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행

 

1981. 1. 9. 밤 (금)

 

본문:요한계시록 18장 1절∼24절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 장와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이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과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광고 몇 가지 하겠습니다. 예배 장소를 갑자기 바꾸어서 좀 어려움을 당한 줄  압니다. 앞으로 분구가 많이 돼서 한 백오십 구역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이유로  남반은 일층으로 예배 처소를 정하고 부득이 여반이 많기 때문에 이층으로  정했습니다.

또 주일 오전 예배를 시간 변경이 됐습니다. 주일학교를 여덟시 반에 시작하던  것을 아홉시에 시작하고, 장년반 오전 예배 열시에 시작하던 것을 열시 반에  시작하기로 변경했습니다. 오후 예배는 여전히 오후 두시요 또 삼일예배와  오일예배도 여전히 여섯시 반에 시작합니다.

오늘밤에 봉독한 이 계시 18장에 있는 말씀은 장차 될 일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  주셔서 회개케 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2절 이하에 보면, 2절에 보면 세 가지 형태를 들어서 말씀했습니다.

하나는 귀신을 들어서 말씀했고, 또 더러운 영을 들어서 말씀했고, 새를 들어서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자기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걷는 그  형태를 들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귀신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자기를 자기가 속이도록 해서 스스로 자기가 자기를  멸망케 하는 이 악령의 유혹을 말씀합니다. 이 귀신은 타락한 그 천사로서  악령이 된 것인데 그중에 고급 타락 천사를 가리켜서 사탄이라 그렇게 성경에  표현했고 또 아주 저급의 타락한 그 악령을 가리켜서 귀신이라 사귀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마귀라고 말한 것은 전체를 총칭해서 마귀라 그렇게 성경에  표현했습니다.

이 저급의 귀신이 한 일은 이 귀신이 들었을 때에 자기 몸을 자기가 상우고,  무덤에 가서 거처를 하고, 또 도야지떼에 들어갔을 때에 도야지들을 이 귀신의  유혹을 받아서 도야지 제가 바다 속으로 기어들어가 가지고 자살하는 그런  행위한 것을 나타냈고, 또 이 귀신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거짓말을 해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시키는, 점치게 하는 점쟁이, 또 모든 미신들을 꾸미는 것,  사람들을 꾀워서 병들 행위, 망칠 행위 이런 것을 가지고서 사람들을 꾀워서  사람들이 주님이 주시는 이 지극히 큰 구원을 등한히 하고 세상 자잔한 그  사소한 일, 사소한 물건, 사소한 세력들, 이 사소한 것들에게 끌려 가지고 자기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그런 저급의 영을 가리켜서 귀신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성도들이 왜 구원을 이루지 못하느냐? 이루지 못하는 것은 이 귀신이 들어서  구원을 이루지 못한 이것을 여기에 예언해 주십니다. 귀신이 들면 그 사람에게는  이 구원에 대한 것은 들려지지도 보여지지도 아니하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사소한 것, 아주 지저분한 사소한 것, 가치 적은 것 이런 것에 미혹을 받아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점을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사건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또 무슨 명예적으로나 수치적으로나, 또  자기의 의무와 책임적으로나 이 지극히 큰 구원을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에  미혹받아 가지고 그 사소한 그것으로 인해서 이 큰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그것을 여기에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뚜렷이 나타난 큰 일을 인해서 자기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그런 것도  있지마는 여기에 첫째 말하기를 귀신을 말하는 것은 이 귀신에 미혹을 받아  가지고 아무것도 아닌 참 가치가 적고 또 사소한 것이고 보편의 것, 예사로운  것, 아주 자잔한 그런 것에게 미혹을 받아 가지고 자기 구원을 실패하는 것을  이것은 귀신에게 미혹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인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줍니다.

