을 주는 권세가 있는 것같이 말하는 것은 질병의 본질을 흐리는 비성경적 오류이며 그 신앙사상에 위험성이 있다.
신28:15-24에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얻을 땅에서 필경 너를 멸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서 필경 너를 멸하리라’ 하셨으니, 질병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할 때 이 모든 저주가 임한다고 하셨다.
계8:4-5에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하셨으니,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다고 하셨다. 그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하나님의 구원역사로 나타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심판역사로도 나타날 수 있다. 하나님의 심판역사로 나타날 때 신28:15-24 말씀대로 염병과 폐병과 상한과 학질, 등의 재앙으로 치시는 것이다.
•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심판역사
1. 하나님의 구원역사
번개 - 구원
음성 - 감동
뇌성 - 영광
지진 - 능력
2. 하나님의 심판 역사
번개 - 진멸
음성 - 경책
뇌성 - 진노
지진 - 징벌
출12:29에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의 천사를 보내 치시매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이 다 죽었다.
삼하12:15에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처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의 천사를 보내 치시매 심히 앓았다.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셨으니,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다. 사망에는 고난과 고통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질병은 고난과 고통과 사망이므로 죄의 삯으로 오는 것이다. 그런데 김기동은 사람의 질병은 귀신이 우리 몸에 붙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진리를 벗어난 주장이 된다. 그러므로 이 주장은 주의 보혈로 깨끗케 회개하는 것을 흐리는 주장이 되기 때문에 결국은 주님의 피를 부인 하는 성격이 내재된 주장이므로 이단성이 내재된 주장이다.
4. 가변된 천사
김기동은 귀신인 영은 인격이 아니므로 자기 스스로 사람의 몸에 들어오지 못하고 미혹의 영의 도움을 입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혹의 영은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수호하도록 파송한 천사인데 이 천사가 가변된 것 즉 선한 천사가 악하게 변한 것이 미혹의 영이라 주장한다. 천사가 가변되는 경우는 천사가 자기 우두머리를 따라 가변되는 경우와 또 수호천사의 대상인 성도가 불의를 행할 때 가변된다고 말한다.
● 반증
김기동은 가변된 천사가 미혹의 영이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미혹의 영 곧 마귀의 본질을 흐리는 말이 되기 때문에 비성경적 오류이며 신앙사상에 위험성이 있다.
딤전4:1에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하셨으므로, 미혹케 하는 영은 마귀이다. 앞에 마귀의 여러 이름을 언급했는데 그 여러 이름의 마귀가 다 미혹의 영이다. 성경에 천사가 가변되어 미혹하는 영이 되었다는 말씀은 없다.
요일4:1-6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하셨으니, 미혹의 영은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적그리스도의 영이라 하셨다. 예수를 시인하지 않도록 미혹하는 것이 마귀의 역사이다.
계20: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미혹하는 마귀라 하셨다. 미혹하는 영이 곧 마귀라는 말씀이다.
5. 창조관
김기동은 하나님이 사단을 멸하시려고 우주와 사람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 반증
김기동은 하나님이 사단을 멸하시려고 우주와 사람을 창조했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가 사단을 위한 것이라는 말이 되기 때문에 비성경적 오류이며 신앙사상에 위험성이 있으며 이단성이 내재된 주장이다.
엡1:3-6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목적과 예정과 창조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사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는 말씀은 주님의 대속의 피 공로를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김기동이 사단을 멸하시려고 우주와 사람을 창조했다고 말하는 주장은 대속의 주님을 삭감시키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단설이다.
6. 뱀과 흙
김기동은 하나님이 뱀에게 흙을 먹으라 한 것은 귀신이 흙인 사람을 마음대로 잡아먹어도 된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 반증
하나님이 뱀에게 흙을 먹으라 한 것은 사단이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지, 귀신이 흙인 사람을 마음대로 잡아먹어도 된다는 말씀은 아니다.
창3:14에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하셨으니, 뱀이 하와를 미혹하고 하와는 아담을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였다. 그리하여 뱀이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하셨다.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기 전의 흙으로 지은 사람은 육체의 사람이다. 그러므로 뱀 곧 마귀 사단이 그의 때가 찰 때까지 종신토록 이 육체의 사람을 미혹할 것을 말씀한 것이다.
