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23:41
■ 나의 거짓말(롬3:7)
부제: 신천지가 모략전도에 인용하는 ‘롬3:7의 거짓말’에 대한 성경적 반증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3.27 1차 원고
본문: (롬3: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서문)
교계의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2020년 03월 24일자 기사에는 제목 「거짓말하는 게 하나님의 ‘모략’인가?」 부제 「신천지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성경구절(롬3:7)」이 있다. 이 제목의 글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적 글이 있어서 부분 발췌하였다.
부족한 종 김반석은 롬3:7에서 핵심이 되는 ‘나의 거짓말로’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롬3:5-8 말씀을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을 하였다.
(본문)
▲ 질문적 글
신천지 신도들은 그들의 ‘모략 전도’ 즉, 거짓말로 전도하는 행위가 성경적이라고 믿고 있다. 성경에 그러한 전도 방식이 그렇게 나왔다는 말이다. 성경에 거짓말로 전도하는 행위가 ‘옳은 것’이라고 나온다는 말이다. 정말 그런가?
‘거짓말=하나님의 모략’을 주장하는 이들이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성경구절이 바로 로마서 3:7이다. 이 성경구절을 근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자신들의 ‘모략 전도’는 성경적이라고 한다.
롬3:7이 과연 그런 의도로 기록된 것일까? 신천지의 ‘모략 전도’를 뒷받침해주는 성경구절일까?
● 성경적 답변
1. (롬3: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하였다.
그러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는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는 무엇인가?
1)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리 하셨다. 이것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하리요’이다.
그러면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는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신 것이다.
2)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하셨다.
그러면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만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이것이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이다.
2. (롬3: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1)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던지움을 받는 유황불 붙는 못
(계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 ‘짐승’은 세상이다.
- ‘거짓 선지자’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고 받게 하는 자들이다.
2) 마귀가 던지움을 받는 불과 유황 못
(계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 ‘마귀’는 거짓말쟁이다.
-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3) 사망과 음부가 던지움을 받는 불못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 ‘사망’은 죄의 삯이 되는 육신이다.
- ‘음부’는 사망의 권세가 되는 고난이다.
4)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가 던지움을 받는 불못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신자를 말씀한다.
5) 두려워하는 자들 등이 참여 하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곧 신불신자의 범죄한 행위를 말씀한다.
3. (롬3: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하셨다.
그러면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는 무엇인가?
1)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롬3: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하셨다. 즉 사도 바울은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셨다”고 하였다. 이렇게 사도바울이 한 말을 어떤 이들이 비방하기를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셨다고 말하니 이것은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고 하는 것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어떤 이들이 사도 바울을 이렇게 거짓말 하는 자로 여기도록 비방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를 말씀하는 것이다.
2)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롬3: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하였다. 즉 사도 바울은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하였다. 즉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는 말이다.
그러면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지 않으시다’는 무엇인가?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고전3:11-15에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만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를 말씀하는 것이다.
4. (롬3: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하셨다.
그러면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는 무엇인가?
1)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롬3: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사도 바울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하였다. 그리하여 어떤 이들은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한 것을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한다고 비방하였으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하신 것이다.
2)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롬3: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사도 바울은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하였다. 즉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시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는 무엇인가?
➀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신 것이다.
②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이것이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
(결문)
(롬3:5-8)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사도 바울이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하였다.
어떤 이들은 사도 바울이 말한 즉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에 대하여 비방하기를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한다고 사도 바울을 거짓말 하는 자가 되게 비방하였으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