우리는 뚜렷이 큰 그 죄로, 큰 실수로, 큰 욕심으로, 큰 활동으로 우리가 구원을  실패되는 것보다도 아주 보잘것 없는 사소한 일, 예사로운 일, 그저 보통으로  아무것도, 아무짝도 아닌 일, 벌로 일도 같잖은 것, 재미도 재미도 같잖은 것,  아무련 염려할 그 염려도 되지도 못하는 것, 그 사소한 것, 아주 사소한 것으로  우리의 지극히 큰 구원을 손해보는 일이 제일 많은 것을 가리켜서 여기에  귀신이라 이렇게 나타냈습니다. 이 귀신으로 인해서 우리 구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그러면 우리가 하루 종일 사는 데에서 무슨 뚜렷한 큰 일이 아니고 사소한 그런  일, 물건, 사람, 뭐 재미, 명예, 감정, 그 지극히 작은 이 사소한 것을 가지고  우리의 구원을 절단나게 하는 이 귀신으로 인해서 성도의 구원이 절단나는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심히 노여워하신 것을 말씀합니다. 귀신에 미혹을 받아  가지고 구원을 실패하는 것.

“더러운 영의 모인 곳이라” 더러운 영은 이 영은 타락한 천사 중에 고급  영들을 말합니다. 고급 영. 다 타락한 천사는 천사지마는 그 중에 고급으로 되어  있는 그런 영, 이런 영이 세상에 있는 모든 권세자들을 다 다스리고 있고,  사업으로도 굵닥굵닥한 사업, 권세로도 굵닥굵닥한 권세, 또 일로도 커단한 일,  세상에서 알아주는 뚜렷하고 모든 사람이 존대하고 크다고 칭찬하고 두려워하고  놀라고 부러워하는 그 큰 일들을 하는 그런 사람들은 이 고급 영에게 미혹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자기 구원을 실패케 하는 것을 여기에 나타냅니다.

그러면 그 고급 영은 세상이 볼 때에는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있는 그런 일들을  하게 해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에서 노벨상을 받는 일이라든지, 문화 건설에 공로자가 되는 일이라든지,  민족자라든지 애국자라든지, 어떤 또 자선이나 구제 사업가라든지, 이런 저런  어떤 사업, 이런 저런 정치, 이렇게 세상이 볼 때에 가치 있게 크게 여기는 그런  일을 하게 하는 그 고급 영이 사람들을 꾀워 가지고, 그 사람들은 인간이 볼 때에 이 귀신들린 자와 같이 그렇게 더럽고 추접하고  가증스러운 이런 죄는 범하지 아니하고 참 모든 사람들이 다 존대하고 위대하게  여길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하도록 만들어 가지고 구원을 실패케 하는데, 이 고급  영은 세상에서 칭찬하는받는 그런 일을 하게 하는데 무엇으로써 구원을 실패케  하느냐? 예수님의 삼대 구속을 잊어버리게 해 가지고 실패케 합니다. 이래서  그것을 가리켜서 더러운 영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멸망받는 그 멸망을 간추려서 그  종류와 형태들을 말하면 귀신에게 미혹받은 자들은 그것 아무런, 가치도 그렇고  또 필요도 그렇고 보잘것도 없는 아주 지극히 작은 사소한 그런 것을 우리 눈에  보이고 우리 귀에 들리고 우리 생각에 떠오르도록 해 가지고 지극히 큰 구원을,  ‘요까짓 것 요렇게 하는 것이야 어떠나?’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큰 구원을  절단 내도록 하는 이 귀신 계급에 있는 귀신들이 들어서 성도들을 유혹시켜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종류가 있고, 그러면 우리는 이 귀신에 유혹을 받은 이 사소한 것, 이것은 우리가 너무  사소하게 여기고 아주 그것을 업신여기고 보통으로 예사롭게 여기는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 구원을 실패케 하고, 또 고급 이 영이 고급 영이 사람들에게 들어갈  때는 큰 포부를 가지고 마음을 크게 넓게 큰 욕망을 가진 잘난 사람들, 잘난  사람들을 이 고급 영이 꾀워 가지고서 세상에서 고급의 일들을 하게 하면서  고급의 일들을 하니까 세상에서는 그 사람을 다 칭찬하고 존대하고 우러러보고  가치 있는 일 한다고 세상이 다 알아주고 높여줍니다.

