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20:09
3. 안상홍(안증회)
● 안상홍
안상홍은 1918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개남면에서 태어났다. 1948년 30세에 인천 낙섬에서 침례를 받았다. 침례를 받은 후 초대교회 진리 회복운동과 초대신앙 회복운동을 벌였다. 당시 그는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지키고 있는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십자가 등이 중세 종교 암흑기를 거치며 교회 안에 유입된 비성경적인 교리라고 주장하며 안식일과 유월절 등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주장들은 이단적인 내용이라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85년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교주 안상홍이 사망한 후 장길자라는 여인이 교주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그녀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있다.
● 안증회 소개
안증회는 1990년대 중반 경부터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라는 명칭 대신 ’안상홍‘을 빼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있다. 근래에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총회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령과 신부이신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께서 세워주셨다고 말한다. 안증회 하나님의 교회는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님 성령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으며,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께서 영생의 진리인 유월절을 알려주셨다고 말하며, 전 세계에서 오직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에서만 유월절을 지킨다고 말하고 있다.
● 안증회의 이단 교리에 대한 반증
1. 어머니 하나님설
안상홍안증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안상홍안증회가 말하기를 저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으며 어머니하나님을 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들은 성경에 어머니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버지하나님만을 알던 우리들의 지난 모습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비밀인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증회는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는 성구에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하셨으니, 우리 사람이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남성 되는 아버지하나님과 여성 되는 어머니하나님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창1:26에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가리켜서 ‘우리’라 복수로 말씀했다고 주장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반증
1. 창1:26의 ‘우리’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셨으니,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신 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요1:1-3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신성이 되시는 제 2위 하나님이신 말씀이 제 1위 되시는 하나님과 태초에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는 말씀은 삼위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창11:7에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하셨으니, 우리가 내려가서 바벨 성을 쌓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자 하신 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우리’는 바벨 성을 심판하시는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창1:26과 창11:7의 ‘우리’는 같은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안증회가 창1:26의 ‘우리’를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은 것처럼 하나님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켜서 우리라 하는데, 그러면 창11:7에 우리 또한 남자와 여자의 형상으로 바벨 성을 심판했다는 말이 되므로 안증회가 말하는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며 이단설이다.
엡1:3-14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으니, 1)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와 2)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3)약속의 성령으로서 삼위의 하나님을 말씀하셨다.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아들이 되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창1:26에서 말씀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말씀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1:26의 ‘우리’는 안증회가 말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말씀한다.
2. 창1:26의 ‘우리의 형상’
창1:26-28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우리 곧 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말씀한다. 즉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스리는 형상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창1:26의 ‘우리의 형상’에 대해서 우리 사람의 남자와 여자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3. 창1:26의 ‘우리의 모양’
창1:26-28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는 삼위 하나님의 모양을 말씀한다. 즉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모양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창1:26의 ‘우리의 모양’에 대해서 우리 사람의 남자와 여자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보좌 위에 앉으신 이의 모양
계4:2-3에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하셨으니, 보좌 위에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다고 하셨다.
계21:19-20에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하셨으니,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열두 보석으로 꾸몄다고 하셨다. 즉 하나님의 열두 속성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열두 속성은 1)자존성 2)완전성 3)영원불변성 4)단일성 5)지식성 6)지혜성 7)선성 8)사랑성 9)거룩성 10)의성 11)진실성 12)주권성이다.
4. 창1:27의 ‘남자와 여자를 창조’
창1:26-27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하셨다.(‘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 해석 참조)
창2:18-24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창1:26을 근거해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2. 재림 그리스도설
안증회는 안상홍이 재림 그리스도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며 사이비 교주로 자칭한 것이다.
안증회는 ‘안상홍님께서 성경의 모든 예언에 따라 육천년의 구속의 경륜을 세우시고 성부시대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으며,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언약을 세워주시므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통하여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이 성령시대에 등장하신 안상홍님께서 재림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영접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 반증
히9:26-28에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하셨으니,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리스도는 심판의 주님 되심을 말씀한다. 안증회는 이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리스도가 안상홍이라 말한다. 그리스도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이 성립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하면 그리스도가 될 수 없고 그 이름도 붙일 수 없다.
엡1:4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셨으니, 그리스도는 창세 전에 계셨다. 안상홍은 주후 1918년에 이 땅에 태어났다.
행1:9-11에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그리스도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셨다. 안상홍은 1985년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안상홍은 하늘로 올라간 적도 없고 또 올라간 그대로 온 적도 없다.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니, 그리스도 예수는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신다 하셨다. 안상홍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안상홍을 재림 그리스도라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3. 성령과 신부설
안증회는 안상홍이 성령 신부라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이단설을 넘어서 이단의 교주로 자칭한 셈입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안증회는 말하기를 성령은 성삼위일체로 볼 때 성부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뜻합니다. 따라서 아버지 하나님의 신부는 곧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오라,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버지 어머니의 존재도 알아야겠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아버지 어머니밖에 없다는 사실도 깨달아야겠다고 말한다.