창2:19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다. 각종 들짐승과 각종 공중의 새는 마귀가 부리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한다.
계13:14에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하셨으니, 짐승은 이적을 행하고 땅에 거하는 자들은 우상을 만들었다.
7. 하나님관
김기동은 성부는 하나님의 본질, 성자는 하나님의 본체, 성령은 하나님의 본영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본질로서는 아버지, 본체 곧 형상으로서는 아들, 영으로는 성령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곧 성령이시고, 성령이 예수 안에 있을 때 아버지가 되시고, 아버지가 성도 안에 있으면 성령이 되신다고 말한다. 삼위의 각각 개체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장소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고 한다. 이는 세모꼴을 어디서 보나 하나인 것과 같이 서로 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인격은 오직 하나이니 각각 개체의 인격으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 얼굴을 보는 방향에서 다르듯이 하나님과 성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하나님이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의 기도는 자기 안에 있는 아버지에게 기도한 것이라 말한다.
● 반증
김기동은 하나님에 대해서 전형적인 양태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성경은 삼위일체론을 말씀한다. 성경은 한 하나님을 말씀한 성구도 있고, 또 세 격위의 하나님을 말씀한 성구도 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 중에 그 한 면만 보고 말하면 반드시 오류가 생긴다. 성경에서 두 면의 도리를 말씀 할 때는 상충 되지 않는 깨달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 성격의 대표되는 교리가 하나님론이며 또 기독론에서 예수님의 신성만 강조하거나 또 인성만 강조하면 치우친 깨달음이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상충되지 않는 성경적 교리로 깨달음을 가져야 한다.
히12:2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셨으니,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하셨다.
계4:5에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일곱 영은 성령을 말씀하는데 이 성령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은 것이 아니라 보좌 앞에 있었다.
계5:7에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하셨으니, 어린 양 되신 주님이 보좌에 앉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책을 취하셨다.
계22:3에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하셨으니, 하나님의 보좌와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각각 있다는 말씀이다.
• 삼위일체론
(서론)
1. 삼신론
마28:19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셨으니,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서 세 하나님이라 말하는데 이 주장은 삼신론이 되기 때문에 비성경적 오류이다.
2. 양태론
고전8:4에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시며 그 역사하시는 형태에 따라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되신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양태론이 되기 때문에 비성경적 오류이다.
3. 삼위일체론
마28:19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셨고, 고전8:4에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하셨으니,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한 하나님 곧 삼위 일체 하나님이심을 말하는데 이 주장은 성경적이다.
<본문>
1. 삼신론
성경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서 세 하나님 또는 세 신 또는 세 영으로 표현하는 것을 삼신론이라 해서 현재 교계에서 이단론 시비가 있다.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 정도의 삼신론은 이단론이라 하기 보다는 깨달음의 미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삼위일체론을 성경적 논리로 정립한 이후에도 이 삼신론을 고수하면 이단론으로 정죄 받게 된다.
(1 + 1 + 1) = 3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세 하나님
2. 양태론
한 하나님이 어떤 때는 아버지 성부 하나님으로, 어떤 때는 아들 성자 하나님으로, 어떤 때는 성령 하나님으로 나타나 역사하시는 것으로 말하는 주장을 양태론이라 한다. 이 양태론 또한 삼위일체론 교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단 시비가 있다.
그동안 삼위일체론에 가장 적합하게 예를 한 사람이 가정에서 호주가 되기도 하고, 아내에 대해서는 남편이 되기도 하고, 직장에서는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는 논리이다. 한 사람이 그 상대에 따라서 그리고 그 역사에 따라서 그 직분에 따라서 그 이름이 달라지는 논리를 가지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이해하려 했다. 그래서 이 논리가 삼위일체론에 가장 근접한 논리로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이 논리를 분석하면 양태론 논리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 하나님’이라는 삼신론적 주장보다는 ‘한 하나님’이라는 주장이었기에 양태론적이었으나 크게 배척 하지 않고 연구 과제로 삼고 있었다.
