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20:05
4. 계시와 신앙
(신천지 자료)
계시에는 환상적 예언 계시와 실상 계시가 있다. 또 시대적으로는 구약의 계시와 신약의 계시가 있다. 계시(啓示)는 열어서 보인다, 곧 이루어 보인다는 뜻이다.
구약의 계시
구약의 봉함된 책(사 29:9-13)은 이룰 때가 정해져 있고(합 2:2-3), 이룰 때는 하나님께서 책을 열어서(계시) 택하신 목자에게 먹여 주신 후 패역한 민족에게 전하게 하셨다(겔 1-3장). 예수님은 열린 책을 받고 지시받은 대로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셨으며(마 15:24), 자신에 관하여 예언한 것(구약)을 다 이루셨다(요 19:30). 열린 책(겔 2-3장)을 받으신 예수님은 자기의 소원대로 계시(열어서 보이는)를 받는 자만이 아버지 하나님을 알고(마 11:27),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계시를 받지 못하면 구원도 영생도 없다.
구약의 묵시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봉해진 상태였고, 구약을 이룸으로 예언의 실체들이 나타났기에 그것을 열어 보여 주는 것이 곧 계시이다. 이루기 전에는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고 배워 구원이 없었고, 이룬 후에는 계시된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이 있게 된다.
예수님으로부터 계시 말씀이 선포되는 이 때는 이사야 29장의 예언대로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선견자들의 눈을 감기고(소경) 머리를 덮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책이 봉해져 있어 그들은 아는 것이 없었다. 사도 바울은 계시될 믿음이 오기까지는 사람들이 율법 아래 매인 바가 되고, 이 율법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고 하였다(갈 3:23-24 참고).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는 계시된 믿음의 시대로, 구약의 예언도 선지자들도 율법도 끝나는 때였다.
신약의 계시(계 5장, 10장)
신약의 성경책도 구약 시대와 같이 선지자와 목자들과 교권자들에게는 마치 봉한 책과 같았으므로, 가르치는 것은 사람의 계명뿐이며, 알지도 못하고 ‘주여 주여’하고 부르짖는 것에 불과하였다. 계시록 5장의 하나님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계시록)은 장차 이룰 예언이 기록된 책이다. 그러나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다고 하였다(계 5:3). 그러면 이 때 ‘구원받았다, 정통이다, 성령 받았다.’고 하는 말이 맞겠는가? 성령은 하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한다고 하였다(고전 2:10). 이 봉한 계시록 책이 열리어 계시될 믿음의 때가 되기까지는 성도는 몽학 선생인 신약의 예언(율법)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신약의 봉한 계시 책은 예수께서 받아 여시고, 천사를 통해 새요한(요한과 같은 약속의 목자)에게 주어 종들에게 전달된다. 초림 때같이 오늘날도 열린 책을 받아먹은 목자를 통해 계시를 받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그 뜻도 알지 못하고 자기 고집 속에 빠져 죽게 된다(유 1:10 참고).
계시록 10장에 열린 책을 받아먹은 목자를 통해 계시를 받은 자가 계시록 전장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보고 믿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과 그 군사들과 사단과 그 군사들을 알게 되며,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뜻(목적)인 ‘나라와 제사장과 12지파 14만 4천 명과 흰 옷 입은 무리(백성)’를 알게 된다. 이 계시록은 가감할 수 없다.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고,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게 된다(계 22:18-19). 계시를 받음으로 예수께서 보낸 사자를 알게 되고, 약속의 참 목자를 알게 된다.
세상의 모든 종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계시록에 약속한 하나님 나라(천국) 12지파에 속함으로 천민(天民)이 되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신약의 계시를 받은 목자에게 계시를 받은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 뜻을 알게 되고, 계시를 받지 못한 자는 하나님도 예수님도 그 보낸 자도 알지 못하므로 짐승 같고 짐승이므로 구원받지 못한다(시 49:20, 73:22, 잠 30:2-3 참고). 이러므로 계시록 전장의 계시를 받지 못한 자는 구원받지 못하니 구원받기 위해 계시를 받은 목자인 새요한을 만나 가감 없이 계시를 받아야 한다.
● 반증
1. 신천지는 ‘계시(啓示)는 열어서 보인다, 곧 이루어 보인다는 뜻이다.’ 말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으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계시관에서 이탈되어 있다.
롬16:25-27에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셨으니, 영세 전에 감취었다가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주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열어서 나타내 보이는 것이 계시입니다.
계1:1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하셨으니, 1)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셨고 2)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하셨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새요한’이라 말하지만 이만희는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요한이라 할 수 없다. 또한 신천지는 이만희만이 요한계시록 전장의 비밀의 계시를 받은 약속의 참 목자라 말하지만 성경에는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셨으니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서 주님의 종들이 보고 증거 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이다.