안증회는 계22:17-19에 ‘성령’을 성부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뜻한다고 말하고,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이라 말하는데 이 말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 반증
1. 성령과 신부
계22:17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하셨으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하셨다. 안증회는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말하는데 그 까닭은 신부가 우리 성도라면 어떻게 생명수를 받으라 할 수 있겠느냐 말한다. 그러나 마10:20에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신부가 말한 것은 신부가 아니라 신부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성령이시다. 그러니까 신부가 말하지만 그 신부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성령이기 때문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하셨다.
2. 계시록 22:17의 ‘성령’
마28:19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셨으니, 1)아버지와 2)아들과 3)성령은 각각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계22:17의 ‘성령’을 아버지 하나님이라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행2:33에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하셨으니, 1)하나님과 2)예수와 3)성령으로서 삼위 하나님이시다.
벧전1:2에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하셨으니, 1)하나님 아버지와 2)성령과 3)예수 그리스도로서 삼위 하나님이시다.
계1:4-6에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셨으니, 1)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예수 그리스도)와 2)그 보좌 앞에 일곱 영(성령)과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삼위 하나님이시다.
3. 계시록 22:17의 ‘신부’
아4:8에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여자 곧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를 가리켜서 신부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며 이단설이다.
고후11:2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셨으니, 우리가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의 신부라 하셨다.
계19:7-8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어린 양의 아내가 입은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아내 곧 신부는 성도이지 안증회가 말하는 어머니하나님이 아니다.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니, ‘거룩한 성’은 다윗 성을 말하는데 이기는 것을 나타내고,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된 성도를 가리킨다.
계21:9-10에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셨고, 이어서 계21:27에는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하셨으니,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신부는 안증회가 말하는 어머니하나님이 아니다.
4. 안식일과 유월절 회복설
안증회는 안식일과 유월절의 새언약을 지켜야 구원 받는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구약 율법을 지키는 것이 되므로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안증회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가 지키는 규례에 대하여 반박하는 이들은 ‘안식일과 유월절은 구약에 한정된 율법이며 신약에 이르러 전면적으로 폐지되어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사도들이 이러한 율법을 지킨 사례가 성경 가운데 언급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또한 사도시대 이후에 안식일과 유월절이 폐지되었음을 주장한다면 언제부터 폐지가 되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입증되어야 한다. 따라서 신약성경에 안식일과 유월절과 같은 율법을 준행한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안상홍증인회의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먼저 ‘안식일과 유월절은 구약의 율법이며 폐지되어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모순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고 하면서 아래의 성구를 제시하고 있다.
(눅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행17: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행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마26:17-19)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 반증
1. 율법의 만기
행21:20-26에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셨으나 아직 믿는 유대인 가운데는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있어서 서원과 결례와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율법을 지키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율법을 지키는 수만 명이 되는 저들은 이제 예수의 복음을 받기 이전에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결례와 서원을 하게 한다. 그때에는 이미 사도들이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한다. 즉 율법은 제사 드릴 때까지의 만기가 된 것을 고한다. 제사 지낼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라 하셨다. 짐승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만기가 되면 결례도 만기가 된다는 말씀이다. 구약의 율법을 한 말로 말하면 예수님의 대속의 피 공로를 예표해서 짐승을 잡아 제사 드리는 것이다.
신약의 복음을 한 말로 말하면 구약에서 짐승을 잡아 제사 드리는 것의 실상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구약은 율법이라 하고 신약은 복음이라 한다. 그러므로 구약 율법의 만기는 결례의 만기와 제사와 함께 만기가 된다. 구약 시대가 마치고 신약 시대가 시작되는 그 시점은 짐승으로 제사 드리는 시대가 만기되고, 주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는 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율법을 보통은 모세오경이 율법이라고들 말한다. 그 말이 맞지만 그 말은 율법에 대한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아서 율법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게 한다. 율법을 가장 요약하게 말한다면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법이 율법이다. 이래서 구약시대는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시대였기 때문에 율법시대 곧 구약시대이다. 그에 비해서 신약시대는 복음시대 곧 주님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시대로서 신약시대이다. 구약시대가 마치고 신약시대가 시작되는 그 시점은 짐승으로 제사 드리는 시대가 만기되고 주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는 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고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는(막15:38) 그 시점이다.
