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17:45
■ 삼위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이 일체 (하나님론, 삼위일체론)
(서론)
하나님은 한 분이시나 삼위로서 일체가 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하나님이 한 분이시나 삼위로서 일체가 되시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각각 별도로 떨어져 계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계시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의 인성요소는 한 사람이나 영과 혼과 몸의 삼위로서 일체이다. 이와 같은 성격으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삼위로서 일체이시다.
다음은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계시는 것’을 말씀한 성구이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8: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요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일1:1-2)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다음은 ‘하나님이 성령과 함께 계시는 것’을 말씀한 성구이다.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본론)
1장 삼위 하나님
1.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셨다. 그렇기에 ①아버지(하나님)와 ②아들(예수 그리스도)과 ③성령(하나님의 영)은 한 분 하나님이시나 삼위로 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①아버지(하나님)와 ②아들(예수 그리스도)과 ③성령(하나님의 영)이 삼위로 계시는데 함께 계시는 것이 곧 일체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하셨다. 그러므로 ①하나님과 ②예수 그리스도와 ③성령은 한 분 하나님이시나 삼위로 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①하나님과 ②예수 그리스도와 ③성령이 삼위로 계시는데 함께 계시는 것이 곧 일체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그러면 ①하나님과 ②예수 그리스도와 ③성령이 삼위로 계시는데 함께 계시는 것은 무엇인가?
3.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
(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하셨다. 그러므로 ①하나님 아버지와 ②성령과 ③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 하나님이시나 삼위로 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①하나님 아버지와 ②예수 그리스도와 ③성령이 삼위로 계시는데 함께 계시는 것이 곧 일체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2장 일체 하나님
1. 하나님
1) 볼 수 없는 자
(딤전6:15-16)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이시다.
2)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즉 형체가 없으신 하나님이시다.
2. 예수 그리스도
1) 그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셨다.
2)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3. 성령
1)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은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시다.
2) 하나님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남의 영으로서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시다.
(문답)
문1: ‘삼위 하나님’은 무엇인가?
답: ➊아버지(하나님)와 ➋아들(예수 그리스도)와 ➌성령(하나님의 영)이시다.
문2: ‘일체 하나님’은 무엇인가?
답: ➊하나님은 볼 수 없는 자(딤전6:15-16)로서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약1:17).
➋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으니 곧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히1:1-3).
➌성령은 하나님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으로서 하나님의 영이시다.
(결론)
1.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삼위 하나님으로 역사하신다.
➊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신다(마28:18-20).
➋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고후13:13)이다.
➌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벧전1:2)이다.
2. 하나님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서 삼위가 함께 계시는 일체이시다.
➊하나님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며 ➋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며, 성령은 하나님께로서 나오신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각각 별도로 계시는 세분 하나님이 아니고 삼위로서 함께 계시는 한 분 하나님이시다. 마치 우리 신자의 인성요소가 ➊영과 ➋혼과 ➌몸으로서 삼위이나 일체가 되는 사람과 같은 성격이다. 이것이 곧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에서 하나님이 우리(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신 것이다.
부족한 종이 이번에 이 글에서 특별히 나타내려는 것은, 하나님이 한 분이시나 삼위로서 일체가 되시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각각 별도로 떨어져 계시는 것이 아니고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을 ‘삼위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이 일체’로 하였다.
(참고)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한다. 부족한 종이 길거리에서 소책자를 펴고 활동하는 여호와의증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즉 “하나님이 한 분이시나 삼위로서 일체가 되시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각각 별도로 떨어져 계시는 것이 아니고 함께 계시는 것이다. 마치 신자 된 사람의 인성요소가 영과 혼과 몸으로 셋이지만 한 사람인 것과 같다.” 이렇게 말하면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여러 반응을 보인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에 대하여 몹시 혼란스러워한다. 곤혹한 표정을 짓는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원리를 인정하는 표정을 보인다.
- ‘사람의 인성요소’라 하지 않고 굳이 ‘신자 된 사람의 인성요소’라 하는 것은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➊혼과 ➋몸으로서 육체(창6:3)이며, 신자의 인성요소는 ➊영과 ➋혼과 ➌몸으로서 생령의 사람(창2:7) 곧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새 사람(골3:10)이기 때문이다.
- 2024. 12. 15∥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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