이러니까 본인도 이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요 고급 영이, 그  고급 영이 그 본질이 더러운 것이라. 더럽다 말은 주님이 구속을 잊어버리게  하는 것이 그 영의 본질이요 본성입니다. 이래서 주의 구속을 잊어버리도록 해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이렇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세 가지 종류 중에 하나인 아주 이 귀신이 우리 마음을  유혹시켜 가지고서 아주 사소한 일에 우리 마음이 미혹돼 가지고 사소한 일로  인하여 이 지극히 큰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 또 이 세상에서 고급 일을  하도록 미혹시켜 가지고 이 고급 일, 아주 가치 있는 큰 일, 이런 일을 하도록  해 가지고 그만 마음이 그것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 기울어져 가지고  예수님의 구속을 잊어버리게 해 가지고서 구원을 절단나게 하는 것, 이것 두  가지를 여기에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들이 아무리 세상이 알아주는 어떠한 위대한 일을 한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구속해 주신 이 구속을 떠나서 하는 그것은 고급 영에게  미혹을 받아 가지고 구원을 절단나는 것입니다.

고급 영에게 미혹받아서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 아주 저급의 영에게 미혹받아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 또 하나 남았습니다.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인 곳이 되었도다” 새, 이것은 이 믿는 사람의 마음을 일관하지 못하게  하고 이렇게 변동하고 흔들리게 해 가지고서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이것을  여기에 새라고 가르쳐서 말씀했습니다.

새는 정처가 없고 기회를 따라서 요동하는 그 새, 믿는 사람이 무엇이든지  일관되지를 아니하고 계속성이 없고 자꾸 변동하는, 변동시키는 이 변동성을  이용해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이것을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들이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그 종류와 그 형태를 말하면  귀신이 들려 가지고 구원 이루지 못하는 그 종류가 하나 있고, 또 고급 영, 이  세상에서 아주 세상이 칭찬하고 좋은 일 가치 있는 일 큰 일, 참 모두 다 모든  세상 사람이 기념할 수 있는 그런, 그런 일을 하게 해 가지고 그것 때문에  예수님의 구속을 잊어버리도록 해 가지고서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 이  한 종류, 또 하나는 새떼의 성격, 사람이 계속성이 없이 이렇게 환경에 따라서  변동되는 것,

새라는 것은 그것이 한군데 박혀 있는 것이 아니고 그저 소리만 나도, 보이기만  해도 그것은 아무 정처가 없이 이렇게 뿌리박혀 있지 아니하고 떠돌아 다니는 이  종류의 것으로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겨자씨 나무는 작지마는 땅에 뿌리를 박아 가지고서 한  군데서 커서 가지가 나고 이러니까 새떼들이 거기 와 가지고 우 와서 앉았다가  날아가고 왔다가 날아가고 하는 새떼와 겨자씨 나무를 둘을 한테 두고서  우리에게 구원 도리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면 믿는 사람이 자기의 그 부패성에서 자꾸 변덕스러운 것, 변덕 변동하는  것, 변동하는 이 변동성 이것 때문에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귀신에 접해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고급 영에게 접해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한다.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이 종류를 세 가지로만 들어서 말했습니다. 귀신, 더러운 영,  새떼 요 세 가지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는 어떤 것으로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가 하는 것을 여기에서  스스로 확정을 지워할 것입니다. 나는 귀신으로 인해서 구원 이루지 못하는 이런  일이, 이 부분이 많은지? 또 이 더러운 영으로 인해서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이  부분이 많은지? 이 새떼의 이 변동성 이것 때문에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지?  이것을 이 세 가지로, 세 가지 종류로, 세 가지 형태로 간단하게 우리에게  나타내서 우리의 구원이 뭣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는가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 새에 대해서 요한계시 9장에는 보면 배암의 꼬리라고 해. “배암의 꼬리에  힘이 있는데” 배암의 꼬리라고 말했습니다. 배암 꼬리는 심히 빨리 흔드는  것입니다. 그것 가지고서 사람들을 삼킵니다.

