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19:47
서문
● 執筆 前記
○ 사역보고서(2011. 7월)
1. 문안인사
교회사에서 이단이 없는 때가 없었겠지만 지금의 이단은 성경을 그대로 펴놓고 교회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단 저들이 주장하는 교리 책을 첨부해서 미혹했으나 지금은 성경을 버젓이 펴들고 성구를 짚어가면서 이단 교리를 나타냅니다.
이단이 날뛰는 말세지 말에 우리를 정통 보수 신앙에 속하게 하신 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긍휼과 크신 은혜에 만만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2. 이단이 어떤 것인가?
이단이 어떤 것인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 속에 제 말을 넣는 것이 이단입니다. 그 제 말이 어떤 것이냐?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이 어떤 것이냐? 거짓말쟁이의 아비가 되는 사단의 말입니다. 사단의 말은 어떤 것이냐? 선악과를 먹으라는 말입니다. 선악과를 먹으라는 말은 어떤 것이냐? 우리를 피로 구속하신 주님을 부인하라는 말입니다.
이단이라는 것이 전적 제 말과 전적 거짓말과 전적 사단의 말과 전적 선악과를 먹으라는 말과 전적 주를 부인하라는 말을 해야만 이단인가? 전적 그렇게 하는 것도 이단이지만 1/10, 1/100이 섞여도 이단이 됩니다.
(벧후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3. 이단 반증교리 집필
본래는 요한계시록과 아가서 주석을 마치고 복음서를 주석하고 있는 중이었으나 누가복음 14장에서 잠시 중단하고 이단에 대한 반증교리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1) 신천지
교계에 피해를 제일 많이 주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서 그 반증교리를 집필하였습니다. 신천지는 지금 계시록 시대로서 저들이 계시록을 제일 바로 증거하고 있으며 또 계시록을 알아야 구원 받는다고 미혹합니다.
계시록을 완벽하지는 않지만 집필하도록 쓰임 받은 종으로서 그런 주장을 직간접적으로 접하면서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싶었습니다. 물론 성경적으로 집필한 계시록 주석이 있으니 그것이 곧바로 비성경적 오류에 대한 반증이며 배격이라 여겼습니다.
옳은 것 하나 아는 것도 시간이 없는데 틀린 것을 찾고 또 틀린 것에 일일이 옳은 것을 대조해서 이것이 틀렸다고 할 시간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교지 목회자 분들이 신천지나 이단들에 대해서 물으면 교계에서 발표한 것을 참고하라고 미루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천지에 대해서 그 이단성을 반증하는 교리를 집필하게 된 것은 앞에 언급한대로 신천지가 계시록을 가지고 교계를 미혹하기 때문에 계시록 집필자로서 그들의 오류를 빤히 두고 볼 수 없어서 그에 대한 반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또 이단 자료를 집필하기 시작한 동기입니다.
2) 다락방
이단 신천지에 대해서 집필을 하고 난 뒤 곧바로 이어서 류광수의 다락방에 들어간 교인이 있는데 이 다락방이 어떤 곳인지 물어왔습니다. 그전부터 류광수의 다락방에 대해서 가끔씩 물어오는 목회자분이 있었으나 그때는 그때대로 한창 집중해서 집필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 쪽에 관심을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
류광수의 다락방은 현재 장로교 어느 진영에서 가입시켜서 교계는 물론이거니와 그 진영 자체 내에서도 가입시킨 주체들을 제명시켜야 된다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류광수의 다락방은 보수 진영조차도 그 이단성이 무엇인지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단의 정의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자료와 또 상식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성경이 말씀하는 이단은 어떤 것인가? 명확하게 알아야만 합니다.
앞에 성구를 제시했습니다, 벧후2:1에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하셨으니, 주를 부인하는 자들이 이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주를 전적 부인해야 이단인가? 주를 인정하더라도 그 속에 1/10, 1/100만이라도 부인하는 요소가 섞여있으면 그것이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를 전적 부인하면 그것은 이단보다도 아예 이종교가 되겠습니다. 이렇다면 류광수의 다락방은 주님을 전적 부인하지는 않으나 ‘사단배상설’ 등을 주장하기 때문에 그것은 주의 피를 흐리는 것이 됩니다. 주의 피를 흐리게 하는 것은 곧 주를 부인하는 성격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단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3) 안증회
사모가 이곳 선교지에서 길을 가다보면 가끔씩 “어머니 하나님을 아시니까?” 하고 말을 걸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그런 이단이 어떤 이름을 가진 이단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안상홍의 안증회였습니다. 가족들부터 이 안증회가 어떤 이단이며 어떤 이단성을 가졌는지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그 다음 순서로 안증회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하게 된 것입니다.