2. 신천지는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계시를 받지 못하면 구원도 영생도 없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1)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니, 우리의 구원은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이다. 그러므로 신천지가 계시를 받지 못하면 구원도 영생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단설이 된다.
2) 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곧 영생을 얻는다. 그러므로 신천지가 계시를 받지 못하면 구원도 영생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단설이 된다.
3. 신천지는 ‘구약의 묵시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봉해진 상태였고, 구약을 이룸으로 예언의 실체들이 나타났기에 그것을 열어 보여 주는 것이 곧 계시이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사29:11-12에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하셨으니, 봉한 책을 유식한 자도 읽지 못하고 또 무식한 자도 읽지 못한 것이지, 신천지의 주장처럼 구약의 묵시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봉해진 상태가 아닌 것이다.
욥34:35에 ‘욥이 무식하게 말하니 그 말이 지혜 없다 하리라’ 하셨으니, 지혜 있는 자는 성령의 감화를 받은 자이므로 무식은 성령의 감화가 없는 자를 가리킨다. 성령의 감화가 없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 봉한 책이 된다.
창3:6-7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으니, 유식은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은 자를 가리킨다. 선악과를 먹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 봉한 책이 된다.
4. 신천지는 ‘계시록 5장의 하나님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계시록)은 장차 이룰 예언이 기록된 책이다. 그러나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다고 하였다(계 5:3). 그러면 이 때 ‘구원받았다, 정통이다, 성령 받았다.’고 하는 말이 맞겠는가?‘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계5:1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하셨으니,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의 책은 계시록만이 아니라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말씀한다.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니, 우리의 구원은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이다.
마16:18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것이 정통 교회이다.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가 정통이다.
요20:22에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사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성령을 주셨다.
6. 신천지는 ‘이 봉한 계시록 책이 열리어 계시될 믿음의 때가 되기까지는 성도는 몽학 선생인 신약의 예언(율법)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히10:1에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하셨고, 히10:8에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하셨으니, 구약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예표해서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법이 율법입니다. 신천지가 ‘몽학 선생인 신약의 예언(율법)’이라 말하는데 그 말은 틀린 말이며 신약 예언은 복음이다.
7. 신천지는 ‘신약의 봉한 계시 책은 예수께서 받아 여시고, 천사를 통해 새요한(요한과 같은 약속의 목자)에게 주어 종들에게 전달된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계1:1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하셨으니, 봉한 말씀 곧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그러므로 신천지가 신약의 봉한 계시 책은 예수께서 받아 여셨다고 말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8. 신천지는 ‘계시록 10장에 열린 책을 받아먹은 목자를 통해 계시를 받은 자가 계시록 전장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보고 믿게 된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1) 계10:2에 ‘그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하셨으니, 힘센 다른 천사의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이라 하셨다.
2) 계10:9에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하셨으니, 천사가 요한에게 말하기를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면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였다.
3) 시119:103에는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나이다 하였다. 그러므로 작은 책은 요한계시록을 포함한 신구약 성경말씀을 가리킨다.
4) 요21:25에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하셨으니, 신구약 육십육 권은 작은 책이나 그 말씀 속에 내재된 진리와 영감은 무한하다. 그리하여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하셨다.
신천지는 계시록 10장에 열린 책을 받아먹은 목자를 통해 계시를 받은 자가 계시록 전장을 알게 된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거짓말이다. 계시록 10장에는 이런 말씀이 없다.
9. 신천지는 ‘계시를 받음으로 예수께서 보낸 사자를 알게 되고, 약속의 참 목자를 알게 된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롬16:25-27에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셨으니, 요한계시록을 포함한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 곧 계시는 우리에게 복음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시는 것이다.
신천지는 계시를 받음으로 예수께서 보낸 사자를 알게 되고, 약속의 참 목자를 알게 된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거짓말이다. 성경 말씀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계시이다.
10. 신천지는 ‘계시록은 가감할 수 없다.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고,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게 된다(계 22:18-19)’ 말하는데 이 주장은 계시록과 성경을 가감하는 신천지 저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계22:18-19에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은 성경 계시를 가감하는 신천지 저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위 9번 글에서 신천지는 계시를 받으면 예수께서 보낸 사자를 알게 되고, 약속의 참 목자를 알게 된다고 말하는데 이런 주장들이 곧 성경 계시를 가감한 것이다.
11. 신천지는 ‘세상의 모든 종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계시록에 약속한 하나님 나라(천국) 12지파에 속함으로 천민(天民)이 되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1) 엡1:4-6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으니,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은혜의 구원이다.
2) 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하셨다.
기독교인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을 가진 자이다. 그런데 신천지는 기독교인을 세상에 모든 종교인들과 같은 선상에 두고 말하고 있는데 이 주장은 저들의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는 것으로 말하기 위한 궤계이다. 시38:12에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 하셨다.