이 세상에 오늘은 요런 모양 옷이 나오고 내일은 조런 모양 옷이 나오고 요런  색깔이 나오고 조런 색깔이 나오고, 세계가 이것으로써 이게 제일이다, 요새는  이것 뭐 체육인가 뭣인가 그것이 제일입니다. 그게 제일이요, 그만. 이게  제일이다 저게 제일이다. 이렇게 변동하는 이 변동하는 이것이 믿는 사람들의  마음이 거기에 따라 요동함으로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는 악령의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근대화 근대화, 또 발명 발명, 또 변화 변화 하면서 이것을  삼갈 줄 모르고 이것으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내라는 인질과 인품이 이렇게  되어져 나가고 내 생활이 이렇게 되어져 나가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하나님의  이 구원 도리를 받아 가지고 환경에 주위가 그렇게 된 데 따라서 자기의 마음이  일관되지를 못하는 이것을 가책받지 안하고 변동하는 것을 가책받지 안하고  이것이 무슨 발전같이 또 이것이 점점 개량화되어서 개선돼 나가는 것처럼  이렇게 여겨서 우리가 미혹받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이 뭣 때문에 실패가 되느냐 하는 구원의 실패를 여러 종류를  말하지 안하고 요 세 종류를 말했습니다, 세 종류. 여러분들이 짐작해 보면  ‘내가 오늘은 귀신에게 끌려 가지고서 내 구원에 손해를 본 것이 얼마, 오늘은  더러운 고급 영 이 영에게 끌려 가지고서 구원 손해본 것이 얼마, 오늘은 이  새떼에 유혹으로 인해서 내가 구원 손해본 것이 얼마?’ 요 세 가지로만  구별하라고 말했습니다. 요 세 가지 안에 다 포함됐습니다.

저는 제가 저를 본다면 새떼에 손해보다도 더러운 영의 손해보다도 귀신의  손해를 내가 제일 많이 봅니다. 그 사소한 일인 줄 알고 사소한 줄 알고 예사로  여겨서 거기에다가 한 십 분 이십 분, 만나 가지고 요런 얘기 한 마디 하고 조런  얘기 한 마디 하고, 또 요것 보고 여기에 좀 마음쓰고 이러다 보면 하루해라  하는 해는 어데다가 도적을 맞았는지 무엇이 뺏들어 간지 모르게 하루라는 해는  그만 다 뺏겨버리고 그날 자기가 기도 가운데서 경영한 그것은 이루지를 못하고  이 하루라는 이 생애가 어데 가 흘렀는지? 참, 마치 바다가에 그 모래를 보면은 구멍은 하나도 없는데 암만 물을 갖다 퍼다  부어도 구멍은 없는데 어데로 새어나가 버렸는지 없는 것처럼 이렇게 내 일생은  망치고 있다 하는 그것을 나는 느끼고 있습니다. 이 귀신의 유혹.

우리의 구원이 실패된 종류를 세 가지로만 말했는데 이 저급의 영 이 귀신에게  유혹받아 가지고서 우리 구원을 실패하는 그 종류가 하나 있고, 이 고급 영, 이  고급 영이 제가 무슨 ‘나는 큰  위대한 사업을 한다, 자선 사업을 한다, 구제 사업을 한다, 나는 애민족자다,  나는 애국자다, 나는 문화 건설에 공로자다, 박애자다, 나는 세계에 노벨상 받을  만한 이런 사람이다, 대학자다, 무엇이다.’ 이렇게 큰 것을 안겨 줘 가지고  그것 때문에 예수님의 구속을 잊어버리게 해 가지고 구원을 망치는 것, 이  더러운 영으로 인해서 실패하는 요 종류 하나 있고 귀신으로 인해서 구원  실패하는 요 종류 하나 있고 하나는 요 새떼, 정처 없이 바람에 나는 갈대와  같이 그 마음이 한 군데 박혀 있지 안하고 자기 목적이 박혀 있지 안하고 소망이  박혀 있지 안하고 이것이 시간을 두고서 변동돼서 이리 저리 자꾸 흔들리는  변동되는 요 변동되는 요 종류, 암만 옳은 것이라도. 요것 하다 조것 하다  요렇게 변동되는 요 정처 없고 기회주의자로 뿌리가 박혀 있지 안하고 공중에  떠서 있는 이 새의 종류와 같은 이것으로써 구원을 실패한다 그것을 여기에  2절에 말씀했습니다.