안증회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한지 한주간도 지나지 않은 엊그제 길을 걷는데, 웬 여인 둘이 접근해서 “하나님 믿습니까?” 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이단이다 싶어서 아무 대꾸도 않고 지나쳐버릴까 하다가 듣던 대로 ‘안증회’다 싶어서 저들이 실제 뭐라고 하는지 참고하고자 말해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 하나님 믿어야 된다’ ‘한국에 다윗의 뿌리가 재림 한다’ ‘안식일을 지키고 유월절을 먹어야 환란을 피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하면서, 성경에서 말씀한대로 말한다고 하면서 성경 이 구절 저 구절 부지런히 찾아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저들 방식의 비성경적 해석이기에 반증이 되게 간략히 성경적 해석을 해주니까 저들도 지금껏 알고 있는 것에서 차질이 생기고 또 대꾸가 안 되니까 ‘가자!’ 하면서 동행한 일행을 재촉하였습니다.
지금은 자기가 맡은 교인들을 이단에서 들지 않도록 지켜야 되는 것도 당연하지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라 이들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예방 사역도 매우 긴요한 때라 봅니다. 이번에 이단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하면서 이단을 보는 시각과 사역에 직접적이고도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4) 여호와의 증인
그 다음 어떤 이단이 있나 생각해보니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 지난번에 귀국해서 지하철역에서 나오는데 ‘성경에 있는 말씀이라’하면서 유인물을 주는데 보니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이 주장하는 교리가 무엇인지? 그 이단성은 어떤 것인지? 그 반증 교리를 집필하였습니다.
5)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의 교주 ‘찰스 러셀’이 안식교를 이탈한 바버(N. H. Barbour)와 연합해서 형성했기 때문에 안식교의 영향을 받았겠나 싶어서 안식교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하였습니다.
이렇게 이단들에 대한 자료를 접하고 반증교리를 집필하다보면 그들의 성격은 어찌 그리 하나같이 닮았는지 마치 직계존속 같습니다. 각각 이단들의 이름도 다르고, 교주도 다르고, 교리도 다른데 그 속에 속성은 같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단들은 거짓말쟁이요 그 거짓말쟁이의 아비는 마귀이기 때문에 겉에 옷만 달리 입었지 그 술책은 꼭 같다는 것입니다. 이단은 양의 옷을 입고 나오기 때문에 겉만 보면 잘 모르고 그 속에 숨은 속성을 봐야 그 이단의 정체를 분간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한국 교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단들은 한 결 같이 성경을 들고 성경을 말합니다. 그런데 꼬리는 뱀 같아서 성경으로 제 편을 만들어놓고서 나중에는 이단 저들의 교주가 이 시대의 선지자요 대언자요 더 심하면 구원자요 재림주라 미혹합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저들의 이단 교리와 체계를 안식교에서 배웠지 않나 싶고 또 안증회나 신천지도 보면 그 이단성이 독창적이지 않고 배운 직계 선조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이단이나 한국의 이단이나 그 이단성이 대동소이하다 할 수 있습니다.
6) 구원파
구원파의 이단성 정도는 안증회나 신천지하고는 다르고, 다락방과 비슷한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단성을 분명하게 판별하여 반증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파는 ‘믿는 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이 주장은 주의 피 공로를 힘입고 살지 못하게 하는 곧 주의 피를 흐리게 하는 곧 주를 부인하는 성격이 그 속에 내재 되어 있기 때문에 이단성이 있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단에 교주가 있어서 제가 재림주, 대언자, 선지자, 구원자, 특별게시를 받은 자, 등으로 나타내면 이단으로 판별하기가 싶습니다. 그 반면에 그런 교주가 세워져 있지 않으면 이단이 아니지 않느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주가 있는 이단은 사실 이단이 아니라 이단을 넘어선 사이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단은 성경을 말하지만 주를 부인하는 성격이 조금이라도 섞여 있으면 그것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이단성입니다.