(1 = 1 = 1) =1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한 하나님
3. 삼위일체론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 세 격위의 하나님이시나 한 하나님이시라는 주장이 삼위일체론이다. 그러나 세 격위의 하나님이 어떻게 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그 논리를 성경적으로 전개하기가 참으로 난해하였다. 그래서 용기 있는 신학자들이 그 논리를 전개하다가 본의 아니게 이단시비에 몰린 적도 있다.
성경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셨고, 살전5:23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셨으니, 사람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었다 하셨다. 사람은 영과 혼과 몸의 세 격위를 가졌으나 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또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 세 격위를 가졌으나 한 하나님이시다. 셋이 하나라는 삼위일체론의 성경적 논리이다.
(1 + 1 + 1) = 1
(영 + 혼 + 몸) = 한 사람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한 하나님
(결론)
1. 세 하나님을 강조한 삼신론과 한 하나님을 강조한 양태론
성경 말씀에서 부분적 성구를 근거해서 세 하나님을 강조하다보니 삼신론이 되었다. 또한 성경 말씀에서 부분적 성구를 근거해서 한 하나님으로 강조하다보니 양태론이 되었다.
2. 삼신론과 양태론의 모순 같은 교리
어느 신학자가 말하기를 삼신론으로도 표현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양태론으로도 표현하지 못하니 진퇴양난이며, 모순 아닌 모순 같은 난해 교리가 삼위일체론이라고 고뇌의 독백을 하였다. 삼위일체론을 논리적으로 그 실마리를 풀어가다 보면 그만 삼신론이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양태론이 되거나 둘 중 하나로 그 형태가 되어서 본의 아니게 이단론 공격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3. 삼위일체론의 셩경적 논리
창1:26과 살전5:23을 근거하여, 셋이 하나가 되는 삼위일체론을 성경적 논리를 전개함으로서 이제 삼신론과 양태론 논리를 벗어나서 삼위일체론 논리로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셋이 하나라는 논리가 삼위일체론이다다.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지만 한 사람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셋이지만 한 하나님이시다.
8. 예수의 이름
김기동은 예수라는 이름은 본래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말한다.
● 반증
김기동은 예수라는 이름은 본래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신 예수의 이름을 삭감하는 성격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이단성이 내제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마1:21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셨으니,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의 이름이 예수이다.
요7:28-29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하셨으니,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 그에게서 났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가 보내셨다.
요일4:9-10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이름이 하나님 아버지이고,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를 드린 독생자의 이름이 예수이다.
9. 예수님의 육체
김기동은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의 영과 같다고 말한다. 사람은 흙이 육신이 되었기에 티끌로 돌아가지만 예수님은 영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셨기에 예수님의 육신과 사람의 영은 그 수준이 같아서 육신의 죽음은 우리 영혼의 죽음을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 반증
김기동은 예수님은 영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셨기에 예수님의 육신과 사람의 영은 그 수준이 같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신성과 인성을 구분하지 못한 오류이다. 신성은 태초에 말씀이시고, 인성은 마리아를 통해서 성령으로 잉태하셨다.
마1:18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하셨으니,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셨다. 이 성구는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말씀이다.
요1:1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셨으니,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하셨다. 이 성구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말씀이다.
• 예수님의 인성과 사람의 인성
(서론)
1.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19:34에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우리 사람과 같은 육신을 가지신 것을 말씀하는 성구이다.
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셨으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을 증거 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그러면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대표적 성구는 고전15:45-47이다.
