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8 19:56
소경을 고치는 길
본문 : 벧후 1장 4절∼11절
제목 : 소경을 고치는 길
요절 :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벧후 1장 9절)
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썩어질 것으로 소망하게 하는 모든 미혹을 욕심을 이겨 나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신성을 가지셨고 그 신성의 모형인 인격성을 가진 우리들이다. 재세 기간에 하나님의 신성과 자기와 동거 동행 동락 할 수 있는 자가 되는 이것이 성화이다. 우리는 오늘에 하나님과 다른 부분을 빨리 고쳐 하나님과 동질 동성의 자로 성화 받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은 창조주요 원형이요 우리는 피조물이면서 그와 꼭 같은 모형적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2. 이 일이 이루어지는 구체적 방편은 8 가지 행위를 힘쓰는 것으로 이루어지나니 곧 유일한 방편으로 되어 있다.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 이것을 힘 써본 자라야 한다.
3. 힘을 쓸수록 그 결과로 맺어지는 것은 (1) 예수님에게 대한 갈급이 뜨거워지고 (2) 인생의 열매를 맺게 되고 (3) 영원한 지혜의 눈, 곧 육안이 아닌 참 사람의 눈이 영 안이 밝아진다.
그런고로 이 8 가지를 힘씀이 없는 자는 다 소경이요, 원시 치 못하는 자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참 소망도 참 갈급도 참 주력도 있을 수 없고 그날그날 세상 세력에게 휘말려서 세상의 것으로 썩어져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신성화되는 이 일을 언제든지 명상하고 기억하고 전 생활로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