7) 통일교
구원파 까지 집필을 마치고 이제 통일교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통일교의 정식 명칭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였다가 1996년에 기독교라는 명칭을 빼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개명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그동안 칭했던 ‘통일교’ 이름을 저들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일교는 ‘기독교’를 뺐으니까 기독교와 상관없는 이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통일교에 관한 소식은 문선명 교주의 아들들의 교권과 재산권 싸움이 있다고 들립니다. 이참에 지난 한 세대를 박태선의 전도관과 함께 교회를 미혹한 적이 있었고 또 지금도 얼마든지 교회를 미혹할 수 있기 때문에 저들이 나타내는 교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8) 서울성락교회와 큰믿음교회, 등
서울성락교회의 김기동과 큰 믿음교회의 변승우, 등에 대해서 교계는 이단성 내지는 위험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상식은 가지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자세히 살펴서 집필하는 순서를 가지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저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또 알아야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왕에 이단에 대해서 집필을 시작했기 때문에 교계가 경계해야할 이단에 대해서 시간을 허락하시는 대로 살펴서 집필하려고 합니다.
4. 반증 교리 집필과 강의
이단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하고 또 집필한 반증 교리를 가르치면 그것이 곧 계시론, 구원론, 재림론, 말세론, 성령론, 기독론, 하나님론, 등을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집필하고 가르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가 된다고 봅니다.
이단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데 이전에 미쳐 그 생각에 미치지 못한 것은 다 때가 되어야만 되고 또 할 수 있게 하셔야만 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합니다.
5. 이단 반증교리 강의
이단에 대한 반증교리를 집필하고 보니 당장에 이단 공부가 필요한 분들이 모이므로 강의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자도 배우는 자도 성경을 근거한 이단성에 대한 반증교리이기 때문에 명확성을 갖고 이단을 예방하고 배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6. 이단의 교주성
이단 그 이단들의 교주를 보면 하나같이 의지가 있고 지도력이 있습니다. 미약하고 못나서 이단의 교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앞서고 똑똑해서 이단 교주가 되는 것을 봅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 가운데서 저도 하나님 자리의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그 이단의 교주성입니다. 마귀가 그랬습니다. 모든 이단의 교주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이단의 교주는 아니지만 하나님 자리의 대접을 받으려는 성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조만간 이단의 교주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7. 이단과 이단성
이단과 이단성을 세분해서 정의해봅니다. 이단은 보편적 교회 밖에 나타난 저들이 이단이며, 이단성은 보편적 교회 안에 잠재해 있는 저들이 이단성입니다. 그래서 안증회나 신천지가 이단이라면, 류광수의 다락방이나 구원파는 이단성이라 하겠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하면 사이비와 이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단은 보편적 교회 밖에 있다’
‘이단성은 보편적 교회 안에 있다’
그리하여 이단은 판별하기 쉬우나 이단성은 판별이 어렵겠습니다.
8. 중국의 이단 교주
지난번 목회자 성경공부 시간에 들은 말입니다. 중국에서 공안이 이단 교주를 체포했는데 그 교주는 전혀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이더랍니다. 그러니까 교주 자신은 전혀 믿지 않으면서 교리를 기술로 배워서 신불신자를 미혹한 것입니다. 또 교주 바로 밑에 신복은 예수를 조금 믿으면서 그의 하수인이 되었고, 또 그 아래 신복은 예수를 조금 더 믿으면서 하수인이 되었고, 이래서 피라미드 형식의 먹이 사슬처럼 되어 그 이단에 속한 신도는 기존 교인인데 그만 이단에 미혹 받아 빠져버린 것입니다. 한국 이단 중에도 그런 이단 교주가 반드시 있을 것으로 봅니다.