(본론)
(고전15:45-47)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1.우리 사람의 영과 예수님의 신성
1) 첫 사람 아담은 산 영= 생령(창2:7)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 하나님의 신(창1:2)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2. 우리 사람의 육과 예수님의 인성
1) 첫 사람 아담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창2:7)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난 자= 성령으로 잉태 된 자(마1:18-20)
(마1:18-2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결론)
1. 육의 몸과 신령한 몸
(고전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2. 첫 사람 아담은 육 있는 자(흙에 속한 자), 마지막 아담은 신령한 자(하늘에서 나신 자)
(고전15:45-47)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3. 부활 후에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음
(고전15:48-49)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총결론)
1. 첫 사람 아담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고전15:46)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창2:7)
육의 몸(고전15:44)
2.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난 자(고전15:46)
성령으로 잉태 된 자(마1:18)
신령한 몸(고전15:44)
10. 성경관
김기동은 말하기를 성경은 아침 햇살이 문틈으로 새어 들어옴 같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역사 가운데서 지극히 적은 부분이 비추인 책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성경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 반증
시19:7-8에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하셨으니,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다 하셨다. 즉 정확무오하다는 말씀이다. 김기동은 성경은 아침 햇살이 문틈으로 새어 들어옴 같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역사 가운데서 지극히 적은 부분이 비추인 책이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성경의 정확무오를 삭감하는 말이 되므로 비성경적 오류이며 이단성이 내재된 주장이다. 성경 자체는 정확무오 완전무한한데 우리의 깨달음이 미약하여 아침 햇살이 문틈으로 새어 들어옴 같다고 할 수 있다.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니, 여호와의 책은 우리 구원에 필요한 도리가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또 해석할 말씀에 대해서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정확무오한 진리의 말씀이다.
• 성경의 정확무오
벧후1:21에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하셨으니,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 성경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면 정확무오이다. 이 정확무오의 하나님 말씀을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받았으면 정확무오이다.
성경의 정확 무오라는 것은 ①하나님의 말씀 기록이 정확무오 하다는 것과 ②또 그 하나님의 말씀 속에 진리가 정확무오 하다는 것과 그리고 성경이 정확무오 하다는 것은 ③무한 완전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무한 완전을 주시고자 하시는 그 뜻과 실상을 무한 완전 그대로 정확무오 하게 나타내셨다는 면이다.
무한 완전하신 하나님의 감동이 아니면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무한 완전을 나타낼 수 있겠는가? 그 무한 완전의 크기와 깊이를 무한 완전 그대로 말이다. 그러기에 성경은 무한 완전하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 된 무한 완전의 정확무오의 하나님의 말씀이다.
11. 성경과 성서
김기동은 성경에는 성경과 성서가 있는데 성경은 계시이기 때문에 가감할 수 없지만 성서는 계시인 성경을 증거 해주는 것이므로 가감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성경은 모세오경과 공관복음으로서 8권이며, 나머지 58권은 성서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기 설교나 간증문도 성경을 증거 해주는 것이니까 성서적 가치를 가진다고 말한다.
● 반증
눅24:27에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하셨으니,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이 성경이라 하셨다. 이 성경을 김기동은 성경과 성서로 나누는데 성경적 근거가 없는 말이며, 성경의 권위를 삭감하는 주장이며, 제 말을 성경과 같은 동격의 권위를 가지려 하는 성격의 말이므로 이단성이 내재된 주장이다.
롬16:25-27에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셨으니, 영세 전에 감취었다가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주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열어서 나타내 보이는 것이 계시이다. 이 비밀의 계시가 곧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이다.
갈1:11-12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셨으니,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셨다. 우리 인간은 성경말씀에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일 뿐, 우리 인간의 어떤 깨달음이 성경이 절대 되지 못한다. 천주교는 교회가 깨달은 교리를 성경의 권위와 같이 두는데 이것은 절대 안 된다. 인간의 깨달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비기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귀의 역사이다.
• 성경 해석
1. 성경은 난해절이 없다! 그러함은 성경이 하나도 빠짐없이 해석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난해절 자체에서 해석하려면 안 되고 난해절을 해석해 놓은 성구를 찾아서 해석해야한다.
2. 성경은 우리가 해석할 수 없다! 그러함은 우리는 성경이 해석해 놓은 것을 그저 나타낼 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을 단 한 구절이라도 부여한 것이 없다.
3. 성경은 성경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 그러함은 성경 말씀은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34:16에서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는 말씀은, 여호와의 책 곧 신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하나님의 심판역사가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이며, 그리고 사34:1-15 말씀 또한 그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하나님의 심판역사가 하나도 빠짐없이 함축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하는 말씀은, 여호와의 책과 그리고 사34:1-15 말씀에 대해서 해석해 놓은 말씀이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 하는 말씀이다.
