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WCC

 

최근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한국 교계와 한국 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 것은 우리가 그동안 소문이나 언론을 통해서 잘 아는 대로 담임했던 명성교회를 자신의 아들이 되는 김하나 목사에게 세습한 문제이다.

김삼환 목사의 교단이 되는 예장 통합측은 2013년도 총회에서 교회세습금지를 결의하였다. 그런데도 김삼환 목사는 명성교회를 그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세습하였다. 왜 김삼환 목사는 그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꼭 세습을 하려는지 그에 대한 소문은 작년부터 들은 바가 있다.

결국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그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담임을 물려주는 세습을 하였고, 이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통합측 총회 재판국에 재판을 청구하였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에서는 결국 김삼환 목사에게 손을 들어 주었다.

이에 통합측 목회자들이 며칠 전 2018년 9월 3일에 예장 통합측 총회 건물이 되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근 1,000명이 모여 “명성세습철회, 헌법수호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를 열어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촉구하였다.

또한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같은 날 2018년 9월 3일에 서울동부지방검철청 앞에서 “명성교회 비자금 및 비위사실 수사 촉구한다”는 이름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명성교회의 금전적 비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였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목회 결말이 왜 이렇게 되고 있을까?

그 까닭은 김삼환 목사는 다음과 같이 “WCC 제10차 세계총회 대표대회장”이었다.

김삼환 대표대회장 명성

박종화 준비위원장 경동

이영훈 준비위원장 여의도순복음

김근상 주교 평화와통일 성공회

장  상 여성  이화여대

손달익 교회협력 서문

김정훈 교회와미래 월곡

나홍균 나눔과 섬김 대천

손인웅 일치와 연합 덕수

이정익 선교와 대화 신촌성결

장종현 언론  백석학원

허원구 부산준비위원장 산성

이봉관 장로 재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고후6:16 전반절)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