9. 교계 행사
교계에는 이런저런 행사가 많습니다. 부흥회, 세미나, 기도회, 부활절, 등. 그런데 그 행사의 제일 머리되는 주최 측은 기독교 정치주의 성격이 다분히 들었고, 그 아래 실무위원은 하수인이 되고 또 참석하는 교인들은 뭣 모르고 그 행사를 순수하게 따라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주후 2011년 8월 2일
선교지에서 김반석 목사
○ 사역보고서 (2011년 8월)
1. 문안 인사
지난 달 보고서에 말씀 드린 대로 이달 8월에도 이단에 대한 반증 자료를 집필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이단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교계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라고 하였는데 이번에 이단 자료를 어느 정도 집필함으로서 이제는 보다 명확히 답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문선명(통일교)
통일교는 그 세력이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른 이단에 비해서 많이 약화되었고 또 그 실체가 거의 드러났기 때문에 이번 집필에서 제외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한창 통일교가 활동할 때에 ‘피 가름’이라는 말이 교계 안팎에 많이 회자되었고, 그때 그 말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을 하였으나 지금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할 정도의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다시 한 번 명확히 알아 두어야 할 필요를 느끼고 문선명의 통일교에 대한 반증 교리를 집필 하였습니다.
(계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3. 김기동(서울성락교회)
20여 년 전인가 책방에서 김기동의 설교집을 보고 몇 쪽을 펼쳐보았습니다. 그 설교집만 얼른 보아서는 이단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동안 김기동의 귀신론이 이단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 왔지만 자세하게는 살펴보지 못했으므로 이번에 그 이단성의 실체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4. 변승우(큰믿음교회)
대만에서 무역상으로 거주하는 분이 귀국을 해서 만났는데 자기 동생이 변승우의 큰믿음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성경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살펴보니 큰믿음교회가 위험성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후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변승우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보완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찾아보았는바 이단적 심각성이 있었습니다.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5. 위트니스 리(지방교회)
지방교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는 최삼경 목사와 지방교회 간의 삼신론 시비에 관한 글을 읽고서였습니다. 그리고 이곳 중국 목회자 중에서도 중국인이 교주가 되는 위트니스 리에 대해서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지방교회가 어떤 곳인지 한번 살펴보아야 하겠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일과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그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6.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JMS정명석은 통일교와 같이 그 실체가 많이 더러 났기 때문에 이번 이단 집필에서 제외시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므로 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단 집필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계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7. 현재 집필한 이단과 사이비
▪ 이만희(신천지)
▪ 류광수(다락방)
▪ 안산홍(안증회)
▪ 찰스 러셀(여호와의 증인)
▪ 엘른 G, 화잇(안식교)
▪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구원파)
▪ 문선명(통일교)
▪ 김기동(서울성락교회)
▪ 변승우(큰믿음교회)
▪ 위트니스리(지방교회)
▪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교계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과 그리고 교계에서 이단 판정에 혼선을 두고 있는 이단들에 대해서 성경을 근거해서 간략하게 반증하여 보았습니다. 이제 이단 집필에 대해서는 1차 마치고, 이 외의 이단과 사이비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가 되는 대로 반증을 하려고 합니다.
8. 악성 바이러스
이단과 사이비라는 것은 인체로 말하면 악성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끊임없이 마귀가 이단과 사이비를 생성시키고 있고 교회는 그 악성 바이러스와 싸워서 이기고, 그 한 시대를 지나면 또 다른 악성 바이러스가 생성되고, 또 교회는 싸워서 이기고 하는 것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단 연구가와 목회자는 이 악성 바이러스와 같은 이단과 사이비의 실체를 파악해서 그에 대한 경고와 예방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계만 아니라 이곳 중국 교계에도 이단과 사이비들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한국에 노무로 나온 조선족들이 이단에 물들어 있는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 큰일이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믿지 않는 자들을 전도도 해야 하지만, 이단을 배격하는 것도 큰 전도라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이단과 사이비들이 이곳 선교지 길거리에서 포교하는 것을 직접 만났고, 또 이곳 사람들은 한 번씩은 거의 만날 볼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악성 바이러스가 창궐한 것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 창궐한 것을 의학자가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을 수 없음같이 이번에 그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예방약과 치료약을 연구해서 생산하였습니다. 말은 생산이라 표현하지만 성경에 있는 것을 찾아서 나타낸 것뿐입니다.
9. 예방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예방약과 치료약을 생산하고 난 바로 다음 날 그 처방전을 교회들에게 배포하고 있는 중에 그 예방약과 치료약에 대해서 전수 받을 연수생을 또 바로 붙여주셨습니다. 참 감사하고 감사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교회성의 보수와 계대입니다. 목회자와 그리고 목회 연수생들이 잘 배워서 일이십년이 지나면 곧 그들의 세대가 올 때에 또 잘 보수하고 그리고 잘 계대하는 이 교회의 역사는, 배후에 전적 주님이 세우시고 인도하시고 이루시는 역사에 그저 무한하신 긍휼과 크신 은혜를 입어서 쓰임 받는 역사임을 잘 압니다. 만만 감사와 찬송과 영광입니다.