4. 성경의 난해절 말씀을 성경 밖에 있는 그 어떤 것과도 상관 지으면 안 된다! 그러함은 난해절이라는 것은 요약된 말씀들로 연결시킨 말씀들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계시록 주석가들이 ‘육백육십육’에 대해서 주석하기를 로마 시대의 화폐나 지금 시대의 바코드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성경밖에 것을 상관지어 주석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적이지 못하다.
5. 성경은 오직 성경을 근거해서 논리하고 논증해야 한다! 그러함은 신앙 선조들이 깨달은 교리 정립도 성경을 근거해서 논리하고 논증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논리하고 논증하는데 있어서 그 근거는 오직 성경이어야 되지, 칼빈 주석이나 유명 주석 등을 근거해서 논리하고 논증하면 안 된다. 이들 주석들은 다만 참조할 뿐이다.
• 산수와 진리의 풀이 범위
1+1=2
2+2=4
3+3=6
유치원 이이들에게 산수를 가르친다.
아이들은 이 산수를 잘 모른다.
가르치는 선생님은 이 산수가 보인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해를 위해서 열심히 풀이를 한다.
풀이를 해도 잘 이해를 못하면 반복을 한다.
반복 재반복 아무리 말해도 산수의 범위를 넘지 않는다.
만약 산수를 풀이해 주는 과정에서 산수의 범위를 넘으면 오류이다.
성경이 있다.
말씀이 있다.
진리가 있다.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가르친다.
교인들은 이 성경 말씀 진리를 잘 모른다.
가르치는 목회자는 이 성경 말씀 진리가 보인다.
목회자는 교인들의 이해를 위해서 열심히 풀이를 한다.
풀이를 해도 잘 이해를 못하면 반복을 한다.
반복 재반복 아무리 말해도 성경 말씀 진리의 범위를 넘지 않는다.
만약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진리의 범위를 넘으면 오류이다.
12. 성령관
김기동은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이 보내신 영들은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이 아니라고 말한다. 창1:2의 '하나님의 신'은 천사이며, 성령이 오시지 않아도 예수를 인정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행1:8의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는 ‘천사를 얻고’ 라는 말과 같다고 한다.
● 반증
김기동은 구약의 ‘하나님의 신’은 제 삼위 하나님 성령이 아니고 천사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성령과 성령의 역사를 부인하는 주장이 되므로 비성경적 오류이며 이단성이 있는 주장이다. 구약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신’과 신약에서 나타난 ‘성령’을 비교하면 꼭 같은 제 삼위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1. 구약의 '여호와의 신'은 신약의 '성령'과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
구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와 신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같은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이나, 신약의 '성령' '그리스도의 영'은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이심을 또한 알 수 있다. 다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각각 다르게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성령'이라는 표현은 구약성경에는 없고 신약성경에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신약성경에서는 구약성경과 같이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나타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에서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 즉 '성령'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과는 그 이름을 구분하여 나타내기 위함이다. 그렇게 알 수 있게 하는 성경적 근거 중 하나가 요7:39 성구이다.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신 후에는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영광의 영’으로 그 이름을 나타내셨고, 예수님께서 대속의 영광을 받으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그 이름을 구분해서 나타내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으로 영광을 받으시기 전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나타내셨고, 십자가 대속의 영광을 받으신 후는 제 삼위 되신 하나님의 이름을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 ‘영광의 영’으로 나타내셨다.
2. 구약의 '여호와의 신'과 신약의 '성령'이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
1) 성령과 다윗
행1:16에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하셨으니,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하셨다. 다윗은 구약의 인물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여호와의 신'은 신약의 '성령'과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이 되심을 밝혀주는 말씀이다.
2) 성령과 이사야
행28:25에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하셨으니, 성령이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에게 임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의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의 역사와, 신약성경의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가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3) 엘리사의 영감이 갑절
왕하2:9에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하셨으니,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신의 역사 곧 영감역사가 있었고, 신약에서도 성령의 역사 곧 영감역사가 있다. 왕하2;9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임한 영감의 갑절을 구하였다. 이 영감은 하나님의 신의 역사 곧 성령의 역사를 말한다.