2.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신 이유
요20:19에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안식일을 지키신 것은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 곧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구약시대이므로 그 구약에 맞게 안식일을 지키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에는 안식 후 첫날 주일을 지키셨다.
3. 사도 바울도 안식일에 회당에 간 이유
사도 바울이 안식일 마다 회당에 간 이유는 행18:4 말씀대로 강론하고 권면하기 위해서이다. 그때 까지 믿는 유대인 중에는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수만 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20:7에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하셨으니, 안식 후 첫날 주일을 지켰다.
4. 주님이 오신 것은 율법을 완전케 하려 함
마5:17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하셨으니, 주님이 오신 것은 율법을 완전케 함이라 하셨다. 그러면 율법이 무엇인가?
마22:35-40에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의 강령이다.
롬3:30-31에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하셨으니, 율법을 굳게 지키는 것이 무엇인가? 마22:35-40에 말씀한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율법이다.
그러면 온 율법의 강령이 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요일2:5-8에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하셨으니,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 곧 율법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온전케 되어 이로써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우리가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살면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거하게 된다.
요일5:11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으니,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영생이다.
5. 율법의 마침과 폐함에 대한 성구
(롬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고전9:19-23)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히10:1-14)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 안식일
안증회는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안증회는 ‘안식일은 어느 시대에든지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하나님의 절기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죄와 사망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갈 수 있는 안식일 계명을 제정해 주셨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계명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 일요일 예배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으로 일요일 예배는 하나님의 축복도 구원도 영생도 얻을 수 없는 사람의 계명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 반증
막16:9에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다.
요20:19에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이 모인 곳에 오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다. 구약에 안식은 신약에서 평강이다.
행20:7에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하셨으니, 안식 후 첫날에 떡을 뗐다.
골2:16-17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신약 때는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폄론하지 말라하셨다. 구약 율법은 다 폐하고 행15:20에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 하셨다.
히4:4-10에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하셨으니, ‘오늘날’은 눅2:11에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셨으므로, 구주 예수님이 나신 오늘날은 신약시대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이 오셔서 안식 후 첫날 평강을 주닌 날은 주일이다.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니’ 하셨으니, ‘어느 날’은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을 말하고, ‘오늘날’은 신약시대를 말씀한다.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안식일 지키는 계명을 주셨고, 그와 같이 여호수아에게 안식일과 같은 어느 날을 주셨으면 오늘날 신약시대에 주일을 주시지도 아니하셨을 터이고 또 주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을 터이라는 하는 말씀이다.(안식교의 ‘토요일 안식일’ 참조)
2) 유월절
안증회는 구약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는다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니
안증회는 ‘성경의 가르침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재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성경에 기록된 영생을 얻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행위를 그저 믿는다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말하고 있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가리킴주신 예수님이시기에 행위 없이 그저 믿는다는 것은 잘못된 믿음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예수님이 현재 계신다고 할지라도 살과 피를 먹을 수 없는데 하늘나라에 계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을 수 있는 것일까? 행할 수 없는 말씀이라면 애초에 말씀주시지도 않았을 것이다. 성경에서는 영생을 얻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을 말씀 주신다’고 말한다.
(마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안증회는 ‘위 말씀은 많은 사람들이 최후에 만찬이라고 알고 있는 유월절 성만찬이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말씀주시면서 "먹고 마시라" 말씀하신 것이다. 언약이라는 말은 말씀으로 주신 약속이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말씀이다. 모든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해주신 말씀으로 주신 약속이기에, 유월절이 영생을 얻는 방법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유월절을 지켜야 만이 하나님의 영생의 축복을 받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 반증
요6:47-57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하셨으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하셨다.
1. 떡 = 예수님의 살 = 참된 양식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 참된 양식 곧 예수님의 살 곧 떡이다.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로 사는 것이 유월절의 떡으로 인자의 살을 상징한다.
2. 잔 = 예수님의 피 = 참된 음료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으므로,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참된 음료 곧 예수님의 피 곧 잔이다. 예수님의 사죄의 공로를 힘입어서 죄 없는 자로 살고, 칭의의 공로를 힘입어서 의로운 자로 살고, 화친의 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유월절의 잔으로서 인자의 피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구약의 유월절 절기를 지키면 안 되고 그 유월절의 실상이 되는 주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안증회가 구약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한다는 말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유월절로 흐리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단설이다.
(참고)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을 알려준 이만희를 보혜사 성령 대언자라 말한다. 또 안증회는 안식일과 유월절의 새언약을 알려준 안상홍을 성령시대의 구원자라 말한다. 또 여호와의 증인은 럿셀이 사람들에게 가르친 진리가 오랫동안 감추어있던 성경 진리이며 그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하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신천지와 안증회와 여호와의 증인이 교회를 미혹하는 술책은 꼭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