계21:12에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하셨으니,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문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썼다고 하셨다.
계14:1에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셨으니, 열두 문 위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십사만 사천의 이름을 말씀한다.
12. 신천지는 ‘계시록 전장의 계시를 받지 못한 자는 구원받지 못하니 구원받기 위해 계시를 받은 목자인 새요한을 만나 가감 없이 계시를 받아야 한다.’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롬16:25-27에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셨으니, 요한계시록을 포함한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복음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이다.
(결문)
신천지는 계시록 전장의 계시를 받지 못한 자는 구원받지 못하니 구원받기 위해 계시를 받은 목자인 새요한을 만나 가감 없이 계시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신천지의 이런 주장은 마귀의 궤계이다. 신천지가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저들이 말하는 자칭 새요한 곧 이만희를 만나 가감 없이 계시를 받아야만 구원이 있다고 미혹하기 위해서이다.
사14:12-15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셨으니, 신천지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 계시를 받은 목자 새요한 이만희에게 계시를 받아야 구원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주장은 지극히 높은 구원의 주가 되시는 주님과 비기려하는 것이므로 마귀성이 있는 이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천의 얼굴, 무료성경신학원
자칭 보혜사 이만희 씨의 무료성경신학원이 명칭을 변경하며 천의 얼굴을 하고 성도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예장 통합 등의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무료성경신학원의 현재 공식 명칭은 시온기독교신학원이다. 이단으로 규정된 이후 바뀐 것이다.
이단으로 규정될 당시 무료성경신학원과 함께 따라다니던 전국원로장로협의회라는 명칭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와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라는 단체를 자신들의 신학원과 자주 결부시킨다. 바뀐 것은 또 있다. 설립자인 이만희 씨의 이름도 이들의 홈페이지(http://www.eduzion.org/)에서는 '이희재'로 둔갑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시온기독신학원이란 명칭도 각 지부로 가면 달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천의 얼굴'로 변모하는 것이다.
기자가 확인한 시온기독신학원의 지부 명칭은 다양했다. 도무지 그곳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이만희 씨의 무료성경신학원인지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다.
평신도 신학교육원(서울 천호동), 기독교성경신학교육원(서울 제기동), 기독청년학생신학교육관(서울역 부근), 열린성경교실(강원도 춘천), 삼위 신학교육원(경기도 분당 백궁역 근처), 시온 크리스찬 칼리지(전남 순천), 성경정보시대(경남 김해), 한국성경신학원(부산 범일동) 등등.
명칭만으로는 이곳이 이만희 씨와 관련 있는 곳인지 파악할 수 없는 난감한 현실이다. 모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어느 목사는 "교회 청년이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라는 곳에 공부를 한다며 갔는데 분명히 이만희 씨와 관련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는 아니라고 부인 한다"며 본사에 확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온기독신학원이 어떤 곳인 줄 모르고 2개월 동안 교육받다가 고민 끝에 본사에 상담을 요청해 온 사람도 있다.
"시온기독교신학원(성남 신학 교육원)에서 두 달여 동안 초등과정 교육을 받았는데 이단으로 구분돼 있는 무료성경신학원의 비유론, 일곱 촛대 등과 내용이 비슷합니다. 제가 다닌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 알고 싶습니다."
시온기독신학원으로 인해 현장에서 겪는 성도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이단으로 규정했을 때의 명칭과 현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명칭의 차이에서 오는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자는 서울 경기 지역은 직접 탐문, 그들이 어떤 명칭으로 활동을 하는지 실태를 파악해 카메라에 담았다. 또 그 외 지역은 전화로 명칭을 확인하는 방법 등으로 할 수 있는 한 지방까지 시온기독신학원의 '실제 얼굴'을 조사했다
아쉽게도 여기 담지 못한 곳도 있지만 현장에서 이만희 씨의 시온기독교신학원인지의 여부를 가려내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명칭을 파악하고 있으면 된다. 이만희 씨의 시온기독교신학원은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 평신도신학교육원, 열린성경교실, 열린성경문서통신선교회 등의 명칭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위와 같은 명칭이 나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학 과정이 어느 지역에서나 공통적으로 초, 중, 고급과정으로 나눠 4개월 동안 진행한다는 점과, 수업료는 무료라고 하면서 교제비는 3만원, 때에 따라 5만원을 받는다는 점도 참조 항목이다.
각처에서 연막전술을 펴며 신도들을 미혹하는 시온기독신학원. 배우려는 욕구만 채우기보다 자신이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담임교역자와 상의하며 검증하는 세심함이 필요한 때다.
<자료1> 시온기독신학원 지역별 명칭 세부사항
아래 명단은 일부 지역의 일부 명단이다.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다.
○ 서울지역
강남 - 선릉역 또는 역삼역 인근 상록회관 후문.
