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8 23:41
■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눅12:50)
【2020. 1. 18 : 1차 원고 김반석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본문: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서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하셨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이 말씀에 대한 도리가 궁금하여서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는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 성경을 깊이 깨닫는 분이 계시면 질문을 하여 깊은 도리의 답변을 받고 싶은 심정이었다.
오늘 본문 눅12:50 말씀을 대하고 이 시점에서 성경을 깨닫는 깨달음으로서 또 한 번 정리하는 기회를 삼으려고 한다.
그러면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는 무엇인가?
(본론)
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마3:13-17)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하셨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 위에 내리셨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구속을 이루시기 전에 물로 세례와 그리고 성령이 임하시는 세례를 받으셨다. 이것은 예수님이 받은 세례이다.
그런데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하셨으니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2.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하셨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를 이루신 것이다.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1:7)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하신 것이다. 즉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를 다 이루신 것이다.
2)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11-14)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으니 이것이 곧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를 다 이루신 것이다.
3)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하셨다. 그러므로 화목제물이신 대언자로서 받을 세례가 곧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이다.
(결론)
문1: ‘예수님께서 받은 세례’는 무엇인가?
답: 예수님께서 받은 세례는 곧 마13:16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이다.
문2: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는 무엇인가?
답: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를 이루는 것은 곧 요19:30에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이다. 즉 히9:12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이다.
(첨부)
● 믿는 우리가 단번에 받은 세례와 날마다 받을 세례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곧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중생의 씻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단번에 받은 성령 세례이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받을 세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