3. 구약과 신약에 기록된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
1) 구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신(창1:2)
여호와의 신(삿3:10)
성신(대상12:18)
주의 성신(시51:11)
2) 신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
성령(마1:18)
하나님의 영(고후3:3)
하나님의 성령(고전2:14)
아버지의 성령(마10:20)
예수의 영(행16:7)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빌1:19)
그리스도의 영(롬8:9)
아들의 영(갈4:6)
진리의 영(요14:17)
보혜사(요14:16)
4. 구약과 신약에 기록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
1) 구약에 기록 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
창조의 역사(창1:2)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역사(출31:3)
임재하시는 역사(민24:2)
예언하는 역사(삼상10:10)
감동시키는 역사(대하24:20
살리는 역사(욥33:4)
인도하시는 역사(겔11:24)
하나님의 종을 세우는 역사(삿3:10)
임재 하시는 역사(삿6:34)
대적과 싸워 이기는 역사(삿14:6)
죄, 마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받는 역사(삿15:14)
하나님과 동행하는 역사(삼하23:2)
하나님을 경외하는 역사(왕상18:12)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는 역사(사11:2)
지도하며 가르치는 역사(사40:13)
복음을 전하는 역사(사61:1)
평강이 임하는 역사[(사63:14)
지혜의 역사(겔11:5)
공의의 역사(미2:7)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충만케 하는 역사와 죄를 밝히 보는 역사(미3:8)
감동의 역사(대상12:18)
가르치는 역사(대상28:12)
아름답게 하는 역사(사32:15)
내주하는 역사(사63:11)
우리가 범죄 할 때 떠나시는 주의 성신(시51:11)
우리가 범죄 할 때 근심하는 주의 성신(사63:10
2) 신약에 기록 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
예수님을 증거 하는 역사(요15:26)
예수님을 주시라 시인하는 역사(고전12:3)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되는 역사(행1:8)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역사(요14:26)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알려주시는 역사(요16:13)
진리와 동사(同事) 하시는 역사(요일5:6-8)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케 하시는 역사(고전2:10)
성경 기록의 역사(딤후3:16)
세례를 주시는 역사(막1:8)
거듭나게 하는 역사(요3:5)
중생의 씻음과 새롭게 하시는 역사(딛3:5)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는 역사(엡3:16)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신 역사(엡4:30)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는 역사(롬8:2)
의와 죄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는 역사(요16:8)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는 역사(롬8:16)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는 역사(롬8:26)
예언하는 하심(벧후1:21)
방언 하는 역사(행2:4)
기도하게 하시는 역사(엡6:18)
우리를 사랑하시는 역사(롬15:30)
우리를 위로하시는 역사(행9:31)
우리 안에 거하시는 역사(고전3:16)
교통하게 하시는 역사(고후13:13)
예수님을 증인하는 역사(행5:32)
하나님의 아들로 인도하는 역사(롬8:14)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시는 역사(롬8:11)
예수님께서 잉태하게 하는 역사(마1:18)
은혜로 주시는 역사(행8:18-20)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는 역사(갈5:17)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는 역사(갈5:22-23)
교회들에게 말씀하는 역사(계2:7)
우리를 감독자로 삼고 교회를 치게 하는 역사(행20:28)
일꾼을 불러 세우는 역사(롬15:16)
은사는 여러 가지나 한 성령께서 역사(고전12:4-7)
성령은 단일교회를 만드는 역사(엡4:3-4)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신’ 등으로 나타내셨고, 신약성경에서 ‘성령’ 등으로 나타내셨다.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의 영광을 받으시기 전의 이름과 그 후의 이름이다.
구약성경에서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셨고, 신약성경에서도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셨다. 그러한 것은 성령의 역사에 따라서 그 이름을 나타내셨다. 그래서 이름을 보면 어떤 성격의 역사를 하셨는지 알 수 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상고해보면 구약시대에서도 신약시대와 같이 제 삼위 하나님 곧 성령의 역사는 동일하게 역사 하셨음을 밝히 알 수 있다.