강남기독교신학원,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 신학교육관 강남지부
강동 - 천호역 1번 출구 한미은행 옆 건물 사이.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부속: 평신도신학교육원, 부설:열린성경 문서 통신선교회
경동 - 제기역 미도파 백화점에서 경동시장 방향. 기독교성경신학교육원,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협의회(교육관) *구. 열린 성경만나캠프
광화문 - 광화문역 새문안교회 옆 덕수빌딩 5층.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
부설: 광화문신학교육원
금천 - 구로공단역 중소기업은행 골목.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부속 평신도 신학교육원, 부설: 열린성경 문서통신 선교회
사당 - 이수역 방배경찰서 근처. 기독교신학원, 사당평신도신학교육원
서울역 - 서울역 벽산빌딩 뒷편. 기독청년학생신학교육관
송파 - 석촌역 기업은행에서 성남방향 쪽으로 5-6백 미터. 열린성경교육원
신림 - 신림역 기독교신학교육관,
신촌 - 신촌역 사거리 외환은행 뒤 2층, 열린성경교육원
영등포 - 당산역 근처 시온기독교신학교육관
은평 - 불광역 역촌역 사이. 동명여고 후문. 은평기독신학원.
창동 - 창동역 도봉구청별관 옆. 대한예수교교역자 선교협의회, 신학교육관
○ 경기 인천 지역
동수원 - 동수원 사거리. 은혜와 진리교회 맞은편. 시온기독교신학원
수원 - 수원역. 아카데미극장 근처. 평신도신학교육관
안양 - 안양역 중앙한방병원. 맞은편. 신학교육관, 안양기독교신학원
안산 - 중앙역. 2001년 아울렛 옆. 교역자 선교연합회 신학교육관
분당 - 분당 백궁역. 분당 종합 피아노 지하, 삼위신학교육원.
성남 - 신흥전철역. 성남요리학원. 기독교신학원
일산 - 일산 그랜드 백화점 맞은편. 신학교육관.
화정 - 경기도 화정역 버스 터미널 앞. 화정신학교육원
의정부 - 의정부 역에서 동두천 방향 기독교신학원.
인천간석 - 동암역에서 간석 오거리. 총회 통신신학교
○ 전라도 지역
광주 - 광주역 광호예식장 5층. 신학교육관
백운 - 광주 주월 주택단지 시온기독교신학원
군산 - 흥남동 근처 군산상고 사거리. 열린성경교실.
순천 - 영양동에서 오병원 뒤쪽. 시온 크리스찬 칼리지
금암 - 광주 금암동 교보생명 옆. 시온신학교육관
여수 - 관문동 우체국 근처. 시온기독교신학원
익산 - 평화동 주택은행 옆. 시온기독교신학원
전주 - 객사 맞은편. 기독교신학원
○ 부산 경남 지역
경남 - 김해성경정보시대
부산 - 범일동 근처 한국성경신학원
○ 강원 지역
강원도 - 춘천 열린성경교실
<자료2> 시온기독신학원의 과거와 최근 사용 명칭
90년대 중반 사용하던 명칭: 기독교무료신학원(무료성경신학원), 전국원로장로협의회,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 이만희
현재 사용하는 명칭: 시온기독신학원, 대한예수교교역자협의회, 세계선교역자선교연합회,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
자료: 월간 <교회와신앙>
● 참고자료
■ 고전3:10-15을 근거한 구원론
(서론)
● 자기 구원과 공력 상급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들은 저마다 신앙생활을 힘써 하고 있다. 이렇게 힘써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자타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렇지만 대개는 이 구원에 대해서 성경적 교리를 정확하게 가지지 못하고 있다. 실제의 신앙생활에서는 힘써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구원론 교리는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
구원에 대해서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고 있다. 즉 믿기만 하면 구원 얻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은 곧 행함으로 이루는 구원이라는 것을 말하면 행위를 강조하는 율법적이라 판단한다. 그러나 그렇게 판단을 하면서도 신앙생활은 힘써 하고 있다.
약2:26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셨다. 신구약 성경은 구원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특히 고전3:10-15에는 구원을 이루는 그 행함이 있는 믿음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터가 있고 그 터 위에 세우는 각각의 공력에 따라서 불로 시험하여 그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그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데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얻는 것 같으리라 하셨다.
사람 자기는 행위 공력과는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공로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고, 그리고 그 구원의 터 위에 행위 공력에 따라서 그 공력이 상을 받고 또 해를 받는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구원에 있어서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을 구분해서 그 구원관을 가져야 성경적 구원론 교리가 정립되겠다.
백영희 목사님은 1960년도 초에 구원론에 대해서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 교리를 발표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기본적 구원으로, 그 터 위에 세우는 공력은 건설적 구원으로 교리를 정립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공로로 택자라면 누구나 차별 없는 기본적으로 그 사람 자기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것을 기본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했고, 그리고 그 기본구원을 받은 사람이 주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믿음으로 이루는 공력을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과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 어떠한 공력인지를 성경말씀에서 찾아서 성경적으로 정립해 본다.