말씀하고 요 3절에는, 그러면 이렇게 귀신에게 들려지고, 더러운 영에게 또  끌려지고, 이 새떼의 변동성에게 구원을 다 실패했는데 그러면 이것 한 것이 뭣  때문에 하나님이 노여워하시고 구원을, 이 분개히 여기시고 이 구원이 실패된  것이냐? 뭣 때문에 그러냐? 그걸 여기3절에 말합니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 귀신들린 그것이  뭐이냐? 귀신 역사  그것이 뭐이냐? 그것이 음행의 포도주라 말입니다. 또 더러운 영 그것이 음행의  포도주라 말입니다. 새떼 그것이 음행의 포도주라 말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음행의 포도주가 되겠느냐? 그것이 하나님에게 기울일 마음,  하나님 사모할 마음, 하나님의 구속을 기념하는 것이 우리의 생애인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주님의 사죄와 칭의와 하나님으로 더불어 이 화친된 이것만  기념하는 것이 “내가 올 때까지 이를 기념하라”“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하게 하고” ‘가족을 작별하게 하옵소서.’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우리 인간이 두 가지로 삽니다. 은혜를 받아서 사은으로 살고,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 우리 생애요.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감당하는 게 우리 생애입니다.

책임으로서는 가정에 대한 책임보다도, 국가에 대한 책임 사회 책임보다도  가정에 책임이 제일 큽니다. 책임으로서 제일 큰 것이 가정 책임이오.

은혜로서는 제일 큰 것이 부모의 은혜요.

이런데 이 두 가지 중에 제일 큰 것 부모의 은혜도 이제 살아 계시면 오늘도  내일도 효성할 수 있지만 죽었으니까 장사 지내니까 마지막이라 말이오.

마지막에 그렇게 몰린 사은에 대해서 절정인 한 번밖에 없는 그것도 용납하지  안했습니다. ‘장사하고 주님 따르겠습니다.’ `안 된다.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라라.’ 용납하지 안했습니다. 요것이 구속받은 자의  이 책임성을 말합니다. 그것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뜻이면 하지마는 이  구속을 그것 할 권리는 없습니다.

‘가족을 작별하게 하옵소서. 가족을 자기가 봉양하는 것 같으면 하지마는  마지막에, 주님을 따라가니까 작별이나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작별하는 이것은  참 자기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 마지막에 말 한 마디라도 하고 하는 것 이것이  의무 책임에 절정되는 일이지마는 그것도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말씀했습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말씀했습니다. 그것 할 권리가 없어.

이런데 이것이 우리인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다해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이것이 정칙이요, 이게 법적이요, 이것만  주님을 섬기는 것이요, 다해서 섬겨야 되지 나머지기 찌끄러기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암만 섬겨봤자 우리 주관으로 섬긴다는 것이지 하나님은 받지는  않습니다.

왜? 당신은 우리를 구속하신 것이 할 대로 하고 남은 찌끄러기 그것 가지고  당신을 섬기는 그런 것을 받을 수 없는 구속을 했습니다. 받을 수 없는 대속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럴 때에 당신이 받으면 이것은 당신의 대속을 속되게 하는 것이요  우리가 이와 같이 하는 것이 하나님의 대속을 모욕시키는 것이요 욕되기 때문에  찌끼로 섬기는 것은 섬길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섬겨야 영생을 이룬다 했습니다. 섬겨야 안 죽는 생애가  이룬다 말입니다. 참 요렇게 사는 것이라야 죽는 데 이르지 아니하는 산 생활이  된다 말입니다.