• 구약의 성신과 신약의 성령
(서론)
구약의 성도는 육체의 이스라엘로 여기고 또 신약의 성도는 신령한 이스라엘로 여겨서, 구약의 성도에게는 성신이 늘 거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또 신약의 성도에게는 성령이 늘 거하는 것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면 과연 그러한지 구약 말씀과 신약말씀을 찾아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론)
1. 구약의 성신
1)생령이 된지라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육체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다. 생령의 사람은 성신이 거하시는 영과 심신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2)육체가 된지라
창6:3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성신이 거하는 생령의 사람이 육체의 사람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2. 신약의 성령
1)성령을 받으라
요20:22에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으니, 주님께서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 그리하여 신약 성도된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이 거하시는 영과 심신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2) 육신이 된지라
롬8:9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으니, 우리 심신에 성령이 거하지 않으면 육신에 있게 된다는 말씀이다.
(결론)
구약성경에서 ‘생령이 된지라’ ‘육체가 된지라’ 하셨고, 신약성경에서 ‘성령을 받으라’ ‘육신이 된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서 구약성도에게 대한 말씀이나 또 신약성경에서 신약성도에게 대한 말씀이나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임을 알 수 있다. 우리 신약성도에게 늘 성령이 역사하시고 또 성령이 거하는 사람이라면 또 구약성도들도 마찬가지로 성신이 늘 역사하시며 성신이 거하는 사람이다.
13. 인간관
김기동은 창세기 1장의 인간과 2장의 인간은 다르다고 말한다. 창세기 1장의 인간은 혼과 몸만을 가진 동물의 자웅을 칭하는 이름이며, 2장의 인간은 영을 가진 존재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처음에 짐승과 다름없는 인간을 만드셨으며 그 자손이 네피림이라고 말한다, 그 인간 중에서 아담을 택하여 그에게 영을 주어 구원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창1:27의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에서 남자와 여자를 인격적인 사람이라기보다는 남자와 여자 곧 암컷과 수컷 이라는 자웅을 구분하는 이치로서의 표현이라고 말한다.
● 반증
1. 창세기 1장의 ‘사람’
창1:2-8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사람을 지은 근본 창조에 대한 말씀이 창세기 1장이다.
2. 창세기 2장의 ‘사람’
창2:15-17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아담과 하와에게 인류의 대표적 계약에 대한 말씀이 창세기 2장이다.
3. 창세기 3장의 ‘사람’
창3:6-7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고, 창3:21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셨으니, 아담 하와의 범죄와 구속에 대한 말씀이 창세기 3장이다.
14. 음부관
김기동은 음부는 이 우주 안 전체를 가리킨다고 말한다. 원래 음부란 말은 ‘아래에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서 땅을 기준하여 아래인 땅속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뜻이라 말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모두 음부이며 땅속만이 음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 반증
사14:15에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셨으니, 음부는 곧 구덩이라 하셨다.
벧후2:4에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하셨으니,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둔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음부는 구덩이를 말하며 구덩이는 지옥을 말한다.
막9:43에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셨으니,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이다.
계20: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지옥은 유황 불못인데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 곳이다.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으니,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은 둘째 사망이다. 음부는 둘째 사망이 있는 불과 유황 못의 지옥이 음부이다.
• 음부
시49:14에 ‘양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 하셨으니, 음부에는 사망이 함께 있다.
시55:15에 ‘사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여 산 채로 음부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저희 거처에 있고 저희 가운데 있음이로다’ 하셨으니, 사망에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
계6:8에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하셨으니, 사망에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
계20:14에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하셨으니, 사망에는 음부가 함께 있다.
● 활동 상황
도서출판 베뢰아를 운영하여 각종 서적을 발간하고 있으며 주간신문인 <주일신문>과 <기독침례교보>, <성락 침례교회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 학교법인 베뢰아아카데미학원, 베뢰아대학원대학교 (총장 김기동 목사)가 있다.
교인들을 상대로 한 신용금고인 성락신협이 있으며 21세기기독교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예배의 형태와 시간은 기성교회와 별 차이가 없으나 매주 화요일 저녁 베뢰아 신유 집회가 열린다.
산하단체로는 선교 단체인 테이프선교회가 있으며 귀순자 김신조 목사를 중심으로 한 귀순자선교회가 있다. 많은 대학에 CBA라는 이름으로 선교단체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베뢰아 아카데미 진흥재단, 베뢰아국제협회,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 베뢰아운동협의회 등의 성경연구 및 총회성격의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