(본론)
1. 예수 그리스도의 터(사람 자기= 은혜로 값없이 받은 구원= 기본적 구원)
롬3:24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으니, 믿는 사람 자기는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았다.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니, 믿는 사람 자기 구원은 자기의 행위 공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이다.
롬10:11-13에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다 하셨다.
2.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행위 공력= 믿음으로 이루는 구원= 건설적구원)
1) 금이나 은이나 보석(성전 짓는 예물: 출25:1-7)
① 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금은 불로 연단한 믿음을 상징한다.(진리대로 산 신앙)
② 은
말3:3에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하셨으니, 은은 불로 연단한 깨끗을 상징한다.(주의 피로 산 신앙)
③ 보석
슥9:16에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하셨으니, 보석은 하나님의 속성적으로 성화를 이룬 구원을 상징한다.(성령으로 산 신앙)
2) 나무나 풀이나 짚(큰 성 바벨론을 짓는 선악과: 계18:11-14)
① 나무
슥11:2에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하셨으니, 나무는 교만한 자, 거만한 자, 자고한 자를 상징한다.
② 풀
벧전1:24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셨으니, 풀은 육체와 그 모든 영광을 상징한다.
③ 짚
출5:12에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하셨으므로, 짚은 바로의 성 곧 큰 성 바벨론을 쌓는 것을 상징한다.
그러면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에 대해서 요한계시록에서는 어떤 말씀으로 나타내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이기는 자와 지는 자
1. 이기는 자의 그 공력(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운 공력)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 지는 자와 그 공력(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
두려워하는 자들, 믿지 아니하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술객들, 우상 숭배자들,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그 둘째 사망이다.(계21:8)
위와 같이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과 그리고 이기는 자와 지는 자의 공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우리 믿는 성도의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상을 받고,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탄다고 하셨다. 즉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한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두 여자가 매를 가는 비유와 열 처녀 비유와 양과 염소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가? 아니면 택자의 행위 공력을 말씀하는가?
■ 열 처녀 비유
(서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하는 것인가? 미련한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고, 슬기로운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다. 신랑은 주님을 상징하여 말씀한고로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처녀는 불택자로 여기고, 주님을 맞이한 처녀는 택자로 여기는 것이 일반적 해석관이다.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니,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에 대해서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으면 성경적 해결을 가질 수 있다. 요즈음 이단들이 그 짝이 되는 말씀으로 성경을 해석한다 하면서 오용하고 있다. 그것은 저들의 거짓말이고 우리는 성경에서 하신 말씀을 근거해서 성경적 해석관을 삼는다.
(본론)
●(마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때에 천국은’
‘그 때에’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니,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때 즉 주님의 재림 때를 말씀한다.
마24:40-41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하셨으니,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고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는 그때 즉 성도가 현실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때를 말씀한다.
‘천국은’
마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셨으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는 천국이라는 말씀이다.
○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마치 등을 들고’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을 등이라 하셨다.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니, 어린 양이 그 등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말씀한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마9:15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하셨으니, 어린 양 되신 주님이 신랑이다.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니, 신랑 되시는 주님을 위하여 신부가 예비한 그 단장한 것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 하셨다. 요한계시록 21장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되었는바 곧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그 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고후11:2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셨으니,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는 정결한 처녀를 말씀한다.
에2:2-4에 ‘왕의 시신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니, 왕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왕후를 삼는 그 처녀를 말씀한다. 왕의 황후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아름다운 신부를 처녀로 말씀하셨다.
아4:8에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여자들을 가리켜서 나의 신부야 하셨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들은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을 말씀한다.
●(마25: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잠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셨으니,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이다. 즉 성령의 감동과 진리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이다.
고전3:19에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하셨으니, 세상 지혜로 사는 자가 미련한 자이다.
○‘다섯은 슬기 있는 있는지라’
출35:25-26에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하셨으니, 성전 짓는 자가 슬기 있는 자이다.
삼상25:42에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사자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하셨으니, 다윗 곧 이기는 자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슬기 있는 자이다.
●(마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미련한 자들은’
마24:48-51에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니,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가 미련한 자이다.
○‘등을 가지되’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이 되는 등을 가진 것을 말씀한다.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니,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힘입은 자를 말씀한다.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출27:20에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하셨으니,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가지지 아니했다는 말씀이다.
• 등대와 두 감람나무(감람기름)
슥4:11-14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하셨으니, 기름 발리운 자 둘은 곧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를 감람기름으로 상징했다.
•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계11:3-6에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셨으니, 엘리야와 모세 같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말씀하셨다./ 막9:4에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하셨으니, 엘리야와 모세 같은 하나님의 종이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이다.