이런데 귀신들려, 더러운 영들려, 이 새떼의 성질로, 하나님에게 바쳤다가도  금방 잊어버리고 바쳤다가도 옮겨버리고 이렇게 해서, 이것이 말하면 하나님에게  상대할 것이 하나님을 버리고 간부로 더불어 음행하는 것, 본부 하나님을 두고,  이 세상을 가리켜서 간부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에게 기울이지 안하고 이것을 세상 이것에게 저것에게 기울이는 요것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종교적 음행이요, 신앙적 음행이요, 구속받은 구속자의  구속의 음행이라. 그러기 때문에 새떼의 생활, 귀신 생활, 더러운 영의 생활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구원이 되지를 못합니다. 용납하지를 못합니다.

왜? 귀신들린 생애를 왜 하나님이 이렇게 미워하셔서 멸망을 시키시는가? 더러운  영의 생활을 왜 멸망시키시는가, 세상은 좋아하는데? 사람이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요동도 되지, 왜 이렇게 저렇게 변동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멸망을  시키는가? 이것이 하나님 앞에 종교적 음행이기 때문에, 본남편인 하나님을  버리고 간부에게 음행하는 음행죄이기 때문에.

그 세 가지 죄의 그 본질과 본성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 세 가지 죄의 본성을  가리켜서 그것이 신앙적 음행이라, 종교적 음행이라, 하나님 앞에서 구속받은  인격의 음행이라. 구속받은 인격은 하나님만 상대해서 살아야 될 터인데  하나님을 상대하지 않기 때문에 음행이라.

혼자면 혼자 주의 구속받았으니 주님만 상대해서 우리 마음도 뜻도 생각도 다  주님에게 기울어져 주님으로 더불어 동행하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주님을 섬기는  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로 이래 하고, 혼자 있다가 결혼해서 둘이  부부됐으면 둘이 합해서 하나님에게 대해 이렇게 하고, 아이를 낳았으면 세  식구가 합해서, 열 스물이 모였으면 열 스물이 합해서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  섬기고,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이제는 이렇게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는 은혜를 감사함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에게  대해서 합당한 일인 것입니다.

마치 그 아내가 자기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오만 가정살이를 다 돌아볼 수  있겠습니다. 알뜰히 돌아볼 수 있고 부지런히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하나라도 자기 남편을 배반하고 다른 데다가 애정을 기울여서 무엇을  한다면은 일은 사람 보기에는 같은 일이지마는 그것은 알고 보면 그 남편에게는  원수가 되고 심히 분개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여기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뭐이냐? 그것이 하나님 앞에 음행이오. 귀신들린 것, 더러운  영들린 것, 이 새떼의 행동 요것이 신앙으로 음행이요 그것이 뭐이냐? 하나님을  심히 격노케 하는 것이라.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이라.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

그런데 그것이 뭐이냐? 포도주라. 거기에 자극이 심해서 그 자극을 잘 받고  거기에 도취되기 쉬워. 이래서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라. 포도주 인하여 이것  때문에, (그것 좀 아이들, 거기에 왜 그 구역에 자꾸 아이들이 많이 그래요.)  귀신 접해서 사소한 일에, 사소한 일이 이렇게 저렇게 주님 사모하는 그 시간을  뺏기는 것, 주님을 상대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세상에 굵닥굵닥한 그런 일을  인해서 구속을 잊어버리는 것, 아무런 정처 없이 변동되고 요동하는 것, 그것이  뭐이냐? 그것이 인격적 간음이라. 신앙적 간음이라. 구속받은 구속자의,  구속받은 구속의 그 관계인, 구속의 관계에서 그것이 구속 관계에 음행이라.

그게 구속의 절개를 바꾸는 그게 변절이라. 그것이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이라. 그것이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고 취하게 만들어 가지고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것이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라.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라.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만국이 무너졌으며” 요것 때문에 만국이 무너졌어.

