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엽 박사의 건

2018.10.20 14:06

김반석 조회 수:

 조영엽 박사의 건

  선지자선교회

어제 201810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신천지 배격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이 때에 조영엽 박사를 만났다. 조영엽박사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고 하였다.

 

조영엽 박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30여 년 전에 국제기독교연합회(ICCC, 총재 칼 맥킨타이어 박사) 한국지부에 선교사로 파송되었고, 그리고 전 계약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였다. 그러나 이단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에 대하여 극찬하는 추천사를 썼고, 그 관계로 계약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를 사임하였다.

조영엽 박사는 이병규 목사가 설립한 계약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런 분이 이단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에 대하여 극찬하는 추천사를 썼다는 것에 대하여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그랬는데 마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만나게 되어 교계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를 하고나서 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추천서를 썼는지 여쭈었다. 조영엽 박사는 이리저리 하였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본 바로는 그 책은 이단적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조영엽 박사님은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극찬하는 서평을 한 까닭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교계에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까닭이 있을 것이니 비교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다.

 

교계의 목회자나 신학교수에게서 성경연구 한 것에 대한 검토에서 지적 받는 부분은 그 까닭이 분명히 있으니 즉 앞서 깨달은 것과 성구를 정확히 찾지 못한 것과 바로 해석하지 못한 것이라 하였다. 그러니까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 받는 데에는 반드시 그 까닭이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다. 그러면서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친다(3:3)는 말씀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오늘 20181019일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평강제일교회란다. 전화한 것은 조영엽 박사님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님이 쓴 구속사 시리즈를 보내 드리라고 해서 전화를 한 것이란다.

 

그래서 말하기를 조 박사에게 박윤식의 구속사 시리즈는 이단적이라고 분명히 말하였고, 주님의 심판에서 책망 받지 않도록 남은 때에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하시라고 몇 번을 강조하였는데 그런 책을 보내주라고 하였다니, 조 박사에게 망령이 들었는지 묻더라고 전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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