• 감람나무
삿9:8-9에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의 종을 감람나무로 상징했다.
●(마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 있는 자들은’
마24:45~47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하셨으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슬기 있는 자이다.
○‘그릇에 기름을 담아’
창43:11에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하셨으니,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담는 그릇을 말씀한다.
• 아름다운 소산
1. 창2:9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셨고, 시23:2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으니, 창2:9의 ‘보기에 아름답고’는 시23:2의 ‘쉴만한 물가’와 같은 뜻이 있는 말씀이고, 창2:9의 ‘먹기에 좋은’은 시23:2의 ‘푸른 초장’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2. 계7:17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하셨으니, 쉴만한 물가 곧 생명수 샘은 주의 보혈의 피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주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아 생명에 속한 것이 아름다운 소산이다.
3.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푸른 초장 곧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아름다운 소산이다.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기름과 등’은 마25:3에서 참조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벧후3:9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여기는 그 자들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계신다.
○‘다 졸며 잘새’
마24:37-42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하셨으니,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곧 다 졸며 자는 것이라 말씀하셨다.
●(마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밤중에’
출12:29에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하셨으니,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 장자 재앙을 내리신 그 밤중 곧 양의 피를 바른 자는 구원을 얻었고,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자는 멸망을 받은 그 주님의 구원과 심판의 밤중을 말씀한다.
○‘소리가 나되’
막9:7에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하셨으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 소리를 말씀한다.
○‘보라 신랑이로다’
창3:22-24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셨으니, 선악과를 따먹은 그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을 보라 하는 말씀이다./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정녕 죽는 것을 보라 하는 말씀이다.
●(마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이 되는 등을 처녀들이 다 일어나 준비할새 하는 말씀이다.
●(마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잠13:9에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하셨으니, 미련한 다섯 처녀 그 악인의 등불이 꺼져가니 하는 말씀이다.
• 악인
1. 창18:22-23에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하셨으니, 소돔 사람들이 악인이다.
2. 요일3:12에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하셨으니, 가인 같이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자가 악인이다.
3.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니,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악인이다.
●(마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계3:18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셨으니,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이다.
•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1. 불로 연단한 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며 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어떠하시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어떠한지를 알려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불로 연단하는 금같이 연단시켰다. 이와 같이 신약의 광야 교회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한 믿음을 말씀한다.
2. 사서
마13:44-46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셨으니,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감추인 보화가 있는 밭을 사고 또 값진 진주를 산 것같이,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부요하게 하고
계2:9-10에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으니, 죽도록 충성하여 주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으로 부요하라는 말씀이다.
•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1. 흰 옷
계3:4에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하셨고,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의 행실을 말씀한다./ 계7:14의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하는 그 흰 옷을 말씀한다.
2. 사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흰 옷을 사서 입어야만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된다./ 롬12:1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으니,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그 값을 치르고 사라 하는 말씀이다.
3.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고전3:15에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이 불타 해를 받아서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그 벌거벗은 수치를 말씀한다.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 안약을 사서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니,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안약을 사야만 보게 된다. 성령의 감화 감동이 안약이다.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니, 진리가 안약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다해서 영감과 진리를 사서 심령의 눈에 발라 보게 하라는 말씀이다.
2.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마7:3-5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셨으니,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는 말씀이다.
●(마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예비하였던 자들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계19:7-8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 즉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들이 세마포 옳은 행실을 예비 하였다는 말씀이다.
○‘문은 닫힌지라’
계21:21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셨으니,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문 즉 열두 진주 문이 닫혔다는 말씀이다.
• 열두 진주 문
민11:7에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하셨으니, 진주는 맛나 곧 성도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진리와 영감을 말씀한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 문은 진리와 영감으로 된 것만 들어가는 문이라는 말씀이다.
●(마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그 후에 남은 미련한 다섯 처녀를 말씀한다.
●(마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7:21-23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셨으니,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는 말씀이다.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마24:42-51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니,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지 말고,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그 깨어 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1. 충성되고
민12:7에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하셨으니,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 충성된 종이다.
히3:6에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하셨으니, 주님께 맡은 일을 죽도록 다해서 이루는 것이 충성이다.
2. 지혜 있는 종
출28:3에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셨으니,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자가 지혜 있는 종이다.
3.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주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자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이다.
• 악한 종(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1. 악한 종
마18:32-35에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셨으니, 십자가의 도의 신앙을 전하지 않는 자를 말씀한다.
2. 동무들을 때리며
마21:33-39에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하셨으니, 포도 실과를 받으러 간 종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친 것이 동무들을 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말씀한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주님이 저 안에, 저가 주님 안에 거하는 즉 주님과 동행의 신앙을 노략질하는 거짓 선지자를 말씀한다.