또 “땅의 왕들이” “땅의 왕들이” 인간이 자기 주관, 자기 주장, 자기 욕심  요대로 하는 것을 가리켜서 왕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자주하는 사람들은  요것으로 더불어 다 신앙 지조를 팔았다 그말입니다. 신앙 지조를 팔았다.

왕들은 지조를 다 팔았다.

하나님의 백성이 돼 가지고 하나님에게 매여 살지 안하고, 하나님께 붙들려 살지  안하고, 하나님께 속해 살지 안하고 제가 왕이라. 저 하고 싶은 대로 ‘내  몸인데, 내 재산인데, 내 마음인데, 내 시간인데, 내 말인데.’ 하여 제 맘대로  하는 요자들은 다 요 음행의 포도주에 다 취했다 말입니다.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그게 뭐이냐? 왕들이라. 귀신들렸든지,  더러운 영에든지, 새떼든지 해 가지고서 주님에게 붙들리지 안했고, 주님에게  매이지 안했고, 주님의 것이 되지 안했고, 요것이 왜 하나님이 진노하시느냐?  그게 왕이라. 하나님에 대적이라. 하나님에게 매이지 안하고 그 제가 왕이라.

자주자라.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그게 뭐이냐? 그것이  사치라. 그것이 사치라. 뭣이 사치라? 귀신들린 그게 사치라. 더러운 영에  미혹받은 그게 사치라. 새떼 그게 사치라.

그게 뭐이냐? 곧 자기 좋게, 자기 기쁘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자기 마음대로  한 것을 가리켜서 그게 왕이라. 저 좋도록, 저 기분을 아름답도록, 저 마음  아름답도록, 저 좋도록, 저 좋도록 한 그것이 자기의 인격의 사치요, 몸의  사치요, 자기 명예의 사치요, 행위의 사치요, 모든 것의 사치라.

이것을 일으킨 장사꾼들, 장사꾼들은 이 수단 방법 가지고서 세상에서 부요하게  됐다. 이 장사꾼들, 이것을 선전하고 이것을 가지고서 사람을 접하고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귀신 놀음 이것을 선전하고 이것을 운동하고 더러운 영의 운동을  하고 새떼 운동을 하고 이것을 한 그것을 한 말로 말하면 장사들이다,  장사꾼들이라.

하나님께서, 그 밑에 내려다 보면은 이 장사꾼에 대해서 얼마나 분개한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귀신 장사요 더러운 영의 장사요 새떼 장사라. 이것을  사용해 가지고서 자기를 치부케 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내리 보는 것은 집에 가서 보도록 하십시오. 그 다음에 보면  “다시는 없다” “이것이 다시는 너희 가운데 없을 것이다” “없다”하는  그것은 하나씩 이제 구체적으로 들어 가지고 ‘그것 때문에, 너는 그것 때문에,  요것 때문에 음행했고, 요것 때문에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마음을 돌려서 옮겼고,  요것 때문에 옮겼고, 조것 때문에 옮겼고, 네가 요게 기울여졌고 여기에  빠졌고’ 이래 가지고 구속하신 주님을 멀리 한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분개해서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요것은 집에 가서 고요히 자기가 고요한 시간을 가지고, 위에 세 가지  말했고, 그것이 무슨 죄냐? 그것이 하나님을 진노케 한 죄인데 왜 진노케 한  죄이냐? 자기의 인격과 정성과 모든 수지는 하나님에게 기울일 걸 모든 걸 다  옮겨서 거기에 기울였기 때문에 그것이 말하자면 부부간의 음행죄같이 본부되신  본남편되신 하나님에게 대해서 음행죄 같은 그게 음행죄요 그것이 하나님에게  이렇게 음행죄 같은 하나님의 분노하는 이 분노라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도 나쁜 행동을 미워하시지마는 행동보다 더 미워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정성 우리의 뜻 이것을 하나님께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옮겨 기울이는 것 이것을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십니다. 그러기에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말씀하시면서 “사람의 마음과 뜻을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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