10. 치료
이단과 사이비의 본류는 아무리 성경으로 바로 반증을 하더라도 돌이키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본래 마귀의 일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미혹을 받아 잠시 그들에게 빠져든 택자들은 거기에서 빠져나오게 해야 됩니다. 그 방편으로는 그들이 어떤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그들을 일일이 찾아 갈 수도 없으므로 책으로 출간하는 방편이 좋을 것이라 봅니다.
이단과 사이비의 포교 방법 중에 제일 효력을 보는 것이 그들의 문서 출간입니다. 그들이 이런 저런 방식으로 책을 퍼트려 놓으면 그들에게 걸려드는 것입니다. 하물며 이단과 사이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책을 출간하면 그 효력을 분명히 볼 것입니다. 그러면 이단에 걸려던 자들도 출간된 책을 보고 치료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11. 전투와 후원
전쟁에는 전방의 치열한 전투와 후방의 물자 지원이 있습니다. 전장에서 싸우고자 할 때에 물자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싸우는 직분도 주님이 세우셔서 되는 것이고 후원하는 직분도 주님이 세우셔야 되는 직분인 줄 알기에, 백의 구십구는 주님께 구하고 맡기고 백의 일은 여러분들에게 구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롬12:4-5)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12.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어제(2011년 8월 31일 현재) 성경공부 시간에 미약한 종을 포함해서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까지의 신앙걸음과 목회걸음의 성격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권면하였습니다.
감사할 일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회개할 일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일하는 것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연단 받는 것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주후 2011년 9월 1일
선교지에서 김반석 목사
● 執筆 中記
○ 안식교, 왕국회관, 신천지, 안증회의 꼭 같은 술책
안식교의 엘른 G, 화잇과 왕국회관의 러셀, 신천지의 이만희, 안증회의 안상홍은 이단과 그 이단의 교주들이다.
1. 안식교
안식교는 저들의 교주 엘른 G, 화잇이 받은 계시가 말세에 하나님께 받은 특별계시이며 ‘예언의 신의 은사’를 받은 선지자라 말한다.
안식교의 정식 명칭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이다.
안식교의 또 다른 이름은 ‘ACT. SDA대학선교회’ 등으로 나타낸다.
2. 왕국회관
왕국회관은 저들의 교주 럿셀이 가르친 진리가 오랫동안 감추어있던 성경 진리이며 그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하다고 말한다.
왕국회관의 정식 명칭은 ‘여호와의 증인’이다.
왕국회관의 또 다른 이름은 ‘전도지협회, 워치타워’ 등으로 나타낸다.
3. 신천지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을 알려준 이만희를 보혜사 성령 대언자라 말한다.
신천지의 정식 명칭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다.
신천지의 또 다른 이름은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 등으로 나타낸다.
4. 안증회
안증회는 안식일과 유월절의 새언약을 알려준 안상홍을 성령 시대의 구원자라고 말한다.
안증회 곧 ‘안상홍증인회’이다.
안증회의 또 다른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다.
안식교와 왕국회관과 신천지와 안증회가 교회를 미혹하는 술책의 줄거리는 꼭 같다. 안식교의 역사가 더 앞서는 것을 보아서 왕국회관과 신천지와 안증회, 등은 안식교에게서 그 술책을 배웠다고 유추해볼 수 있다. 그런 것은 그들의 교주가 감추었던 특별계시, 성경진리, 계시록, 유월절과 안식일을 알려주었다는 그 술책을 보아서이다.
● 執筆 後記
○ 마귀의 본성과 이단의 특성
1. 사단은 하나님과 비기려 한다
사14:12-15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셨으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비기리라 하는 것이 사단입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과 비기려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2.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
요8:44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셨으니,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거짓말을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주장은 전부가 거짓입니다.
3. 마귀는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벧전5:8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하셨으니, 삼킬 자를 찾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기존교회를 배척 합니다.
4. 이단은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 한다
벧후2:1에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하셨으니, 자기들을 피로 사신 주를 부인합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을 부인합니다.
주님의 대속공로를 부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