3.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렘51:7에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하셨으니, 큰 성 바벨론 곧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이 세상 권세와 영광에 취한 것을 말씀한다.
눅17:27-28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하셨으니,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롯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이 술친구들로 먹고 마시는 자이다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것을 말씀한다.
○ ‘그 날과’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니,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때 즉 주님의 재림 때의 그 날을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말씀이다.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4:40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하셨으니,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는 즉 성도가 현실에서 공력의 성화구원을 이루어 가는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말씀이다.
(결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인가? 아니면 택자 그 사람 자기와 그 행위공력에 대한 말씀인가? 열 처녀 비유에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한 고로 택자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고로 불택자로 여겨왔다. 그러나 열 처녀는 모두 다 신랑 되신 주님의 신부가 되는 위치를 가진 택자였다. 그리고 미련한 처녀들도 택자인 것을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성구는 마25:3에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하셨으니, 미련한 자들도 주님의 말씀이 되는 그 등을 가졌다.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택자가 되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 대한 말씀으로서, 기름을 준비한 자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자의 그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이다.
고전3:11-15에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공력을 세운 것과 같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공력을 세운 것과 같다.
■ 휴거설(携擧說)
(살전4:17의 ‘끌어올려’)
(서론)
휴거가 있느냐? 없느냐?
휴거가 있으면 어느 시기에 있느냐?
공중은 공간적 하늘이냐?
휴거설은 주님이 강림(재림)하시면 그때 살아남은 자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공중에 끌어올림을 받는다는 것이 본래의 휴거설이다. 그러나 죽음을 보지 않고 끌어올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홀연히 변화해서 끌어올림을 받기 때문에 본래 나타내려는 휴거설은 비성경설이다.
그렇다면 공중에 끌어올림을 받지 않는가? 공중에 끌어올림을 받기는 받지만 홀연히 변화해서 공중에 끌어올림을 받는다. 또 그 공중이 공간적 하늘의 공중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휴거설을 주장하는 저들은 홀연히 다 변화한다(고전15:51)는 말씀 자체를 성경대로 깨닫지 못하고 또한 공중에 끌어올림을 받는다는 말씀 자체도 성경대로 깨닫지 못하여 비성경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단이나 사이비들이 이 휴거설로 교회가 정상적 말세관을 가지지 못하도록 미혹하고 있다.
(본론)
행1:9-11에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이 말씀에서는 ‘하늘로 올리우신’으로 나타내셨다.
살전4:17에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에서는 ‘공중으로 끌어올려’로 나타내셨다.
행1:11에는 ‘하늘’
살전4:17에는 ‘공중
행1:9-11에는 ‘올리우신’
살전4:17에는 ‘끌어올려’
1. 하늘
대하30:27에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 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더라’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공간적 하늘로 올리우신 것 같아도 실상적으로는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로 올리우셨다.
2. 공중
엡2:2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하셨으니,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마귀가 역사하던 공중을 말씀한다.
3. 올리우신
딤전3:16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하셨으니.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올리우신 것을 말씀한다.
4. 끌어올려
창37:28에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하셨으니, 공간성의 구덩이를 말씀도 하지만 그 내면에는 죽음의 음부 구덩이에서 끌어올리는 것을 말씀한다./ 벧후2:4에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하셨으니, 지옥 어두운 구덩이에서 끌어올리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행1:11에 ‘하늘’을 공간적 하늘로 알기 쉽다. 또 살전4:17에 ‘공중’을 공간적 공중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위에 ‘공중’이 어떤 도리인 것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했다.
행1:9-11에 ‘올리우신’을 공간적 하늘로 올리우신 것으로 알기 쉽다. 그러나 살전4:17에 ‘끌어올려’가 어떤 도리인 것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했다.
행1:11에 ‘하늘’을 공간적 하늘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그 까닭은 살전4:17의 ‘공중’이 공간적 공중을 말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1:9-11에는 ‘올리우신’을 공간적 하늘에 올리우신 것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그 까닭은 살전4:17에 ‘끌어올려’는 공간적 공중을 말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휴거설은 성경적인가
(서론)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주님의 강림 곧 주님의 재림 때를 말씀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구속 받은 성도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는 것을 말씀한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 곧 주님의 재림 때에 살아남은 자를 말씀한다.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한 그 저희와 함께 우리 살아남은 자도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하는 말씀이다.
이 성구 부분에서 각자의 깨달음 달라서, 어떤 이는 몸의 죽음 없이 바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여 공중으로 끌어올려 간다는 설과, 또 어떤 이는 몸의 죽음 없이 즉 신령한 부활 없이 천국에 가면 부패된 몸으로 어떻게 영원히 하늘나라에서 영화롭게 살 수 있겠는가? 반론하기도 한다.
우리 믿는 자의 몸이 죽음을 보지 않고 공중으로 끌어올려 가느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의 몸이 부활하는 것같이 홀연히 변화하여 공중으로 끌어올려 가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하신 성구가 고전15:51-52이다.
(본론)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썩지 아니할 것으로 우리도 변화하리라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주님 재림 때에 살아남은 자들이 죽어 땅에 묻혀서 잠자고 영과 마음은 낙원에 가는 그런 과정의 기간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몸이 죽어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고, 영과 마음이 그 영화로운 몸과 한 인격체로 되는 그 변화가 순식간에 홀연히 이루어진다 하는 말씀이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죽은 자들이 주님 재림 때에 썩지 아니할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고, 또한 주님 재림 때 살아남은 자들도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하리라 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 때 죽은 자들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해서 주님을 맞이하고, 또한 주님의 재림 때 살아남은 자도 영화로운 몸으로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해서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
변화 없는 몸으로 주님을 맞이한다는 본래의 휴거설은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한 오류이다.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한 몸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 성경적 바른 깨달음이다.
눅9:28-29에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하셨으니, ‘변화하리니’ 하는 말씀에서 변화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신 그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이다.
●(고전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변화는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사는 그 몸의 변화와 같이 우리도 그렇게 변화한다는 말씀이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셨고, 엡2:2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하셨으니, '공중'은 사단이 권세 잡은 그 공중을 말씀한다. 주님 재림 하실 때는 사단과 그의 악한 천사들이 부리던 그 공중을 불로 심판하시고, 그 심판하신 공중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결론)
본래 휴거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하는 말씀을 근거해서, 마지막에 살아남은 자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주님을 맞이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고전15:51-52에 ‘우리도 변화하리라’ 하셨으니, 우리 살아남은 자도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여 주님을 맞이한다. 그러므로 몸이 죽지 않고 재림의 주님을 맞이한다는 주장은 성경적이 아니다.
■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
(서론)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에 대해서 우리들이 그동안 깨닫는 범위는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는 정도이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 연구하면 이 정도 범위의 도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깊고 더 넓은 도리가 있다.
(본론)
1.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그를 데려가시니라
1) 창5:24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셨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 말씀하셨을까?
마24:40-41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하셨다.
주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했다 하셨다. ‘밭’은 포도원 밭을 말한다.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로서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곧 주와 동행하면 과실을 많이 맺나니 하신 그 밭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은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님과 동행이 아니면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씀이다.
2) 히11:5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하셨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다 하셨고, 또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다 하셨다. 그러면 왜 에녹은 죽음을 보기 전에 옮기웠다고 말씀하셨을까?
‘옮기웠다’는, 마17:20에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하셨다. 즉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하는 말씀이다.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는 말씀은, 창22:2-5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제 삼 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하셨다. 즉, 1)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는 그 산과 2)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는 그 하나님께 경배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경배는 죽음을 보지 않고 영생한다는 말씀이다.
2.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1) 왕하2:11에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하셨다. 그러면 왜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셨다고 하셨을까?
①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행14:3에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하셨으니, 두 사도에게 주께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시며, 주의 은혜의 말씀을 증거 하시니 하는 말씀이다.
② 홀연히
고전15:51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하셨으니, 육의 몸이 순식간에 홀연히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승천하였다는 말씀이다.
③ 불수레
사66:15에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혁혁한 기세로 그 노를 베푸시는 것을 말씀한다.
④ 불말
왕하6:17에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을 보내셔서 옹위하는 것을 말씀한다.
⑤ 회리바람
잠10:25에 ‘회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하셨으니, 회리바람의 그 하나님의 심판으로 악인은 멸망이며, 의인은 영생이라는 말씀이다.
2) 왕하2:13-14에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서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하셨다.
① 엘리야의 겉옷
레8:7에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더하고 에봇의 기묘하게 짠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하셨으니, 겉옷은 제사장이 입는 겉옷 곧 에봇으로서 엘리야의 제사장 직분을 엘리사가 계대한 것을 말씀한다. 곧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죄의 권세를 이기는 것을 말씀한다.
② 요단의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대상19:17-18에 ‘혹이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저희를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저희가 다윗으로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승의 군사와 보병 사만을 죽이고 또 군대 장관 소박을 죽이매’ 하셨으니, 이 말씀은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사망의 권세와 마귀를 이기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에녹과 엘리야가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는 이 관점의 도리만 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구약 창5:24의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데려가심에 대한 말씀은 마24:40-41의 밭에 있는 사람이 하나는 데려감을 당한다는 말씀과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이며, 그리고 왕하2:11의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하는 말씀은 잠10:25의 회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하는 말씀과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옮기웠다'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등에 대해서 그 도리를 찾아보았다. 또한 깨닫는 것은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은 그 몸이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여 올리어 갔고, 우리의 몸은 죽었다가 예수님의 재림 때 부활하고, 예수님의 재림 때 남은 자들은 순식간에 홀연히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하여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